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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5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운영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오는 28일, 예술 체험과 문화 향유가 결합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 동안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서예의 기초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주요 작품 감상과 함께 서예의 기본 획부터 시작하는 실습으로 구성돼, 현대 예술과 전통 서예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작품 속 예술적 감성을 체득하고, 서예를 통해 고암의 예술 정신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 041-630-93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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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5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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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활 성공지원금 지원 본격 실시
- 홍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자활 참여하여 취·창업 등 장기적인 자립을 유지하고 일정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하기 위하여 자활성공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활 근로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이 민간시장에 취·창업하여 생계급여를 탈수급하게되면, 6개월 후 50만원, 1년이 경과하면 100만원을 지원하여 총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홍성군은 자활 성공률이 저조하여 실효성 있는 자립 유도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자활 성공지원금을 지급하고 일반시장으로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교육 훈련 또한 지원하여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활 성공지원금의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성래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서 그 방향성을 찾기 위한 노력과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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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활 성공지원금 지원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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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관기관 합동 솔루션 회의 개최
- 홍성군은 지난 14일 은둔형 독거노인 가정과 가정위탁 영아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자문교수와 민관 협력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솔루션회의는 홍성경찰서, 가정행복과 드림스타트, 전문가 및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정호 교수가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사례는 은둔형 독거노인 가정으로 인지문제행동, 대인기피 및 지원거부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와 양육환경이 좋지 않은 영아의 가정위탁 지원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정책과(과장 박성래)는 “이번 통합솔루션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복지정책과에서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들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으며, 관내 민간 기관과 고위험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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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관기관 합동 솔루션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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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신바람 택시’, 예산 조기소진으로 운영 일시 중단
- 홍성군은 올해 1월부터 홍성군 관광지 곳곳을 누비며 호응을 얻었던 ‘신바람 관광택시’운영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바람 관광택시’는 남당항 대하 축제, 죽도 등 홍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연결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 택시기사들이 함께하며 관광 만족도를 높여왔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운영 예산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시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신바람 관광택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고,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또한 반려동물 동반 탑승도 가능하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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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신바람 택시’, 예산 조기소진으로 운영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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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본 오사카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 관광홍보관 운영
- 충청남도 홍성군이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5월 13일 ~ 16일)’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6,600㎡)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홍성남당항음악분수공원’,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65m 높이 초대형 전망대인‘홍성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오사카 엑스포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일본 관광객의 동향 및 트랜드 분석을 통해 일본 관광객 맞춤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일본 현지 여행사 상담과 인센티브 지원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홍성 관련 퀴즈쇼, 지역 특산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지역 특산물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홍성의 매력을 일본 관광객에게 알리는 좋은 기획가 될 것”이라며, “최근 죽도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들이 주목받으며 로컬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산의 중심지로서 자부심을 담아 준비한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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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본 오사카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 관광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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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못자리 수급은행 운영
- 홍성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못자리 실패농가의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벼 못자리 수급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못자리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모판 수급을 연계·지원하여 적기 모내기를 돕고, 남는 모판은 수급은행을 통해 재분배하여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수발아 발생에 따른 미발아 및 9월 고온에 따른 벼 종자의 호화현상(전분이 조기에 녹아 썩는 현상), 그리고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한 생육 불안정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못자리 실패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차원에서 못자리 실패 등의 원인으로 종자 부족 시 농가에 보급종 종자를 추가 공급하는 등 재파종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하고있다. 또한 모부족으로 이앙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해 직파 재배 기술교육 및 직파 파종 대행을 지원하는 등 영농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041-630-9119, 9137)으로 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못자리 수급은행 운영을 통해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재배 불안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필요한 농가는 조기에 신청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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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못자리 수급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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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 예술인의 공연활동 무대로 거듭나다!
- 푸르른 초록이 무르익는 5월, 홍성군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에 예술의 숨결이 더해지며 생명력이 불어넣어지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17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스카이타워 광장 야외무대에서는 홍성공연예술가협회(협회장 현승현)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공연 ‘2025 예술, 거리에 서다’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순수 공연으로, 가요, 민요,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포용적인 예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박정섭 학과장의 연출로 재학생 공연팀의 열정적인 뮤지컬 무대가 타워 광장에서 펼쳐졌으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처럼 예술인들의 연이은 주말 문화공연 릴레이를 통해 홍성스카이타워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예술과 문화가 흐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홍성군 관광정책의 새로운 시도로,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긍정적인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공연예술가협회장 겸 충남예술진흥회 홍성지부장을 맡고 있는 현승현 대표는 “예술은 무대 위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공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예술인들과 지역 관광산업이 긴밀히 소통하고 교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는 천수만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구조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감각과 감성의 오케스트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장을 찾는 이들은 탁 트인 천수만과 푸르른 5월의 하늘 아래에서 예술의 향연을 즐기며, 홍성의 봄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이제 우리 지역의 관광지는 단순히 사진 한 장을 남기는 장소가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이야기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예술이 지역 관광 생태계에 스며들 수 있도록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서해안 대표 관광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이후 운영 10개월 만에 약 21만 명(입장권 발권 기준)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관외 관광객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 내 간접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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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 예술인의 공연활동 무대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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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번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 홍성군 보건소는 농번기를 맞아 증가하는 야외활동을 고려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겨울을 제외한 일년 내내 발생하는 추세이다. 특히 지난달 올해 첫 감염자가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높고,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진드기 기피제 사용, 긴소매 옷, 모자, 양말 등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2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농번기를 맞이하여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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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번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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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홀수년도 출생자 국가건강검진(암검진) 수검 독려
- 홍성군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참여를 적극 당부하며 미수검자에 대한 수검 독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20~64세(1961~2005년도 출생자)중 홀수년도 출생자, 66세 이상자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인지 기능장애 검사, 골밀도 검사, 낙상위험평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으로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확대된 검진 항목으로는 ▲C형간염 항체 검사(56세) ▲골밀도 검사(54세, 60세, 66세 여성) ▲청년층(20세~34세) 정신건강검사 주기 단축(2년 주기) 정신건강검진(우울증, 조기정신증)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여성) 20세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50세 이상(남․여) 출생자가 해당되며, 특정 조건에 따라 1~2년 주기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는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 공단 누리집(www.nhis.or.kr)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자칫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무증상 단계에서 발견할 경우 비교적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완치율이 높다고 강조한다. 반면 증상이 나타난 뒤 뒤늦게 발견하게 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조기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위암과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다”라며, “올해 무료검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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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홀수년도 출생자 국가건강검진(암검진) 수검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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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홍성군보건소 노크해주세요!
- 홍성군은 임신·출산을 간절히 희망하는 예비 엄마·아빠들의 난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난임시술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다양한 난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난임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이 있다. 지난해부터 두 사업 모두 연령 및 소득에 대한 제한은 폐지되었으며 홍성군에 주소 등록된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과 인공수정 (자궁내 정자주입술)이 있고, 지원횟수는 출산당 최대 25회, 금액은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가임력 영구 손실이 예상되는 남녀가 대상이며, 난소나 고환 절제술, 항암치료료 인한 가임력 저하, 조기폐경 위험자에게 가임력 보전을 위하여 사전에 생식세포 (정자·난자) 동결·보존 비용, 관련 검사 비용에 대하여 생애 1회 지원하고 금액은 여자 최대 200만원, 남자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홍성군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 041-630-9053)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를 원하지만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문제는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라며, “이는 개개인 가정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난임 가정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우리군은 난임자 246명에게 난임시술비용 1억8천만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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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365일 24시간 운영 어린이집 개소
-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신동아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보육교사를 채용하여 지난달부터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65×24 어린이집은 근무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홍성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로,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야간 돌봄을 받고자 하는 아동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 041-633-0405)로 예약이 가능하며, 긴급한 경우에 한하여 방문을 통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며 따라오는 긴급 돌봄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65×24 어린이집을 개소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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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365일 24시간 운영 어린이집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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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돌발해충 대응 본격화
- 홍성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홍성군 농작물 병해충(돌발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제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행정기관,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돌발해충의 발생양상, 예찰결과,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공동방제 일정과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올해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 결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발생 면적이 모두 감소하였고, 월동난 50% 부화시기를 분석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전년대비 9~11일 빠르게 부화하고, 꽃매미는 전년대비 1일 늦을 것으로 전망 됨에 따라 방제적기를 5월 20일부터 6월 5일로 설정했다. 이에 홍성군은 본격적인 방제기간에 돌입해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돌발해충 발생 시 공동방제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개체수가 짧은 시간 내에 급증하고 이동성이 강한 만큼, 초기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돌발해충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홍성군은 농작물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찰 방제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농업의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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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돌발해충 대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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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 홍성군은 지난 9일,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5기 아동참여위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추천된 관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로 5기를 맞은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 정책 제안을 목표로, 1년 임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4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스스로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회득하여 아동참여기구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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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