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 -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22개 지표 평가…홍성군·금산군 우수기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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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올해 건축행정평가최우수기관에 서산시, 우수기관에 홍성군과 금산군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1월부터 10월까지 건축인허가부터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에 대한 종합평가로, 4개 항목 22개 지표를 평가했다.

 

서산시는 건축인허가 관련 민원처리기간을 100% 준수 및건축공사장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에 대해 도면 작성을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건축분야 및 토목분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민원 후견인 도를 추진해 민원인에게 도움을 주고, 누리집을 통한 건축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등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성군은 건축물 관리계획 수립대상 전체 56동에 대한 관리계획을승인해 건축물 유지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민안전감시단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합동점검 등 건축 현장의 산업재해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금산군은 위반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을 수립한 것이 높게 평가됐으며,건축행정에 빌딩정보모델링(BIM) 시스템을 도입해 건축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주기 동안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도 관계자는 창의적인 시책은 타 시군과 공유해 건축행정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도민 편의와 사업자의 시간·경제적 제를 해소하는 전국 최고의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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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건축행정평가 최우수기관에 서산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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