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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리마을,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전국 일등 어촌체험마을 선정
- 충남 서산시는 지곡면 중리마을이 5일 강원도 양양군 쏠비치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주관 제16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전국 일등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체험, 숙박, 음식, 안전 등 부문별 등급결정 평가를 실시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60여 개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등급결정 평가를 실시했으며, 최우수 일등마을로 서산시 중리어촌체험마을을 선정했다. 중리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감태를 활용한 감태 수제비, 감태초콜릿과 같이 마을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개발하고, 어촌뉴딜300사업으로 귀어인 교육 및 숙박시설 조성, 다채로운 어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해 어촌관광의 수익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 일등 어촌체험마을에 선정되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3천만 원, 해양수산부관광 기획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현규 중리 어촌체험마을대표는“ 해양수산부와 서산시의 어촌발전 지원 정책에 항상 감사드린다. 경쟁력 있는 미래 어촌건설에 평생을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광석 해양수산과장은“이번 성과는 중리 어촌체험마을의 자발적인 기회 창출과 서산시의 육성과 지원을 통한 노력의 산물이다. 서산시 자립경제형 어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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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리마을,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전국 일등 어촌체험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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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오케스트라, 오는 10일 제4회 정기연주회 열린다!
- 서산의 순수 시민들로 구성된 서산시민오케스트라(지휘 김준호)가 오는 10일 정기연주회를 연다. 서산시민오케스트라는 2017년 20여 명의 서산 시민들로 구성해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오케스트라로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높여 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서산시 후원으로 꾸며지는 이번 연주회는 흐르는 시간 속의 이야기 “사계”라는 테마로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로 유명한 Kazabue_Michiru Ohsima 곡을 비롯해 "Summer"_Joe Hisaishi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테마에 맞춘 영화음악과 애니메이션 OST 곡을 선보인다. 특히 아마추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에 난이도가 있는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김면수 단장은 이번 연주회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그, 비제 등 유명 작곡가의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준비하였다면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지만 음악적 수준만큼은 양보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하였다면서 서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하였다. 한편 본 공연은 서산시의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전석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예술단 다음카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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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오케스트라, 오는 10일 제4회 정기연주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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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중증·경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 응급개입, 재가정신질환자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을 통한 지속적 치료 환경 제공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노력도와 성과도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시는 정신건강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개교와 읍면동 50개소 경로당, 현대트렌시스, 현대오일뱅크 등 12개소 대형 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297명 우울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저소득 아파트, 의료 취약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을 위한 노력을 통해 시는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자 854명을 등록했으며, 심리상담,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정신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입원, 행정입원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도 노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심각해짐에 따라 어느 때보다 시민의 마음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과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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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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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사업 추진
- 충남 서산시가 내년 3월까지 중왕항 일원에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곡면 중왕리 일원(중왕항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 ▲낙지 조형물 ▲트릭아트 등 경관조성으로 활력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낙지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낙지조형물과 ‘낙지는 어디서 낚지? 서산 중왕리에서 낙지!’라는 글씨조형물 등으로 생동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중왕리 일원은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시는 이번 사업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총 4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 정체성 등을 반영한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해 개성 있고 활력있는 경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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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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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청 안전관련 공무원 10명, 자율방재단 10명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수칙 안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재난 예방 홍보물 및 안전 문화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문익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스스로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서산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점검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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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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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예비 청약자 1만 2천명 방문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일 충남 서산 석림동과 예천동 일원에서 문을 연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이 3일간 예비 청약자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개관 전부터 방문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내부 상담석은 청약상담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야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기다리는 예비 청약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청약 상담사 A씨는 "서산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고급형 아파트인 I PARK 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가 부각되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내년 분양가가 더욱 상승하기 직전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고객은 물론 시세차익을 고려한 고객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단지는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41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전용 84~116㎡로 공급되며, 세부 공급면적은 84㎡A 52가구, 84㎡B 112가구, 84㎡C 50가구, 101㎡ 84가구, 116㎡ 112가구다. 공급세대 가운데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101㎡, 116㎡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단지가 공급되는 서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가구주, 가구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 경과(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했다면 1순위로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5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가구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 위주의 구조를 도입했다. 모든 평형대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대형 드레스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도 주어진다.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 설계도 적용됐다. 101㎡는 현관창고와 복도 팬트리, 주방 팬트리 등을 확보했다. 주방 옆 알파룸을 통해 주방을 더욱 넓게 쓸 수 있는 주방강화형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116㎡는 와이드 주방 구조를 제공한다. 안방의 드레스룸 공간은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붙박이장형으로 선택하거나 서재나 별도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형으로 사용토록 했다. 단지 내에서는 약 1070㎡ 규모의 중앙광장이 마련된다. 주차는 가구당 1.59대가 가능토록 했다. 단지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하단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평면정보, 인테리어, 사이버모델하우스 등 단지와 관련된 정보 이외에도 청약 자격 요건과 같은 다양한 비대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홈페이지 https://www.i-park.com/seosan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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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예비 청약자 1만 2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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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접수
-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19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세부 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40동,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35동, 도심지 빈집정비사업 5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 100동, 주택 지붕개량 5동 등 총 185동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농협융자 대출을 통해 단독주택의 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 단독주택은 연면적 150㎡(45평) 이하의 주택이다. 대출금은 신축, 개축, 재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 원이며 연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어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소유자의 동의 후 철거하는 사업이다. 주택 슬레이트처리 사업은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으로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352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 사업은 지붕개량을 위해 가구당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대상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2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올해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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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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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 이달 22일까지 접수
- 충남 서산시가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9일간‘2024년도 서산시 문화예술진흥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활동과 향토문화의 전승‧보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와 같이 전문성 있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생활동호인 단체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전문예술인단체와 생활동호인단체로 지원체계를 나눠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대상 문예활동 분야 등이며, 한 단체당 한 사업만 지원해야하고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방문, 메일, 우편을 통해 가능하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시스템)의 전면 도입에 따라 해당 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한 단체만 가능하다. 기타 지원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041-660-3027)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격, 제출서류 확인 등 자체 심사 후 서산시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1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내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특히, 내년도 사업부터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보조사업을 직접 추진해야 하니만큼 관련 시스템에 관심갖고 사용법을 익혀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4일 지방보조금 사업의 보탬e 시스템 도입에 따른 궁금증 해소와 투명한 보조금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서산시 문화예술분야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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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 이달 2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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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 성료
- 지난 2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하늘로 연을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냈으며, 이후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극기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펼쳐지며 장관을 이뤘다. 경기는 창작 연 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작 연 날리기에서는 강연중(인천) 씨가 1위를, 연 높이 날리기에서는 어린이부 권도윤(서산) 어린이, 외국인부 밤피엘페느(몽골) 씨가 1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이만호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해미파출소, 소방서, 그리고 한서대학교 교류협력처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세계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성 6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해미읍성에서 우리의 전통 민속문화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해미읍성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과 서산시민 모두 나쁜 액운은 연과 함께 멀리 날려버리고 복이 찾아올 수 있도록 송액영복(送厄迎福)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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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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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엘이디(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보행자 안전 강화한다
-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61-3 일원인 한라비발디아파트와 코아루아파트 사이 교차로에 엘이디(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연내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유동인구가 많은 호수공원사거리, 호수공원중앙사거리, 예천주공사거리, 석남사거리에 설치한 데 이어 5번째 설치이다. 대상지는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는 교차로다. 해당 교차로는 주변에 아파트, 초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로, 교차로의 구조적인 문제로 횡단보도 신호 확인이 어렵다는 의견이 자주 접수된 장소다. 시는 횡단보도 보행자 대기선에 엘이디(LED) 램프를 설치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정보를 알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엘이디(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인도와 차도의 경계선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며, 차량이 우회전 시 운전자가 횡단보도 신호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부분 교차로는 교통섬과 우회전 차로가 별도로 없어서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와 보행신호가 잘 안 보인다. 특히 야간과 비 오는 날은 더욱 시야 확보가 어렵다”라며“이번 사업이 우회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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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엘이디(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보행자 안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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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클라이밍장 건립사업과 팔봉면 체육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건축 계획, 설계, 도시, 조경 분야 민간 전문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공공건축사업의 건축 기획 내용과 설계의 적합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서산시 클라이밍장 건립사업과 팔봉면 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사업일정, 비용, 공간 조성 계획 등을 검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서산시 클라이밍장 건립사업은 스포츠클라이밍의 대중화를 위해 종합체육센터 인근에 450㎡ 규모의 실내‧외 클라이밍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19억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클라이밍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팔봉면 체육센터는 지역의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어송리 1303번지 일원에 지상 1층 규모의 스크린 골프장, 다목적 체육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2023년부터 추진해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 심의 조치계획을 완료하는 대로 설계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거쳐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시작부터 많은 고민을 해야 미래를 위한 좋은 건축물이 나온다. 뛰어난 민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혁신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공공건축물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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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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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인정받은 서산 샤인머스캣, 동아시아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 충남 서산시의 샤인머스캣 포도가 대만, 싱가포르,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서산시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포도가 올해 대만, 싱가포르, 홍콩에 3톤을 수출한 데 이어 지난 30일 대만에 추가로 3.5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30일에 농가에서 출고돼 12월 1일 부산항에서 대만으로 향한다. 서산 샤인머스캣 포도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운산면의 전주성 농가를 중심으로, 올해 총 6.5톤(약 8천만 원 상당)이 수출됐다. 올해 2월 대만과 싱가포르에 1.6톤 수출됐으며, 10월 홍콩에 1.4톤을 수출됐다. 시는 수출 시 당도, 품질 등을 철저히 관리해 서산 샤인머스캣의 고품질, 명품화 이미지를 높이고 해외 수출을 위한 포장재 등을 지원했다. 시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와 함께 다양한 해외 판로 확보에 집중하고, 기존에 판로가 확보된 나라에는 전략적으로 판매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내 샤인머스캣 포도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미국, 일본 등 세계 15개 나라에 어리굴젓, 닭고기, 한과, 쌀, 감태 등 30여 종의 농식품을 수출해 역대 최고액인 392억 원의 수출을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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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인정받은 서산 샤인머스캣, 동아시아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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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사업 일환 ‘가스 타임 밸브 설치사업’ 완료
- 충남 서산시는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가스 타임 밸브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령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 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읍내동 22통, 42통, 43통 등에 거주하는 12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타임 밸브 설치 ▲가스 차단기 설치 ▲가스 배관 정리 ▲안전상태 점검 등을 추진했다. 가스 타임 밸브는 가스를 사용한 지 약 40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본 타이머 기능이 있으며, 주위 온도가 70도 이상 5초간 지속될 경우 밸브 잠금 기능이 있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다. 이용자는 1분과 10분 단위로 변경해 가스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읍내동 노후주택의 가스 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읍내동 도시재생지역 주민들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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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사업 일환 ‘가스 타임 밸브 설치사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