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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로 도움 요청하세요"
- 충남도는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가 올해 도내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딥페이크와 불법 촬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에 마련된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에서 상담받으면 된다. 상담 접수는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 전화(041-1366) 또는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한 대면 상담도 가능하고, 개인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디지털 성범죄 전문 상담원이 심리 상담, 긴급 삭제 지원 연계, 수사 동행과 법률 지원, 의료 지원, 치료 회복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4월부터는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 내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을 포함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지난해 아산시 해뜰통합상담소가 운영했던 디지털 성범죄 특화 통합상담소에서는 총 629건의 상담·지원을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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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로 도움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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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들려줄 할머니 이야기꾼 모집
-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제17기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년기 여성이 유아 교육기관을 방문해 옛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주는 것으로, 유아의 인성 함양과 민족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올해 도내 선발 대상은 35명이며, 지원 방법은 이야기할머니사업본부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선발 공고문 확인 후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951∼1969년 출생한 주민등록상 도내 주소지를 둔 거주자로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기초자치단체(서천·태안군)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부족으로 제외된다. 지원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누리집(www.storymama.kr) 또는 이야기할머니사업본부 대표전화(☎080-751-07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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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 개최
- 충남도는 오는 8월 20일까지 ‘제2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이 가지고 있는 내포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과 생태적 가치, 명소, 풍경 등 다채로운 모습을 확보하고, 내포문화숲길 내 내포불교순례길의 아름다운 사계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5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출품작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8월 20일 기간 중 촬영한 해상도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는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마감일인 8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50만원), 최우수상(2점 80만원), 우수상(5점 30만원), 입선(15점 10만원) 등 총 23점을 선정, 9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 공지사항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내포문화숲길 기획사업국(☎041-356-2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길 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내포불교순례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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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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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장애인태권도 세부종목 최초 도입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가 장애인태권도 경기를 추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지난 1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장애인태권도가 ‘2027 충청 U대회’ 세부종목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5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현장방문 시 장애인 스포츠 종목 추가를 권고받은 데 따른 것으로, 조직위는 그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 세계태권도연맹 등과 협력하여 장애인태권도 세부종목 도입을 검토해왔다.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의 참가 자격은 기존 18세 이상 25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28세 이하로 확대되어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총 14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대학의 장애인태권도 유망주를 발굴하고, 장애인스포츠 활동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창희 위원장은 “2027 충청 U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펼치는 국제메가스포츠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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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장애인태권도 세부종목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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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육용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
- 충남도는 당진시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신고를 받은 뒤 정밀검사를 진행해 밤 11시쯤 H5형 항원을 확인,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도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소독차량 5대를 긴급 투입했으며, 신고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해 12개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도내 15개 시군 및 경기 평택·화성시 내 닭 사육 농장,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서는 10일 오전 1시부터 11일 오전 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신고농장에서 사육중인 육용종계 3만 5000마리 살처분과 오염된 물건 폐기는 금일 내 완료할 계획이다. 각 농가에는 △하천 야생조류 휴식지 제거 △철새도래지 등 위험지역 출입통제 △야생조수류 접근 차단을 위한 방조망 등 관리 △AI에 유효한 소독약품 사용 등 방역조치를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최근 전국의 다양한 축종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방역 조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의사환축 발생 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농장 발생은 전국 21건으로 전북 6건, 경기 4건, 충북 3건, 충남 2건, 전남 2건, 강원 1건, 경북 1건, 인천 1건, 세종 1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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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육용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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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5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 당진시의회(서영훈 의장)가 10일‘제115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6회 임시회를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월 17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건의 안건과 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22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3차, 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해당 부서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2025년 첫 번째 임시회에서도 여러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된 만큼,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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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5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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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5년 첫 번째 ‘1월 중 의원출무일’ 개최
-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8일 2025년 들어 첫 번째 ‘1월 중 의원출무일’을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무일은 17일 열리는 제1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당진시의원들과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집행부서에서 주요 현안 6건에 대해 업무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 간주처리 현황(기획예산담당관) ▲청년도전지원사업 민간위탁 계획(지역경제과) ▲당진시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농업정책과)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여성가족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보고(보건행정과) ▲당진시 청소년 4대중독 위기 실태조사 연구 결과 보고(평생학습새마을과/(재)당진시청소년재단)가 있었다. 특히, 농업정책과가 보고한 「당진시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청년농업인의 연령을 18세 이상 ~ 45세 미만으로 상향 개정한다는 설명에 대해 박명우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45세 미만이라는 나이 규정에 대해 복지,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하는 연령 규정이 다른 이유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농업정책과장은 “충남도 조례와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농업 정책 분야에서는 45세 미만으로 청년 농업인의 연령을 규정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각 분야별 특성이 있는 만큼 해당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청년의 나이를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생학습새마을과 소관 (재)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는 ‘당진시 청소년 4대 중독 위기 실태조사’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는 2024년 7월, 당진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학생까지 총 2,264명 중 1,992명이 응답한 결과와 당진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보고에서는 당진시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를 통계로 제시하며, 제도 보완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돌봄체계 마련과 충남도 협력을 통한 중독 예방 및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주장했다. 이어 집행부서의 현안사항 보고 청취 후 김봉균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제안설명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서영훈 의장은 “2025년에도 시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당진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를 통해 당진시의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2025년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16회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서와 의원발의 조례 등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의·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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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5년 첫 번째 ‘1월 중 의원출무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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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소방대원, 신속 대처로 2차 사고 막아
- 출근길 소방대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아 화제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 37분경 대전-영덕 간 고속도로 당진 방향 예산 나들목(IC) 분기점 인근에서 21톤 택배 화물차가 1·2차로에 걸쳐 오른쪽으로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한 홍성소방서 소속 김기혁 소방장은 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운전자의 부상을 살피고 119에 신고했다. 아울러 김 소방장은 구급차와 경찰차가 올 때까지 사고 현장에서 후행 차량의 차로 변경 및 서행을 유도해 2차 사고 예방에도 큰 역할을 했다. 영하권의 날씨와 밤사이 내린 눈으로 2차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상황에서 김 소방장의 적절한 대처 덕에 운전자는 무사히 차량 밖으로 나올 수 있었으며,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됐다. 김 소방장은 2018년 임용돼 경기 오산소방서, 중앙소방학교, 공주소방서 등에서 근무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이달 6일 자로 승진한 이후 홍성소방서로 두 번째 출근길이었다. 김 소방장은 “사고 현장을 목격하자마자 몸이 먼저 반응했다”라며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면 즉시 도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위험을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대처해 2차 사고를 막아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소방은 화재·구조·구급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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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소방대원, 신속 대처로 2차 사고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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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사과
- 충남도의회가 지난해 말 불거진 '해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에 대해 사과했다. 앞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선 관행에서 벗어난 청렴의식 제고와 더불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외유성 논란 등을 해소할 목적으로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원 국외출장실태(2022년 1월-2024년 5월)'를 전수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3년 동안 915건(355억여 원) 가운데 상당수가 규정 위반을 비롯해 관광목적 일정을 수행하려 부족한 비용은 여행사 대표 강연비와 섭외비 등으로 예산을 지출하는 등 편법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의회의 경우 농수산해양위원회가 2022년 12월 18-26일(7박9일) 유럽 3개국(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으로 해외연수를 갈 때 1인당 항공료를 164만 4700원에서 338만 5900원으로 변경·청구해 1741만 2000원을 부정지급했다며 '형사처벌'을 경고했다. 권익위는 위법적인 부적절한 해외출장은 지방의원이 참여하는 등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 점을 한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면서 허위비용 청구 등 범죄행위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징계·환수·과태료 등이 필요한 사안은 지자체·지방의회에 통보해 조치 여부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를 근절하기 위해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 심사 시 방문지·출장자 명단뿐만 아니라 상세지출항목·금액 포함, 심사받지 않은 항목 지출 금지, 방문기관·면담자 없이 단순히 둘러보는 시찰형태 금지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홍성현 의장은 지난 6일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해 "의장으로서 이유를 불문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후반기는 철두철미하게 해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지시했다"며 "농수산해양위원회 외에는 문제가 없는 걸로 나타났다. 항공권을 부풀린 금액은 125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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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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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충남동행문화예술마당’ 수상작 전시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27회 충남동행문화예술마당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내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두가 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술‧문예‧사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중 장애인부, 비장애인부 수상작들을 모두 전시한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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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충남동행문화예술마당’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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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고파도 인근 전복 서해호 실종자 2명 추가 발견
-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 2명이 1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추가 발견됐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 1명을 수색 중이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2명은 1일 오전 10시 4분경 전복 선박의 선미 부근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사고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6분경 고파도 근처 해상에서 7명이 승선한 83톤급 어선이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해경은 7명 중 2명을 구조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실종자 5명 가운데 2명이 발견됐다. 1일 오전 실종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실종자는 1명으로 줄었다. 태안해경은 “남은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구조 세력을 총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며 “수중 및 해상, 항공 수색을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육군 32사단은 해안기동타격대 5개 팀 등 170여 명의 병력과 열 영상 장비(TOD) 및 드론 등을 투입해 해상 및 해안선 일대의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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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고파도 인근 전복 서해호 실종자 2명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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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호 사고 인명구조 총력
- 충남도는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우도에서 선원 7명과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을 싣고 구도항으로 가던 83톤급 서해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선원 7명 중 구조 2명, 사망자 1명을 발견했으나, 4명은 실종 상태이다. 현재 해경함정 등 선박 17척, 헬기 3대, 드론 등 해경, 경찰, 소방 가용장비 및 인력 133명을 총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며, 서산시 공무원 등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구조된 2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서산 중앙병원으로 이송 후 현재 자택 귀가했으며, 남은 실종자 가족들은 서산 구도항 어민회관에서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 해수부는 30일 밤 9시 15분부로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 및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긴급 지시로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태흠 지사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서산시와 태안군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기구를 통한 신속한 재난대응을 주문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실종자 수색 지원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고 원인 규명과 사고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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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호 사고 인명구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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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디지털 갯벌 지도 구축
- 충남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서산 가로림만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디지털 갯벌 지도를 구축했다. 도는 최근 도청에서 ‘드론·AI 활용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와 서산시 관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관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사업 완료 보고,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드론·AI 활용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지난 4월 국토부 주관 공모에서 혁신성·효과성 등을 인정받아 선정된 우수사례로, 국비 지원을 받아 7월부터 서산 가로림만 일대 갯벌 45㎢를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가로림만을 촬영한 고해상도 드론 영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석 등 신기술을 활용해 3차원(3D) 공간 정보를 구축했으며, 구축한 주요 갯벌 정보는 △간석지 △백사장 △간출도로 △갯골 △갯벌 시설물 △어장 경계 △해안가 토지정보 등 17종이다. 특히 도 토지관리과 무인항측팀이 직접 드론 영상을 촬영해 기존 목표 과업량의 1.6배 초과 구축했으며, 2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도는 구축한 갯벌 정보를 충청남도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해양·어업·토지 등 관계기관이 다양한 업무에 활용토록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국가 디지털트윈 데이터와 연계해 행정업무를 비롯한 정책 의사결정 시에도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한 갯벌 정보는 앞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지정,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핵심 업무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도는 중부지방해양경찰, 도 소방본부와 협업해 해루질 등 갯벌·해안가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 이정표로 쓸 수 있는 해안안전지도를 제작하는 데에도 해당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실무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검토·반영해 구축한 갯벌 정보를 개선·보완하고 관계 부서·기관과 발전 방향을 지속 모색할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효율적·체계적인 갯벌 생태계 보존과 해안가 토지 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하나의 혁신 행정 사례”라면서 “연차 사업으로 가로림만 잔여 지역 정보 구축을 마무리하고 도내 갯벌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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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디지털 갯벌 지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