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 택배 ‧ 우편을 이용한 ‘테러 의심 국제미상 우편물’ 주의

 

(사진3)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홍보 포스터.jpg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홍보 포스터

 

당진시보건소가 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택배·우편물에 대한 각별한주의를당부했다.

 

택배·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는 불특정 다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세심한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우편물 거래가 급증하면서 그 위험이 더욱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을열어본 직원들이 어지러움증과 호흡곤란, 손에 마비 증상 등이나타나는 사례가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내외 미상 우편물을 발견했을 때의 식별·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먼저 우편물 중 우편물 수취인 주소, 성명 불분명, 발송인 주소 누락외국으로부터 온 예기치 못한 우편물 봉투 안에 가루가 있는 것 같은 우편물 기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편물인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러한 의심 우편물을 발견했다면 개봉 또는 우편물 이동하지 않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며 개봉된 우편물 취급방법은 우편물주변사람 대피 및 통제 우편물 접촉하지 말고 손수건으로 코와 입 차단 확산 지연을 위해 우편물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뚜껑닫기 현장밀폐시키기 의심 물질이 묻었을 경우 신속히 옷, 장갑, 안경 등 벗고흐르는 물에 씻기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발견 시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등 유관기관에 신고하여 신속한 대응조치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21일 합덕제에서 열린 합덕 연꽃축제에서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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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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