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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숨은 자원 찾기로 2354톤 수거 성과!
- 태안군이 올해 3차례 진행된 ‘2024년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총 2354톤의 재활용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제3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 폐비닐 129톤과 재활용품 122톤, 쓰레기 160톤 등 총 864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한해 태안군에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 및 쓰레기는 △폐비닐 440톤 △농약병 44톤 △재활용품 360톤 △쓰레기 1510톤에 달하며, 군은 청정 태안 조성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고 태안군과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가 함께 하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총 3차례(3월, 7월, 11월)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을 비롯해 그물망, 재활용 봉투 등을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고철·파지·캔·잡병·의류·플라스틱·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참여율 높이기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민간단체에서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정 태안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 및 지역 주민과의 협업에 나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한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숨은자원 찾기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청정 태안을 일구는 큰 성과가 있었다”며 “행사에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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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숨은 자원 찾기로 2354톤 수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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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아침식사 캠페인’ 전개
-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11월 22일 원이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3일 안면중학교와 4일 근흥중학교 등 태안읍 외 지역의 3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2024년 청소년 아침식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습관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속 활력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10월 ‘태안 학생 연합회’ 및 태안고의 ‘청소년 정책보고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3일간 △원이중 128명 △안면중 149명 △근흥중 43명 등 총 320명의 학생·교직원에게 떡과 우유를 제공하고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 및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방문형 활동 사업을 더욱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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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아침식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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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에 희망을” 새로운 도약 꿈꾸는 태안 ‘드림스타트’
- 태안지역 위기가구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는 ‘태안군 드림스타트’가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이주영 부군수 등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과 더불어 올 한해 성과 검토 및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로,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 가정 아동 및 그 가족이 대상이다. 군은 올 한해 관내 68가구 99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병·의원, 약국, 안경원, 스포츠센터 이용 할인과 학습지원, 상담, 후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연인원 253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1박2일 힐링캠프’와 더불어 외부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요리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드림스타트 요리교실’ 등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은 내년 통합사례관리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 수를 올해 99명에서 내년 120명까지 늘리고 △위기개입 △집중사례 △일반사례 등 선정기준에 따라 방문상담 및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외부강사 초청 교육(외부 슈퍼비전)을 연 4회로 늘리고 읍·면사무소 및 군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해 사업의 질 향상을 꾀하는 등 만족도 극대화에 적극 힘쓰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취약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대상자 추가 발굴과 사업 확대에 나서는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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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에 희망을” 새로운 도약 꿈꾸는 태안 ‘드림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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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공감센터, 개관 한 달만 누적 이용자 1만 명 돌파!
- 태안군에 들어선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개관 한 달여 만에 누적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 10월 26일 문을 연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12월 1일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센터가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태안읍 동문리에 자리했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 연면적 602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센터동’과 ‘어린이꿈키움터동’으로 나뉘며 어린이수영장과 놀이터, 과학관, 미디어센터 등 우수한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2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가족놀터’, ‘창작스튜디오’, ‘창작방송실’, ‘꿈자람배움터’, ‘공유주방’ 등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외부에도 에어바운싱과 바닥분수, 유아숲체험원, 자연암벽등산로 등 각종 시설이 조성돼 있다.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개관일인 10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하루 평균 평일 163명, 주말 612명이 시설을 찾았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은 시설은 어린이놀이터로 누적 4224명이 방문했으며, 2386명이 찾은 과학관과 함께 인기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 에어바운싱(947명)과 실내암벽실(853명), 수영장(714명) 등에도 많은 아동들이 찾아 여가를 즐겼으며, 주말이면 타 시군에서 많은 가족들이 센터를 방문하는 등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개관에 맞춰 신청자를 모집한 수영강습과 클라이밍, 과학원리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 30분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어린이놀이터의 경우 매 주말마다 예약이 일찌감치 매진되고 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의 단체이용 문의도 쇄도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를 찾은 군민들은 “아이들을 위해 과학원리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하려 했으나 마감됐다고 해 다음 모집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들도 쉴 수 있어 자주 오게 된다”, “다양한 시설들이 효율적인 동선으로 자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며 센터 운영을 반겼다. 군은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예약 및 키오스크 현장발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체예약을 위한 전용 온라인(네이버) 창구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타 유사시설과의 차별화를 위한 각종 콘텐츠 확보에 나서는 등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국내를 대표하는 가족중심 휴게공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아이들의 교육·문화·체험공간 마련과 부모의 육아부담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해 민선7기부터 심혈을 기울인 가족공감센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시설이라 자랑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는 가족공감센터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자원으로서 태안을 넘어 국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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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공감센터, 개관 한 달만 누적 이용자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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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성과공유회’ 성료
- 태안군이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년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3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 지역 청년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및 센터에 입주한 30개 기업들의 한해 성과를 알리고 기업 간 네트워트를 구축해 앞으로의 발전을 독려하고자 개최됐다.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의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소개 영상 상영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입주기업 성과발표회에서는 △1위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대표 유정민) △2위 (주)태림F&D(대표 김상훈) △3위 (주)한울드론(대표 엄송근)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세움(대표 홍민정) △(주)한울드론(대표 엄송근) △봄날다과(대표 이수진) △스타팜스(대표 황보윤) △스페셜사인(대표 이은정) 등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의 활성화에 기여한 5개 기업이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센터 입주기업들이 △심리상담 △사진촬영 △키링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관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 기업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친화적’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을 덜어주며 태안 청년 스타트업의 심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혁신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3월 개소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는 △창업 희망자 대상 1인 오피스 제공 및 사업화 지원 △창업 교육 △청년 네트워킹(코워킹) 및 교육·회의공간 제공 △메이커 스페이스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현재 30개 기업 110여 명의 직원이 입주 중이며, 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내년까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인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사업화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청년의 자립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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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성과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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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을 현실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성료
- 태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5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3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시상식을 갖고 △대상 김예지(13, 태안여중) △최우수상 김리나(21, 단국대)·김지효(13, 태안여중) △우수상 한혜림(24, 취업준비생) △장려상 허남주(19, 경희대), 김단아(16, 청심국제고)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군 정책을 발굴 및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2회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만 12~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가능성·창의성·효율성·적용범위·지속성 등에 대한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1차 합격자를 선정한 후 11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태안여중 김예지 학생은 학생들의 문화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백화로 일대와 학교, 아파트 단지, 터미널 등을 순환하는 무료 버스 운행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리나 씨와 김지효 학생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홍보대사 창단을 제안했으며, 우수상 수상자인 한혜림 씨는 지역관광 및 경제 발전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ESG 관광경영’을 제안했다. 이밖에 장려상을 수상한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허남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도입(김단아) 제안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들의 제안이 실제 군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보고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제안대회를 개최했다”며 “참여해주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견 청취로 지역 정책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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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을 현실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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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공모사업 확보액 875억 원’ 지역발전 청신호!
- 태안군이 올 한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8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총 38개 사업에서 국비 139억 8500만 원과 도비 364억 원 포함 총 875억 8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중·장기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국비 확보액이 가장 큰 사업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으로, 군은 지난 5월 말 해수부 발표 결과 사창·당산권역(이원면 사창2·3리, 당산3리)이 선정돼 국비 48억 1400만 원 포함 사업비 68억 7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밖에, 올해 1월 해수부 주관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에 정산포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국비 35억 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으며, 10월에는 문체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에서 근흥면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이 이름을 올리면서 총 사업비 100억 원(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태안의 미래 지역 먹거리 확보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전략사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군은 지난달 충남도 주관 ‘2025년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2차 공모’ 결과 태안 남면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도비 118억여 원 포함 총 사업비 120억 68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남면 몽산리 일원에 고품질 농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도비 150억 원, 총 사업비 300억 원 확보)과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도비 46억 5천만 원, 총 사업비 93억 원 확보) 등 제2단계 제2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도 지역균형발전 유형 중 ‘시·군 자율사업’의 경우 태안군 배분액이 626억 원으로, 올해 말 전액 확보를 목표로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비 18억 원) △축산악취 개선 지원(사업비 16억 6500만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27억 6800만 원) △안흥 역사 비경길 조성(20억 원) △쾌적한 도시가로환경 조성(10억 원) 등 4일 현재 38개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거두며 지역 미래 전망을 밝히고 있다. 군은 올해 남은기간 추가 공모 발표가 남아있는 만큼 선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한편, 내년도 추진될 각종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준비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을 열어갈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중·장기 대형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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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공모사업 확보액 875억 원’ 지역발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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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려운 군민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호평
- 태안군이 장기 입원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자(이하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가 대상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 후 외래진료가 가능한 대상자에 대해 자택에서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7월부터 사업에 돌입했으며, 당초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보건복지부가 올해 3~10월 중 퇴원 후 1개월 이상 지난 자에 대해서도 지원 필요성이 있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가능하도록 허용함에 따라 9월 2가구를 발굴해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지난 2일 서비스를 받은 원북면 주민 정모 씨는 “태안군에서 직접 벽지 교체용 공구를 구입해 벽지와 LED 등, 건조대 등을 교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태안읍 박모 씨도 “혼자 사는 데 불편이 없도록 전기장판과 진공청소기도 구입해주시고 질환 해결을 위한 비데도 설치해주셨다”며 “아울러 귀가 잘 안 들리는데 청각장애인 등록부터 보청기 구입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안내해주신 점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는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면서 돌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며, 여러 분야의 복지서비스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춰 퇴원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해 외래진료가 가능한 군민은 간단한 집수리 및 가전제품·생활용품 등 등의 지원과 더불어 돌봄(재가요양 서비스 등), 식사, 병원 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대상자를 연중 발굴하고 있으니 해당되는 군민 및 주변 이웃께서는 군 복지증진과 복지기획팀(041-670-2596)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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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려운 군민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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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겨울 맞아 이웃사랑 온정 담은 기탁 이어져
- 현대도시개발(주)과 원북면자원봉사단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현대도시개발(주, 대표이사 백정욱)은 지난 2일 태안군청을 찾아 기탁식을 갖고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현대도시개발(주)은 2020년부터 매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 기탁액은 총 7911만 원에 달한다. 백정욱 대표이사는 “태안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사의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원북면자원봉사단(회장 홍반석)도 군청 군수실에서 홍반석 회장과 표현호·박애자 부회장, 김경희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백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홍반석 회장은 “지난 11월 13일 일일찻집을 운영한 후 수익금의 일부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자 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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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겨울 맞아 이웃사랑 온정 담은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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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산림 소중함 일깨우는 ‘숲가꾸기 기간 행사’ 성료
- 태안군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일 소원면 송현리에서 군 및 태안군산림조합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숲가꾸기 기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어린나무 가꾸기와 솎아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 다양한 숲가꾸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톱질 체험을 비롯해 망치로 못 박기 체험, 기계톱 사용법 교육 등 국산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재체험도 함께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태안의 소중한 자연자원이자 관광자원인 숲의 가치를 높이고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 밀도를 조절하고 가지를 정리하면 수관화(나무의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만을 태우며 지나가는 산불)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만큼 숲가꾸기 사업이 산불 최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이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 숲의 소중함과 목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군민들과 함께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숲과 나무가 전국 최고의 생태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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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산림 소중함 일깨우는 ‘숲가꾸기 기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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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족공감센터 개관’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가족공감센터’ 개관이 태안군의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태안군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가족공감센터 개관을 비롯해 △‘2024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 개최 △영목항 사업 관련 주민 갈등 해소(이상 우수) △농촌재해 예방 선제 대응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이상 장려) 등 5건이 최종 선정돼 3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조성! 가족공감센터 개관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영유아와 청소년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총 사업비 278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 10월 26일 개관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문화복지 불균형 해소 및 부모 양육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 연면적 602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센터동’과 ‘어린이꿈키움터동’으로 나뉘며 어린이수영장과 놀이터, 과학관, 미디어센터, 작은도서관, 창작스튜디오, 꿈자람배움터, 공유주방, 암벽등반장, 바닥분수, 유아숲체험원 등이 마련됐다. ◆ 태안의 대표 가을 축제, 태안국화축제 개최 충남 태안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가을축제로 원북면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10월 25일 개막했다. 당초 11월 3일까지 진행키로 했으나 개화시간에 맞춰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국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11월 10일까지 연장 운영에 나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행사 공간을 기존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정포루 수변공원까지 확장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기간 중 8일간 ‘읍·면의 날’ 행사를 운영해 8개 읍·면별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및 노래자랑을 진행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주민과의 소통으로 ‘국가어항 영목항’ 사업 갈등 해소 고남면에 위치한 영목항은 지난 2021년 9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기본 및 설계용역 등 행정절차가 진행됐으나 어항 개발 위치 선정에 대한 주민 간 마찰로 추진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군은 주민 간담회 및 설명회를 네 차례 개최하고 수시로 마을 대표들을 만나 설득 및 의견 조율 절차를 거친 끝에 마을 총회에서 일치된 주민 의견을 이끌어내면서 총 사업비 582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어항 건설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 농촌재해 예방 위한 선제적 대응 총력 군은 3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취약하다고 보고 농업재해 사전 대응을 위해 근본적 대응 방안 마련 및 이를 위한 사업비 확보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도내저수지 수질개선 사업비 220억 원 등 농촌개발분야 재해예방 사업비 총 100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배수개선 사업과 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을 통한 경지 이용률 증대 및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건강한 일상 선도 군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태안테니스장 비가림시설과 제2 파크골프장을 준공했으며 근흥면 실내체육관 조성 공모 선정 등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내년 태안 반다비 체육관 조성을 비롯해 총 7개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에 나설 예정이며, 조성 시 우수한 공공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상 5개 우수사례 외에도 △재난안전 선도도시 실현 △가설건축물 연장신고서 사전 작성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조성 △대표수산물 꽃게 위상 회복 △백화산 물놀이 공원 조성 등 적극행정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전 공직자가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각종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적극행정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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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동학의 얼 만나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기획전 개최
- 충남 유일의 동학 기념관인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태안읍 성안1길 28-23)이 겨울을 맞아 뜻깊은 기획전을 연다. 태안군은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1894’ 전시회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념관 측이 구입한 ‘회고 80년사’와 ‘팔도채색지도’, ‘사남유고’ 등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물 19건 46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주제인 ‘1894’는 동학농민혁명의 발생년도를 의미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동학농민군의 정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3월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041-670-5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동학농민군의 정신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과 현대 민주화 운동 등으로 이어져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올바른 세상을 향한 130년 전의 함성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충남 최초로 문을 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연면적 158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휴게공간, 야외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 관련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유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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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보건의료원, 올 한해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 ‘우수’
-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이 지난 11월 29일 보령시에서 개최된 ‘2024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대회는 도내 통합건강증진 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충청남도가 주관했다. 이날 건강증진 사업 기관 부문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민간인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은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생활터 및 생애주기별 영양·한의약·구강·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다채로운 사업을 적극 운영하는 등 내·외부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인 관리에 나서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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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보건의료원, 올 한해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