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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 첫 삽 뜬다...중소기업 혁신 기대감 솔솔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이 본격적인 착공 절차에 돌입하면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에 따르면 총 사업비 447억원, 국비 95.5억원이 투입되는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토지 사용 허가 승인을 마무리하고 오늘(27일) 본격 착공됐다.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는 연 면적 7,50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 지역의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부품 분야 제조 현장 고도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충남TP특화센터와 연계해 품질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조기술융합 분석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이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을 추진해온 박완주 의원은 “최근 정식 준공식을 마친 충남지식산업센터가 첫 발을 뗀 것에 이어 제조기술융합센터 사업까지 순항하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가 충청권 제조기술 R&D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립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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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당진시의회 제100회 임시회 개회 및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1일 제100회 임시회 개회 전 본회의장에서 “지방분권시대와 제100회기를 맞아 새롭게 결의를 다지고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00회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과 당진시장, 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 인원을 최소로 하고 의회 연혁 소개 및 전체의원 결의대회 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제1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하고, 2022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운영상황 보고, 2022년 당진시복지재단 결산보고,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고 등의 청취, 그리고 23건의 조례안, 8건의 건의·결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김덕주 의장은“2012년 2월 6일 당진시의회가 제1회 임시회를 개회한 후, 정례회 22회, 임시회 77회 총 99차례, 958일의 회기를 운영하고 조례 제·개정을 포함한 예산안, 건의·결의안 등 총 1,348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며, “시의회, 집행부 존재의 이유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진시의회와 시의원 모두는 시민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고, 전문성을 위한 업무연찬·연수를 강화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중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의원 모두 하나로 결의하여 도(道) 정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대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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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당진시의회, ‘당진~광명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10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당진~광명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을 전달하고 이에 채택하여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건의문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상습정체로 인해 제2서해대교 건설이 절실하다는 공감에 따라, 지난 2022년 윤석렬 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으로 한 사업으로 당진~광명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사업을 확정하여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당진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급증하는 서해안권 교통·물류와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서해대교의 상습정체 해소 등을 위해 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당진~광명고속도로 건설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하는 바, 새로운 고속도로가 완성되기까지 첫 삽을 뜨고도 10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으로 제2서해대교 건설을 단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당진~광명고속도로(제2서해대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서해안 산업단지 개발과 급증하는 물류수요 대응의 해결안이자 충남 경제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 성장동력이 될 곳이기에 당진~광명고속도로(제2서해대교) 건설은 반드시 필요함을 재차 피력했다. 충남 시·군의회의장단에서도 220만 도민의 뜻을 모아 당진~광명고속도로(제2서해대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정부 차원의 신속한 사업 확정과 추진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서산시의회와 태안군의회에서도 당진~광명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추후 각 의회에서도 건의안 채택을 검토하여 당진시의회와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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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당진시의회 제100회기 기념 의정토론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는 지난 28일, 당진시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항 미래비전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1일 당진시의회 제100회기를 맞아 당진의 미래 산업인 당진항의 발전과 미래 전략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윤명수 위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토론자, 당진시의회 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도의원, 전직 시·도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는 2012년 2월 6일 시승격과 동시에 1회기를 시작으로 2023년 3월 100회기를 맞이하며 958일 동안 1,34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844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정토론회의 시작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화영 교수의 ‘당진항 미래 발전방안’과 대전대학교 김동윤 교수의 ‘당진항 발전 및 미래비전 전략 방안’주제 발표로 열렸다. 이후 토론자 6명의 지정토론에서 ▲당진시 수소항만의 적기 구축 ▲당진항의 현황 분석을 통한 스마트 항만 플랫폼 구축 ▲장고항 전면에 위치한 국화도, 입파도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항만 기본계획 수정 ▲항만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정부, 지자체, CIQ 기관, 민간기업, 국회의원 및 지역 시·도의원,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실무협의체 구성 ▲평택항과 당진항의 항만 분리에 대한 정부의 타당성 검토 및 정부 재정지원 확대 필요 ▲ 석문국가 산업단지 전면 해상 활용계획 등에 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토론자들은 현재 당진항의 현황과 물동량 처리실적, 강점, 약점 등 현재를 실질적으로 통찰해보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당진항은 명실공히 제5대 전국 무역항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정부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그간 정부는 평택·당진항이라는 이름으로 대부분이 평택지역에 집중투자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와 함께 당진항은 대부분 민간개발로 이루어져 기업전용 무역항으로 역할을 하며 현재에 왔으며 국가 무역항이라는 기능에 맞게 정부의 재정투자가 확대되어야 하나 정부는 4차 항만 기본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며 당진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현재 수립된 배후단지의 조기개발과 정부 재정투자가 꼭 필요함을 피력했다. 청중토론에서도 당진·평택항 도계분쟁 패소이후 당진시민의 상실감을 치유하기 위해 제기된 ▲국가 공공기관 이전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당진시의 어업구역 확장 ▲외황 위주의 당진항 개발전략 수립 ▲당진항 분리 독립 등 주요 요구사항 중 한 건도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가 하면, 이번 토론회의 결과가 해양수산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 노력을 적극 펼쳐나갈 것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윤명수 당진항발전특별위원장은 “의정토론회를 통해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당진항 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는 점에 다시 한번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오늘 공유된 당진항의 개발 방향과 전략들을 정리해 당진항의 미래 비전과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모색하는 데 시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난 7월, 제4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를 최초로 구성하는 등 당진항의 기능 및 역할 재정립을 위해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 환황해권 대표 항만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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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인천시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교섭단체 운영 제도가 담긴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하면서 앞으로 지방의회를 옥죄는 행정안전부의 규제 완화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의회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부지사 및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및 교섭단체 구성 조문이 반영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며 “그동안 집행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던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교섭단체 운영 제도가 이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돼 보다 구속력있는 인사청문회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허식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가 보다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인사청문회 대상도 정무부시장, 공사·공단 임원, 자치경찰위원장 등의 내정자로 한정됐던 것을 출자·출연기관 및 SPC의 장으로 확대하는 등 각 기관장의 관련 분야 전문성, 조직 운영 역량 등을 선제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를 교훈 삼아 지방의회의 활동을 저해하고 현실성 떨어지는 행정안전부 규칙·예산지침, 대통령령 및 시행령, 법률등도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를 옥죄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각종 규정·예산지침, 시행령 등의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 ▶정책지원관 제도 보완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규정 개정과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을 통한 지방의회의 예산권 및 조직권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주장해 왔다. 특히 행안부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총액한도제로 운영되고 있는 의정운영공통경비, 의회운영업무추진비, 의원국외여비, 의원역량개발비(민간위탁) 등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있어 필수적인 예산으로, 재정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허식 의장은 “의정운영공통경비 등 4개 통계목에 대한 총액한도제를 반드시 해제해 예산편성의 자율권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국회와 협치해 지방의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조속히 바꿔 진정한 지방의회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부지사·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교섭단체 구성 관련 조문이 반영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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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당진시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성금 전달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의원들과 직원들이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21일 본회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사(회장 홍승란)에 전달했다. 당진시의회는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의원 전체(14명)과 의회사무국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마련했다. 특히 당진시의원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소식을 듣고 선뜻 도움의 손길에 뜻을 모았고, 조속한 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김덕주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참사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튀르키예 국민들이 빠르게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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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2-22
  • 당진시의회 산건위, 환경오염 유발시설 개선 조치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관내 환경오염 유발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해 8월 지역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고대면 옥현리 일원의 방치 폐기물 및 폐기물 불법 반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악취·침출수로 인한 피해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깊이 공감하며 집행부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2월 시정질문에서 김선호 의원은 당진시장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당진시는 더 이상의 불법 반입을 막고 환경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방치폐기물 약 1만 8000톤의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비용의 70%인 약 14억 원을 올해 초 환경부에 요청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국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침출수에 의한 대호호 오염 우려가 장마철에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이 오기 전 대집행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4대 당진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누볐다”며, “이번 개선은 당진시의회가 쾌적하고,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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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2-15
  • “ 전세사기 가담 중개사 꼼짝 마” … 교란행위 신고센터 통해 신고 가능
    이른바 ‘ 빌라왕 사건 ’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 정부 산하기관을 통해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를 신고 접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거짓 설명 등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적발해 전세사기 피해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 14 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이번 개정안은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에 위탁 운영 중인 ‘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 ( 신고센터 )’ 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홍 의원은 “ 신고센터의 업무 범위가 지나치게 협소하게 규정돼 무등록 중개 행위나 공인중개사의 거짓 행위 등에 대해서는 신고센터에서 접수가 불가하다 ” 며 “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는 사항을 확대해 부동산중개업을 보호하고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거래 질서를 조성하려는 것 ” 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 현행법상 신고센터는 집값 담합 행위 위주로 처리하고 있어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 구체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않도록 유도하거나 특정 공인중개사에 대한 중개의뢰를 제한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 이에 따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의심행위가 신고센터에 접수되더라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 반면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 중 절반 이상은 집값 담합 외 불법행위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3 년간 (2020~2022 년 )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4331 건으로 , 이 가운데 집값 담합 외 불법행위는 2152 건으로 49.7% 비중을 차지했다 . 집값 담합 관련 신고는 2179 건 (50.3%) 이다 . 이번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 공인중개사 등의 전세사기 가담 의심행위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면서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찰청이 지난해 7 월부터 12 월까지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 피의자 1941 명 중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은 373 명 (19.2%) 에 달했다 . 개정안 시행 시 공인중개사가 중개 매물의 거래상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된 언행으로 세입자 판단을 그르치게 하거나 ,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에게 매물의 상태와 입지 , 권리관계 등 주요 내용을 성실 ‧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으면 신고 대상이 된다 . 국토부는 이 같은 행위로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가 집행유예만 받아도 자격을 취소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다만 제도 실효성을 위해서는 신고센터 인력 확충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 현재 신고센터는 업무 및 전산 인력 13 명 , 콜센터 인력 3 명 등 총 16 명으로 구성돼 있어 업무 범위가 확대되더라도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 홍 의원은 “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처벌도 필요하지만 적극적인 신고를 통한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며 “ 신고센터에서 신속한 상담과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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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평택시의회,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의원 및 지역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개원 32년 이래 첫 대규모 언론 간담회로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7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시의회가 올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날 직접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 회기 운영 결과 및 2023년 의회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한 데 이어 시정 및 의정 현안에 대한 언론인과의 다양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는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로 △이해와 협조를 통한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 마무리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공정한 인사 운영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정책지원관 임용과 정책지원팀 신설을 통한 전문성 강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 등을 내세웠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5회 60일간의 회기일정 동안 의결안건 139건, 의원발의 조례 31건, 시정질문 1건, 7분 자유발언 8건 및 3일간 24개소의 현장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은 총 396건으로 2018년 제8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대비 85건(21.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는 2023년 의회 운영 방향으로 △상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및 활동 강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지원 △정책 의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에는 시민 공모, 소통 강화, 역량 강화 등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새로운 사업과 제도를 추진해 내실 있는 의회 운영으로 더욱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민 공모 분야에서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운영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소통 강화 분야로 △SNS를 활용한 의정 홍보 강화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 추진, 역량 강화 분야로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 교육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유승영 의장은 “2023년에는 시의회의 정책 연구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가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더욱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2023년 새해에도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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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당진시의회,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18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의원들은 제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종료 직후 솔뫼 베네딕도의 집(우강면)과 평안마을(당진2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시의회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 복지시설임을 감안하여 입소자 위문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복지시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김덕주 의장은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며,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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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당진시의회, 2023년 계묘년 첫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17일 제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여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 당진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법률지원 조례안 ▲ 당진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당진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당진시 분쟁 중재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당진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당진시 탄소중립 실천 커뮤니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 당진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진시의회는 올해도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으며 “지난해 말 기준, 우리 당진시 인구가 감소세를 멈추고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당진의 미래를 예측하는데 긍정적 의미가 매우 크며, 공격적 기업유치와 소아·아동을 위한 전문 의료체계 구축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추가 정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긍정적 요소는 더욱 많다”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모두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 특히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시민을 위한 1년 계획인 만큼 꼼꼼히 챙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신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내실 있는 보고와 함께 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잘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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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충남도의회,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남도의회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은 17일 부여와 금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부에 방문하는 대신 외부 접견실에서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의장은 “최근 민생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런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더욱 필요하다. 도의회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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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서구 현안 사업 점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소관기관 현안 사업을 살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지난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때 예고됐던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와 노을진캠핑장(舊 수도권매립지캠핑장), 제3연륙교 공사 현장 등을 찾았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지역 내 6개 구(연수구·계양구 제외) 51개 동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8개 구 1개 군(강화군 제외)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축산 폐수 등을 처리하는 환경정화시설로, 굴포천(7만5천㎥/일)과 계산천(1만5천㎥/일)에 유지용수를 공급해 부유물과 악취제거 등 하천 환경정화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또 노을진캠핑장은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경인아라뱃길(인천 서구 정서진로 500)에 조성됐다. 이 캠핑장은 8만3천83㎡ 부지에 캠핑시설(카라반 32대, 오토캠핑 86면)과 주차장(210대), 야외무대 등으로 이뤄져 민간사업자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당시 연간 200만 원에 불과한 노을진캠핑장 연간위탁료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아울러 제3연륙교는 예산 6천500억 원을 투입해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지역을 잇는 총연장 4.7㎞의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영종·청라·송도 국제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수도권 서부권역 균형발전 등 경제자유구역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될 전망이다. 제3연륙교의 현재 공정률은 1공구 10%, 2공구 14% 등으로, 오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정해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시로 소관기관 점검에 나서 시민 불편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의회뉴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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