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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 운영
-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80회를 맞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과 행복의 출발점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통합건강체험관 운영 △치아 사랑 뮤지컬 공연 △걷쥬 챌린지 △칫솔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 일정으로는 5월 20일 11시부터 1시까지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 일원에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건강증진 통합체험관’을 운영한다. 신성대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보건소와 치위생과가 협력해 구강 검사, 치면세균막 검사, 칫솔질 교육 등 구강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치위생과 졸업생이 참여해 지역 주민, 재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강건강 관리사업 외 걷기실천, 금연·절주, 심뇌혈관 관리,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통합건강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이어서 5월 28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25곳 1,0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 뮤지컬 `치카치카 뽀치맨`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6월 2일부터 8일까지는 모바일 걷기 앱 「걷쥬 2.0」을 활용한 ‘구강보건의 날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69,000보 걷기 미션에 도전하게 되며, 성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구강 관리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라는 주제로 칫솔 교환 행사가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 헌 칫솔을 지참해 방문하면 새 칫솔로 교환할 수 있으며,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 교육 및 구강 상담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 구치(臼齒)에서 ‘구' 자를 숫자로 바꿔 지정한 날짜로,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정해져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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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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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농협 본점(송산면 상거중앙길 84)2층 대강당에서 2분기『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에는 제5기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1:1 대면 무료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접수는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전화(☎041-350-3453)나 팩스(☎041-350-3469) 또는 방문(당진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여 상담이 진행되지만,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도 가능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경기 침체로 세금 납부에 고충이 많은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관련 고민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이번 2분기『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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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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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면, 자체 양수기 가동 교육 실시
- 당진시 석문면(석문면장 김영일)은 이달 14일 석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 및 침수 피해에 대비해 양수기 작동 원리와 운영 절차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한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직접 양수기를 작동해 보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주요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석문면 관계자는 “재난 대비는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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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면, 자체 양수기 가동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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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떡경연대회, 당진시에서 열린다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시가‘2025년 전국떡경연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청남도 주최,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27일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전국떡경연대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전통 떡의 현대화·대중화·관광 상품화를 목표로 개최되며, 전국 각지의 떡 명인 및 일반 참가자 20팀 이 실시간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 주제는 당진시 특산물 황토고구마와 해나루쌀을 활용한 대표 떡 개발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떡을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경연뿐만 아니라 전통 떡 및 추출 음료 무료 시식·시음, 특별 전시관 운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오감 만족형 먹거리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고구마와 해나루쌀을 활용한 떡을 통해 당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향후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전통 식문화 계승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 유치는 황토고구마축제의 콘텐츠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전통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함께 알릴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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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떡경연대회, 당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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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 1위
-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14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회계연도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중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 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 과세 방지, 지방 세정 운영 등 6개 세정 분야 28개 평가지표 전반에 대한 업무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써, 도내 시군간 경쟁을 통한 동기부여로 세입 징수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발전 기여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세 징수율(1위) ▲세입 기여도(공동 1위) ▲고액 체납 징수율(공동 1위) ▲세무조사 추진율(공동 1위) ▲부실 과세 방지(1위) ▲특수시책 추진 등(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당진시는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0년, 2023년, 2025년에는 최우수 기관을, 2019년, 2021년, 2022년, 2024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7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 기관을 석권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분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지방세 징수를 위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있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과 납세자권익보호 확대 등 선진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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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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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환자 상태에 맞게 병원 이송합니다.”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원을 선별해 이송하는 ‘중증도 분류 기반 병원이송 체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단순히 가까운 병원이 아닌, 환자의 위급도에 맞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급대원은 출동 현장에서 환자의 의식 상태, 호흡, 맥박, 혈압 등의 활력징후를 토대로 중증·준중증·경증 등으로 중증도를 분류하고, 해당 수준에 적합한 병원을 선정해 이송한다. 중증 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전문치료기관으로, 비교적 경미한 환자는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나뉘어 이송된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이 결정하는 이송 병원은 단순히 거리 기준이 아니다”라며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병원을 선택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고자 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구급차 이용 시 “왜 가까운 병원이 아닌 먼 병원으로 가는가”에 대한 의문이 종종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당진소방서는 병원이송 체계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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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환자 상태에 맞게 병원 이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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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마련한다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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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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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최종 선정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3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농촌협약은 20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라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농림축산식품부)가 통합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당진시는 개편된 협약제도의 첫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3년에도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당진시 전역에 총사업비 432억 규모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수립 지자체로서 지난 1년간 전국을 선도해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2년 만에 대규모 국비 지원 공모사업인 농촌협약에 다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농촌협약은 변경된 제도의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2026년 3월까지 농식품부와 협약 선정 시군 간 사업계획 검토·조정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4월에 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북부재생활성화지역(송악읍, 석문면, 고대면, 신평면, 송산면)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증가 지역 내 생활 서비스 시설 확충(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조성사업 재생 거점)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폐축사 및 빈집 철거(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농 정착 인프라 확충 및 귀농·귀촌 활성화(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 등 농식품부에 제출한 4개 분야 국비 619억 원 규모의 사업이 내년 본협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선정된 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합덕읍, 10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초대·남산지구, 45억 원),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17억 원) 및 기존 계속사업과 연계해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이 보유한 도시적 편리함과 농촌이 간직한 잠재력이 역동적으로 융합되어, 동 지역 거주민뿐만 아니라 읍면에 거주하는 시민 모두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번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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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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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대학, 스마트딸기과정 벤치마킹 교육 성료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충남 홍성군의 딸기 선도 농가 3곳을 방문해 농업기술대학 스마트딸기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형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도 공무원 2명과 전담 교수 1명이 함께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딸기 육묘 기술의 실질적 적용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을 접목한 육묘기 환경 관리 사례 운영 농가 ▲딸기 육묘 생리장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을 도입한 농가 ▲생육 단계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및 관비 시스템을 적용 중인 농가 3곳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딸기 육묘 전 과정에 걸친 핵심 기술인 육묘기 환경 관리, 생리장해 대응법, 맞춤형 영양 및 관비 관리 기술 등을 폭넓게 습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우수 농가의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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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대학, 스마트딸기과정 벤치마킹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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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시민 호응 속 순조로운 진행 이어져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건소에서 직접 시행하는‘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여부를 확인해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검사로, 당진시는 보건소 자체적으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다. 4월 말 기준 총 560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 중 저위험 55.9%, 경계 30.4%, 고위험이 13.7%로 나타났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이 요구되는 경계 이상이 44.1%로 높은 비율을 보인 만큼,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콘텐츠 보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매년 인지선별검사 및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검사를 받은 시민들로부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 예방 습관을 길러야겠다”, “막연하게 두렵기만 했던 알츠하이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치매 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혈액검사 외에도 치매 예방 교육,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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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시민 호응 속 순조로운 진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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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도시계획 소로2-105호 전면 개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랜 현안으로 남아 있던 도시계획도로 ‘소로2-105호선’(부흥식당~수협 구간)의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구간은 당진시 읍내동 277-36 일원으로, 총연장 184.5m, 폭 8m 규모다. 시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5월 포장 및 마감 공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약 29억 9,700만 원으로, 이 중 공사비는 5.8억 원, 보상비 23.8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고저차가 심한 지형 여건으로 인해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상당한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는 치밀한 계획 수립과 현장 관리를 통해 문제를 극복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됐다. 그동안 도로 개설 지연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지역 간 단절이 지속됐지만, 이번 개통으로 상업 및 주거 지역이 밀집한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차량 흐름 향상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지형적인 난제가 많았던 사업이었지만, 주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준공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도로 개통은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당진시의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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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도시계획 소로2-105호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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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텀블러 세척기 이용 월간 4만 7천 건 돌파...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본격화
-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텀블러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설치한 텀블러 자동세척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기존 시청사에만 설치했던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지난 3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문화스포츠센터, 복지타운 등 25곳에 29대를 추가 설치했다. 그 결과, 4월 한 달간 전체 이용 건수는 4만 7,16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청사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1만 6,060건에서 4월 말 3만 7,690건으로 약 2.3배 증가했다. 시는 이에 발맞춰‘1회용컵 제로청사’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시책에 힘입어 텀블러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월 기준 전체 이용 건수는 14,757건으로, 4개월 전인 지난해 12월(5,640건)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 텀블러 사용이 시민 생활에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말보다는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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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텀블러 세척기 이용 월간 4만 7천 건 돌파...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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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총 169문항에 대한 1:1 개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식습관·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삶의 질 및 의료 이용 현황 등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조사는 당진시민의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예정”이라며, “조사에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전국 시군구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사업의 기획·평가, 정책자료 및 연구 기반 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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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