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 2월 25일까지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서 접수
  • 매달 1만 3천 원씩, 상반기 분 총 7만 8천 원 지급
인천시의회.jpg
인천시의회전경사진

 

인천광역시는 126일부터 2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 약 1만여 명이 대상이다.

 

2006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인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확정·통보를 거쳐 매달 13천 원씩, 상반기분 78천 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318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올해 1231일까지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과 202311월 오픈한 인천e음 여성청소년생리용품 전용관(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리용품 구입비는 생리용품 전용 카드에 인천e음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사전에 여성청소년 전용 인천e음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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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26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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