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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성료!
    예산군은 (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한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가 2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지난 4월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불꽃청년, 1932’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는 다양한 공연, 체험, 경연, 판매 등으로 꾸며졌으며,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지역문화 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풍물경연대회와 불꽃청년 페스티벌(축제)이 진행됐으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멀티버블 퍼포먼스(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봉길 의사를 주제로 한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과 인기가수 황치열, 이윤아 등의 풍요로운 공연이 마련됐으며, 방문객이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 중 주요 사건 7가지를 직접 체험하는 ‘나도 윤봉길이다!’ 스템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고 보드게임, VR(증강현실)·드론 체험, 에어바운스, 매헌 오락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윤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평화 윤봉길 초·중·고 전국 시낭송대회와 전국 윤봉길 평화사랑 그리기 대회가 개최됐으며, 관내 12개 읍면 주민자치 발표회 등도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윤봉길 의사를 주제로 한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 ‘윤봉길 인형극’은 축제의 취지에 부응하고 색다른 내용으로 윤봉길의 애국정신을 알렸다는데 큰 의의를 두면서 인물 축제의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덕산지역 시장상인 등으로 구성된 덕산올류협동조합이 축제장 먹거리를 도맡아 운영했으며, 지난해 대비 식당 매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윤봉길의사의 꿈과 평화 정신이 대한민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 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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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4-30
  • 홍성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조성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 아이들이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미세먼지, 폭염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이 새롭게 조성됐다. 군에 따르면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7,000만원(문체부 기금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하여 조성했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에는 스키, 테니스,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종목을 즐기며 운동과 미래기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육용 콘텐츠와 맞춤형 커리큘럼이 탑재된 통합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된다.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시범운영 한 후,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화~토요일 시간대별 현장 선착순 접수, 일요일에만 유선 예약 후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아이들이 첨단기술을 체험하며 운동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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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30
  • 보령시,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 선정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지방세정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방세 부과 징수상황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는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도세징수율, 부실과세방지, 고액체납자 징수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 자체 특수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선진 세정의 메카로서 지방세정에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지방세 공직자들과 각종 지방세와 제재부과금 등을 성실히 납부해준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조세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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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4-30
  • 서천군가족센터, 사랑꽃 손편지 공모전 개최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5월 9일까지 관내 부부를 대상으로 ‘사랑꽃손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배우자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군에 주소를 두거나 서천에서 근무하는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센터는 공모전 시상으로 ▲대상 부부 한 쌍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최우수상 부부 두 쌍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상 부부 세 쌍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선착순으로 참가자 50쌍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결과 발표 및 시상은 5월 17일 오후 7시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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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4-04-30
  • 안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어업 고용주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농·어업 분야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어업 고용주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1주일~5개월)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농·어업 경영 가구, 법인·조합, 가공업체가 해당된다. 향후 법무부 사전심사를 거쳐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시의 행정절차가 완료된 7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어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대부도 지역의 어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어업 부분 고용을 확대한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초 법·질서와 인권 및 성희롱 예방 교육 ▲건강·산재보험료 지원 ▲원활한 인력 관리시스템 지원 등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처우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다만, 2024년 최저시급 및 근로 시간을 준수하고 숙식을 제공해야 하며, 산재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등의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어촌의 일손 부족 해소와인건비 상승 등 농가에 큰 활력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 기준과 인권 보호 등이 준수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관련 부서(농업정책과,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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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4-30
  • 아산시, 온양6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위한 주민 교육 및 워크숍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온양6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교육 및 워크숍(이하 ‘주민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주민 교육 및 워크숍’은5월 9일~6월 5일(매주 목요일) 주 1회,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4월 27일~5월 8일까지며,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전화로 접수한다. 이동순 도시개발과과장은 “이번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특화자원 활용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의견이 담긴 사업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교육 및 워크숍 참여는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1-536-8699) 문의 후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참여자는 30명 내외로, 온양6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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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4-29
  • 예산군, 무한천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5월 2일 재개장
    예산군은 지난 2월부터 훼손된 잔디 보강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오는 5월 2일 재개장한다. 군은 지난 2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휴장기간 동안 구장 내 수해 피해 시설물 보수 정비, 관리동 신설, 배토작업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양질의 잔디구장을 조성했으며, 중장년 및 노인 군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연중 개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잔디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휴장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공인 인증을 받은 무한천체육공원(36홀), 내포수암체육공원(9홀), 무한천생활체육공원(9홀) 등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현재 추진중인 무한천체육공원(18홀) 및 삽교천체육공원(18홀)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총 90홀로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041-339-82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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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4-29
  • 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성료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 주관으로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홍성, 내포, 부영, 홍북, 광천공동육아나눔터)와 87가정 187명이 참여해 가족 화합과 돌봄 품앗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한필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가족 레크레이션, 모양 만들기, 태산 넘기, 빅볼게임, 볼풀공 눈싸움 등 협동심과 친밀감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백제식품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평소 집에서 아이가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만 봤는데, 아이와 함께 운동하고 땀 흘리며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좋았다.”라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가정은 “아이들을 위해 왔지만 오히려 부모가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로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 품앗이와 돌봄 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화합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 품앗이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4-29
  • 보령시, 유채꽃 만개하고, 청보리밭이 펼쳐진 웅천읍 상춘객들로 북적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계절, 보령시 웅천읍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웅천읍 노천리 697번지 웅천천 고수부지에는 매년 4월말 끝없는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이 하늘과 맞닿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웅천천 경관조성사업은 유채꽃 5800여평과 바로 옆에 청보리밭 6800평이 조성되어 있다. 웅천천 고수부지의 화사한 유채꽃과 파란 청보리는 바라만 봐도 절로 마음이 산뜻해지고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유채꽃과 청보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으려는 상춘객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방방곡곡 입소문을 타고 주말을 이용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매년 6월말 수확한 보리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주민들과 나눔행사를 갖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816포(4kg/포)를 338가구에 배포했다. 주변에는 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고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이다. 백명균 읍장은“웅천읍의 유채꽃·청보리 군락지를 방문하는 모든분들을 만족시키는 볼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4-29
  • 천안시, 골프장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실시
    천안시는 골프장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두차례에 걸쳐 ‘골프장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골프장 5곳을 대상으로 육안으로 불법촬영 의심 물체를 점검한 후 열감지, 적외선, 영상탐지가 가능한 종합형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의심 물체 여부, 시설흠집·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4-29
  • 서천군,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 실시
    서천군이 코로나19 등 호흡기 관련 감염병 발생에 따른 실내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5월 7일부터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100만원을 투입해 실내공기질 측정기 7대를 구매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3일이다. 측정항목은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 포름알데히드(HCHO),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온도, 습도 등이다. 서천군의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평일 업무 시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면 된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 “라돈의 실내 농도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도 계속 시행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4-04-29
  • 안산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며 6개국 80개 단체의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공간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로 확장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자원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는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액션히어로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액션프렌즈로 세분화되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월 황금연휴에 안산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산의 얼굴은 바로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라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4-29
  • 당진소방서, 공사장 ‘안전제일’ 위한 용접·용단 안전수칙 안내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각종 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봄철을 맞아 공사현장 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안전수칙 안내에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년~’23년) 충남 내 ‘용접·절단·연마’로 인해 19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 10명(사망1, 부상9)·재산피해 22억 이상이 발생했다. 용접·용단 등의 작업 중 발생되는 불티는 3,000도에 이를 수 있으며, 주변 가연성 자재로 불티가 비산할 경우, 소방시설이 완전히 구축되지 않은 공사현장 특성상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 현장 내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공사 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절단 작업 등 불티발생 작업 근처 가연물 제거 ▲불티발생 작업 후 작업장 주변 화재발생 감시▲작업 전 화재예방 교육 실시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사장 화재예방사항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형공사장 현장지도 방문 등의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9

의회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 “지구를 살리는 10분, 불을 꺼주세요”
    충남도는 오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상징물, 아파트 등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일제 소등한다. 단 10분만 소등해도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소등 행사와 더불어 포스터, 누리집 배너 등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구의 날’과 연계한 제16회 기후변화주간(22-28일)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독려에 나선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에너지 절약 △무공해차 이용 △다회용기 사용 및 재활용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15개 시군에서는 △홍보리플렛 및 장바구니 제공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 △간선도로 환경정화 캠페인 △중고물품 나눔장터 △재활용품 식물교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및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도는 기후변화주간을 포함 상시 탄소중립 실천체계 구축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종합계획’을 수립, 다방면으로 선도적인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은 △전국 최초 기후환경교육원 조성 △전 시군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 개최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인센티브 제공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의무화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등이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생활 속 절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간”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상호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했다. 국내는 1995년부터 4월 22일마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2009년부터는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 의회뉴스
    2024-04-19
  •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2024년 제1회 추경 6억 원 삭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 17일 제35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남부출장소와 농림축산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6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사업의 적절성을 고려해 과다계상한 농림축산국 소관 ‘청사 조경시설 보완 공사 사업’ 1건을 삭감 조정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세종시 정원박람회가 동시 개최해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특히 태안군이 세종시보다 교통이 불리한 상황으로 개최 시기 조정 등 다각적인 고민과 적극적인 홍보로 성공적인 개최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청사 조경시설 보완 공사는 총 30억 원으로 청사 주변에 녹지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인데, 당초 계획과 다른 목적으로 추경에 6억 원을 증액하는 것이 맞느냐”고 물으며 “도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농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힘써달라”며 “전국적인 추세의 스마트팜을 충남도 역시 841㏊를 목표로 추진하는데, 공급 과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이 국비 90억 원 정도가 삭감된 만큼 국비 확보에 더 힘써달라”며 “특히 스마트팜 축산단지 조성 사업 시 반드시 방역에 대한 검증을 통해 질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과 별개로 충남 내 농촌형 키즈카페 조성 방안을 고민해 달라”며 “또한 축산업에 있어 충남은 민선 8기 선도적 모델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데 지역민과 충분한 설명과 소통으로 사업에 문제없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농업인들이 노후화된 하우스 개보수 비용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타 시도의 경우 노후화된 하우스 개보수 비용을 70%까지 지원하는 곳도 있는데, 충남도 또한 지원 확대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요구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여성농업인에게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 7개 시군에만 해당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좋은 정책인 만큼 도민 전부 고르게 혜택받을 수 있도록 시군을 적극 독려해 달라”고 제안했다.
    • 의회뉴스
    2024-04-18
  • 충남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1회 추경 5조 1834억원 원안 통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날 교육위는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으로 교직원의 참여와 협력을 끌어내달라”고 강조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교육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요구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학교 현장에서 연기되거나 추진이 잘되지 않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야 한다”며 “가능한 문제점과 대응책을 고려해 학생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적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매년 실시하는 4대 폭력 교육의 주기와 지속적인 실시 여부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 의지를 예산에 반영해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신규사업을 시작할 때 목표와 성과지표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며 “또한 충분한 시간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파악해 전체로 확대해 달라”고 언급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정확히 인지하고 이를 반영해야 한다”며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아파트 단지의 학생 증가 예측을 통해 학교 증축 계획에 선제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모두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달라”며 “특히 이번에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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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충남도, 모범 군 장병 대상 ‘충남시티투어’ 실시
    충남도는 18일 육군 제32보병사단, 공군 20전투비행단 등 관내 군복무 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충남시티투어는 타 지역 출신 장병들의 충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착심을 고취해 관군 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첫 충남시티투어는 부여·보령 일원에서 진행해 장병들에게 백제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내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병들은 부소산성, 궁남지 등 백제 문화유산과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등 지역 명소들을 둘러보고 스카이바이크, 해저터널 홍보관 등도 체험·견학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역방위와 도내 각종 재난 발생 시 일선에 투입돼 힘써주는 장병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이번 투어가 충남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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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당진시의회, ‘공유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제언’ 을 통해 주차문제 개선방안 모색..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주차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한상화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시의회의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당진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1만532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준 4천여 대가 증가했고, 하루평균 10대 이상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조사되었다고 말헀다. 이에 한상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속 증가하는 등록 차량에 비해 주차 공간은 한계가 있어 불법주차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며, “주차문제 개선에 대한 방안으로 공유주차장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공유주차장이란 일부 시설비 등을 지원받은 건물주가 유휴시간에 주차 면을 개방하고 시민들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을 말한다. 한상화 의원은 “이미 서울, 대전 등 많은 지자체들이 공유주차장 사업에 동참하는 토지 소유주에게 재산세 면제와 주차장 시설비, CCTV 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공유주차장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공유주차장은 주차장 증설보다 빠른 효과로 시민들에게 체감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 의원은 당진시에서는 주차 수급 실태조사 및 타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시 실정에 맞는 제도 마련과 사업을 추진하여야 할 때라고 말하며,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예산을 절약하고 공간을 더욱 편리하고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공감과 참여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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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당진시의회,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충남도청에서 열린‘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석문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기업화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악취 저감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퇴·액비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김선호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당장 내년부터 조성사업이 시작될 예정지만 당진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축산 농가와 지역주민의 목소리 역시 배제되어 있다”라며, “이는 당진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충남도의 일방적이고, 근시안적인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계획이다”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또한 김 의원은 “당진시는 117개 농가에서 약 30만 두의 돼지를 키우는 충남 도내 양돈 사육 2위 지역이고 축산업이 발달한 만큼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등 탄소배출 전국 1위라는 오명에 환경 피해도 오롯이 감내해 오고 있다”라며, “충남도는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14명의 의원 전체 동의로 채택하였으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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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당진시의회, 2024년도 제109회 임시회 폐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4월 17일(수),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9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총 11건을 포함하여, 2차 본회의에서 최종 14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한상화 의원은‘공유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통해 주차문제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했고, ▲조상연 의원은‘와상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 시행을 위한 탄원.’이라는 주제로 당진시의 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사업 현황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최연숙 의원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당진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덕주 의장은“제109회 임시회 기간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아울러 다가오는 5월은 가족을 생각하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달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겨보고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27일까지 46일간의 일정으로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갖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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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충남도의회 홍보대사 박진균 화가 수묵화 작품 의회 기증
    충남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주(仁州) 박진균 화백이 도민의 안녕과 도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수묵화 미술작품을 의회에 기증했다. 도의회는 지난 15일 조길연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술작품 기증식을 열고 설악산 대청봉과 마등령 사이에 솟아 있는 ‘공룡능선’을 그린 수묵화(415㎝×140㎝)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 미술품은 하늘에 포근히 감싸여 아름답고 웅장하게 우뚝 솟은 범봉과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울산바위, 운해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화선지에 수묵화로 담아낸 작품이다. 박 화백은 “변화된 모습은 다르지만 결국 본연의 모습으로 불변의 진리를 보여주는 신선한 감동을 그리고자 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인주(仁州) 박진균 화백은 현재 천안에서 후학양성과 한국화 진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장으로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힘써왔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등을 다수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제25대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박진균 화백의 작품이 도민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박 화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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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충남소방본부, 소방대원 폭행, 무관용 원칙 강력 대응
    충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소방대원 폭행사건과 관련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에서 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주취 상태의 4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대원은 당시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A씨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했으며, 만취 상태의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한쪽 머리를 가격당했다. 이후에도 고함을 치며 난동을 부리던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공무집행방해 등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 대원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나, 요양 후 현재는 소방서에 정상 출근하고 있다. 소속 소방서는 피해 대원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은 2021년 9건, 2022년 7건, 지난해 3건 총 19건으로, 이 중 16건(84%)은 주취자에 의해 발생했다. 소방공무원을 폭행하면 소방기본법 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2022년부터는 주취자나 정신질환자 등 심신미약에 대한 형법상 감경 규정이 배제돼 더욱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다. 도 소방본부는 2016년부터 특별사법경찰 전담 부서를 설치해 소방대원 폭행사건 발생 시 직접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진종현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소방활동이 폭행으로 위축되면 도민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대원 보호를 최우선으로 소방활동 방해사범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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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당진시의회, 국외 친선 국가(중국, 일본, 몽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참석...문화 교류의 장 가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4월 14일 국제 우호친선 도시인 일본 다이센시, 중국 일조시, 몽골 바양걸구 총 3개국의 지역 의장단과 시장 등 방문단들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즐기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와 당진시청(시장 오성환)은 국외 친선국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관광과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상호발전 교류를 위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기간에 맞춰 이들을 초청했으며 특히, 일본 다이센시 방문단의 경우 전년도 ‘오마가리 불꽃축제’초청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평가되었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일조시 송문양 인민대외우호협회 한국대표와 △일본 다이센시 후루야 타케미 의장, 오이마쓰 히로유키 시장을 포함한 9명의 방문단 △몽골 바양걸구 바야툴가 셈지드마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방문단들의 환담 및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본행사에 참석하여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을 함께했다. 김덕주 의장은 환영식에서 “당진시의회와 자매도시들 간에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광․경제분야의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국외 우호 교류 도시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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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하늘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혁신성을 내재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당진시의회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수 의원은 결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대외적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시는 드론 산업 육성에 다소 미흡하게 대처하여 왔고, 관련 정책 추진이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드론산업이 우리지역 경제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육성정책을 비롯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사업용 중심의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드론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발맞춰 충청남도 또한 「충청남도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심 의원은 “드론 산업은 미래 첨단산업인 모빌리티 산업(드론, 자율주행차, 마이클호모빌리티, 카세이링, 승차공유서비스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드론산업의 육성은 모빌리티 산업이라는 더 큰 공간에서 당진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열린 제1차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에서는 박명우 위원장과 심의수 부위원장을 선임했으며, 2024년 4월 12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13명의 구성 위원들과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는 드론(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드론(모빌리티)산업 관련 조례안 제정과 행정,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세미나,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명우 의원은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13명의 의원은 앞으로 주요 관계 기관과의 정책 협의 및 거버넌스 구축하고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드론사업 협력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드론 산업 육성에 관한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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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당진시의회, 제109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10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16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건의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활동계획서 채택, 추진상황 보고 및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레안 외 3건 △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외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 개막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을 이루어왔다.”며,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국제문화행사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이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10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 ‘드론 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김 의장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드론산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프라를 구축해 당진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심의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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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당진시의회,‘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 1차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심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연숙(간사), 서영훈, 전선아 의원과,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3년 역사 ․ 문화 연구모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승리봉 공원 조성과 당진읍성 부분 복원을 연계한 구도심 및 당진천의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이에 대한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며,‘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연구모임 활동 계획 등을 협의하고 관련부서(산림녹지과, 문화체육과, 도로과)와 당진읍성 복원사업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다양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관련부서의 담당자들은 “당진읍성 복원사업을 통해 읍성을 중심으로 승리봉 공원, 남산공원, 호수공원까지 연결하여,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당진읍성의 다양성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의수 대표의원은 “당진읍성 복원과 문화도시 체계를 구축하고 당진의 역사 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여 연구모임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집행부서와도 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향후 연구모임 활동에서는 ▲당진시의 문화정책 개선사항 발굴 및 정책 방향 제시 ▲타 지자체 사례 발굴 ▲당진시 역사 ․ 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갖고 오는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토대로 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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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경찰뉴스 검색결과

  • 충남경찰청, 2024년 서남권 국가 대테러부대 연합훈련 실시 “테러로부터 안전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 경찰특공대 주관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대테러 특수부대 통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동시다발 테러대응 및 도심 건물지역 인질소탕 작전 등을 테마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육군 32사단 98여단 훈련장에서 군(제7·제11공수특전여단), 경찰(충남·광주·전남·제주경찰특공대, 충북경찰항공대), 소방(공주·홍성소방서) 등 10개 기관 70여명이 연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부대간 지휘‧통신체계 확립, 상호 군 책임지역 및 경찰 책임지역 작전절차 이해, 임무‧역할 분담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훈련 간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119구급차 협조, 헬기훈련 전·후 훈련장 주변 통제관을 운용하여 안전에 대비하였다. 특히, 동시다발적 복합테러에 대비하여 6개 대테러 전술부대를 연합 3개조로 나누어 헬기를 이용한 작전지역 투입, 테러범 소탕작전을 실시하였다. 충남경찰특공대는 국가대테러부대 및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대테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특공대는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주 4회 주기적인 위력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명절연휴, 연말연시, 대규모 축제·국제경기 등 주요 행사에 전술무장한 특공대를 전진배치하여 테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충남경찰청(오문교 청장)은 “경찰 최후의 보루인 경찰특공대가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가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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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일 당진경찰서 3층 아미마루에서 경찰지휘부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을 맺고 청소년선도·보호활동, 장학지원사업 등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조성에 힘쓰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탈선 방지를 위해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주요 추진업무계획 보고와 자체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 청소년 긴급지원, 청소년 문화대전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가 되며, 당진경찰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며 이들의 안전과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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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일 호텔 쏠레르에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무연수원 법무교육과 신상수 교수와 최기웅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신문기법 △송치서류 의견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는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계획을 수립해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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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은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다중밀집 장소 등 찾아가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 팀장은 어르신들 상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①인명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합시다 ②신호·지시를 준수합시다 ③인도 주행을 하지 맙시다 ④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맙시다 ⑤번호판 미착용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5가지와 보행자 안전수칙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 주고,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 80매를 배부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단 한 건의 사고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없도록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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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경찰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일 서장실에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3명과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3명 등 총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답례품을 전달하였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은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였으며, 자율방범연합대 대원은 야간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쳐 범죄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에 힘쓰는 모범운전자연합회와 자율방범연합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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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충남경찰청, 밀실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업주 및 도박 참여자 등 12명 검거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최근 천안시 일대에서 불법 홀덤펌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면 업주는 외부 설치된 CCTV를 보고 경찰 단속을 피하며 영업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선 끝에 지난 28일 새벽 천안시 소재 빌딩 내 도박시설을 마련하고 현금에 상응한 금액의 칩을 이용하여 ‘텍사스홀덤’ 도박을 하던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모두 12명을 도박 혐의 등으로 단속하였다. 업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텔레그램 등을 이용하여 딜러 및 도박에 참여할 손님을 모집하고 배팅액의 15%의 수수료를 받고 칩을 현금 또는 통장에 입금하여 환전하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여 왔다. 국민체감약속 5호(도박척결)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간 경찰의 대대적인 사행성 불법게임장 집중단속을 시행하자 업주는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같은 건물 다른 층에 밀실을 마련하고 외부에 CCTV를 설치하여 단골손님만 출입하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하며 경찰단속을 피해왔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는 홀덤펌 상호와 달리 다른 층에서 밀실을 마련하고 환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정황을 확인 후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들의 계좌를 분석하여 총 3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것을 확인하고 도박현장을 급습하여 도박자금 및 휴대폰 등을 압수하고 업주에 대해서는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은 불법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박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범죄자금을 적극적으로 환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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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24-05-02
  • 당진경찰서, 만우절 거짓신고 엄정대응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만우절 당시 112에 51차례 거짓신고한 남성이 지난 25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오전 7시 14분부터 낮 12시 52분까지 술에 취한 채로 당진시 불상지에서 “다방에서 성매매를 한다, 내가 누군지 아느냐, 대한민국 육군 양병장이다” 등의 내용으로 112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거짓신고 시 처벌받을 수 있음을 수차례 경고하였음에도 A씨는 악의적으로 112에 51차례 거짓신고를 하였고, 경찰은 A씨를 즉시 검거하여 즉결심판을 청구하였다. 경범죄처벌법 제3조3항2호(거짓신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지난 25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당진시법원에서 개정된 즉결심판에서 벌금 20만원을 선고받았다. 만우절을 맞아 ‘경찰력이 낭비되는 거짓신고를 하면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는 경찰청의 지침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한 것이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거짓신고는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의 도움이 절실한 국민에게 크나큰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112가 긴급신고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4-05-02
  • 당진경찰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대전, 충남, 충북, 광주, 전북 일대에서 23회에 걸쳐 현금 3억 6,828만 원을 수거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피의자를 검거하여 통신사기피해환급법위반 혐의로 30일 구속 송치했다. 피의자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현금 수거를 지시받은 후 전국을 돌며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수거한 뒤 다른 수거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1명이고 피해액은 3억 7천만 원 상당으로, 단일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의 범행임에도 그 피해가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에게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기존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대출을 신청한 피해자들에게 기존 대출이 있음에도 추가로 대출을 받는 것은 계약 위반이니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대출금을 모두 현금으로 상환하게 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로부터 피해금을 편취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피의자는 피해금을 수거해 조직원들에게 전달하는 1차 현금수거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진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은 피의자의 이동 동선을 분석하여 다른 현금수거책들을 쫒고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추가 피해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이 현금을 요구한다면 무조건 피싱사기이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올해 2월 조직재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피싱범죄수사를 형사 기능으로 일원하하고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로 피싱 사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피싱범죄 신고 112, 당진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 041)360-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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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충남경찰청, 실종 2일 만에 무사 귀환...충남 기동순찰대의탐문‧도보 수색 결실
    충남경찰청은 범죄예방‧대응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기동순찰대 출범, 범죄데이터 분석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도심권은 다중밀집장소, 농촌권은 전통시장‧지역축제 또는 관광지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으로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 및 현장 대응강화를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홍성경찰서로부터 28일 13:00경 자택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지원요청을 받아 도보수색 실시, 체계적 수색을 위해 실종지 인근 이웃 주민으로부터 “29일 오전 중 광천역 인근 철길을 지나는 것을 본거같다”는 단서를 확보, 광천역 인근 도보수색을 통해 배회중인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그 결과, 충남경찰 기동순찰대는 약 27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식사도 전혀 하지 않은 채 배회하고 있던 치매노인을 구조하여 119구급대를 통해 건강이상 여부가 없음을 확인한 후,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기동순찰대는 112신고 다발지역, 다중밀집지역 등 치안수요를 분석해 범죄취약지, 교통사고 지역등에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경찰은“앞으로 기동순찰대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과 직접 접촉하고 치안현황 분석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체감치안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4-30
  • 당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9일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경찰서의 주요 업무 성과와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망사고 등 치안 현황을 공유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치안 관련 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대 서장은 “경찰발전협의회는 주민 여론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경찰은 경찰발전협의회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플래카드 게첨과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당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경찰발전협의회에서도 당진경찰보다는 당진시민을 위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30
  • 당진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와 충남교통연수원은 30일 신평 서정초등학교, 탑동초등학교 정문 진입로 부근에서 “교통안전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스쿨존 내 어린이 중심 교통안전을 위한 ‘지역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홍보 활동 전개했으며, 당진경찰·충남교통연수원·당진시교육지원청·당진시청·모범운전자회·충남녹색어머니회·당진시민경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친근한 이미지의 교통안전 마스코트(신호등 레이저, 포돌이, 포순이)를 사용하여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호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당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당진경찰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4-30
  • 충남경찰청, 경찰헬기 등 인력·장비 최대 동원, 국민 생명 지킨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에서 5월 1일부터 100일간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지켜내자”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충남 고속도로순찰대(이하 고순대)에서도 고속도로에서의 사망사고 최소화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고순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남지역 9개 노선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매년 20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으며, 특히 지난해(’23년)에는 ’22년 대비 사망자가 100%(11명→22명)급증했고 금년 1분기(6명 사망)까지도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고는 주로 서해안·천안논산·대전당진선(67.7%), 1·2차로(74.6%)에서 화물차(51%)에 의해 발생했으며, 사고원인은 후미추돌(57.7%)과 무리한 진로변경(16.9%)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경찰의 단속활동 중 음주운전·지정차로위반·안전띠미착용 등 현장단속이 증가할수록 사망사고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고순대에서는 5월 1일부터 고속도로에서의 교통법규위반행위를 무관용원칙에 따라 강력 단속키로 했다. 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 톨게이트(48개소)와 휴게소(27개소) 등에서 음주운전과 안전띠미착용 및 화물차적재위반 등 법규위반에 대해 게릴라식 현장단속을 강화하는 한 편, 이동식 단속장비 4대를 추가 확보(총 11대)하여 고속도로에 설치된 단속부스(71개소)를 활용하여 24시간 과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후미추돌사고와 무리한 진로변경 단속을 위해 경찰헬기(2대)와 암행순찰차(3대)를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고속도로에 집중배치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헬기에는 600m 상공에서도 법규위반차량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항공용 영상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고속도로 위를 순찰비행하면서 과속·지정차로·진로변경 위반 등 법규위반행위를 단속함으로써 현장단속의 한계를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순대 관계자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의심 112신고가 하루 평균 10건씩 접수되고 있다. 도로 위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경찰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운전자들께 교통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29
  •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도민 생명 지키려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전쟁 선포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급증하자, 도민의 생명이 더 이상 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5월 1일부터 100일간 음주운전과 보행자,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24. 4. 19. 02시경, 예산에서 음주 스타렉스 차량이 국도를 역주행하여 스파크를 정면충돌하여 대학생을 사망케 한 충격적인 사고가 있었고, ’24년 충남지역 교통사망자는 63명(4.28.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명(18.9%) 증가하였으며, 특히 보행자, 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자는 각각 22명, 11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8명(57%), 4명(57%) 증가하였다. 이에 경찰은, 기존에 도심지 위주로 실시하던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시골 지역까지 확대하고, 버스 정류장 등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장소나 보행 사고 빈발장소, 주택가 등에서 무단횡단 등 보행질서 위반행위와 이륜차의 신호위반, 난폭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무관용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음주운전과 보행자, 이륜차의 무질서 행위로 단 한 명의 도민도 희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는 우선 도로를 횡단할 때 신호를 준수하고, “서다, 보다, 가다” 등 보행원칙을 따르며, 이륜차를 운전할 때도 교통법규를 지키는 습관을 길러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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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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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럼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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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럼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천안시 ,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천안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감염병은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되거나 집단 시설에서 전파가 일어나므로 개인의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셜미디어, 시 누리집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 등에 감염병 홍보와 예방수칙을 게시했다. 최근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올해 10월부터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증상이 3주간 지속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최근 경남지역 위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 증상은 발작적 기침으로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총 6회에 걸쳐 시행되며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복합 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기침예절을 지키고 의심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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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12-26
  • 당진시 대호지면 석산 방화추정 화제로 중장비 8대 소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 S석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중장비 8대가 소실되는 등 3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33분께 불이 시작됐으며 굴삭기 3대, 페로다 2대, 컨테이너 3동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전, S석산 사업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사고를 접한 인근 주민 A씨는 “석산 사업자와 장비업자간 출하 물량 금전 문제로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S석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11-23
  • ‘발작적 기침’ 백일해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최근 5년(’19∼’23년) 동기간 백일해 (의사)환자 발생 누계 > (의사)환자 발생 누계(1.1.∼11.4.)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385명 117명 15명 25명 83명 ※ 출처: 질병관리청 감염병누리집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유아 및 학생은 불완전한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일해 표준접종 및 백신 종류>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이하 DTaP) 표준접종 : 기본 접종 3회 - 생후 2, 4, 6개월 : 추가 접종 3회 -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백신 종류> •DTaP: 디프테리아(Diphtheriae)·파상풍(Tetanus)·백일해(acellar Pertussis) 항원 포함 백신, 6세 미만 접종 • Tdap: 백신 항원의 종류는 동일하나 항원의 용량이 다름, 11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 접종용 • Td: 파상풍(T),디프테리아(d) 항원 포함 백신, 백일해 항원은 없음 • DTaP, Tdap, Td 의 차이점: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표시는 백신 항원량의 차이를 의미하며 대문자 표시가 소문자 표시보다 항원량이 더 많음
    • 지역뉴스
    • 평택
    2023-11-10
  • 예산군,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세요!”
    예산군은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 빈대 출현에 이어 최근 국내 수도권 지역 기숙사, 고시원 등 일부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군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와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관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관광숙박시설, 누리집 등에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빈대는 약 5∼6㎜ 정도 크기에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이고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 빈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해 팔, 다리를 따라 이동하며,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형성되고 빈대에 물린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빈대가 확인되면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 △오염 직물은 50∼60도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 △빈대 서식처 살충제 처리 등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빈대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서 빈대 발생 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청소와 청결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또한 숙박업소 방문 시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짐을 바닥이나 침대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8
  • 예산군보건소, 각종 감염병 대비 방역수칙 실천 생활화 당부
    예산군보건소는 독감 등 계절성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비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된 이후 생활방역에 대한 실천이 느슨해진 실정이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연중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방역수칙의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설사질환의 30%, 호흡기질환의 20%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코를 풀거 나 재채기를 한 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하는 시점을 연내 결정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현 위기단계가 ‘경계’인 만큼 코로나19가 재유행 하지 않도록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적극 안내·홍보하는 동시에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며 “감염병을 조기 예방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7
  • 천안시,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함께 포도밭으로 떠나는 여행 ‘2023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도시민과 농가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 우리관광농원서 포도를 주제로 팜파티를 열고 포도 테이스팅 로드, 포도 타르트·와인 만들기, 바비큐 파티와 영화감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이 가능한 7세 이상 천안시민이면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521-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과 농장이 직접 교류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힐링 팜파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10-04
  • 서산시,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행렬 퍼레이드 성황리에 마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퍼레이드는 해미면 주민, 서산시풍물연합회,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했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 마상기예, 무예시연 등이 이어졌다. 사자놀이, 기접놀이, 물타기, 풍물 등 다양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해미면 출신 박종진 전(前) 제1야전군사령관이 충청병마절도사 역할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만호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장은 “행사장 안팎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제20전투비행단, 서산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해미자율방범대, 해미면 이장단, 농악대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 “축성 600년 이상 된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으로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했던 곳”이라며 “추석 연휴에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열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을 맞아 29일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와 30일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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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3-09-25
  •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에도 지속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발생으로 지난해 발령(’22.9.16.)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기준)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6.5명 (’22-’23절기: 4.9명)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 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표본 감시의료기관이 1개소가 있으며, 평택시 의심 환자분율은 35주 7.1명, 36주 7.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유행기준 보다는 높다. ** 최근 4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분율(1,000명당): 33주(8.13.∼8.19.) 12.0명 → 34주(8.20.∼8.26.) 10.6명 → 35주(8.27.∼9.2.) 10.0명 → 36주(9.3.∼9.9.) 11.3명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의 증가,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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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3-09-18
  • 홍성군, 지진안전주간 지진 행동요령 적극 홍보 실시
    홍성군은 2023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발생 시 군민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 발생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진 발생 주간 내 매년 일주일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진 발생 시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실내에 있을 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밖으로 이동한 후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언덕, 야산 등 높은 곳이나 3층 이상의 건물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군에서는 이러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진 행동요령 및 지진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등을 비치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을 통해 지진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감할 수 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은 작은 규모라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진안전주간을 통한 행동요령 숙지 및 지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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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9-11
  • 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나선다!
    서천군보건소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 교육에 나선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으로 나뉘며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질환이다. 이에, 보건소는 내달 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앤장서천내과 박명재 전문의가 강연을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강좌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OX 골든벨 퀴즈쇼도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1-950-6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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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8-31
  • 홍성군보건소,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노인복지관 외 8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 지부와 연계한 건강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가나안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이 되면 보건소에 결핵환자로 등록 되어 복약지도 및 가족 접촉자 관리 등 완치를 위한 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만성감염병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이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7
  • 홍성군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7월 진행한 채취 가검물 검사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홍성군보건소는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발진, 부종, 수포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해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은 편이므로 여름철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홍성군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가검물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구해 군민들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바닷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하며,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고 조리하여 먹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1
  •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은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8일 기준 올해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총 6명이며, 이중 3명은 지단달 31일부터 4일 사이에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등산 등 야외활동 이후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도내에서는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98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21명이 사망해 21.4%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 등 예방물품 2만개를 배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배부한 예방 물품 중 진드기 기피제는 쯔쯔가무시증뿐만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모기 등도 기피 성분이 있어 감염병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후 △착용한 옷을 털고! △귀가 후 빠르게 씻고! △옷 입기 전 물린곳이 없는지 찾고! △착용한 옷은 분리해서 빨래하고!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8-10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독자제보]당진시 장고항 접안시설 일부 균열 발생!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 접안시설 553m 중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제보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침하 구간 중 좁게는 5cm 넓게는 10cm 이상 균열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배를 접안하고 김이나 다른 어패류를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설치된 기계시설 구간도 전체적인 균열로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균열이 생긴 구간은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5년 LH에서 수주받아 남광토건이 시공했습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실치 마을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5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8
  • 충남경찰청 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05
  • [독자 제보]당진 동광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공사현장 차선점유 비산먼지로 주민피해호소!
    당진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 현장에서, 전 차선을 가로막고 비산 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서해 타임스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일 현장을 방문해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당 현장은 탑쏠라에서 발주하고, 드림이앤디가 감리 중이며, 광성 전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공사로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1236-2번지 외 107필지 지방도 615호 647호를 지나는 송전선로 공사입니다. 현장에는 안전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발주처, 감리사, 시공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환경저감이나 도로 안전 등 산업안전에 신경 쓰는 이는 없었으며, 주변 도로는 전세를 내고 사용하는 듯, 공사를 위한 장비와 적치물, 폐아스콘 등이 무분별하고 쌓여 있어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에도 취약한 현장이었습니다. 4월 2일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신호수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었고, 통행 안전을 유도하는 사람은 마네킹처럼 서 있기만 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명함도 제시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기 급급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A 씨는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왕복 4차선 전부를 사용하고 도로가 파헤쳐 지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임시 포장도 하지 않아서, 먼지가 유발되고 있다'라며, '사고 위험도 있고 하루 날치기 도깨비 공사인데, 당진시 관계자들과 관계 부처에서는 관리를 안 하는지 못하는지 의문' 이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공사하는 행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4
  • 천안동남경찰서, 도금 팔찌 순금으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4. 3. 28. 금은방을 찾아 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 3. 12.경 천안시 소재 ○○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판매하겠다며 도금 팔찌를 내어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업주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하여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하였다가 이후 도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는 진술이다. 경찰은 곧장 현장 주변 CCTV를 역추적해 A씨를 특정하고 서울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유사한 도금 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02
  •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
    25일 뉴스 영상 : http://www.w-times.co.kr/news/view.php?no=51751 지난 23일 토요일 독자 제보로 촬영하고 25일 보도했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7로 4길 (주) 석문산업 토지 현장입니다.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창이엔씨에서 불법으로 들여놓았던 모듈러 교사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교사는 기본적으로 도로 2차선을 이용해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은 모듈러 교사를 싣고 있는 차량 2개 차선을 가로막고 맞은편 차선은 작업자 승용차량 라바콘으로 2개 차선을 막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라바콘으로 편도 2차선 도로 전부를 막고 작업을 하면서 도로 환경과 안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전부를 점용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완전히 가로막고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행정기관에 인허가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7
  • 평택경찰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2천만원 상당을 대면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구속6)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급습하여, 현장에 보관 중이던 2억 7천만원을 회수하는 등, 검거과정에서 총 현금 3억 5,280만원을 압수하였다. 그 중 피해자가 확인된 8,256만원을 즉시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나머지 금액 2억 7천만원은 피해자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내린 상태이다. 아울러 추가 범행과 추가 가담자, 중국 송금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의 특성 이번 사건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자들을 국내 총책 및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1차 수거책이 2차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이를 다시 3차 수거책에게 전달하면, 최종적으로 자금관리책인 환전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형태로, 비교적 검거 가능성이 높은 1차 수거책은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비대면 채용한 내국인을 이용하였고, 2·3차 수거책은 중국의 총책이 직·간접으로 고용한 중국 국적자들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텔레그램으로 지시하는 장소에서 만나게 하여 서로간에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수거책이 검거될 경우 즉시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금융기관 사칭 사건의 경우 피해자로부터 직접 계좌 이체를 받지 않고 또다른 제3자에게 ‘대환대출을 위해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의 금원을 계좌 이체받게 한 후 이를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으로 계좌추적 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 수사를 형사과로 일원화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수거하는 일이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3-26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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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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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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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산단 C23구역 환경오염 사각지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비금속 광물제품 생산지역(c23) 석문산업 - 자연과 환경 사이 도로 레미콘 찌꺼기로 백색 분말을 뿌린 듯 하얗게 변해 있어 지나는 주민들 피해 호소! 시멘트, 플라이애쉬 운반 차량 세륜기도 지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하는 등 관리부재 드러나. 좀 더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실땐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times.co.kr/m/page/view.php?no=25393 http://w-times.co.kr/news/view.php?no=24996
    2024-03-21
  • [독자 제보]SK온 서산 3공장 건설현장 주변 도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SK온 서산 3공장 건설현장 주변 도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한 상황! 인근 도로도 입주 공장 직원들의 차량으로 주차장처럼 사용되고 있었다. 서산시 도로과 담당자 휴무로 답변은 듣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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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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