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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의 색깔 담긴 관광기념품 공모…대상에 400만원 상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인천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발굴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이며, 이미 상품화돼 있거나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작품접수는 6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사흘에 걸쳐 인천시관광협회(중구 연안부두로 53번길 4, 해강빌딩 202호)에서 진행되며, 출품하고자 하는 사업체 관계자가 방문해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인천 특성, 스토리텔링 등), 디자인(독창성, 실용성, 심미성), 상품성(가격 적정성, 운반·보관 용이성, 품질수준)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오는 7월 중순 총 7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점에는 각각 4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과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되고, 장려상 4점에는 각각 상금 50만 원과 (사)인천광역시관광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상품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입상작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인천관광안내소 등에서 상품전시와 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 공식 캐릭터 등을 관광기념품 디자인에 활용할 경우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실과 함께 공동으로 홍보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 양식은 인천시 홈페이지와 인천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꼭 구매하고 싶은 매력적인 기념품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인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상내역 구 분 훈 격 작품수 상 금 합 계 7 1,100만원 대 상 인천광역시장 1 400만원× 1인 = 400만원 최우수상 1 300만원× 1인 = 300만원 우 수 상 1 200만원× 1인 = 200만원 장 려 상 (사)인천광역시 관광협회장 4 50만원× 4인 =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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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6-01
  • 인천시, 몽골 현지서 의료관광객 유치 박차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 의료관광 단독 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31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다시 찾은 행복’을 주제로 인천 의료관광 단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17개의 의료기관을 포함한 인천 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 22개 기관 46명과 함께 몽골 현지를 직접 찾았다. 인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비즈니스 상담 434건, 유치계약 35건, 주요 국립병원과 민간병원, 국영기업과 의료관광 에이전시들과의 업무협약 10건 체결의 성과를 거뒀다. 1부 행사는 인천 의료관광과 의료기관 소개, 인천시 나눔 의료에 대한 몽골 정부의 감사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22년 몽골의 선천성 척추측만증과 양손 합지증을 앓던 2명의 어린이가 인천의 나눔 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게 된 스토리와 함께, 몽골 어린이날(6.1.)을 기념해 시술을 받게 되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천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에 몽골 정부는 한국 지자체 최초로 나눔 의료를 실천한 인천시와 지원기관인 인천관광공사, 의료기관인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에 감사장을 전했고, 이 모습은 몽골 현지 언론에 방영되기도 했다. B2B, B2C 행사로 진행된 2부에서는 몽골 현지 지자체, 의료기관, 몽골관광협회, 몽골한국관광협회, 현지 에이전시 등 1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인천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다졌다. 한편 코로나-19 발생으로 급격히 감소했던(2020년 5,279명) 인천 방문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코로나19 엔데믹 시기에 맞춰 점차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으며(2019년 24,864명·2022년 7,905명), 최근에는 외국인 환자의 상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인천을 찾는 몽골 의료관광객은 암,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환자로 치료 목적을 두고 있는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이는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특화된 의료기술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 다수 위치한 인천의 지역적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몽골 현지 인천의료관광 설명회 개최는 빠르게 회복하는 의료관광 시장에서 몽골 정부와의 협력 및 현지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인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천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여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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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6-01
  • 인천시, 환경의 날 맞아 6월 3일 시민 환경 한마당 열어
    인천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3일,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한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는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해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6월 3일, 토요일에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 환경 한마당 행사로 확대했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 주제어는 인천의 도시브랜드인 ‘All ways 인천’과 연계해, 언제나 푸른 인천을 만들어 가자는 뜻으로“환경사랑 All Ways, 푸른인천 Always”로 정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에 노력한 사회 각층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이 사전에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조형물 제막식과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온 참가자들에게 예쁜 꽃을 교환해주는 꽃 나눔 행사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장 주변에서는 자원순환 녹색나눔 100여 개 중고장터가 열려 중고물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 수 있도록 환경과학존, 자원순환존, 환경체험존 등 30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생태공원 곳곳에서는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대회 참가 자격은 인천 거주하는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다. 참가 접수는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 청라자원환경센터 푸른 숲에서는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온실과 갯들, 연못 등을 살펴보며 자연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숲속 놀이학교가 개설되고, 숲속 버스킹 공연과 마술 쇼, 공기 방울 쇼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놀이마당도 준비된다. 아울러 행사장 한켠에서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이동형 방송스튜디오를 마련해 일일 환경리포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으로 접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행사장에서 가정역을 순환하는 노선과 청라국제도시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셔틀버스 4대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기초시설인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와 공단, 그리고 환경단체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시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청라자원환경센터는 서구 경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 축구장(7,140㎡)의 약 22배 크기인, 총 부지 15만 6천여㎡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음식물 사료화시설 등(총면적 대비, 7.3% 수준)을 갖추고 있다. 소각처리 후 발생한 열을 전기로 전환해 자생식물원과 온실을 조성했으며, 갯들, 연못 등의 생태공원, 천연 잔디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등의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와 자연치유 공간으로 사계절 제공되고 있다. 연간 이용자가 약 1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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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6-01
  • 인천시, 개항장 활력 불어넣을 청년 지역전문가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개항장 일대 스마트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문가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인천시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교육 인원은 총 25명 내외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 공통교육, [2단계] 프로젝트 구현, [3단계] 우수사례 발굴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스토리텔링의 기술, 임팩트 비즈니스, 스피치 워크숍, 가치창출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가능을 위한 전략 등 총 12차시로 구성돼 있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협업 포함)를 대상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내부 공모를 실시하고, 최종 3개 팀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을 위한 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개항장 지역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협의체인 ‘스마트관광 청년협의체’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 협의체는 지역 상권의 상생과 개항장 관광객 유치를 통해 개항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청년협의체 28명(2021년 1기 18명, 202년 2기 10명)에 이른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 프로그램 참가자 중 최종 2개 사(메이드인천, 오엪엪)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2차례에 걸쳐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지원금을 지급하고. 오는 12월 사업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지난해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많은 지역전문가를 양성한 인상적인 교육이었던 만큼, 올해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스마트관광 청년협의체 운영을 통해 개항장 일대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1883개항살롱(☎032-766-9030~1)과 아트커뮤니티아비투스(☎032-777-3205)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6-01
  • 인천시, 7일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7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뷰티풀파크 (전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은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백영규, 도시의 아이들, 유심초, 양하영, 김유철 등의 초청 가수 공연과 인천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공무수행’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산단 근로자와 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입주기업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백다방TV’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풀파크가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역동적 산업문화 공간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시는 지역경제 기반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인 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시민 친화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고자 ‘검단일반산업단지’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6-01
  • 섬 주민 정신 건강 보듬으러 연평도 간 인천시 마음안심버스
    인천시의 이동형 정신 건강 서비스 차량인 ‘찾아가는 마음으로, 마음안심버스’가 옹진군 섬 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섬을 찾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마음안심버스’가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인천시 ‘마음안심버스’는 평상시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으로 심리 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특수 제작된 이동형 정신 건강 서비스 차량이다. 특히,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재난 현장에서 위기 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이동형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동구 현대시장 화재, 미추홀구 전세 피해지역은 물론, 평소 정신 건강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기업체, 대학교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1,822명의 시민이 마음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재난을 겪거나 사건을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피해자는 시간이 지나도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또, 도서 지역은 지리적 위치상 정서적 어려움이 발생해도 심리 회복 및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찾아가는 정신 건강 서비스가 다른 지역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섬 지역인 옹진군 덕적도에 ‘마음안심버스’를 보내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섬 지역으로 연평도를 찾게 됐다. 특히, 이번에 ‘마음안심버스’가 찾은 연평도는 2010년 북한의 포격으로 인해 민간인과 군인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던 곳으로서 연평도 주민들이 많은 정신적 충격을 경험한 지역이다. 이번 연평도 방문에서는 30일 첫날 20명의 주민이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았으며, 31일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많은 연평도민이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시는 연평도에 이어 6월에는 영흥도와 장봉도에 ‘마음안심버스’를 보내 정신 건강 심리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 지역의 정신 건강 서비스 수혜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마음안심버스의 정신 건강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연평도 주민들의 심리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주민들이 정신 건강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안심버스’에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032-212-2111) 또는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032-721-056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마음안심버스 일정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maro.imh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5-31
  • 인천시, 인천시립교향악단 2023 하반기 공연 일정 공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3년 하반기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23년 시즌 <뉴 골든 에이지>, <거장의 숨결>, <클래식 나우>, <피아노 열전>, <고전적 낭만> 시리즈 등 다채로운 정기연주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전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를아우르는 실내악부터 대편성 교향곡 및 협주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최정상의 협연자들과의 협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는 현재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중인 관계로 클래식 전용인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로 주 무대를 옮겨 정통 클래식 사운드를 보여줄 계획이다. <피아노 열전>은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시리즈로 피아노 협연 레퍼토리 중 정석이 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7월 7일 열리는 그 첫 번째무대는 정명훈과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주희가 연주하는 <피아노 협주곡 1번>과 함께 샤브리나의 <에스파냐>,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 라벨 <볼레로> 등 리드미컬하고도 정열 넘치는 곡들이 함께 연주된다. 9월 8일에는 <피아노 열전 II :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준비돼있다.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2021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이며 뛰어난젊은 음악가로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비롯해 벨기에 태생의 프랑스 작곡가세자르 프랑크가 남긴 유일한 교향곡이며, 낭만파 시대의 기념비적인 교향곡 중 하나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교향곡 라장조>가 연주된다. 10월 13일에는 바그너, 베버, 브람스 등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작품을오롯이 즐기는 <고전적 낭만>이 기다린다.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수니스트 김민주가 협연하여 바순만의 알차고매력적인 음색을 뽐낼 것이다. 11월 24일에는 한국인 최초로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우승, 스위스 바젤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약한 바 있는 바이올리니스 윤소영과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교감한다. <거장의 숨결 IV : 겨울의 문턱에서>라는 테마의 이번 공연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느끼는 평화로운 감정을 형상화한 베토벤 교향곡 6번<전원>이 함께 연주된다. 12월 8일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을선정해 클래식의 현시점을 조망하는 <클래식 나우> 시리즈의 여섯 번째공연으로, 미국 세인트폴 챔버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이자 미네소타 주립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에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 그 밖에도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2023 청소년 음악회 - 음악과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 Vol. II>(7월 21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에서 임산부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3 i사랑 태교음악회>(10월 27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챔버오케스트라만의 따뜻함과 잔잔함이 돋보일 <챔버나이트>(11월 3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인천시향 단원들의 실내악 무대, <챔버 뮤직 시리즈 II> (11월 29일, 남동소래아트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12월 21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등으로 2023년 하반기 시즌을 보다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한편 7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5개의 정기연주회 티켓은 5월 30일 화요일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엔티켓, 6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과 아트센터인천에서 오픈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여러 가지 할인혜택이 준비돼있다. 관람료를 전석 1만 원으로 책정해 더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5-31
  • 인천시, 도심에서 체험하는 도시농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도시농업시설 현장 해설 및 원예 체험」을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기술농업체험포 식재 작물 설명 및 도시농업 해설 등농업기술센터 시설 투어와 자원재순환 원예 체험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을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체험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도시농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과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4시 30분까지 매회 1시간씩 총 3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www.incheon.go.kr/agro)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5-31
  • 뷰티-헬스케어 산업의 모든 것,‘뷰티&헬스케어쇼’ 9월 송도서 개최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오는 9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개최돼왔던 뷰티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가 뷰티산업과 시너지를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해‘뷰티&헬스케어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개최된다. 기존의 뷰티·코스메틱 관련 주요 기업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헬스케어·웰니스 등 분야의 기업들도 참가해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이너뷰티 ▲웨어러블 뷰티테크 ▲디지털케어 ▲웰니스 등 다양한 주제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협업 수출상담회 ▲백화점‧홈쇼핑‧모바일 유통플랫폼 구매담당자(MD)상담회 ▲화장품 제조 플랫폼 협업 오이엠/오디엠(OEM/ODM) 제조 상담회 ▲한국소부장투자기관협의회 협업 투자경진대회 등 B2B 프로그램이 운영돼 뷰티 및 헬스케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주말에는 참관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들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인데, ▲싱잉볼 명상, 필라테스 등 웰니스 원데이클래스 ▲뷰티 인플루언서 초청 리얼 리뷰쇼 ▲퍼스널 컬러, 피부진단 등‘초개인화 뷰티’맞춤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에서는 참관객들이 뷰티&헬스케어를 직접 경험하고, 관련 제품·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어 전시회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물물교환 기부행사’를 진행해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참관객들이 가져온 생필품(즉석밥, 라면 등)을 참가기업들로부터 기부받은 뷰티제품들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모아진 생필품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적약자 지원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천의 주요 전략산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과 국가적 유망‧성장 산업인 헬스케어산업의 시너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 될 예정”이라며,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 및 시민들에게는 인천의 뷰티산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B2B2C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 뷰티&헬스케어쇼’의 자세한 내용 및 참가 문의는 홈페이지(beautyhealthcareshow.com) 및 전시회 사무국(02-3402-31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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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5-31
  • 인천사서원, 인천 거주 돌봄대상 노인 실태조사 나서
    인천에 사는 돌봄 대상 노인들이 원하는 돌봄서비스는 무엇일까?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 거주 돌봄 대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돌봄 대상자 서비스 욕구 조사 및 서비스 개발 연구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인천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요양재가급여서비스 이용자, 등급외 대상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일반돌봄군, 75세 이상 병원 퇴원 노인, 지자체 발굴 돌봄필요노인 등이다. 실태조사는 이달부터 8월까지 진행하며 대면조사, 심층 인터뷰 방식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돌봄필요노인의 건강상태와 사회적 관계, 일상생활수행능력 정도, 사회서비스 이용 현황, 서비스 이용 만족도, 돌봄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필요하지만 제공 받지 못한 미충족 서비스 욕구 등이다. 조사 결과는 인천시 통합돌봄 정책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며 돌봄서비스 욕구 전반을 파악하고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도 쓰일 예정이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인천 고령화 비율은 15.6%로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전국 고령화 비율은 18%다. 군·구별로 보면 동구, 옹진군, 강화군 노인 인구 비율은 21% 이상으로 초고령사회 수준이고 미추홀구, 부평구, 남동구, 중구, 계양구 등도 노인 인구가 14% 이상 차지한다. 연구를 맡은 서윤정 인천사서원 연구위원은 “노인 인구 증가 추세를 보면 노인 대상 돌봄 서비스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며 “현재 노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태와 돌봄 욕구를 파악해 시급한 정책을 우선 선정,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인천사서원은 시대 변화가 필요로 하는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5-30
  • 인천시, ‘With AI’ 실증사업 함께 할 지역 기업 찾는다 (With Amazing Incheon)
    인천시가 지역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 실증을 지역특화산업 및 시민과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With Amazing Incheon) 구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With AI 실증사업’에 참여할 인공지능(AI)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등 인공지능 기술은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미래산업의 동력이 될 인공지능 기술을 시민, 기업,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는 실증사업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정과제 2곳, 자유 과제 3곳 등 총 5곳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의 실증 비용이지원된다. 첫 번째 지정과제는 “시민”과 연계한 실증으로 관내 다국어 시민들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결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국어 인공지능 의료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국어 ‘인공지능(AI) 사전문진’을 받고 진료과와 근처 약국 안내, 효과적인 증상정보 전달 등 언어적 장벽을 넘어서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010년 63,575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134,714명에 이르는 등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해당 과제는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다문화 시민,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적 어려움과 응급상황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지정과제는 “기업”과 연계한 실증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연계한 다국어 자동 번역플랫폼을 구현해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견적, 작업의뢰, 결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준비할 때 전문 번역업체를 이용하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기존 번역 엔진을 이용하면 번역오류와 수정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외국 수출 번역수요에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는 자유 과제로 ‘따뜻한 인공지능 실증’ 목적에 맞춰 지역특화산업(제조업 등)과 연계하거나 시민 행복도를 제고하는 인공지능 실증사업을 수행할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인공지능 기업이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일반 기업(지역특화산업)과 공동으로 참여해도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절차 등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itp.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인공지능은 언뜻 차가운 기술 분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인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행복한 따뜻한 인공지능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특화산업 활성화와 시민 행복을 고려한 사람 냄새나는 인공지능 실증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With Amazing Incheon)’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5-30
  • 인천시, 신도시 ‘대중교통’- 원도심‘주차공간’ 늘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신축 아파트 입주가 몰리는 지역의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과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신축 아파트 등 입주단지가 밀집된 검단신도시는 입주민이 증가(2023년 3월 말 기준, 20,538세대 54,055명 거주)하면서 서울 방면 통근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는 서구 검단에서 계양역행 버스의 경우 만석으로 인한 무정차 통과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광역버스 승차대기 시간은 20~30분, 1대당 평균 20명 이상의 입석 이용객이 발생하는 등 교통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가 관리하는 광역버스 혼잡노선은 직행좌석 7개, 광역급행 3개 등 총 10개 노선이 있다. 또한 공항철도는 출퇴근 시 계양~김포공항 구간 혼잡도가 218%에 육박하고, 인천2호선의 혼잡도는 132%에 달한다. 앞으로 입주민이 늘어나 철도 이용객이 증가하면 혼잡도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도심 지역에는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천시 원도심지역 주택가의 주차장 확보율은 74.7%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검단 및 송도 6·8공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교통수요가 증가했음에도 광역교통시설 확충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혼잡과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시민행복 교통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 ▲원도심 주차대책, ▲ All ways Incheon 구현 등 3개 부문, 14개의 세부 계획이 담겨있다. □ 검단 등 신규 입주지역 광역·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추진 우선, 시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해 남동구, 송도, 검단지역 6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10대 투입해 혼잡도 개선을 추진 중이고, 하반기에는 5개 노선에 전세버스 10대를 추가 투입, 광역버스 노선 2개(검단~강남, 청라~양재꽃시장) 신설 등으로 시민들의 버스 이용 여건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7700번 BRT(간선급행버스)의 경우, 혼잡구간과 만석으로 인한 무정차 통과 지역의 승객 좌석확보를 위해 당초 청라~가양(50.8km) 운행노선을 청라~화곡(왕복 47.6km) 노선으로 조정했다. 화곡역에서 가양역까지의 편도 3.2km의 혼잡구간을 단축운행하면서, 운행 시간은 감소(150분→120분)했고, 운행 횟수(84회→110회)는 증가했다. 이어 4월에는 전세버스 2대 추가 투입 및 작전역 중간배차(5→9대)로 혼잡도가 일부 완화되기도 했다. 시는 오는 하반기에 전세버스 2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차령이 만료되는 11대를 교체(10월)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전기버스 2대를 증차해 수송 안전성 및 혼잡도가 크게 개선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검단신도시 등 신규 입주지역의 시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입주 추이를 모니터링해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노선도 조정한다. 검단지역에는 7개 노선에 15대를 늘리고, 그 외 지역에는 3개 노선에 14대를 신설할 계획이다. 공항철도는 2025년까지 열차 9대를 증차해 혼잡도를 개선(218%→139%, △79%)하고, 시설개량과 열차 교체(28대) 등으로 운행 간격을 현재 6.7분에서 3.6분으로 단축한다. □ 재외동포청 개청에 따른 광역버스 교통망 확충 재외동포청 개청에 맞춰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6777번이 7월부터 운행된다. 이 노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 이용객이 감소해 지난 2년 6개월 동안 운행이 중단됐었다. 노선이 재개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재외동포청을 이용하는 재외동포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재외동포청의 근무인력 및 이용자에 대한 광역버스 교통망 확충을 위해 재외동포청의 교통수요를 분석해 송도지역에 운행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대한 조정과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M6410(논현동∼강남)노선은 시민들의 노선조정 및 차량 증차 요구가 있어 시민편익을 위해 경기도(시흥시)면허의 인천시 면허 전환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혼잡도 개선과 1단계 증차(6대)에 대한 효과분석과 효율적인 열차 운영방안 도출을 위한 ‘중장기 수요예측 용역’ 결과에 따라 단계적 증차를 추진하고, 열차 탑승 수요 분산과 수송 능력 확대를 위한 다각적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열차 내의 혼잡도에 대한 정량적 관리를 위한 도시철도 혼잡도 관리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 2026년까지 원도심 주차공간 15,000면 추가 확보 시는 학교, 공원 등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부설주차장 등 공유 활성화를 통해 2026년까지 15,000면을 추가 확보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우선, 학교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2028년까지 3개교를 선정해 총 360억 원으로 300면을 조성한다.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면 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비의 약 20%를 국비 지원 받을 수 있어 시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지평식의 계산2, 신포동 공영주차장 등 9개 주차장을 건축물식으로 개축하고, 석남체육공원, 남동근린공원 등 7개 도시공원(면적 3,000㎡이상)은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 중복 결정해 1,772억 원으로 총 2,886면의 지하 주차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및 학교 부설주차장의 공유 활성화 방안도 추진해, 앞으로 4년간 5,520면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휴시간대에 무료로 부설주차장을 개방할 경우 지원하는 시설개선비용을 지난해 최대 2천만 원에서 올해부터는 최대 3천만 원까지 확대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부설주차장을 공유할 경우에는 시설개선비를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군구별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블록단위의 주차장 확보율을 분석해 원도심 내 방치된 빈집 및 유휴지 등에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며, 주차환경이 열악한 지역은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해 주차사업 예산 지원을 추진한다. 주차환경개선지구는 서울시 등 5개 도시에서 시행 중이다. 또한 카셰어링 차량 1대당 자가용 차량 14.9대의 감소효과가 있는 카셰어링 사업은 2025년까지 1,690대에서 2,050대까지 차량 대수를 확대해 운행할 계획이다. □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추진 시는 도심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버스와 버스 외 일반차량의 교통흐름을 분리하고 버스의 정시성과 운행속도 향상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추진한다. 2023년 5월부터 인천연구원 및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테스크 포스(TF)팀을 구성·운영하고, 2023년 하반기에는 인천연구원 현안과제를 수행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방안 및 노선 후보를 검토해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All Ways Incheon 위한 사통팔달(四通八達) 도로망 및 철도망 구축 철도사업은 전국 주요 도시와 수도권 거점을 연결하는 고속·광역 철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 반나절 생활권을 구축하고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을 30분대 연결을 추진한다. 서울 5호선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해 2023년 9월 마무리 예정인 사전타당성 용역을 바탕으로 인천시에 유리한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광위, 경기도, 김포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제물포 르네상스의 성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철도 순환노선 도입 및 경인전철 지하화도 검토해 추진한다. 도로사업은 도로 단절구간 연결 및 순환망 완성을 통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인천 중심의 광역·간선 도로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역·순환도로망은 지역 균형발전 및 뉴홍콩시티, 제물포 르네상스의 성공을 위해 영종~강화 평화도로와 제4경인고속화도로를 추진하고 있으며, 북부권종합계획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남북축 도로용량 확보를 위해 문학~검단 고속화도로, 서창~김포 고속도로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강화해안순환도로, 영종해안도로 등 3개 순환망을 확충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5,602억 원으로 도로 단절구간 7개 노선과 주요 간선 도로망 5개 노선(금곡~대곡, 도계~마전 등)을 확충하고 도심 내 도로 단절구간을 연결하여 간선 도로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시민행복 교통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철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혼잡 해소 및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원도심의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하여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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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5-30
  • 인천시, 6.1일부터 동물병원 없는 도서 지역 가축 무료 진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강화군과 협력해 6월 1일에서 2일까지 도서 지역인 강화군 교동면(6.1.) 및 삼산면(6.2.)을 찾아 상반기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 무료 진료는 동물병원이 소재하지 않는 섬 지역의 축산농가를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가축 질병을 예찰하고 상담하며, 필요한 약품 등을 배부한다. 혹서기를 앞두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방역 차량을 동원해 축산농가 소독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최근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시 전체 소·돼지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진행했으며, 그와 더불어구제역발생 예방을 위한 섬 지역 축산농가 방역요령 및 예방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접종 시 주의사항,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출입자 및 출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농가 소독, 농장 울타리 및 출입 차단 시설 등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요령 등을 도서 지역 축산농가를 방문해일대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시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위해서는 백신접종을 사전에 철저히 하고, 농장의 정기적 소독 및 출입차량·사람에 철저한 통제 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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