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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보건소, 신성대 임상병리과 에이즈 예방 교육 시행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신성대학교 임상병리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교육을 했다. 21년 한 해 신규 확진자 975명 중 20~30대가 전체의 66.2%를 차지해 타 연령 대비 청년층의 에이즈 예방 교육이 더욱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은 ‘에이즈 바로 알기’를 주제로 △에이즈(HIV)에 관한 편견과 인식에 대한 오엑스(O/X) 퀴즈 △에이즈의 증상 △치료법 △감염경로 및 예방법 등에 관해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당진시보건소는“에이즈는 발생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만큼 대학생 에이즈 예방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 보건소는 제36회 세계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AIDS to ZERO’ 전국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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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11-01
  • 당진시 당진3동, 민관협력으로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추진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구)는 25일 독거노인의 가정을 찾아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에는 당진3동 주민자치회(회장 맹붕재),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종민), 적십자봉사회(회장 송정화), 당진동생활개선회(회장 이재숙)가 함께 했다. 독거노인 가정은 집 안팎에 폐품과 쓰레기가 가득한 열악한 상황이었다. 당진3동 직원들과 4개 단체 회원들 30명이 함께 쓰레기를 치운 후, 도배하고 장판을 새롭게 교체했다. 이병구 당진3동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어르신이 많아 안타깝다.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에 더 관심을 두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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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10-25
  • 당진시보건소 지역안전지수 개선 위해 총력
    당진시보건소(이하 보건소)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공동주택, 구급차, 교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257개소를대상으로 응급 장비(이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자진신고를 독려한다. 시는 지역 내 지역안전지수(생활안전분야)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심정지등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운영 중이지만 보건소로 미신고된 시설과 설치 의무대상이지만 설치하지 않은 시설에 유선 안내와 함께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위 기간 안에 반드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 운영중인 시설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하는지와 자동심장충격기를 매월 1회 이상 관리하는지도 병행 점검한다.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 적기에(초기 골든타임 약 4분 동안)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이에 보건소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하여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지역별 안전 수준과 안전 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수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장비설치 및 유지관리를 통해 자체 위기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안전 의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사업장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신고 문의 및 사용법 교육 등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 보건행정과 진료팀(☎041-360-60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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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10-19
  • 당진시, 2023 충남 좋은 가축 선발·고급육 경진대회 입상
    당진시가 지난 12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 충남 좋은가축 선발대회 및 고급육 경진대회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한우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ㆍ2ㆍ3부)과 젖소 부문(암송아지)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대학교수,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체구, 모색, 발육상태 등을 평가하여 충청남도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대회다. *새끼 안 낳은 소 **새끼 낳은 소 충남 도내 15개 시군별로 6개 부문 총 77두가 출품된 가운데 한우 미경산우 부문에서 당진시 순성면 최찬묵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육량과 육질 등을 평가하는 ‘고급육 경진대회’에서는 돼지 비육돈 부분에서 순성면 이병하 씨와 신평면 이재원 씨가 최우수, 우수상을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당진시 축산업의 우수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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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10-16
  • 당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당진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2022.9.25.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이면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이며, 2023년도 하반기(7월~12월) 발생 이자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엔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 지원신청은 10.4. ~ 10.27. 오후 6시까지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및 신청서 양식은 당진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중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 계좌로 직접 상환된다. 상환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이 조금이나마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10-13
  • ‘세계 손 씻기의 날’ 맞아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매년 10월 15일은 세계 손 씻기의 날이다. 2008년 유엔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일로 제정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감염 예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호흡기질환의 20%, 설사질환의 30%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손바닥→손등→손가락사이→두 손 모아→엄지손가락→손톱 밑)를 권장하고 있으며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간 손을 문지르며 구석구석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조리·섭취하기 전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한 후 ▲베인 상처나 창상을 다룰 때 ▲쓰레기를 취급한 후 ▲책, 컴퓨터 자판을 만진 후 ▲애완동물을 만지고 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를 대여하는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와 함께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철저히 지키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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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10-12
  • 올해 수렵장 사용료 대폭인상으로 당진 등 인근 지역 엽사들 반발
    환경부와 해당 지자체가 올해 수렵장 사용료를 과다하게 책정해 수렵인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10일 환경부와 지자체 및 수렵인 등에 따르면 올해 수렵장으로 고시 설정된 지역은 전국 지자체 중 전북 남원시와 임실군, 순창군 등 3개 시군이다. 이번 수렵장 운영은 코로나19 발생 해제 이후 올해로 4년 만이며, 수렵은 2023년 11월 20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유해야생동물 적색포획 승인권은 50만 원 이며 이를 사용해 멧돼지, 고라니, 숫꿩, 오리, 멧비둘기, 까치, 참새 등을 포획할 수 있다. 하지만 수렵인들은 4년 전인 2019년 수렵장 사용료의 경우 35만 원 이었으나 올해부터 50만 원으로 과다하게 책정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A씨 등 수렵인들은 “그간 수렵활동 기회를 고대하며 기다려 왔는데 수렵장 사용료를 종전보다 비싸게 책정해 사용권을 장사 속으로 팔고 있다”고 비난했었다. 이에 대해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관계자는 “해당 시군에서 수렵장 사용료를 현실에 맞게 적절한 수준으로 요청했기 때문에 승인했다”고 말했다. 해당 시군 관계자는 “수렵인들로부터 받은 수렵장 운영비로 밀렵감시요원 인건비와 총기보관창고 설치 등의 시설비로 2억 원 상당이 소요돼 사실상 적자를 보게된다”며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수렵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은 각 시군당 수렵인 40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6일까지 수렵장 사용료를 계좌이체 받을 계획이었지만 신청 첫날인 10일 2~3분 만에 신청접수가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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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10-10
  • 당진시, 제12회 당진시민의 날 개최
    제12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출향인사, 역대 시민 대상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대상 시상, 민선8기 주요 시정 홍보, 지역 연고 연예인 축하공연 등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시민 대상 시상식은 지난 14일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발전환경 부문(김형열, 대호지면), 사회봉사 부문(한화자, 당진1동), 문화예술 부문(허영상, 당진2동)에 선정된 수상자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김형열 씨는 대호지면 6개 마을 협동권 사업을 통해 낙후 지역에 버스 길을 개설하여 주민편의 도모와 노인 여가시설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자 씨는 여성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기여, 노인 공경 활동 및 청소년, 외국인, 장애인 등에 대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허영상 씨는 우리 시의 서예 발전 및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도시 당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오후 5시에 시작해 많은 시민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즐겼다. 축하공연은 지역 연고가 있는 안소미 당진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박군, 댄서 아이키가 참여해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소멸 위기에도 당진은 1961년 17만 인구에 처음 도달한 이래 61년 만에 17만 인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고 당진이 나날이 발전할 수 있었던 큰 힘은 당진시민의 공동체 의식에서 비롯되었다”며 “당진시민의 날을 맞아 당진시민이 지닌 강인한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당진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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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10-06
  • 당진시 합덕로타리 클럽, 올해도 따듯한 나눔 실천
    합덕로타리클럽(회장 표효열)이 지난 21일 달걀 100판 음료수 1,000개를 기부했다. 합덕로타리클럽은 작년에도 쌀 500kg, 달걀 70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달걀은 관내 달걀 생산농가에서 매입한 달걀로, 합덕읍은 남부노인복지관과, 합덕 지역아동센터 등 총 4개 노인, 아동·청소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표효열 회장은 “합덕로타리 클럽은 읍내 3개 지역아동센터, 자활꿈터(그룹홈)와 협약을 맺고 지속해서 달걀 및 물품을 후원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미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에는 아동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에도 후원을 함께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안병환 합덕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합덕로터리클럽의 연이은 기부에 감사한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달걀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관심과 배려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26
  • 당진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3일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복지박람회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긍정 양육 129원칙’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긍정 양육 129원칙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에 대한 안내 활동을 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해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22
  • “당진시, 자전거 등록제 시행 및 전국 최초 무단 방치 자전거 밴드형 식별 스티커 부착 시행”
    당진시는 21일부터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하고 무단 방치 자전거에 식별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기로 했다. 자전거 등록제는 자전거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관리하는 제도다. 도난 방지를 주목적으로 하지만, 분실 시에는 자전거 주인을 찾아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등록 주소지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접수만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당진시는 전국 최초 무단 방치 자전거 식별 스티커 부착을 시행한다. 자전거 보관대 이용을 방해하는 무단 방치 자전거를 적기에 수거하여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단 방치 자전거 식별 스티커는 거치대 관리자가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 수료 후 수령 가능하다. *관련법: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1조(무단방치자전거의 처분) 당진시는 “자전거 등록제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자전거도로 개설 및 편의시설설치 시에도 참고 자료로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더욱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도로과 도로개선팀(☎041-350-4383) 및 각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21
  • 당진시 대표단, 제3회 닝샤우호도시포럼 참석
    당진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 인촨시(银川市)에서 개최된 “제3회 닝샤우호도시포럼”에 참석해 당진시를 소개하고, 국제도시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는 파키스탄의 펀자브, 키르키즈스탄의 추이, 뉴질랜드의 말버러 등 12개국 22개의 닝샤후이족 자치구의 우호 도시 및 우호 협회의 대표가 참석했다. 포럼에서 주제를 발표한 당진시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 “당진은 글로벌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가는 도시로,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항 그리고 곧 건설될 서해안 복선전철까지 편리한 육상과 해상교통 인프라를 갖춘 물류 이동의 중심이며, 기업경영활동에 최적의 입지를 가졌다”고 소개했고, “당진시는 세계 우호도시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지난해 8월 우호 협약을 체결한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 시장 및 관계자들과 인촨시청에서 면담하여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20
  • 당진시, 9월 정기분 재산세 404억 원 부과
    당진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12만 7천여 건에 404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부과 세액(본세)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12만 건에 391억 원, 주택분 6천8백 건에 13억 원이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434억 원보다 약 30억 원(약 6.9%)이 감소하여 납세자의 세 부담이 완화됐다. 이는 개별공시지가가 7.22% 하락하면서 토지분 재산세가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를 통한 무통장 입금, 전국 금융기관 CD/ATM 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와 인터넷 지로(www.giro.or.kr)등 온라인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납부 방법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납기 일인 10월 4일까지 꼭 납부하도록 당부하였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19

오피니언 검색결과

  • 바닥분수 안전하게 이용하기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바닥분수를 개장했다. 바닥분수는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특히, 안전에 주의하여야 한다. 바닥분수 물놀이장을 이용할 때는 미끄러워 넘어질 수 있으니 ▲뛰거나 과도한 장난은 자제해야 한다. ▲신발을 벗고 이용하거나, 별도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영유아의 경우 수영장용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며, ▲수경시설 인접 장소에서 기저귀 교체는 삼가야 한다. ▲피부병, 전염병 등 질환이 있거나, ▲구토 및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용을 금지한다. ▲시설 내의 물을 마시거나 ▲음식물 및 이물질(유리, 뾰족한 물건 등)을 버려서는 안 된다. 또한, ▲물속에 침을 뱉는 행위 및 대소변 금지 ▲애완동물과 함께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염소 소독에 따라 색상이 있는 의복은 탈색에 주의하고, ▲물놀이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한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06-23
  • 풍수해보험으로 올여름 미리 대비하세요
    올해 여름 작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이란 9개의 자연 재난으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9개의 자연 재난에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 해당한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이다. 보험은 민간보험사를 통해 판매·운영되나 보험사업 전반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가 관장한다. 정부가 보험료의 70% 이상 지원하며, 경제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정)에는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건물) 등으로, 시설물을 소유한 사람뿐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할 수 있다. 7개의 민간보험사를 통해 연중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www.safekorea.go.kr/) 보험상품 세부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06-09
  • 탄소중립 생활수칙 ➂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에는 ▲자원절약과 재활용하기 ▲교복 물려주기 ▲저탄소 식단 운영 ▲물 절약하기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개인 컵 사용하기 ▵행사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인쇄 시 양면인쇄, 모아찍기, 흑백인쇄 이용하기 ▵이면지 정리함 마련하기 ▵종이타월, 핸드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등으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재활용을 위해 ▵교내에 분리배출 쓰레기통 설치 ▵올바른 분리배출 설명 ▵페트병의 라벨과 뚜껑 링은 제거하고,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안 입는 교복은 물려주거나 기증하기 ▵졸업 시기에 맞추어 교복 물려주기 행사 개최를 통해 교복 물려주기를 실천하는 것도 탄소중립에 효과적이다. 저탄소 식단 운영 방법은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제철 식재료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및 국내산 식재료 ▵조리 시, 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생채 식단 등으로 메뉴를 구성한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교내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활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절수 설비 또는 기기 설치하기 ▵걸레 빨래 시 양동이에 물 받아서 사용하기 ▵양치 시 컵 사용하기 등으로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빈 교실의 조명은 소등하기 ▵주간에는 자연채광 활용하기 ▵창 측과 복도 측 조명 소등하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실내 적정온도 설정하기 등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등하교 시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하기 ▵자동차 요일제 시행하기 ▵나무 심고 가꾸기 등으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05-15
  • 탄소중립 생활수칙 ②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기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이 사용 줄이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회의·행사 등 진행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개인 컵 이용하기 ▵다회용 컵 갖추기 ▵기업 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 만들기 ▵손 씻은 후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이면지 사용하기 ▵양면인쇄, 모아찍기 등의 기능 활용하기 ▵청구서, 영수증 등 전자적 제공서비스 이용하기 등으로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출퇴근 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도 기업에서 할 일로 매우 중요하다. ▵편의시설 및 혜택을 만들어 실천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싱크대, 화장실 등의 수전 절수 설비 설치하기 ▵세면대, 양변기에 절수기기 장착하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컴퓨터 절전 기능 사용하기 ▵승강기 격층 운행하기 ▵이동시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실내온도(여름철 25~28℃, 겨울철 18~20℃) 유지하기 고효율 전자기기 사용하기 등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무실 내외 식물 가꾸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작은 습관들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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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탄소중립 생활수칙 ①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해 배출하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전제품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장 보러 갈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외출 시 휴대하기 편한 텀블러 사용하기 ▵배달 음식 주문 시 일회용 수저, 포크 받지 않기 ▵물티슈나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분리수거 시 분리배출의 원칙을 지켜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용기 안의 내용물은 깨끗이 비워주기 ▵이물질, 음식 등은 헹군 후 배출하기 ▵라벨, 뚜껑 등 다른 재질은 제거 후 배출 ▵품목에 맞게 제대로 분류 후에 배출하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기 ▵버스나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등 승용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 445kg의 CO₂를 줄일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빨래는 최대한 모아서 세탁하기 ▵텔레비전 시청 시간 줄이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비데 절전 기능 사용하기 ▵전기밥솥 보온 기능 사용 줄이기 등으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고 거래나 나눔장터 이용하기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설거지나 양치할 때 물 받아서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작은 습관들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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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지구의 날
    매년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 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분리배출 원칙 지키기 ▲저탄소 생활법 실천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전국 소등 행사 참여 등이 있다. 분리수거 시 분리배출의 원칙을 지켜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용기 안의 내용물은 깨끗이 비워주기 △이물질, 음식 등은 헹군 후 배출하기 △라벨, 뚜껑 등 다른 재질은 제거 후 배출 △품목에 맞게 제대로 분류 후에 배출하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지구 지키기 저탄소 생활법에는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난방기 온도 맞추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등이 있다. 텀블러, 리유저블 컵, 컵 등을 사용하면 불필요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4월 22일 오후 8시가 되면 10분간 불을 끄는 행사로 정부 지자체와 남산 서울타워, 수원 화성행궁 등 지역 명소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단 10분이지만 에너지시민연대에 따르면 2004년~2017년 10분간 소등 행사로 총 8,589,000kWh 전력을 절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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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산림 내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산나물이나 약초, 꽃, 풀, 나무, 나무의 수액 등 산림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모든 생산물을 임산물이라고 하며, 임산물은 주인의 허락 없이 함부로 캐면 안 된다. 모든 산은 국유림 또는 사유림에 해당하여 임산물 채취 시 주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만약 동의 없이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한다면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해당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경작지 조성을 위하여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산림 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희귀식물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 있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미수범도 처벌 대상이다.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기만 해도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호수 또는 산림보호구역 내 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적발된 임산물은 가격, 종류 상관없이 모두 압수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편, 오늘 5월 31일까지 봄철 임산물 생산 철을 산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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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국민 안전의 날
    매년 4월 16일은 국민 안전의 날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하여 2015년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국민의 안전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4월 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정하여 필요한 행사 등을 하게 된다. 또 국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안전 점검의 날과 방재의 날을 정하여 필요한 행사 등을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민 안전의 날’)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알아본 생활 속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다. 가정 내에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하지 않기 ▲화장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하기 ▲외출 시 가스 밸브 잠그기 ▲창문이나 베란다에 보호대, 난간 설치하기 등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교통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벨트 매기 ▲신호 지키기 ▲과속하지 않기 ▲보복 운전이나 난폭운전 하지 않기 ▲도로에서 머물지 않기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 등이 있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되도록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KF) 착용하기 ▲외출 후 샤워로 몸에 붙은 먼지 제거하기를 지켜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여름철 물놀이 시에는 ▲준비운동 하기 ▲식사 및 음주 직후 물놀이하지 않기 ▲중간마다 휴식 취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식중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씻어 먹기 ▲충분히 익혀 먹기 ▲음식물별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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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국가지점번호’를 아시나요
    현재 위치가 명확하지 않은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통해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서 조난 또는 사고를 당했을 때 위치 표시 수단이 된다. 기존에는 조난사고 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치로 이동해야만 조난자 위치 신고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조난사고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치를 확인하여 신고를 할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국가지점번호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조요청뿐 아니라 대형 산불, 태풍 등과 같은 재난안전사고 시에도 신속한 출동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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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에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야외 농작업뿐만 아니라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옷 제대로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털고-씻고-빨래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긴팔, 긴 바지, 모자,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고 목수건, 토시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려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풀밭, 풀숲에 직접 앉지 말고 비닐이나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에어건으로 진드기를 털어내고, 귀가 즉시 샤워 및 세탁하고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면 4~15일 내에 발열, 두통,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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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오늘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지난 1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지만, 밀집·밀폐·밀접 공간인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 오늘부터는 마스크 착용의 무를 전면 해제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벽이나 칸막이가 없어 실내 공기 흐름이 유지되고, 다른 공간과 명확히 구분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였다. 다만, 약국 종사자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고, 일반 약국의 경우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지만, 코로나 감염 위험이 사라진 건 아니므로 위생·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03-20
  • 달래 효능
    봄 하면 떠오르는 나물인 달래는 3~4월이 제철로, 이때 영양이 가장 풍부하다. 마늘과 모양이 비슷해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리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해서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달래는 특유의 향으로 봄철 입맛을 돋워준다. 달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미각을 자극해 겨울철 떨어져 있는 입맛을 살려준다.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동맥경화 및 고혈압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다만 다량 섭취 시 위산이 올라올 수 있으니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달래의 줄기에는 비타민A, B1, B2, C가 골고루 들어 있어 봄철 활력 충전에 효과적이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저항력이 약해지고, 입술 터짐, 잇몸병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달래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효능이 있다. 달래에는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이 들어 있는데, 달래의 비타민C는 철분 흡수율을 더욱 높여준다. 칼슘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갱년기 여성, 노인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한편, 달래를 가열하면 영양 손실이 크므로 조리하지 않고 가능한 한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03-09
  • 미나리 효능
    3월이 제철인 미나리는 봄을 대표하는 나물 중 하나로 전, 찌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생으로 먹으면 더욱 좋다. 미나리 효능에는 ▲해독작용 ▲간 기능 향상 ▲피부미용 ▲변비 예방 ▲고혈압 도움 등이 있다. 미나리는 해독 및 중금속 배출 효과에 탁월해 해장국에 많이 사용된다. 음식과 함께 들어온 중금속 등을 흡수하여 체외로 쉽게 내보내도록 도와준다. 미나리에는 간 해독은 물론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향상과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 미나리의 시원한 성질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급성 간염과 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간경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소변이 잘 배출되게 해서 간의 부하도 줄여주며, 신장, 방광염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미나리에 함유된 퀘르세틴과 캠프페롤 성분은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지연시키고, 피부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며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나리의 풍부한 섬유질은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배변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미나리는 현관을 맑게 정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고혈압에 도움이 된다.
    • 오피니언
    2023-03-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당진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3일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복지박람회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긍정 양육 129원칙’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긍정 양육 129원칙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에 대한 안내 활동을 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해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22
  • 농협 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펼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6일 충남 당진시 농가 12가구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집고치기」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등 200여 명이 동참해 신평면 매산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기증품 전달식을 진행 한 후 도색 및 창호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관내 농업인에 큰 도움을 주신 농협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된 농협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금까지 915가구의 노후농가를 수리하면서 고령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06
  • 석문면 발전연합회,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나서
    당진시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이 19일 장고항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5명은 비가 올 때마다 누수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해당 가정을위해 힘을 모아 지붕 덧씌우기 작업과 단열 벽지 도배 작업을 하고 집수리 후 집안 내외부 주변도 정리해 쾌적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석문면발전연합회 민현기 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노력해주신 많은 봉사단 회원들과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 300만 원을 후원해주신석문면개발위원회 등 집수리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2가구씩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22
  • 당진시, 매산1리에 농작업 안전 장비 및 보호구 보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신평면 매산1리 농업인에게 안전 장비 등을 18일 보급했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조치 등의 안내를 통해 재해경감 및 사고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 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는 “농업인 업무상 손상 중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넘어짐’으로 정돈되지 않은 작업환경은넘어짐 사고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등을 창고 및 작업장 등 어두운 곳에 설치하고 농기구들을 정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조치와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안전한 농촌생활 만들기에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21
  • GS EPS(주), 당진 아동에게 물놀이 체험활동 지원
    천연가스와 바이오매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GS EPS(주)가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신나는물놀이 체험을제공했다. GS EPS(주)가 기획한 물놀이 사회공헌 행사는 지난 4월 ‘스마트 발전소 현장학습 후원’, 7월‘K리그 축구 경기 (FC서울 vs 대전 하나 시티즌) 관람후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8월 11일, 14일 이틀간 진행된 물놀이 체험활동에는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보호자와 봉사자 등 총 349명이 참석해 일상 속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물놀이체험을 하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 식사 및 간식도 제공됐다. 특히 GS EPS(주)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동일한수영모를 제공하는등 아동들이 안전하게 휴식과 즐길 거리를동시에 충족할수 있도록 해 아동과보호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GS EPS(주) 관계자는 “당진시 ‧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문화 ‧ 교육적체험이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체험활동의 기회를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상생‧협력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17
  • 당진 합덕 연꽃축제 위원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당진 합덕 연꽃축제 위원회가 ‘2023 당진 합덕 연꽃축제’의 축소 운영에따라 발생한 후원 물품과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3 당진 합덕 연꽃축제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픔을 위로하고자 21일~22일 예정되어 있던 개막식과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취소하는 등 행사를 축소 운영했다. 이에 당진 합덕 연꽃축제 위원회는 1일 당진시청을 찾아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 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어려운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축제 후원 물품 및 상금을 전달했다. 위원장 최장욱은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서 수해민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나누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축소 운영을 결정한 만큼 축제 후원물품과 상금을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자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수해민들의 심정을 헤아려준 축제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물품과 상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하는 위원회의 결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2
  •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충남도 호우 피해 특별모금 기탁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청남도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당진시 여성들이 나섰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지역 및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 호우 피해를 위한 특별모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노문 여성가족과장, 김종선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중호우 피해 특별 모금에 전달돼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김종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 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참여해주신 관내 17개 대표 단체 회원 1,487명께 감사드린다”라며“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으신 도민분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수 있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한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단체 및 여성의 지위 향상 촉진을 위한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1
  • NH농협당진시지부,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NH농협 당진시지부가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7월 31일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와경제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당진장학회도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서 2022년도 11월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당진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노력하고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1
  • 당진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기념 식재 무궁화 만개
    당진시가 대호지·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심은무궁화가 올해 처음 꽃망울을 터뜨렸다. 당진시는 2019년 지역의 대표 독립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호지면에서 정미면까지 약 5km에 이르는 구간에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순국선열의 기개와 얼을 닮은무궁화를 식재했다. 올해 처음 꽃을 피운 무궁화꽃은 4.4만세로(지방도 647호) 도로변에서지나가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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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7-28
  • 당진시자율방재단, 논산 호우피해 복구 지원 ‘구슬땀’
    당진시 자율방재단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논산시의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당진시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이번 호우로 인명 피해 4명(사망 2명, 부상 2명), 시설피해 1,730여 건, 제방 붕괴 2개소 등 피해를 입은 논산시를돕기 위해 나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당진시 자율방재단원은 논산시 자율방재단과협력해 피해 현장의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원종돈 자율방재단장은 “생업을 뒤로하고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주신방재단원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우리 지역 이웃 논산시에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민간 부문의 방재 역량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현재 14개 지역의 자율방재단과 1개 기동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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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당진시보건소,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당부
    당진시보건소가 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택배·우편물에 대한 각별한주의를당부했다. 택배·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는 불특정 다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세심한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우편물 거래가 급증하면서 그 위험이 더욱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을열어본 직원들이 어지러움증과 호흡곤란, 손에 마비 증상 등이나타나는 사례가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내외 미상 우편물을 발견했을 때의 식별·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먼저 우편물 중 △우편물 수취인 주소, 성명 불분명, 발송인 주소 누락△외국으로부터 온 예기치 못한 우편물 △봉투 안에 가루가 있는 것 같은 우편물 △기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편물인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러한 의심 우편물을 발견했다면 △개봉 또는 우편물 이동하지 않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며 개봉된 우편물 취급방법은 △우편물주변사람 대피 및 통제 △우편물 접촉하지 말고 손수건으로 코와 입 차단 △확산 지연을 위해 우편물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뚜껑닫기 △현장밀폐시키기 △의심 물질이 묻었을 경우 신속히 옷, 장갑, 안경 등 벗고흐르는 물에 씻기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발견 시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등 유관기관에 신고하여 신속한 대응조치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21일 합덕제에서 열린 합덕 연꽃축제에서‘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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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7-25
  • ㈜에스앤씨산업, 당진시에 지역특화사업비 전달
    육상 금속 골조 구조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에스앤씨산업이 24일당진시청을 방문해 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이사장, ㈜에스앤씨산업이충섭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에스앤씨산업이 공장이 위치한 순성면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모은 금액과 회사의 사회공헌 기금 등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금은 기부처의 의사에 따라 순성면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겨울철 난방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의 식료·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수행하고자 하시는 ㈜에스앤씨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씨산업은 뛰어난 경제성과 기술 수준으로 국내 교량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자 재단법인 거남 복지재단을 설립해 본사와 생산 공장이 소재한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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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7-25
  • 당진시 보건소, 의약품 지정장소 폐기 당부
    당진시보건소가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폐의약품의적절한 처리를 당부했다.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생활계유해폐기물이기도 한 폐의약품은 생활 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되면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어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하는것이 중요하다. 폐 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려면 △포장지 제거 후 알약들만 모아 배출(알약)△포장지 그대로 배출(가루약)△병에 모아 배출(물약) △용기 그대로 배출(연고, 스프레이, 흡입제 등)하는 등 종류에 따라 분류하여관내 약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시 보건소는 이렇게 수거된 의약품의 처리를 자원순환과에 의뢰해 의약품 처리업체를 통해서 전량 안전하게 소각처리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안 쓰는 폐의약품은 약물 오남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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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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