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2013년 12월 이전에 설치돼 내구 연한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으로, 시는 올해 1937개를 무상 교체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3월까지 망실 또는 훼손된 것으로 조사된 484개의 건물번호판을 우선 정비하고 상반기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후 남은 건물번호판을 순차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교체할 건물번호판에 ▲현재 위치 및 도로명주소 확인 ▲서산시 누리집 연결 ▲긴급구조 요청 전화 및 문자 발송 등이 가능한 QR코드를 삽입해 시민 편의를 향상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2609개소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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