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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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안순찰 활성화를 통하여 주민과의 거리감을 좁히자!
    문안순찰 활동은 경찰이 주민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는 순찰방식으로 안부를 묻게 하는 등 일상적 대화를 하여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 치안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데, 근본 취지와 목적이 있다.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 상대 안부를 묻고 말벗을 해주는 등 치안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체감 향상을 위한 일원으로 찾아가는 문안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안순찰은 기존의 차량 위주의 현장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의 거리감을 없애주고 주민 가까이에 다가가 얼굴을 마주 보고 안부를 묻고 서로 일상적인 대화를 통하여 구석구석 살핌과 동시에 주민 친화적인 자세로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에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일선 지구대. 파출소별로 담당 경찰관을 지정 근무시간 내 관할 담당 지역주민 세대를 방문해 주민과 만나 방범 순찰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절도,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지역 경찰이 담당구역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에 차량 순찰에서 벗어나 도보 순찰을 함으로써 주변 지역을 가시성을 높이고 또한 주민의 일상생활에 평온을 저해하는 위험 요인 행위를 사전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함에 따라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과 실질적인 체감치안 향상은 나날이 높아질 것으로 필자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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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천안서북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차량 화재의 경우 엔진 및 전기 장치의 과열, 오일류 또는 차량 내의 인화물질 및 교통사고·부주의와 같은 이유로 발생되며 화재 발생 시 주변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차량 화재 발생 시 갓길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시동을 끄고, 신속하게 차에서 내려 119 신고 및 초기진화를 실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승용차의 경우 소화기를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예상치 못한 화재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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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소화기를 ‘음식적 주방’에도 비치해요!
    음식점 주방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가 나섰다. 주방 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며,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K급 소화기의 설치기준은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등 25m² 미만인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1대, 25m² 이상인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해야 한다. 이명룡 예방안전과장은 “음식점 주방 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초기 진압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맞춤형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다”라며 “일반 소화기로는 기름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K급 소화기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음식점 운영자와 시민들에게 K급 소화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설치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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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만남이 잦아짐에 따라 감염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백신 접종 후 방어 항체 형성에 약 2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시작 전에 미리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코로나19 백신 역시 현재 유행 변이 바이러스에 면역 형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감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어 한 번의 병원 방문으로 두 가지 백신을 모두 맞을 수 있다.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는 접종 대상 여부 확인과 중복접종 예방을 위한 조치다. 접종 후에는 20~30분 동안 접종 기관에서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도 중요하다.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실천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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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당진소방서, 공동주택 피난시설 이용법 적극 홍보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해 피난시설 이용법 안내에 나섰다. 공동주택 내 설치된 주요 피난시설의 활용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며 화재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명룡 예방안전과장은 "대피공간은 화재 시 일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방화문이 설치된 장소로, 일정 시간 동안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량칸막이는 긴급 상황에서 벽을 부수고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물로, 얇은 재질로 되어 있어 손쉽게 파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향식 피난구는 발코니 바닥에 설치된 탈출구로, 하단층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경로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당진소방서는 이러한 피난시설의 존재와 사용법이 여전히 많은 주민들에게 낯설다는 점을 지적하며, 각 가정에서 주기적으로 피난시설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피 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당진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주민 대상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훈련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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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미인증소화기 유통행위! 집중 단속합니다‼️
    소화기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으로부터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표시가 있어야만 유통이 가능합니다 24.12. 기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성능검증된 소화기 없음(생활 속 소규모 리튬이온배터리화재시 KFI 인증기준 마련 중) 계도기간 ~'24. 12. 31.(화) 집중단속 '25. 1. 1.(수) ~ 2. 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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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1월27일 임시공휴일 지정”···31일 하루 휴가 쓰면 ‘9일 황금연휴’
    정부와 국민의힘은 8일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부 여당은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국민께 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면서 삶의 질 개선에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차적으로 명절 연휴 기간 확대로 인한 교통량 분산 효과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좀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을사년 설 연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임시공휴일 지정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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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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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콘센트만 잘 뽑아도 소화기급 예방효과!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주택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주로 전선 과열, 전기 제품의 노후화, 콘센트 과부화 등이 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 배선ㆍ피복 손상 여부 확인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주변 먼지 청소 ▲ 노후 전기제품 안전성 확인 및 정격 용량에 맞게 사용 ▲ 누전차단기(두꺼비집)의 정상 작동 여부 주기적 점검 및 이상 발생 시 신속히 전원 차단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전기제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꼭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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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백신 접종 하세요”
    지난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실천과 고위험군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12.8.~12.14. 기간 중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13.6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 최근 4주간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13~18세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가 이뤄진다. 감염되는 경우 1~4일(평균 2일) 후 발열이나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예방 효과가 크다. 시는 이와 관련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았다면 해열 후 24시간이 경과해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해열제를 투약한 경우 마지막 투약 시점부터 2일(48시간)까지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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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천안서북소방서, 아파트에서 불나면 이렇게 대피하세요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아파트는 고층 건물의 특성상 즉각적인 피난이 어렵고 수면, 노약자 거주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최근 아파트 화재는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 발생 장소 및 대피 여건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먼저 자기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집으로 화재가 확대된 경우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다면 코와 입을 가리고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낮은 자세로 대피하고, 대피가 어려운 경우 세대 내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는 게 안전하다.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집으로 화재가 확대되지 않았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살피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과 현관을 닫고 119에 구조요청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화재 피난 행동요령이 바뀌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홍보하여 인명피해를 저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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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기고]음주운전은 제3자까지 불행에 빠뜨리는 지름길!
    연말연시가 되면서 각종 모임과 회식 자리가 잦아지면서 지인들과 또는 직장 동료들과 술좌석에서 한 잔의 술로 인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개인은 물론 타인에게 심각한 인명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정도면 괜찮겠지, 걸리지 않겠지”라는 안이한 생각과 습관 때문일 것이다.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듯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순간 영영 회복할 수 없는 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즐거운 회식 자리에서 기분 좋게 마시고 “이 정도는 괜찮을 거야”라는 잘못된 생각이 본인의 불행뿐만 아니라 선량한 제3자와 그 가족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불행과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교통 사망사고에서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근 들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사망사고 중 약 18%가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심각한 불감증을 갖고 있다. 자동차로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에겐 한순간의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운전면허가 취소된다면 재취득 때까지 가족들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 더구나 가장으로서의 무게감 때문에 운전면허 취소 후에도 “행여 걸리지 않겠지”라는 요행을 바라며 운전대를 잡는다면 헤아릴 수 없는 늪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음주운전은 불행의 시작이다. 요행을 바라지 말고 술자리에 갈 때는 반드시 자동차를 두고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을 갖자. 한순간의 그릇된 판단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 그리고 제3자까지 불행에 빠뜨리는 지름길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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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천안서북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 비응급환자가 신고하는 경우 119구급대가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허위 신고 및 비응급환자 신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여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이송이 지연될 수 있어 소방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이송ㆍ처치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 단순 치통 환자 ▲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강기원 서장은 "긴급환자에게 골든타임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신고를 자제하여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오피니언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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