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 11일 남면 시작으로 25일까지 ‘2024년 읍·면 연두방문’ 나서
  • 군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중점, 의견 수렴 및 군정운영 기조·방향 공유
가세로 군수 읍면 연두방문 1.JPG
가세로 군수 읍면 연두방문

 


가세로 태안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1일 남면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고남면(행정복지센터) 16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 17일 근흥면(행정복지센터) 18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3일 원북면(이화마을 청심관) 24일 태안읍(태안문화원) 25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의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는 한편,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가 군수는 군민들이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 첫 일정이 진행된 지난 11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민과의 대화에 총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해당 건의자에게 검토결과를 알리고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군민들의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만남은 군민이 중심이 된 태안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읍·면 방문에서 군민과의 대화는 방문일 오후 130분부터 시작돼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2030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세로 태안군수, 갑진년 새해 ‘군민과의 소통’ 돌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