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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0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짚풀, 판을 벌이다’라는 주제로 전국 짚풀공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짚풀공예 경진대회’와 전국 팔도 농악의 향연 ‘전국 농악페스티벌’이 펼쳐지며, 짚풀놀이터, 짚풀체험, 벼베기체험, 가마솥밥해먹기, 전통상여행렬재현, 옛날주전부리체험 등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현충사 달빛야행’은 현충사 야간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높은 공연과 현충사의 연못,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경관과 다양한 체험존이 펼쳐진다. 두 축제가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둘째 주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낮에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의 황금들녘 속으로 밤에는 고즈넉한 현충사의 야경 속으로 풍덩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 관계자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함께 누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10월은 아트밸리 아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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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기술 기반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며 ‘1등 아산형 스마트팜 명품도시’를 천명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의 핵심기술인 ‘아산형 스마트팜은’, ‘박막수경+분무수경+배지+온실수직형’을 혼합해 실증한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시는 4년간의 연구 끝에 관내 청년 농업인과 협력해 재배기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고,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기반의 24시간 사계절 연중생산 재배시스템을 완성했다. 기존 일반 공장형 스마트팜은 비싼 설치 가격과 함께 활용도와 현장 적용에 있어 실현 가능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데, 아산형 스마트팜은 설치가격, 경제성, 생산성, 재배규모 등 모든 면을 농업인 선택형(맞춤형)으로 보급해 주목할 만하다. 아산시는 이번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에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 신기술이 투입된 1,008㎡ 규모의 수직형 온실(쌈채소)에 입주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는 올해 하반기 내에 연동형 시설하우스 딸기 부문에도 2명의 청년농업인 입주자를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고도화된 아산형 스마트농업 기술을 청년농업인에게 전수할 방침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국내 최초 수직형 연중생산 시스템을 갖춘 온실 구축은 아산시 농업 분야의 큰 자산”이라며, “향후 아산형 스마트팜 핵심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청년농업인 양성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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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아산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온기나눔’ 무료 차 나눔
    아산시새마을회(회장 김동수, 협의회장 홍담선, 부녀회장 송명선)는 지난 14일 온양온천역에서 명절을 맞아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온기나눔’ 무료 차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과 17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계속된 무더위로 지친 귀성객에게 시원한 한방차와 따뜻한 커피를 나누어 드렸다. 김동수 회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노랗게 여물어가는 가을들녘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귀성객들을 위한 차 나눔 봉사와 떡국 나눔, 반찬·김장 나눔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대한민국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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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아산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예 교육’ 진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8월 중 4회에 걸쳐 아산시민 17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공예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교육의 일환으로 수봉공방 최수연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양말목 방석 만들기 △펩아트 하트액자, 화분 만들기 △새활용 원단실 활용 발매트 만들기 △재생종이밴드를 활용한 휴대폰 가방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생활기술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에서 만든 공예품들을 지인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고 한다”며,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천한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새활용)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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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아산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한마당’ 열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태)’가 지난 14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추석 소통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회장 정우천)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정훈)가 주최하고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이북5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추석 한가위에 망향을 뒤로하고 서로 위로하고 소통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관계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표창패 수여 △늘푸른예술단 공연 △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이번 추석맞이 한마음 행사가 아산시북한이탈주민과 아산시민, 지역 관계자 간 서로 소통하며 위로하는 온정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아산시민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정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기준 관내 북한이탈주민은 476명으로,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는 △밀착 건강 관리 △취업 지원 및 교육 △멘토링 운영 △명절 함께 보내기 등을 진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정착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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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아산시 ‘한천로’ 개통, 한가위 전 주민 편의 증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9월 11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총 1.58㎞(왕복 4차로)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소와 교차로 1개소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통로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동부권의 인구는 현재 14만 명을 넘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9만 명이 넘는 배방읍 인구와 5만 명에 달하는 탕정면 주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산 탕정 택지개발지구와 준공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이번 도로 개통은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탕정지구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도로망 확충은 아산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한천로 개통은 교통 혼잡을 줄이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향후 도시개발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차량이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서 도로 건설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라며, “좋은 도로는 도시발전을 이끌고, 산업을 활성화하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탄탄한 기반 시설과 도로 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환경을 갖춘 자족도시로의 발전이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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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아산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아산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아산지부, 온양온천시장상인회,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대 상점들을 방문하며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모두가 동참함으로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아산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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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 교체 공사와 관련해 9월부터 철거에 들어가는 천연 잔디(양잔디-켄터키 블루그래스)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은 2008년 개장 당시 천연 잔디로 바닥을 조성했지만, 최근 천연 잔디의 노후 및 배수불량에 따라 충남아산FC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잔디를 교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1인당 100㎡ 한정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식재되어 있는 천연 잔디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잔디가 필요한 시민은 오는 9월23일까지 아산시청 홈페이지-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잔디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체육진흥과 종합운동장팀(☎041-536-8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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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아산시,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짚풀짜기 경연’ 준비 한창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서 ‘제1회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온양민속박물관 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짚풀공예 일일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읍면동 참가자들은 짚풀을 활용해 새끼줄을 꼬고 엮는 방법부터 배우면서 경연대회 참가 준비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는 읍면동 경연으로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각멍석짜기, 계란꾸러미엮기, 새끼꼬기 종목에서 솜씨를 겨루게 된다. 한편, 온양민속박물관 창작지원센터의 짚풀공예 일일강좌는 21일 한 차례 더 계획되어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제23회 짚풀문화제에서 개최되는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맥을 잇고 읍면동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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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아산시 탕정초등학교 ‘6학년 1반’, 탕정온샘도서관에 도서 기증
    아산시 탕정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이 탕정온샘도서관에 아동도서 38권을 기증했다. 도서 구입비는 탕정초등학교 6학년 1반 경제수업의 하나로 창업 활동으로 장을 봐서 물품을 만들고, 그 물품을 판매해서 얻은 이익을 모금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탕정온샘도서관을 기부처로 정했다. 한편 도서관 측은 기증도서에 ‘탕정초등학교 6학년 1반 기증도서’ 임을 표시하고, 별도의 서가를 마련해 학생들의 뜻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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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아산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행정대상 기관표창’ 수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0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대상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관내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다방면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팀(21개팀)을 운영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관련 부서 합동으로 관내 대형 건설사업장에 찾아가 지역건설업체, 장비·인력 등의 사용 협조를 당부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수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관내 업체 명단을 발간해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고 관내 대형 건설공사의 시공사들과 MOU를 체결해 지역업체가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협회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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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아산시, 2024년 제2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0일 공주 산림휴양마을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간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아동복지 현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력 충전과 실무자들 간 업무 지식 및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재무·회계의 기본 원칙(예산·결산 등) △보조금 지원 및 집행 기준 △지역아동센터 회계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별 특성에 따른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힐링의 시간도 마련됐다. 조복임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역량 강화 및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의 중추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질적 향상과 아동의 행복 및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지역아동센터 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000여 명의 지역사회 아동에게 건전 육성을 위한 보호·교육·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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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365 캠페인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농업인 안전 365 챌린지’는 농촌일터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올해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함께 실천해요’를 표어로 전개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농작업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기별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을 막을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작업 위험요소 개선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기술 보급 및 현장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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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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