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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내년부터 부설주차장 개방하면 1면당 월 2만원 운영비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내년부터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1면당 월2만원의 운영보전금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은 민간 부설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이 주차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현재 부설주차장을 유휴시간대에 무료로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거나, 민간 어플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공유할 경우 1면당 15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인천시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경우 1면당 운영보전금 월 1만5천 원을 지원하는 부평구의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2024년부터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운영보전금도 늘리기로 했다. 부설주차장을 2년간 개방하는 경우 1면당 월 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현재 지원되고 있는 시설개선비와 중복 지원은 안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민간 어플) 활용해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경우,의무유지 기한을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완화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자치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해당 자치구 담당부서에 문의할 수 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공영주차장만이 아닌 기존에 조성되어있는주차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주차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인천시와 인천기독교 총연합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해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내년에인천 관내 교회 10개소가 추가 개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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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9-25
  • 선학동‘무주골 공원’, 제1호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80년 만에 준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1호로 추진한‘무주골 근린공원 조성사업’ 공사가 완료돼 공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원으로 지정된 지 80여 년만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후 공공에 기부채납하고, 30% 미만은 아파트 등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학동 427번지 일원의 무주골 근린공원은 1944년 공원시설로 지정됐다. 하지만 그간 공원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공장과 폐기물 야적장, 경작지 등으로 방치되다가 2016년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 공원으로 선정됐다. 2020년 6월 공사를 착공한 지 약 3년 3개월 만에 조성이 마무리된 인천시 최초 민간자본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총 사업비 3,587억 원 중 600억 원이 투입된 무주골 공원은 축구장(7,140㎡) 약 12개 크기인 8만5천여㎡ 규모로 ▲장미정원과 장미꽃 쉼터 ▲숲 산책로 및 어린이놀이터 ▲생태연못과 생태학습원 ▲1.5㎞ 산책로와 야외 운동기구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무주골 근린공원은 도심 속 대규모 녹지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문학산과 선학공원을 잇는 녹지축을 완성해 인천시 자연생태계를 향상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사업비 전액을 민간 자본으로 유치해 인천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했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장기미집행 공원을 지키고자특례사업을 적용한 첫 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시민의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그간 방치돼 흉물스럽던 곳이 새로운 숲으로 재탄생되면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장기미집행 공원의 해소를 위해 재정사업 35개소와 특례사업 3개소를 추진해 현재 재정사업 15개소, 특례사업 1개소를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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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9-25
  • 오늘은 나도 자치경찰, 인천자치경찰 체험부스 운영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9월 23일 개최된 제18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행사장에서 인천자치경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2021. 7. 도입된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인천경찰청, 남동경찰서와 협업하여 이번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 사진전 전시와 리플릿 홍보를 통해 인천자치경찰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시에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 바란다 메시지 카드존, 학교폭력예방 서약서 작성, 경찰 제복 체험 및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찰캐릭터 인형, 호신용 경보기 등 각종 자치경찰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청소년, 아동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의 열띤 참여로 축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이번 행사에서 이병록 위원장은 “앞으로도 인천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시민참여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것 이며, 현장에서 듣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새겨듣고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형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정책 토론회 개최, 자치경찰 시민참여협의체 운영,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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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9-25
  • 인천시·인천도시공사·인천항만공사, 내항 1·8부두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6일(화)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이하 ‘공동협약기관’)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공동협약기관은 인천항만공사가 단독으로 추진하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인천광역시를 대표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공동사업시행자 간 업무분담, 실시협약 체결, 재원분담 등 기본적인 사항을 포함해, 협약 이후 공동협약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이후 ‘제2회 인천항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를 개최해,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 지정 절차, 내항 1·8부두 재개발 신속 추진방안 등에 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 주도의 내항 재개발 추진체계가 구성됨에 따라 오랜 기간 지지부진하던 내항 재개발의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계획을 통해 재개발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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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9-25
  • 인천수목원, 하반기 약용식물 시민강좌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부터 인천수목원 하반기 약용식물 시민강좌 “생활 속 약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금요일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약초에 대한이론과 수목원 현장학습, 실습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5일까지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http://www.incheon.go.kr/park) 공원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수목원(☏032-440-58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용식물 강좌 개설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아 이번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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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9-25
  • 인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은 무엇일까?
    인천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1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인천에서 ‘나는 인천청년이다! 모두가 누리는 생활체감형 청년정책을 찾아서’를 주제로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년정책 전문가와 청년참여기구, 청년단체, 대학교 등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먼저, 인천시 청년정책은 청년층의 체감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과 민규량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인천 청년정책 현황 및 개선방안’과 ‘인천시 청년고용의 특징과 정책제안’에 대한 발제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현재 인천시는 5개 분야 71개 사업에 1,051억 원의 청년예산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기존사업 확대와 신규사업을 발굴 그리고 시정과 청년의 소통을 강화해 생활 체감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민규량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인천시 30대의 낮은 고용률, 비정규직 비율 증가, 낮은 임금 및 높은 근로시간 등 청년고용의 특징을 설명하고, 인천시의 적극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육은아 인천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인천남동구의회 의원)이 진행을 맡고, 청년 일자리·주거 전문가 및 청년참여기구, 대학교 등 6명의 청년이 패널로 참여해인천시 청년정책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권태형 인천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대학생 및 청년과 소통을 강화해 정책을 결정하면 청년 체감형 정책이 될 것이고, 정주환경 및 노동환경을 개선해야 청년이 인천에 정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청년분과 위원은 청년 생활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인천형 청년 참여조직 운영 거버넌스’를 제안하면서, 인천시 청년정책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직업진로지도팀장은 지자체는 중앙부처가 놓치는 부분을 메꿔주는 보완적 정책이 필요하고, 인천시는 청년이 선호하는 바이오·반도체 기업의 일 경험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윤영미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기획부장은 청년 지원정책의 추진배경은 결국 주거문제와 일자리 문제이므로 주거문제와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청년을 기본베이스로 놓고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정근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은 청년이 행복하려면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재연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젝트 매니저(PM)는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지역 기반의 유망 전략산업을 활용·연계해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등을 추진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과 인식 제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토론 참석자들은 청년정책은 청년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확대하고 신규 발굴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청년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육은아 부위원장은 “많은 청년들을 만나보면 청년 취업, 주거난 등 당면한 청년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낀다”며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오늘처럼 인천시와 청년이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청년이 희망을 품고 도전해야 미래가 있는 것인 만큼, 청년 문제를 풀지 않으면 미래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청년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분들이 먼저 나서 정책을 제안하면, 인천시는 무제한 토론을 통해서라도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9-22
  • 인천시, 23-24절기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인천에서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20일(38주차)인플루엔자 감시사업에서 수집된 검체 중 인천지역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감시사업은 당해 연도 36주 차부터 다음 해 35주 차까지 운영되는 국가 병원체 감시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전국 77개 협력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4주간(35~38주차)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실험실 감시 결과 호흡기 8종 병원체 중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평균 21.6%로 가장 많이 검출됐으며, 두 번째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A형)가 5.9% 검출됐다.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매년 11월~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었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 2021년에는 인플루엔자 유행은 없었다. 2022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이례적으로 과거 절기와 다르게 여름철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여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돼 지난해 발령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의 해제 없이 지난 15일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1~4일(평균 2일) 후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3월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로 마스크 사용이 줄어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및 노인요양시설 등 단체생활시설에서는 집단 내 전파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예방접종 등 감염 예방 관리에 세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9-22
  • 인천시, SSG랜더스-치매환자 가족과 함께 치매극복 의지 다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1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SSG 랜더스필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치함께 야구장’을 주제를 가지고 의미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인천 치매가족 연합 자조모임 ‘물망초’회원들은 애국가 하모니카 연주와 제창에 참여했고, 초로기 치매 환자와 유정복 인천시장은 각각 시구와 시타에 참여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활기찬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했다. 200여 명의 환자와 가족·종사자들도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치매 파트너 캐릭터 ‘단비’를 부착하고,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는 ‘단비’캐릭터 인형을 증정했다. 또한, 경기 전 1루 앞 광장에서는 군·구 치매안심센터와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 12개의 다양한 기관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치매 파트너 캐릭터‘단비’와 SSG랜더스의 마스코트‘랜디’가 새겨진 손수건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인천시는 치매예방관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선 단체 2개소와 개인 8명에게 표창도 이뤄지며, 일선에서의 치매관리정책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이 한데 모였다”며 “스포츠를 즐기며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인천이 되길 바라며, 그들의 아름다운 인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장관상을 받게 됐다. 평가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운영 효과 제고를 목표로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가치매관리정책과 더불어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적극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매인식개선, 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1995년)한 날이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9-22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 아기쉼터(수유실) 모니터링 활동 본격 실시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 인천양성평등센터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이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갔다. 2023년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은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아기쉼터(수유실)환경 개선 및 이용객의 편리성 확대라는 공익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인천교통공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약 25명의 인천시민 모니터링단이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출구 및 승강장으로부터의 접근성 ▲내부시설의 안전성 ▲아기쉼터의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편의성 등 가족친화적 관점에서 시설물 전반에 대해 살펴봤다.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은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면서 인천 관내에 위치한 총 48개의 아기쉼터 중 현재 27개의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모니터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미애 대표이사는“시민이 성인지 관점에서 모니터링한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면 인천의 성평등 수준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인천교통공사 아기쉼터가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양성평등센터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해 버스정류장 100개소를 모니터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9-21
  • 인천시, 10월부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도시농업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안에 있는 ‘신기술농업체험포’ 식재 작물 설명 및 도시농업 해설 등 농업기술센터 시설 투어와 자원재순환 원예(재활용 소재 다육이화분 만들기)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체험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작물들을 식재한 도시농업체험포를 둘러보면서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매회 50분씩 총 4회 진행된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5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9-21
  • 인천시,‘식품위생 우수업소’119개소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위생적으로 취약하기 쉬운 전통시장의 식품위생업소 중 우수업소 119개소를 선정해 육성·지원한다. 이들 업소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인천시는 지난해 선정됐던 6개 전통시장, 110개소의 위생실태 등을 조사해 101개소를 재지정하고, 추가로 18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곳은 신기시장 22개소(미추홀구), 옥련시장 7개소(연수구), 모래내시장 16개소(남동구), 부평종합시장 24개소(부평구), 작전시장 18개소(계양구), 가좌시장 14개소(서구)로, 이들 시장의 전체 식품판매업소는 총 1,348개소 중 101개소다. 올해 새로이 추가 지정된 곳은 신포국제시장 11개소(중구), 송현시장 7개소(동구)로, 전체 117개소 중 18개소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의 위생 여부, 시설 기준,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을 현장 평가해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인천관광 홈페이지 ‘인천투어’ 홍보, 홍보 가이드북 배부, 여행사 관광코스 편성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투어’에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현황(대표 메뉴, 전화번호, 이용정보)을 현행화해 내·외국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의 식품 위생업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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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9-21
  • 인천시, 10월부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도시농업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안에 있는 ‘신기술농업체험포’ 식재 작물 설명 및 도시농업 해설 등 농업기술센터 시설 투어와 자원재순환 원예(재활용 소재 다육이화분 만들기)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체험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작물들을 식재한 도시농업체험포를 둘러보면서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매회 50분씩 총 4회 진행된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5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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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9-21
  • 인천시, 공공시설물‘인천굿디자인 인증제’참가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제5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에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는 민간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보급해 도시공간에 설치되는 각종 공공시설물의 수준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인증대상은 개발 및 제작이 완료돼 현장에 설치됐거나 설치 예정인 공공시설물로 디자인 개발주체인 국내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인증제 품목은 자전거보관대(벽부형), 볼라드, 맨홀, 현수막 게시대(저단형), 통합지주(기본형, 폐쇄회로(CC)TV결합형), 가로등, 보안등, 방음벽, 중앙분리대, 보행자 펜스, 자전거도로 펜스, 교량용 펜스, 벤치, 보도블럭, 파고라, 휴지통, 가로화분대, 가로수 보호덮개, 스마트 벤치,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으로 총 20종이다. 최종 선정된 인증제품에는 인천굿디자인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3년 동안 부여하고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면제와 시, 군·구 및 산하기관에 제품 홍보·설치 권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공모에 참가하려는 업체는 인천시 굿디자인 홈페이지(https://www.igd.incheon.kr/kr/)에서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시는 10월 24일 1차 서면 심사한 뒤 11월 14일 2차 현물심사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과 공고 내용은 인천시 또는 인천굿디자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들이 보급되어 질서와 개성이 공존하는 초일류도시 이미지 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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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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