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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산지회 유도현 양, 전국 가요제 대상 수상
    예산군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산지회 소속 유도현 양이 지난 4월 26일 개최된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에서 ‘배 띄워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유도현 양(예산군 덕산면 거주, 국립전통예술고 3학년)은 뛰어난 보컬 실력과 탁월한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특히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는 대한민국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는 중요 행사이며, 유도현 양의 이번 대상 수상은 유 양의 음악적 역량과 재능뿐만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유도현 양은 “이번 수상은 제게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음악 활동에 임해 팬 여러분께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유도현 양이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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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03
  • 홍성군,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5월 14일 개장
    홍성군에서 새롭게 조성한 대표 관광 랜드마크 시설‘홍성스카이타워’가 개장 준비와 더불어 도로 및 주차장 공사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4일 정식 개장한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의 초대형 규모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이다.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는 고요한 밤바다 경관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야간 관광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타워 입장료는 3,000원이며,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000원을 지급하여 관광객들의 소비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군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6~8월 하절기에는 8시까지 연장)까지이며,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점등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스카이타워의 개장은 홍성군의 관광환경 대전환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계획 중인 연계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홍성군이 충남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2시에는 타워광장에서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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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5-03
  • 보령시, 2024년 만세보령장학금 256명에게 3억 2123만 원 지급
    보령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256명에게 장학금 3억 1123만 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은 일반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 원씩 2500만 원, 대학생 129명에게 등록금 범위내 최대 150만 원씩 원을 지급한다. 또한 대학신입생 입학지원금으로 4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 씩 4000만 원, 지역 고교출신자중 아주자동차대학생 반값등록금으로 21명에게 2703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0만 원씩 4500만 원을, 대학생 1명에게 50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사회 의결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장학금을 개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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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5-03
  • 안산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이제 D-1… 행사 즐기는 꿀팁 대방출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8가지’ 방법을 3일 공개했다. 다음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즐기는 8가지 꿀팁. ① 주제별 작품 골라 보아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장’에 국한됐던 작품의 폭을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확장해 관점의 전환을 꾀했다. 이를 위해 ‘광장(축제로 맞닿은 마음)’, ‘도시(드러나지 않은 도시의 매력)’, ‘숲(인간과 비인간의 공존과 균형)’, ‘횡단(마주하여허무는 경계)’ 4가지 키워드에 따라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② 폐막작 정보, 미리 알고 가면 편해요 폐막작으로 5일(일) 20:30, 6일(월) 20:00 양일에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프랑스 대형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올라간다. 보다 많은 관람객을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주 무대인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은 도보로 약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당일 도로와 주차장이 혼잡하므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향할 경우,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폐막작 규모는 5일보다 6일에 더 크게 준비했다. 또한, 오는 6일의 경우 스페인 마칭밴드 ‘올웨이즈 드링킹’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기대할 수 있다. ③ 사전 예약 작품 예매 못했다면… ‘여기’로 축제 전 지난달 5일부터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 가운데 일부 사전 예약이 필요한 17개 작품에 한해 사전예약을 실시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현재 전석 매진으로 인해 예약이 마감된 상태. 하지만 현장에서 노쇼(No-show)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미처 사전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보고 싶은 작품이 펼쳐지는 공연사이트에 20분 전 찾아가 대기하면 관람이 가능할 수 있다. ④ 안산문화광장 밖에서도 다양한 공연 열려요 안산문화광장 밖에서도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안산문화광장과 인접한 ‘숲(64호 공원)’에 숲을 주제로 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소셜미디어에 게시할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올해는 안산 땟골마을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안산 선부2동 소재 땟골마을에서 ‘프로젝트 곳곳’이 ‘노크 안산’이란 이동형 공연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곳곳’은 6개월 전부터 안산 일대를 조사하며 안산의 공간을 해석한 ‘노크 안산’을 제작했다. 일상의 공간 틈새로 등장하는 낯선 오브제와 무용수가 그리는 작품을 보고 싶다면 시간을 맞춰 선부2동 땟골마을로 방문하면 된다. ⑤ 프로그램북은 ‘QR코드로’ 확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그램북 인쇄량을 약 20% 감량했다. 프로그램북 제작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과 축제 종료 후 버려지는 제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실물 프로그램북보다 QR코드를 통한 개인 휴대전화로 공연 정보를 접하길 권장한다. 아울러, 실물 프로그램북을 사용했을 경우 깨끗하게 본 뒤 축제 종합안내소에 마련된 ‘다시쓰기 수거함’으로 반납하면 자원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⑥ 접근성 한층 강화! 모두 함께 즐기자 관람객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종합안내소에는 지적장애인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안산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AAC(의사소통용 그림판)를 제작 및 배치했다. 또, 농아인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부와 함께 한국수어 통역을 지원한다. ⑦ 많은 인파 예상… 대중교통 이용 권장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인근 학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하지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번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차량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4호선 중앙역 혹은 고잔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이면 안산문화광장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안산문화광장 주변 상인연합회의 도움으로 광장 인근 상가 화장실이 개방된다. 화장실에 대한 정보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 설치된 지도 혹은 프로그램북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⑧ 만약 비가 오면 어떡하죠? 만약 축제 기간 비가 내린다고 하더라도 축제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공연별 2시간 전에 취소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취소되지 않은 공연은 우천 시에도 공연이 가능한 안산문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우천 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축제장 내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해 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ansanfest.com)와 공식 인스타그램(@ansanfest), 블로그(@asa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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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5-03
  • 당진소방서장, 화재로부터 전통사찰 절.대.사.수! 전통사찰 화재안전컨설팅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일 면천면 소재 영탑사를 방문하여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재난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 ‘부처님 오신 날’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60건이며,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1건(51%)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해 시민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최장일 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영탑사’를 방문하여 사찰 특성에 맞는 ▲봉축행사 대비 촛불 및 기타 화기취급사항 사전지도 ▲사찰 내 화재취약요인 및 소방차량 진입로 방해요소 사전제거 ▲소화기 및 소화전 관리사항 점검 등을 중점 지도했다. 최장일 서장은 “전통사찰은 인근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목조로 이뤄져있는 사찰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며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을 위한 노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5-02
  • 천안서북소방서, 열심히 흘린 구슬땀 빛나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 3일간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충남 소방기술경연 대회 화재진압분야에 출전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화재진압분야는 ‘1차·2차 화재진압과 고립소방관 구조’ 2가지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를 포함하여 6명(소방경 이강준, 소방위 노승현, 소방장 허의회, 소방교 정석렬, 소방사 이재만, 소방사 차진영)의 팀원이 참여하여 팀 전술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총점 200점 중 184점으로 16개 소방관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천안서북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출전팀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에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꾸준한 훈련을 병행해 충청남도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소방기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5-02
  • 천안시, ‘제24회 태조산청소년가요제’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일까지 ‘제 24회 태조산청소년가요제 X Link Up Musician’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가요제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악 축제로 지역 대중음악산업을 활성화 하고 음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 지원사업이다. 예선은 제출된 영상을 기준으로 청소년 활동 및 음악전문가의 평가를 받은 상위 15개 팀이 본선으로 진출하게 되며, 본선은 2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무대에서 최종평가를 받는다. 가요제 참가신청 방법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디션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ayouth0179@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충청남도 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음악에 대한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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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5-02
  • 서천군,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2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하에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제 실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새로운 틀을 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통, 지역, 문화를 잇는 문화축제로 개최된다. 군은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적인 전통문화유산 축제로 거듭나고자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미니배틀짜기, 한산모시 작은박람회, 모시마당극, 줄타기공연, 모시소원다리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는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놀이로, 모시소원다리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완성되는 연계형 체험놀이로 구성해 주민주도·관객참여형 문화축제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로 한산모시의 가치를 높이고 관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축제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한산모시문화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서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뿐만 아니라 충남도와 중앙부처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연계 행사로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전국 노래자랑, 한산모시 마라톤 대회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서천
    2024-05-02
  • 아산시, 자치복지 선도모델‥행복키움지원사업 알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0일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담당공무원 등 4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 사업을 배우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이미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 내용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의 실제 사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배움의 길에 먼 길을 와주신 안성시 15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안성시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과 시민활동가로서의 선도적 활동을 엿볼수 있었다”며 “향후 안성시 복지사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5-02
  • 홍성군,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 전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홍성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복개주차장에서‘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군 복지정책과 공무원이 참여해 현장에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위상황 발생 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 ▲공과금·월세 체납 ▲열악한 주거환경 ▲학대·가정폭력 노출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그늘에 가려져 안타까운 사건들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함에도 도움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뤄졌다. 김종우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좋은이웃들 사업을 떠올려 필요할 때 언제든 주저없이 도움을 요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위기 의심 가구를 제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카카오톡채널 ‘홍성희망톡’으로 제보해주시면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5-02
  • 안산시, 저소득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안산시,‘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자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하는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기초수급자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접수 후 소득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지급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수강,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다. 차상위 이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이며, 차상위 초과는 19세부터 34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함께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임대차계약서 등 근로활동 및 재산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된다.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자산형성지원사업 전용 콜센터(1522-3690)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한 자산형성 지원이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02
  • 서산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충남 서산시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으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된다. 시에 따르면 하절기 5월~9월의 감염병 집단발생은 10월~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집단발생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건 증가했다. 이에 시는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미생물 증식이 활발하고 모임 및 국내외 여행 등 단체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우려되는 감염병 집단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시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만큼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라며,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음식물 익혀먹기·끓인 물 마시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5-02
  •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
    서천군이 지난 1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내빈,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의 돌봄 공간 및 보건 공간 조성을 위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기웅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관내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본 센터는 연면적 497㎡의 지상 1층 규모의 생활실·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41%에 다다르기 때문에 노인 돌봄에 대한 필요성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천
    2024-05-02

의회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제17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 “누구나 살고 싶은 서산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
    제17대 서산시 부시장에 홍순광 지방부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시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국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OO명이 참여했다. 홍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라는 시정 목표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누구나 살고싶은 서산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부시장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인 서산 공항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및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가로림만 국가생태해양공원 건설, 국제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 부시장은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 부시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건설정책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과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도로 건설 및 관리, 도시계획 수립, 교통정책, 지역 균형발전, 주택정책 등 지역발전 주요 시책을 총괄하는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번 홍 부시장의 취임으로 서산시의 주요 역점사업과 개발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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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충남도의회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상담 개입 방안 논의
    최근 10년간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10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청소년 약물중독을 예방하고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1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건강한 학교를 위한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대책과 상담 개입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김혜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예방팀 과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치료센터장, 전희진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 김숙희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했다. 김은실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청소년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지역 협력체 구성 및 연계사업 예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특화된 기관을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위클래스(Wee class)와 거점 위센터(wee center), 중독재활치료센터가 주축이 되어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각 학령별 표준화된 교육 커리큘럼 개발의 필요성 ▲증상에 따른 마약류중독재활센터의 대응 프로그램 ▲학교에서의 약물중독 예방 교육 및 지원 방향 ▲청소년 약물중독 상담 활성화와 상담 개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익현 의원은 “청소년 마약류 사범의 동향을 살펴보면 초범이 증가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며 “예방교육의 강화와 적극적인 치료‧상담을 위해 전문기관 간의 협력 체계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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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이완섭 서산시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 수상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이 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선정패를 받았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12년 제정해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심사, 1천3백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역시장 및 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가 선정됐다. 인구 30만 명 미만 중소도시 48명의 단체장 중 수상자로 선정된 이 시장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내걸고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며 취임 당시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을 평균 50.7%까지 끌어올렸다. 사업비 초과로 멈춰 섰던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이끌어내고 신청사 건립 입지를 선정했다.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추진 ▲서산공항 건설 본격화 ▲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의 노력도 인정받아 전국 공무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두 번째 선정되는 큰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18만 시민, 1천 8백여 공직자와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송인헌 괴산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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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어기구 의원 , “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 억원 확보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충남 당진 ) 은 4 일 , 당진시민의 안전과 숙원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 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 △ 합덕 수영장 건립 14 억원 △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0 억원 등 총 두 건의 사업비 24 억 원을 확보했다 . 당진 합덕수영장은 지난 2020 년 1 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15 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합덕 · 우강 · 신평 등 남부권 주민의 생활체육시설로 이번 특교세 확보로 준공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당진의 대표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255 억원을 투입하여 수해에 취약한 하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예산확보로 치수기능 개선으로 재난안전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한다 . 어기구 의원은 ????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의 숙원사업과 안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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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개최
    12월 9일(토) 오후 3시 당진정보고 체육관에서 ‘섬김과 다짐’ 출간기념 행사 부제 ‘낯선 섬김, 그 두 번째 이야기’…고향 와서 느낀 점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 정용선 위원장 “청년 키우고, 어르신 우대하여 시민의 삶 채우는 정치할 것”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오는 12월 9일(토) 오후 3시 당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충남 당진시 운학길 5)에서 자신의 인생역정을 담은 자서전 ‘섬김과 다짐’(오울북스)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은 부제 ‘낯선 섬김,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말하듯 경찰공무원 퇴직 후 고향 당진에 와서 보고 느낀 점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제1부 ‘섬김’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한 감사와 이웃을 위한 봉사, 지역사회 활동, 저자의 발자취 등을 기록했다. 또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통해 얻은 감동과 사랑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제2부 ‘다짐’에서는 부동산, 북한문제, 한미동맹, 핵오염수 등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칼럼식으로 쓴 글들을 모았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절 적폐청산이라는 구호 아래 이뤄졌던 이른바 ‘댓글조작사건’의 부당성을 법 조항을 들어 조목조목 반박했다. 저자는 이러한 시련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가 더욱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2018년 도지사 출마 해프닝, 2020년 총선에 무소속 출마해 낙선한 후 자신을 일으켜 준 것이 ‘당진 사람들’이었다고 고백한다.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부모님 영전에 공손히 절을 하듯 자서전을 쓰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 저자는 또 “매일 ‘섬김’이라는 두 글자를 마음 속에 품고 다닌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나보다 높아지도록 나 자신을 더욱 낮추고자 노력한다. 나의 이 다짐이 당진 사람들 곁으로 오롯이 다가갈 때까지 걷고 또 걸을 것이다”라고 책을 통해 다짐하고 있다. 정용선 당협위원장은 “’안이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는 좌우명을 평생 삶의 지침으로 삼고 살아왔다”며 “가시밭길이더라도 국민과 당진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지일관으로 품었던 청년을 키우고 어르신을 우대하고 시민의 삶을 채우는 정치를 통해 당진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상 끝) ♣ 보도자료 문의처 -주소: 당진시 무수동로 129 여울빌딩 3층 302호 ‘행복한 미래 연구소’ -전화: 041-355-3600 / 이메일 jysida@naver.com ♣ 첨부자료(이미지) -정용선 자서전 표지, 출판기념회 초대장 등 ♣ 정용선(59) 약력 국립경찰대학 법학과 순천향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성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당진경찰서장/서대문경찰서장 충남지방경찰청장/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교육원장/경기지방경찰청장 한국비교형사법학회 부회장 한국국정관리학회 부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세한대학교 특임부총장(현)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장(현) 당진시 장애인후원회장(현)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현) 대통령상(1987) 대통령 표창(1999) 근정포장(2005) 홍조근정훈장(2011)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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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인천시의회, 기후 위기 안전한 도시조성에 앞장
    인천지역 도시 침수 위험과 관련해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침수 피해 저감방안을 도입과 토지이용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연구단체인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박종혁)’는 28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 연구회 박종혁(민·부평6) 대표의원을 비롯해 나상길(민·부평4)·김명주(민·서구6) 의원,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 염재원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해 인천시 부평구의 침수 피해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그해 12월부터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내 침수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올해 여름 장마철에는 부평구 침수 위험지역을 직접 발로 확인하며 분석 결과상의 위험지역과 실제 강우 시 위험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도 거쳤다. 이날 보고회에서 염재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인천시가 8개 구를 대상으로 100m×100m 격자 단위의 침수 위험지역을 분석한 사항은 전국에서 최초로 수행된 선제적 연구”라며 “국토교통부도 내년부터 같은 방법으로 재해영향분석을 수행하게 된다”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에 나상길 의원은 “침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평구를 대상으로 인천연구원과 같이 한 활동이 매우 의미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명주 의원은 “서구는 농경지가 많은 지역으로 농경지가 저류지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서구 검단신도시 등 개발 지역은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종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의 결과물(인천시 도시 침수 위험성 분석 및 피해 저감방안 연구)을 토대로 침수 피해 저감방안 도입과 지역 토지이용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 등을 각 군·구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회와 연구원이 협력해서 기후 위기, 도시 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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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최종 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역사·문화 연구모임’(최연숙 대표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7월 연구모임을 발족한 이후 간담회, 현장 방문 등 5개월간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문화 연구모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역사․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간담회 △당진 읍성 발굴터 일원 현장 견학 △관외 읍성 복원지 현장 견학(나주읍성, 서천읍성) 등 당진시 문화도시 체계 구축과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장수덕 역사학 박사는 “시의회에서 당진시 역사문화 발전을 주제로 연구모임을 펼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역사든, 문화든, 건축이든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사람이 모이게 하는 연구가 우선되어야 도시가 발생하고 경제가 성장하며 문화가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도 연구활동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구모임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향후 방향 설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한편, ▲단계적·장기적인 계획수립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문화재 또는 관광지 방향 수립 ▲문화재로 지정 시 주민 재산상 규제 등 심도 있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끝으로 최연숙 의원(대표)을 대신하여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심의수 의원(간사)은 “당진시 역사와 문화 연구를 통한 기틀을 마련하기에는 5개월이라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스토리가 있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11월 29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과에 대한 승인을 진행한 후 2024년도 계획 및 자료 수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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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치매 안심 도시 인천’조성에 새로운 방향 제시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치매 안심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가칭)인천형 기억보듬마을공동체 거점센터’ 설치를 적극 제안했다. 김용희 의원은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치매 안심 도시 조성 및 안전망 구축’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의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 환자 수 증가에 대응해 혁신적인 ‘기억보듬마을 공동체 거점센터’ 설치를 주장했다. 인천은 지난 2000년 전체 인구의 5%였던 노인 인구가 매년 5~8%씩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고령사회 진입에 이어 오는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 환자 수도 2021년 노인 인구 중 약 9.85%(4만1천292명)에서 2035년에는 10.89%로 증가해 9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희 의원은 “매일 40명의 치매 환자가 길을 헤매고 있으며, 경찰에서 보내는 하루 평균 문자 발송 횟수만도 3.97회나 된다”고 지적했다. 2022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치매 사전등록대상자 100명 중 2명이 실종신고를 경험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지난해 실종된 치매 노인 신고 건수는 1만4천527건으로, 5년 전 대비 20% 가까이 상승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체크 앱 배회 감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경찰청은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통해 보호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전국 상반기 기준 치매 환자의 지문 사전등록 누적률은 35.2%에 불과하다. 이는 70만7천341명 중 24만8천788명이 등록했으며, 미등록자가 45만8천 명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천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47.6%가 치매 환자로 등록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김용희 의원은 기존 ‘치매안심마을’ 개념을 확장해 ‘(가칭)인천형 기억보듬마을 공동체 거점센터’ 설치를 적극 제안했다. 이는 단순히 치매 환자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엄과 존중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자는 것이다. ‘기억보듬마을’은 거주형·주간보호형·체험형 등 다양한 형태로 치매 환자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것이다. 실제로 네덜란드 ‘호그베이(Hogeweyk)’는 세계 최초의 치매 마을로, 병동 대신 집 같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이탈리아 ‘빌라지오 에마누엘레(Villaggio Emanuele)’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마을의 모습으로 환자들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국 ‘글렌너 타운 스퀘어(Glenner Town Square)’도 1950년대 미국 소도시의 모습을 재현한 치매 마을로, 치매 환자들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용희 의원은 “치매 디멘시아(Dementia)는 기억을 사라지게 할 수 있지만, 이들의 기억의 흔적은 여전히 소중하다”며 “비록 이들이 늙고 병든 존재이기는 하나, 그들이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존중하고 존경하는 라이프 리스펙트(Life Respect) 인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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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예결특위, 충남도·교육청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점검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1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사업의 방향성,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사업 예산의 심사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예결특위는 이날 오전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지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 조성 중인 AI교육체험센터에 방문했다. 국방대 체력단련장은 국방대 논산 이전에 따라 국방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논산시 양촌면 국방대 부지에 247,084㎡(9홀) 규모로 조성 중이며, 예결특위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비 증액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AI교육체험센터는 미래형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시·군별로 조성 중이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주생명과학고 유휴 교실에 설치되는 AI교육체험센터 조성 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간 디지털 격차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오인환 예결특위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사업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해 예산심사에 참고하고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정을 통해 사업 점검은 물론 도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실질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은 제348회 정례회에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예결특위 심의를 거쳐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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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활동결과 보고회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의원연구모임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 윤명수 의원)이 지난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부터 11월까지(8개월간) 활동했던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 첫 연구모임 발족을 시작으로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활동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연구모임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꿈나래 학교 방문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관내·외 표준작업장 현장 방문(WJ중외제약, 여주 소셜팜 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표준작업장 설명회 등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설치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박정욱 대표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기존 표준사업장에 대한 보완과 당진시 자활사업단과 같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활용해 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연구 되어지길 바란다고”고 제안했다. 연구모임을 함께 했던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연구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환경에 인식 변화가 나타나 유리한 환경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명수 대표의원은 “고용시장의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연구모임은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연구모임 활동 결과와 정책 자료를 통해 내년에는 집행부의 다양한 부서와 민간기관이 면밀히 연계하여 실질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11월 27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과에 대한 승인을 진행 후 2024년도 연장 계획을 위한 자료 수집과 준비기간을 갖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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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오성환 당진시장 "급식센터 안 받으면 시가 해야"
    오성환 당진시장이 공공급식지원센터(센터) 운영에 대한 당진교육지원청 이관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요약하면 교육지원청이 이를 받지 않을 경우 기존 방식대로 시가 직영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러면서도 오 시장은 교육지원청의 대응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집무실에서 <서해타임즈>를 비롯한 당진시출입언론인연합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 문제와 관련 “엊그제도 교육장과 만나 뭐라고 했다. 사실 지금까지 결정한 게 없다”며 “(조직진단 관련)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 그 과정에서 저는 관여하지 않았다. 시장이 개입하면 여기저기서 압력이 생기고 용역은 하나마나 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솔직히) 중간보고회 때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시장이 원칙대로만 하라고 한 만큼 다른 지시를 하면 안 된다”며 “직원 개인의 업무량까지 다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센터의 교육지원청 이관 문제는 조직진단 용역 결과를 통해 제시됐고, 그 과정에서 오 시장 자신은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오성환 당진시장, 공공급식지원센터 논란 관련 "조직진단에 관여 안 했다" 오 시장은 또 민선8기 출범 직후 시 예산으로 봉급을 주는 직원이 몇 명인지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대략 3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도 가스회사를 경영해 봤는데 봉급 주는 게 가장 어렵다. 그런데 3800명을 쓰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말이 안 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무원 조직 외에도 각종 센터 등을 통해 방만 경영을 해왔다고 비판한 것이다. 오 시장은 “센터를 교육지원청으로 넘기거나 민간위탁으로 하는 게 좋겠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왜냐, 작년까지는 시‧도 예산이 100%였지만 금년부터는 교육청 예산이 70%고, 시 예산은 20%밖에 안 된다. 전체 80몇 억 정도 되는데 교육청이 직접 지출한다”며 “(게다가) 전국 54%가 학교 직영이다. 시‧군이 하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용역팀에서는 ‘20%에 불과한데 시가 이걸 왜 해?’라며, 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하는 게 맞다고 결론 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금도 결정을 안 했는데 교육지원청은 어떻게 했나? 우리와 상의도 안 하고 긴급 교장회의를 열어 학교 명의로 통신문을 보냈다. ‘시에서 위탁을 하는데 절대 반대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안 된다”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왜 우리와 협의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조직진단 할 때 협의하고 하나? 그러면 할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직진단 자체는 시장‧군수의 고유 권한이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외압도 있어선 안 되는 만큼 교육지원청과 이 문제를 협의할 이유는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특히 “기관 대 기관인데, 우리가 넘긴다고 해서 안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방법이 없다. 안 되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시가 해야 한다. 민간위탁이 금방 되나?”라며 “그걸 왜 교육지원청이 분란을 일으키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행사장에서 교육장 만났는데 막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당진이 커지려면 교육도시가 돼야"…"엉뚱한 세력들이 자꾸 공격" 다음으로 오 시장은 과거 공직생활 당시 1년에 200개씩 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고등학교 전학도 안 되는데 무슨 기업하기 좋은 도시냐?”라는 질타를 받은 사실을 설명한 뒤 “중학교 졸업생 200명이 외지로 가야 했다. 고교 신설이 안 된다고 해서 송산2산단 조성할 때 자사고 부지를 만들었다”며 “현대가 TF까지 만들었는데, 그 때 안 돼서 지금 하자는 것이다. 교육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오 시장은 무려 1만6000명이 교육 문제 등으로 타지에서 출퇴근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진로‧진학 컨설팅과 돌봄센터 등에서 교육지원청과 원만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뒤 “당진이 커지려면 교육도시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목에서 오 시장은 “결론은 (교육지원청이 안 받으면) 당연히 시에서 운영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엉뚱한 세력들이 자꾸 그걸 공격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센터 직영 시 인건비와 물류비 등 13억 원 이상이 들어가고, 농협 조공법인에서 맡아서 할 때보다 정작 당진지역 농‧수산물 사용 비율이 낮음을 거론한 뒤 “교육장이 저보고 사과한다고 하던데,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여론이 호도됐다. 자기들 입맛에 맞게 우릴 공격한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이) 안 받으면 우리가 할 것인데 왜 자꾸 일을 크게 만드나?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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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서영훈)은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서영훈(대표의원), 김명회(간사), 김명진, 김선호, 전영옥 의원, 전문위원과 농업인, 당진시청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당진시 로컬푸드 정책 및 직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수청점)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전략 및 운영계획 △농림축산식품부정부 지원 매칭 사업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정천섭(㈜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는 당진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와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참여 농가가 제한적이고, 직매장의 부재와 품목의 다양성이 부족한 현실을 파악하여 “참여농가와 실질적인 소득향상 확대를 위해서는 복지․공공급식, 직매장, 대도시 교류 사업 등 다양한 추가적인 관계시장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전략을 제시했다. 서영훈 의원은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의 성공에 대한 의원들의 열의가 매우 높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음을 강조하며 “연구 결과에 많은 것을 담는 것에 한계가 있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이 완성될 때까지 우리 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정책 연구모임은 그동안 선진지 견학(세종, 완주,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여성농업인 간담회 등을 통해 성공적인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과 지역 농업정책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농업인들과 소통해 왔다. 향후 연구모임은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조례’에 따라당진시의회 연구모임 심의위원회의 연구 결과에 대한 승인을 받는것으로 이번 11월 말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3-11-08
  • 박완주 의원,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환영
    국회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7일 봉서산을 관통하는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공사가 11월에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해부터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연계교통체계구축 대책이 천안시로 유입되는 외부 교통량이 고려되지 않고 설계됐음을 지적하면서 LH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공사 등 총 4개 노선의 사업 지정을 이끌어냈다. 이 사업은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연계교통체계구축 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128억원 중 LH가 453억원을 부담하며 성황동에서 불당동까지 약 2.9km의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고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아산탕정2지구 연계교통체계구축대책 확정으로 올해 1월 도시개발구역 계발계획수립 고시, 8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9월 2024년~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10월 말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11월 중에 착수하여 24년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박완주 의원은 “봉서산을 관통하는 도로 개설로 동서간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여 협소한 도로 확장과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연계교통체계구축 개선대책으로 확정된 4개 노선은 △지방도 628호선 8차선 확장(아산 송촌교차로~천안 종합운동장사거리) 852억원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4차로 신설 및 확장 2,128억원 △과선교 확장 (아산 동산리~천안 불당동) 87억원 △희망로 연결도로 확장 (천안 불당동~아산탕정지구) 146억원 이다.
    • 의회뉴스
    2023-11-07

경찰뉴스 검색결과

  •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일 당진경찰서 3층 아미마루에서 경찰지휘부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을 맺고 청소년선도·보호활동, 장학지원사업 등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조성에 힘쓰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탈선 방지를 위해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주요 추진업무계획 보고와 자체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 청소년 긴급지원, 청소년 문화대전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가 되며, 당진경찰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며 이들의 안전과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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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일 호텔 쏠레르에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무연수원 법무교육과 신상수 교수와 최기웅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신문기법 △송치서류 의견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는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계획을 수립해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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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은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다중밀집 장소 등 찾아가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 팀장은 어르신들 상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①인명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합시다 ②신호·지시를 준수합시다 ③인도 주행을 하지 맙시다 ④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맙시다 ⑤번호판 미착용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5가지와 보행자 안전수칙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 주고,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 80매를 배부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단 한 건의 사고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없도록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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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당진경찰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일 서장실에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3명과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3명 등 총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답례품을 전달하였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은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였으며, 자율방범연합대 대원은 야간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쳐 범죄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에 힘쓰는 모범운전자연합회와 자율방범연합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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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충남경찰청, 밀실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업주 및 도박 참여자 등 12명 검거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최근 천안시 일대에서 불법 홀덤펌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면 업주는 외부 설치된 CCTV를 보고 경찰 단속을 피하며 영업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선 끝에 지난 28일 새벽 천안시 소재 빌딩 내 도박시설을 마련하고 현금에 상응한 금액의 칩을 이용하여 ‘텍사스홀덤’ 도박을 하던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모두 12명을 도박 혐의 등으로 단속하였다. 업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텔레그램 등을 이용하여 딜러 및 도박에 참여할 손님을 모집하고 배팅액의 15%의 수수료를 받고 칩을 현금 또는 통장에 입금하여 환전하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여 왔다. 국민체감약속 5호(도박척결)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간 경찰의 대대적인 사행성 불법게임장 집중단속을 시행하자 업주는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같은 건물 다른 층에 밀실을 마련하고 외부에 CCTV를 설치하여 단골손님만 출입하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하며 경찰단속을 피해왔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는 홀덤펌 상호와 달리 다른 층에서 밀실을 마련하고 환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정황을 확인 후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들의 계좌를 분석하여 총 3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것을 확인하고 도박현장을 급습하여 도박자금 및 휴대폰 등을 압수하고 업주에 대해서는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은 불법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박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범죄자금을 적극적으로 환수할 예정이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5-02
  • 당진경찰서, 만우절 거짓신고 엄정대응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만우절 당시 112에 51차례 거짓신고한 남성이 지난 25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오전 7시 14분부터 낮 12시 52분까지 술에 취한 채로 당진시 불상지에서 “다방에서 성매매를 한다, 내가 누군지 아느냐, 대한민국 육군 양병장이다” 등의 내용으로 112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거짓신고 시 처벌받을 수 있음을 수차례 경고하였음에도 A씨는 악의적으로 112에 51차례 거짓신고를 하였고, 경찰은 A씨를 즉시 검거하여 즉결심판을 청구하였다. 경범죄처벌법 제3조3항2호(거짓신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지난 25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당진시법원에서 개정된 즉결심판에서 벌금 20만원을 선고받았다. 만우절을 맞아 ‘경찰력이 낭비되는 거짓신고를 하면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는 경찰청의 지침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한 것이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거짓신고는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의 도움이 절실한 국민에게 크나큰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112가 긴급신고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4-05-02
  • 당진경찰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대전, 충남, 충북, 광주, 전북 일대에서 23회에 걸쳐 현금 3억 6,828만 원을 수거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피의자를 검거하여 통신사기피해환급법위반 혐의로 30일 구속 송치했다. 피의자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현금 수거를 지시받은 후 전국을 돌며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수거한 뒤 다른 수거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1명이고 피해액은 3억 7천만 원 상당으로, 단일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의 범행임에도 그 피해가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에게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기존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대출을 신청한 피해자들에게 기존 대출이 있음에도 추가로 대출을 받는 것은 계약 위반이니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대출금을 모두 현금으로 상환하게 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로부터 피해금을 편취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피의자는 피해금을 수거해 조직원들에게 전달하는 1차 현금수거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진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은 피의자의 이동 동선을 분석하여 다른 현금수거책들을 쫒고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추가 피해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이 현금을 요구한다면 무조건 피싱사기이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올해 2월 조직재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피싱범죄수사를 형사 기능으로 일원하하고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로 피싱 사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피싱범죄 신고 112, 당진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 041)360-4170
    • 경찰뉴스
    2024-05-01
  • 충남경찰청, 실종 2일 만에 무사 귀환...충남 기동순찰대의탐문‧도보 수색 결실
    충남경찰청은 범죄예방‧대응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기동순찰대 출범, 범죄데이터 분석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도심권은 다중밀집장소, 농촌권은 전통시장‧지역축제 또는 관광지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으로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 및 현장 대응강화를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홍성경찰서로부터 28일 13:00경 자택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지원요청을 받아 도보수색 실시, 체계적 수색을 위해 실종지 인근 이웃 주민으로부터 “29일 오전 중 광천역 인근 철길을 지나는 것을 본거같다”는 단서를 확보, 광천역 인근 도보수색을 통해 배회중인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그 결과, 충남경찰 기동순찰대는 약 27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식사도 전혀 하지 않은 채 배회하고 있던 치매노인을 구조하여 119구급대를 통해 건강이상 여부가 없음을 확인한 후,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기동순찰대는 112신고 다발지역, 다중밀집지역 등 치안수요를 분석해 범죄취약지, 교통사고 지역등에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경찰은“앞으로 기동순찰대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과 직접 접촉하고 치안현황 분석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체감치안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4-30
  • 당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9일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경찰서의 주요 업무 성과와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망사고 등 치안 현황을 공유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치안 관련 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대 서장은 “경찰발전협의회는 주민 여론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경찰은 경찰발전협의회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플래카드 게첨과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당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경찰발전협의회에서도 당진경찰보다는 당진시민을 위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30
  • 당진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와 충남교통연수원은 30일 신평 서정초등학교, 탑동초등학교 정문 진입로 부근에서 “교통안전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스쿨존 내 어린이 중심 교통안전을 위한 ‘지역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홍보 활동 전개했으며, 당진경찰·충남교통연수원·당진시교육지원청·당진시청·모범운전자회·충남녹색어머니회·당진시민경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친근한 이미지의 교통안전 마스코트(신호등 레이저, 포돌이, 포순이)를 사용하여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호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당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당진경찰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4-30
  • 충남경찰청, 경찰헬기 등 인력·장비 최대 동원, 국민 생명 지킨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에서 5월 1일부터 100일간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지켜내자”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충남 고속도로순찰대(이하 고순대)에서도 고속도로에서의 사망사고 최소화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고순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남지역 9개 노선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매년 20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으며, 특히 지난해(’23년)에는 ’22년 대비 사망자가 100%(11명→22명)급증했고 금년 1분기(6명 사망)까지도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고는 주로 서해안·천안논산·대전당진선(67.7%), 1·2차로(74.6%)에서 화물차(51%)에 의해 발생했으며, 사고원인은 후미추돌(57.7%)과 무리한 진로변경(16.9%)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경찰의 단속활동 중 음주운전·지정차로위반·안전띠미착용 등 현장단속이 증가할수록 사망사고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고순대에서는 5월 1일부터 고속도로에서의 교통법규위반행위를 무관용원칙에 따라 강력 단속키로 했다. 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 톨게이트(48개소)와 휴게소(27개소) 등에서 음주운전과 안전띠미착용 및 화물차적재위반 등 법규위반에 대해 게릴라식 현장단속을 강화하는 한 편, 이동식 단속장비 4대를 추가 확보(총 11대)하여 고속도로에 설치된 단속부스(71개소)를 활용하여 24시간 과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후미추돌사고와 무리한 진로변경 단속을 위해 경찰헬기(2대)와 암행순찰차(3대)를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고속도로에 집중배치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헬기에는 600m 상공에서도 법규위반차량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항공용 영상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고속도로 위를 순찰비행하면서 과속·지정차로·진로변경 위반 등 법규위반행위를 단속함으로써 현장단속의 한계를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순대 관계자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의심 112신고가 하루 평균 10건씩 접수되고 있다. 도로 위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경찰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운전자들께 교통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29
  •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도민 생명 지키려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전쟁 선포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급증하자, 도민의 생명이 더 이상 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5월 1일부터 100일간 음주운전과 보행자,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24. 4. 19. 02시경, 예산에서 음주 스타렉스 차량이 국도를 역주행하여 스파크를 정면충돌하여 대학생을 사망케 한 충격적인 사고가 있었고, ’24년 충남지역 교통사망자는 63명(4.28.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명(18.9%) 증가하였으며, 특히 보행자, 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자는 각각 22명, 11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8명(57%), 4명(57%) 증가하였다. 이에 경찰은, 기존에 도심지 위주로 실시하던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시골 지역까지 확대하고, 버스 정류장 등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장소나 보행 사고 빈발장소, 주택가 등에서 무단횡단 등 보행질서 위반행위와 이륜차의 신호위반, 난폭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무관용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음주운전과 보행자, 이륜차의 무질서 행위로 단 한 명의 도민도 희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는 우선 도로를 횡단할 때 신호를 준수하고, “서다, 보다, 가다” 등 보행원칙을 따르며, 이륜차를 운전할 때도 교통법규를 지키는 습관을 길러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29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방준호 경감, 엄승준 순경은 지난 26일 오후 6시경 갈산동 소재 농가주택을 방문하여 농산물 저온저장고를 점검하는 한편 특별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앞두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방 팀장은 갈산동 소재 이00(남,69세)씨 농가주택 등 3개소를 방문하여 농산물 등을 건조할 때는 마을회관 또는 마을에 CCTV가 설치된 장소를 가급적 이용 할 것을 당부하고 CCTV가 미설치 된 곳은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 농산물 보관 장소 주변에 차량을 주차해 놓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이와 더불어 탄력순찰제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한 해 동안 피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관내에서 단 한 건의 도난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 오피니언
    • 컬럼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천안시 ,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천안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감염병은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되거나 집단 시설에서 전파가 일어나므로 개인의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셜미디어, 시 누리집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 등에 감염병 홍보와 예방수칙을 게시했다. 최근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올해 10월부터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증상이 3주간 지속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최근 경남지역 위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 증상은 발작적 기침으로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총 6회에 걸쳐 시행되며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복합 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기침예절을 지키고 의심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12-26
  • 당진시 대호지면 석산 방화추정 화제로 중장비 8대 소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 S석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중장비 8대가 소실되는 등 3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33분께 불이 시작됐으며 굴삭기 3대, 페로다 2대, 컨테이너 3동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전, S석산 사업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사고를 접한 인근 주민 A씨는 “석산 사업자와 장비업자간 출하 물량 금전 문제로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S석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11-23
  • ‘발작적 기침’ 백일해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최근 5년(’19∼’23년) 동기간 백일해 (의사)환자 발생 누계 > (의사)환자 발생 누계(1.1.∼11.4.)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385명 117명 15명 25명 83명 ※ 출처: 질병관리청 감염병누리집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유아 및 학생은 불완전한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일해 표준접종 및 백신 종류>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이하 DTaP) 표준접종 : 기본 접종 3회 - 생후 2, 4, 6개월 : 추가 접종 3회 -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백신 종류> •DTaP: 디프테리아(Diphtheriae)·파상풍(Tetanus)·백일해(acellar Pertussis) 항원 포함 백신, 6세 미만 접종 • Tdap: 백신 항원의 종류는 동일하나 항원의 용량이 다름, 11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 접종용 • Td: 파상풍(T),디프테리아(d) 항원 포함 백신, 백일해 항원은 없음 • DTaP, Tdap, Td 의 차이점: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표시는 백신 항원량의 차이를 의미하며 대문자 표시가 소문자 표시보다 항원량이 더 많음
    • 지역뉴스
    • 평택
    2023-11-10
  • 예산군,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세요!”
    예산군은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 빈대 출현에 이어 최근 국내 수도권 지역 기숙사, 고시원 등 일부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군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와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관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관광숙박시설, 누리집 등에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빈대는 약 5∼6㎜ 정도 크기에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이고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 빈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해 팔, 다리를 따라 이동하며,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형성되고 빈대에 물린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빈대가 확인되면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 △오염 직물은 50∼60도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 △빈대 서식처 살충제 처리 등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빈대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서 빈대 발생 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청소와 청결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또한 숙박업소 방문 시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짐을 바닥이나 침대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8
  • 예산군보건소, 각종 감염병 대비 방역수칙 실천 생활화 당부
    예산군보건소는 독감 등 계절성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비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된 이후 생활방역에 대한 실천이 느슨해진 실정이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연중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방역수칙의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설사질환의 30%, 호흡기질환의 20%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코를 풀거 나 재채기를 한 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하는 시점을 연내 결정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현 위기단계가 ‘경계’인 만큼 코로나19가 재유행 하지 않도록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적극 안내·홍보하는 동시에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며 “감염병을 조기 예방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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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11-07
  • 천안시,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함께 포도밭으로 떠나는 여행 ‘2023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도시민과 농가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 우리관광농원서 포도를 주제로 팜파티를 열고 포도 테이스팅 로드, 포도 타르트·와인 만들기, 바비큐 파티와 영화감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이 가능한 7세 이상 천안시민이면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521-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과 농장이 직접 교류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힐링 팜파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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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10-04
  • 서산시,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행렬 퍼레이드 성황리에 마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퍼레이드는 해미면 주민, 서산시풍물연합회,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했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 마상기예, 무예시연 등이 이어졌다. 사자놀이, 기접놀이, 물타기, 풍물 등 다양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해미면 출신 박종진 전(前) 제1야전군사령관이 충청병마절도사 역할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만호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장은 “행사장 안팎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제20전투비행단, 서산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해미자율방범대, 해미면 이장단, 농악대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 “축성 600년 이상 된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으로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했던 곳”이라며 “추석 연휴에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열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을 맞아 29일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와 30일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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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3-09-25
  •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에도 지속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발생으로 지난해 발령(’22.9.16.)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기준)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6.5명 (’22-’23절기: 4.9명)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 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표본 감시의료기관이 1개소가 있으며, 평택시 의심 환자분율은 35주 7.1명, 36주 7.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유행기준 보다는 높다. ** 최근 4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분율(1,000명당): 33주(8.13.∼8.19.) 12.0명 → 34주(8.20.∼8.26.) 10.6명 → 35주(8.27.∼9.2.) 10.0명 → 36주(9.3.∼9.9.) 11.3명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의 증가,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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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3-09-18
  • 홍성군, 지진안전주간 지진 행동요령 적극 홍보 실시
    홍성군은 2023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발생 시 군민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 발생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진 발생 주간 내 매년 일주일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진 발생 시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실내에 있을 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밖으로 이동한 후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언덕, 야산 등 높은 곳이나 3층 이상의 건물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군에서는 이러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진 행동요령 및 지진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등을 비치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을 통해 지진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감할 수 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은 작은 규모라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진안전주간을 통한 행동요령 숙지 및 지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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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9-11
  • 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나선다!
    서천군보건소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 교육에 나선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으로 나뉘며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질환이다. 이에, 보건소는 내달 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앤장서천내과 박명재 전문의가 강연을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강좌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OX 골든벨 퀴즈쇼도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1-950-6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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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8-31
  • 홍성군보건소,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노인복지관 외 8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 지부와 연계한 건강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가나안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이 되면 보건소에 결핵환자로 등록 되어 복약지도 및 가족 접촉자 관리 등 완치를 위한 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만성감염병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이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7
  • 홍성군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7월 진행한 채취 가검물 검사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홍성군보건소는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발진, 부종, 수포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해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은 편이므로 여름철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홍성군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가검물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구해 군민들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바닷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하며,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고 조리하여 먹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1
  •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은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8일 기준 올해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총 6명이며, 이중 3명은 지단달 31일부터 4일 사이에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등산 등 야외활동 이후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도내에서는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98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21명이 사망해 21.4%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 등 예방물품 2만개를 배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배부한 예방 물품 중 진드기 기피제는 쯔쯔가무시증뿐만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모기 등도 기피 성분이 있어 감염병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후 △착용한 옷을 털고! △귀가 후 빠르게 씻고! △옷 입기 전 물린곳이 없는지 찾고! △착용한 옷은 분리해서 빨래하고!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8-10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석탄재 바다 유출 어민들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지난 11일과 13일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유출된 석탄재가 장고항 앞바다까지 흘러와 어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제보자 A 씨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자연재해 수준의 심각한 사고”라고 전하며 “한 번 두 번은 실수라고 할 수 있지만 수십 번 이어진다면 고의 혹은 시정되지 않는 실수”라고 단정 지었다. 이어지는 발언에서도 “사고 든 실수든 어민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이다. 한편,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시료를 채취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5-16
  • [독자제보]당진시 장고항 접안시설 일부 균열 발생!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 접안시설 553m 중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제보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침하 구간 중 좁게는 5cm 넓게는 10cm 이상 균열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배를 접안하고 김이나 다른 어패류를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설치된 기계시설 구간도 전체적인 균열로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균열이 생긴 구간은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5년 LH에서 수주받아 남광토건이 시공했습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실치 마을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5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8
  • 충남경찰청 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05
  • [독자 제보]당진 동광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공사현장 차선점유 비산먼지로 주민피해호소!
    당진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 현장에서, 전 차선을 가로막고 비산 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서해 타임스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일 현장을 방문해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당 현장은 탑쏠라에서 발주하고, 드림이앤디가 감리 중이며, 광성 전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공사로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1236-2번지 외 107필지 지방도 615호 647호를 지나는 송전선로 공사입니다. 현장에는 안전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발주처, 감리사, 시공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환경저감이나 도로 안전 등 산업안전에 신경 쓰는 이는 없었으며, 주변 도로는 전세를 내고 사용하는 듯, 공사를 위한 장비와 적치물, 폐아스콘 등이 무분별하고 쌓여 있어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에도 취약한 현장이었습니다. 4월 2일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신호수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었고, 통행 안전을 유도하는 사람은 마네킹처럼 서 있기만 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명함도 제시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기 급급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A 씨는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왕복 4차선 전부를 사용하고 도로가 파헤쳐 지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임시 포장도 하지 않아서, 먼지가 유발되고 있다'라며, '사고 위험도 있고 하루 날치기 도깨비 공사인데, 당진시 관계자들과 관계 부처에서는 관리를 안 하는지 못하는지 의문' 이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공사하는 행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4
  • 천안동남경찰서, 도금 팔찌 순금으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4. 3. 28. 금은방을 찾아 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 3. 12.경 천안시 소재 ○○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판매하겠다며 도금 팔찌를 내어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업주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하여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하였다가 이후 도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는 진술이다. 경찰은 곧장 현장 주변 CCTV를 역추적해 A씨를 특정하고 서울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유사한 도금 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02
  •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
    25일 뉴스 영상 : http://www.w-times.co.kr/news/view.php?no=51751 지난 23일 토요일 독자 제보로 촬영하고 25일 보도했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7로 4길 (주) 석문산업 토지 현장입니다.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창이엔씨에서 불법으로 들여놓았던 모듈러 교사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교사는 기본적으로 도로 2차선을 이용해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은 모듈러 교사를 싣고 있는 차량 2개 차선을 가로막고 맞은편 차선은 작업자 승용차량 라바콘으로 2개 차선을 막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라바콘으로 편도 2차선 도로 전부를 막고 작업을 하면서 도로 환경과 안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전부를 점용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완전히 가로막고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행정기관에 인허가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7
  • 평택경찰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2천만원 상당을 대면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구속6)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급습하여, 현장에 보관 중이던 2억 7천만원을 회수하는 등, 검거과정에서 총 현금 3억 5,280만원을 압수하였다. 그 중 피해자가 확인된 8,256만원을 즉시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나머지 금액 2억 7천만원은 피해자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내린 상태이다. 아울러 추가 범행과 추가 가담자, 중국 송금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의 특성 이번 사건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자들을 국내 총책 및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1차 수거책이 2차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이를 다시 3차 수거책에게 전달하면, 최종적으로 자금관리책인 환전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형태로, 비교적 검거 가능성이 높은 1차 수거책은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비대면 채용한 내국인을 이용하였고, 2·3차 수거책은 중국의 총책이 직·간접으로 고용한 중국 국적자들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텔레그램으로 지시하는 장소에서 만나게 하여 서로간에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수거책이 검거될 경우 즉시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금융기관 사칭 사건의 경우 피해자로부터 직접 계좌 이체를 받지 않고 또다른 제3자에게 ‘대환대출을 위해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의 금원을 계좌 이체받게 한 후 이를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으로 계좌추적 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 수사를 형사과로 일원화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수거하는 일이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3-26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산단 C23구역 환경오염 사각지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비금속 광물제품 생산지역(c23) 석문산업 - 자연과 환경 사이 도로 레미콘 찌꺼기로 백색 분말을 뿌린 듯 하얗게 변해 있어 지나는 주민들 피해 호소! 시멘트, 플라이애쉬 운반 차량 세륜기도 지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하는 등 관리부재 드러나. 좀 더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실땐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times.co.kr/m/page/view.php?no=25393 http://w-times.co.kr/news/view.php?no=24996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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