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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 첫 삽 뜬다...중소기업 혁신 기대감 솔솔
-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이 본격적인 착공 절차에 돌입하면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에 따르면 총 사업비 447억원, 국비 95.5억원이 투입되는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토지 사용 허가 승인을 마무리하고 오늘(27일) 본격 착공됐다.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는 연 면적 7,50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 지역의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부품 분야 제조 현장 고도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충남TP특화센터와 연계해 품질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조기술융합 분석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이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을 추진해온 박완주 의원은 “최근 정식 준공식을 마친 충남지식산업센터가 첫 발을 뗀 것에 이어 제조기술융합센터 사업까지 순항하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가 충청권 제조기술 R&D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립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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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 첫 삽 뜬다...중소기업 혁신 기대감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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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활동계획 구체화
- 천안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컬처리즘(Kulturism)’ 단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박람회의 성공적 운영 지원과 시민의 행사 참여도 제고를 위해 모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는 전국 14~19세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전교육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세부 내용 소개 및 홍보과업과 향후 서포터즈 활동계획 안내,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마케팅·영상 지역감독의 역량 강화 강의 등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오는 4월 14일 열리는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앞으로 6개월간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한 영상·카드뉴스·기고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제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박람회 관련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곽원태 천안시 문화예술과장은 “모든 서포터즈 단원이 국적·인종·나이 상관없이 하나가 돼 천안의 축제를 직접 홍보하며 국제적 감각과 리더십(leadership) 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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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활동계획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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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꼼짝마!’ 합동점검 실시
- 천안시는 지난 24일 공중화장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천안시(환경정책과)와 천안서북경찰서(여성청소년과), 천안성환역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성환역사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반은 열 감지, 적외선, 영상탐지가 가능한 종합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물체 여부, 시설흠집·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완료 후에는 ‘불법 촬영 카메라 수시점검 화장실’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제공을 위해 공중화장실 상시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민간시설 소유자 또는 시설 관리인에게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 환경정책과에 전화(041-521-5405) 신청 후 방문하면, 3일간 장비를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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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꼼짝마!’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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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빵의 도시 천안 홍보 효과 톡톡!
-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빵의 도시 천안’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산하고, 지역 내 제과업계와 제철 농산물 딸기의 최대 수확 철에 맞추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55개 동네빵집이 각 축제의 장이 돼 딸기를 사용해 만든 빵 판매 및 할인행사, 천안산 딸기잼 증정 등을 운영하고, 빵지순례, 체험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한 시민과 방문객들을 만족시켰다. 참여 제과업소는 신선하고 당도 높은 천안산 딸기로 만든 빵을 맛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딸기 케이크와 크루아상 등 다양한 빵과 음료류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제품이 불난 듯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딸기 앙금이 들어간 호두과자 또한 색다른 맛으로 큰 호응을 받았고,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회원들이 직접 만든 홍보용 수제 딸기잼 증정 및 딸기를 활용한 빵 판매로 농가에 보관 중인 딸기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와 ‘빵의 도시 천안’의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천안시 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제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천안 밀, 팥, 호두,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5개의 제과업소(천안옛날호두과자, 뚜쥬루과자점, 파스텔베이커리, 빵굽는 아저씨, 크러쉬온 몰랑몰랑)에‘천안 로컬푸드 사용 인증패’를 전달해 지역과 상생하는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규모를 대폭 확대 운영한 빵지순례단(200팀/600명)은 행사기간 2일 동안 빵집 2개소와 새로이 선정된 천안 8경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후기를 올려 빵집뿐만 아니라 천안의 관광자원까지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지난 25일 시청에서 진행된 호두과자 굽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바로 구운 호두과자 맛이 정말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 호두과자를 직접 구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이번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고 행사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10월 빵빵데이에는 시민분들께 더 좋은 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빵지순례를 함께하고 “참여해주신 전국의 방문객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행사 기간 맛있는 천안 빵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가 되셨길 바란다”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빵빵데이 축제에는 참여업소 확대와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등 내실 있게 준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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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빵의 도시 천안 홍보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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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립합창단 제89회 정기연주회 ‘가수 박학기과 함께하는 가요 콘서트’
-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합창단이 4월 4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89회 정기연주회 ‘박학기와 함께하는 가요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봄을 여는 이번 공연은 임한귀 예술감독의 지휘로 ‘사랑하기 때문에’, ‘퀸 히트곡 메들리’ 등의 대중가요, 팝송,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인기 가수 박학기가 특별 출연해 크게 인기를 얻은 히트곡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수 박학기는 ‘비타민’, ‘향기로운 추억’ 등으로 1990년대 포크음악의 붐을 일으킨 포크 가수이다. 1988년 옴니버스 앨범 <우리 노래 전시회> 3집에서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라는 곡으로 정식 데뷔해 정규 앨범 6장과 베스트앨범 1장을 계속 발표했다. ‘아름다운 세상’이 교과서에 실리면서 국민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합창음악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천안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도 천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음악가들과 다채로운 합창 예술을 준비했다. 또 귀에 익은 노래에 춤을 연출해 평소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연주회의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천안시립합창단 제89회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티켓링크 1588-7890)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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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립합창단 제89회 정기연주회 ‘가수 박학기과 함께하는 가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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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위례성로에 기초번호판 설치 완료
- 천안시는 북면 위례성로 왕복 17km 구간 내 132곳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거나, 주변 지형지물이 없는 주소 사각지대에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을 이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시가 설치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에는 큐아르(QR) 코드가 삽입돼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큐아르(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위치의 도로명주소와 문자로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위기 상황 시에는 구조요청 119나 범죄신고 112를 선택해 구조요청 문자를 전송할 수 있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거나 주변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곳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신고를 통한 구조활동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큐아르 코드 스캔으로 간편하게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설치한 기초번호판이 위급상황에 대한 황금시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도로와 도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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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위례성로에 기초번호판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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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천안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3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분야는 자유주제를 포함해 ▲천안시 인구 유입 확대 방안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 방안 ▲청년층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천안시·대학 협력 방안 등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5월 4일까지 6주간이며, 천안시민이나 천안시 소재 기업·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해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제안자에게는 5만 원 이하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나, 정책 아이디어로 볼 수 없는 단순 건의나 민원, 이미 시행 중인 사업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정책 아이디어는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cheonan.go.kr)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행복을 위해 천안시가 나아갈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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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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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긴급자동차 길 터주기’ 당부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계획의 일환으로 ‘긴급자동차 길 터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긴급자동차란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한 용도로 사용되는 자동차로, 긴급 상황에서 이동하는 차량이 막히게 되면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소방차 동승체험 등을 추진하여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에 양보하는 것을 잊지 말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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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긴급자동차 길 터주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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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보호 및 처우개선 앞장!
- 천안시가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아파트 경비원 처우개선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는 경비원과 미화원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는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를 2021년 4월경 제정해 2022년 순수 시비로 경비·청소미화원 등의 경비실과 휴게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2785만여원을 들여 지역 내 14개 단지 33개소 경비실과 휴게시설에 냉·난방기 설치비를 지원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공동주택관리법령이 정한 공동주택 노동자 괴롭힘 방지 규정을 해당 아파트 관리규약에 반영하지 않은 43개 단지를 대상으로 조속한 시일 내 관리규약에 반영할 것을 행정 지도해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인권 및 보호에 정진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최근 모 아파트의 경비청소원 전원 계약 해지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고용정책팀과 협의 후 이를 중단하기 위해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관련 주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동주택 노동자 갑질 등 인권침해 예방 포스터 2종도 제작해 417개 단지에 2,000매를 배포·게시하고, 아파트 근로자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인식 제고 및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아파트 입주자들이 가질 수 있도록 계몽·홍보했다. 이밖에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의 제명을 ‘천안시 노동자 인권보호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로 개명했다. 노동자의 권리 범위를 고용안정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노무상담 연계와 정책개발 근거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고용 약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비·청소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리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인구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으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인권증진과 고용안정 지원을 통해 경비·청소원 등 노동자들의 근로 향상과 공동주택 단지 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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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보호 및 처우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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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하반기 준공 목표
- 천안시는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신축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한 후 올 1월 착공을 했으나,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착수했다.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780㎡ 규모로 건립되는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의 의료공간과 미용실,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 서비스 공간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유기동물 위탁관리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보호조치 및 체계화된 입양 절차 등 동물복지를 위한 종합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반려동물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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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하반기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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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8회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13주기 46용사 추모
- 천안시가 제8회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3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영원히 기억하고 지역사회 내 범시민적 추모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과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고 그 희생을 기억했다. 또 청사 외벽에 대형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오는 26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헌화와 추모의 글 달기가 가능한 온라인 추모관(https://www.cheonan.go.kr/prog/memory/memory/sub01_01/list.do?gubun=cheonanham)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태조산 보훈공원을 ‘시민친화 보훈공원’으로 조성 중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이전에 준공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왔던 천안시는 2011년 천안보훈공원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했으며, 2016년부터는 서해수호의 날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천안함 46용사 추모 참배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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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8회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13주기 46용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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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반다비 체육센터’ 착공
- 천안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를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2,193㎡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국비 40억 원과 시비 67억 원 등 총 107억 원을 투입해 2024년 3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하 1층은 다목적체육실, 1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2층은 수중재활운동실·E-스포츠실, 3층 크로스핏·소체육실이 들어서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체육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이 체육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이름이다. 반달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한다는 뜻의 ‘비’를 합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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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반다비 체육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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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본격 추진
- 천안시가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해결을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밑그림을 완성하고 본격 추진한다. 시는 23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회, 외부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그동안 아파트와 주택가 인근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는 거주환경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등 위험성이 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해 9월 용역을 발주하고 6개월여간 입지 여건, 교통접근성, 물류 물동량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공영차고지 조성 밑그림을 그렸다. 시는 국토부의 국가물류기본계획과 충남물류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우선 동남구에 1개의 공영차고지를 조성 후 중장기로 서북구에 1개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동남구 구룡동 일원에 300대 주차가 가능하고 정비시설, 주유소, 수소충전소, 세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차고지를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화물차의 밤샘주차로 인한 민원이 일시에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해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원활한 물류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공영차고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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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본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