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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참여자 모집
- 서천군이 관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취업 동기부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자기 분석과 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인 자로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5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인원 미달 시 만 39세 이상도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신창용 지역경제과장은 “관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구직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으며, 서천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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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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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바다의 날’ 기념 바닷속 정화 활동 추진
- 서천군 서면이 지난달 31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서면 마량진항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김양식생산자협의회, 서부수협, 관내 어촌계,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파제 밑동에 부착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선박 및 크레인을 이용해 바닷속 폐어구를 중점 수거했다. 김진호 면장은 “깨끗한 서면 바다를 위해 참여해준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화 활동을 계기로 어업인 스스로 바다를 지킨다는 생각을 가지고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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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바다의 날’ 기념 바닷속 정화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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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지사협, 용돈 지원해 올바른 경제 개념 도와!
-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가 지난 5월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결손가정 지원사업의 하나인 용돈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의 빈곤감을 해소하고 직접 용돈을 관리·소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 개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초·중·고등학생 20명으로, 장항읍은 12월까지 매월 3만원의 용돈을 지급, 1인 25만원 총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장항읍의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인·단체 등으로부터 좋은 이웃 후원금을 지원받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모은 총 4900만원의 예산으로 13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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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지사협, 용돈 지원해 올바른 경제 개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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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 맞아 ‘건강한 서천’ 만들기 나서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관계기관과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서천교육지원청, 한솔제지 장항공장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으며, 서천특화시장을 시작으로 군청사거리, 서천교육지원청까지의 구간을 거리 행진했다. 특히,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 금연구역 홍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안내, 나트륨 줄이고 달게 먹지 않기 등 건강생활실천 사항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금연 홍보를 위한 버스광고 및 유아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달 23일 서천교육지원청, 서림여자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친구야 네가 #노담 이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서림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5월간 보건소 이동클리닉을 운영해 한솔제지 장항공장을 찾아가 직장인 180명을 대상으로 3차례 금연·절주 홍보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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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 맞아 ‘건강한 서천’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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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서천신협 차장에게 감사장 전달
- 서천경찰서(서장 구슬환)는 5월 31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서천 신협 신○○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불상의 피싱범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자의 아들과 함께 있는데 아들의 상황이 좋지 않으니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여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아들과 함게 찾으러 가겠다”라고 속인 것으로 당시 근무중인 신○○차장은 고령의 여성이 2,000만원의 고액 현금을 인출하려는 점, 누군가와 지속적으로 통화를 하며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인출만 요구하는 점, 인출한 현금은 아들에게 준다고 하였으나, 이후 말을 바꿔 사업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하는 점 등을 종합하여 전화금융사기로 의심하여 신속히 112신고 하는 등 서천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2,000만원의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김영길 서림지구대장은 “이번 보이스피싱은 기존의 대환대출, 수사기관 사칭이 아닌 새로운 수법의 유형으로 사기 수법은 달라져도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와 돈을 요구하는 것은 동일하다면서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하라는 경우 반드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하며, 금융기관에서도 고객이 500만원 이상 다액을 인출하는 경우 반드시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천군에서는 6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하여 피해액은 1억 2천 7백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서천경찰서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112신고 등 협업을 통해 3건에 3,400만원을 예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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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서천신협 차장에게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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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서천군체육회 지정
- 서천군이 31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를 제1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여러 단체, 가맹점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서천군체육회는 앞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치매 관련 사업 등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며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선도기관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관내 많은 단체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 안심, 건강 서천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치매 극복 선도기관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041-950-69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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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서천군체육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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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의 메카’ 서천군,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 개최
- 서천군이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곡서상천배 대회는 한국 역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문곡 서상천 선생을 기리고자 대한역도연맹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81개팀 전 종별 초·중·고·대·일반부 선수 450명을 비롯해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특히, 역도 단체전은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문곡대회만이 가진 흥미있는 방식으로써, 작전의 묘미와 함께 철저히 개인적인 종목인 역도에서 팀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역도 훈련장을 포함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한 결과 국가대표 선수단과 전국 실업·대학·유소년 등 많은 선수단이 우리 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역도의 메카’로 떠오른 서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대한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대회 개최와 역도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2024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역도 전용훈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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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의 메카’ 서천군,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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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내달 9일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가 축제를 통해 문화를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란 슬로건 아래 한산모시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와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와 ▲한산모시 미니베틀짜기 체험 ▲한산모시학교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6월 9일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서천군립예술단의 ‘전통의 바람’ 주제 공연과 초청가수 우연이, 박민수, BMK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10일에는 가수 듀에토, 이윤아와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인 ‘한산모시 바람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리며, 가수 신유, 레이디티, 이용주,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전국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 드론체험,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등 아동·청소년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어 방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한산모시문화제가 제33회째를 맞이했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모시문화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산모시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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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내달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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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기능 보강 논의해!
- 서천군이 지난 26일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시설보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서면 마량리 마량진항에 위치한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의 수용시설 확충과 기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우선 사업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단체 관람객 수용 공간 부족에 대한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기존 주차 공간을 용도 변경해 유휴 공간을 재정비하고 대형버스가 들어올 수 있는 추가 주차장 조성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성경전래지 기념관’과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을 연결하는 성지 길 조성과 ‘한국최초 성경전래’라는 차별성을 가진 마량진 일대와 군 전역을 연계하는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이날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최초 성경전래 사업회(이사장 정진모) 관계자들은 마량진의 성역화에 대한 필요성과 협력을 시사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한국최초 성경전래지는 단체방문 비중이 높아 공간 보강이 시급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방문객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신선한 방향 설정으로 성경전래지가 공공자원으로 매력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이 위치한 마량진항은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에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과 마량리 동백나무 숲이 있다. 또한, 매년 열리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해돋이 해넘이 축제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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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기능 보강 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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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성평등 문화확산 위한 성인지 함양 교육
- 서천군이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양성평등 마을강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주의 현대 미술가 이충열 강사를 초빙해 ‘미술로 풀어보는 성인지’라는 주제로 서양미술사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진행과 함께 성평등 의식 향상과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2023년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군민참여단 활동, 여성일자리협의체·여성안전실무협의체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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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성평등 문화확산 위한 성인지 함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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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어촌버스 노선· 시간표 등 일부 변경
- 서천군 농어촌버스의 노선과 시간표가 6월 1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군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준수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주민이동 불편 사항에 대한 노선 조율 요청 등의 요구를 반영해 노선 및 시간표를 부분 조정했다. 이와 관련,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3개 읍면에 변경 안내 홍보물 배부, 정류장 및 승강장, 버스 차량 등에 변경된 시간표를 붙이고 관내에 농어촌버스 시간표 변경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변화된 근로여건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며,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가 감소하고, 운행 시간도 변경되므로 사전에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변경된 버스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www.se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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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어촌버스 노선· 시간표 등 일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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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 폭염 대비 경로당 냉방기기 점검 실시
- 서천군 서면이 지난 26일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방문해 냉방기기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 상태를 미리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안내와 함께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경로당 쉼터 적극 이용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김정웅 남촌경로당 노인회장은 “쾌적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면장님과 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철을 나실 수 있도록 노인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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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 폭염 대비 경로당 냉방기기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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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수성 알리기에 나서
- 서천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와 서천갯벌의 우수성을 알리는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군은 한산모시의 본고장인 한산면과 관광객들이 갯벌 체험을 위해 많이 찾는 장항읍 송림 해변, 비인면 선도리 해변 등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 조형물과 기념비를 설치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한산모시짜기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세계적으로 보전해야 할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특히, 한산면에서 자란 모시풀을 이용해 모시 옷감으로 만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백제시대부터 1500년간 이어온 전승의 미까지 포함돼 문화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이어, 2021년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서천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되며, 서천군은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 김기웅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산모시짜기와 서천갯벌이 연이어 등재된 것은 서천군이 지향하는 문화와 생태도시의 쾌거”라며, “이를 활용한 기반 조성과 관광마케팅으로 ‘누구나 오고픈 매력 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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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수성 알리기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