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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2024 천안 어린이 행복주간’ 성료… 방문객 93% ‘만족’
    천안시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2024 천안 어린이 행복주간’이 93%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10일까지 7일간 어린이 행복주간을 맞아 천안시청 봉서홀, 유관순체육관, 천안꿈누리터에서 실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위대한 어린이, 위대한 낙서’, 미술전시회 등에 1만 8,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5~9일까지 진행한 설문 플랫폼을 이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69명의 응답자 중 93.8%(1,473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은 액션, 웃음, 감동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5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은 무대·놀이·체험·특별 등 4개 주제로 어린이뮤지컬, 버블쇼를 비롯한 공연과 댄싱키즈대회, 미술대회, 마술사·모델 체험, 추억의 뽑기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5~6일 이틀간 ‘위대한 어린이, 위대한 낙서’를 통해 캐리커처, 낙서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했으며 7~1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 미술대회 우수작을 선보이는 ‘어린이가 그린 나는 천안어린이’ 전시회를 개최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 아동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선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아이들의 일상이 즐겁고,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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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5-13
  • 예산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2차 운영
    예산군은 5월 13일부터 군민에게 만족을, 강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장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10인 이상의 군민이 함께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로 강사를 보내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다. 특히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많은 소외계층과 원거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실버요가와 난타 △노래교실 △차와 함께 힐링을 티 클래스(차 교실) △우리가락을 배우는 민요와 풍물, 가요장구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타, 드럼 △팬플룻 △도자기 페인팅(그림 그리기) 등이 주요 강좌다. 또한 수강 군민의 만족은 물론 강사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1차 평생학습 배달강좌에서는 68강좌 725명의 수강생, 48명의 강사가 참여했고 2차에서는 79강좌 876명의 수강생, 52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해지는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강좌, 시간, 장소 등을 수요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배달 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군민과 강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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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13
  • 아산시, 위생적인 식사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안심식당’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안심식당 100개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중에서 일반 식사를 제공하면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고 있는 곳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스티커와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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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5-13
  • 홍성군,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 특강 개최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문화원에서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위해 학부모, 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아동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 창의교육의 대가인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 학과 최인수 교수가 진행했으며, ‘학부모의 행복한 자녀를 기르기 위한 자녀 양육 태도와 방법’,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의 실천과 연결된 창의성의 발견과 몰입’, ‘행복한 가정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청강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작년에 실시한 창의교육을 듣고 창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특강도 듣게 됐다.”라며“아이와 행복하게 가정에서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양육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의에 높은 호응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특강이 창의‧인성 양육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홍성군 창의센터를 통해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창의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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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5-13
  • 보령시,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동아리 축제 개최
    보령시는 지난 11일 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 황정민 세원아청문화육성회 회장,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원아청문화육성회 주관으로 열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장려하고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모범청소년 17명과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청소년 육성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동아리축제에서는 대천고등학교 밴드‘까까머리’와 대천여중 댄스팀‘볼텍스’등 12개 팀이 참여해 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이끌었다. 김동일 시장은“학생들을 바라보면 활기가 넘치는 푸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보령의 밝은 청사진이 그려진다”라며“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에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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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5-13
  • 안산시 단원보건소, 국가예방접종사업‘우수기관’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2일~28일)을 맞아 단원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영유아 완전 접종(생후 18개월) ▲12세 여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 ▲65세 어르신 폐렴 구균 접종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단원보건소는 그간 접종 대상자가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미접종자 집중 관리로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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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5-13
  • 당진소방서, 주유소 내 흡연 절대금지!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의 관계인과 이용객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30일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제조소, 저장소, 취급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물안전관리법’ 일부가 개정·공포됐다. 기존 관리법에서는 위험물의 저장·취급·운반 및 이에 관련한 안전관리 사항 등은 규정돼 있으나 주유취급소와 같은 위험물시설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사항은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누구든 제조소 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 금지 ▲제조소 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시·도지사의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보안 명령 근거 마련 등이다. 개정된 법령은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되며 주유취급소와 같은 제조소 등에서 지정된 장소 외에서 흡연하거나 표지 설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장일 서장은 “주유소에서의 흡연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개정된 소방법령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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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5-13
  • 천안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추가 지원…대당 500만원
    천안시가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차로 9대 보급했으며 이번 사업은 1대당 500만 원씩 총 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용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시청 기후대기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지원하게 된다. 단, 2년 이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경우나 관용으로 등록되는 국공립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행동 방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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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5-13
  • 아산시, 함께라서 행복! ‘캠핑으로 우리가족 하나되어요!’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보호아동 원가정 복귀와 드림스타트 아동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함께라서 행복! 캠핑으로 우리가족 하나되어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6일 금호리조트(주)와 ‘함께라서 행복! 『텐트밖은 드림』 글램핑(1박2일) 이용 가족친화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이뤄지며, 연말까지 지속해서 진행한다. 시는 신규시책인 ‘글램핑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느끼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램핑 가족친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글램핑 숙박, 바비큐 저녁식사, 버킷리스트, 모닥불 대화, 스파비스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난 4월1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시작으로 12일 원가정 복귀보호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글램핑 이용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연간 드림스타트 및 보호아동 총 19가정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글램핑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캠핑을 못했었는데, 여기 와서 보니 모든 시설이 다 갖춰져 있고 시에서 바비큐 재료와 간식까지 준비해 주셔서 부담 없이 오게 됐다. 한동안 아이와 떨어져 지내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1박 2일 동안 캠핑을 통해 그간의 그리움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아이가 집에 돌아와서도 오늘 느낀 따뜻한 감동과 추억으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글램핑 체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을 지속 지원하는 등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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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5-13
  • 예산군,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
    예산군은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가 4월 30일자로 공포 및 시행됐다고 밝혔다.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는 관광진흥 관련 행·재정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관광진흥사업 추진 근거 조항 신설 △관광진흥사업 지원 범위 확대 △기념품 등 제공 범위 확대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인센티브)지원 기준 완화 등이다. 특히 기존 조례 ‘별표 2항’에는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기준 중 당일여행 지원대상은 관내 여행사에 한정한다는 제한 규정이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상(인센티브) 지원 기준 및 절차를 별도로 정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관외 여행사도 당일여행 지원 조건 충족 시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생활 인구 증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지원을 명문화해 관광 수요에 맞게 탄력적인 대응 기준을 마련했다. 한편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는 지난 4월 19일 제299회 예산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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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13
  • 홍성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에 선제적 대응 ‘눈길’
    우리나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홍성군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이 2022년 기준 750만 2천 가구로 전체의 34.5%에 해당하고, 2050년에는 39.6%에 이르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1인 가구 역시 2018년 17,534세대에서 2023년 20,308세대로 5년 만에 16% 이상 급증했다. 1인 가구 증가 원인으로는 청년층은 ▲진학·취업으로 인한 독립 ▲비혼·결혼 지연, 중장년층은 ▲비혼·이혼 ▲맞벌이 ▲자녀교육, 노년층은 ▲자녀와의 단절 ▲사별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들 대부분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취업, 실업, 고령, 은퇴, 주거안전, 건강과 우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불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빈곤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악화, 심리적 위축과 외부와의 단절, 결핍 등 사회적 고립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특수하고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체감도와 호응도를 향상할 수 있는 수요에 맞는 사업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홍성군은 2021년 「홍성군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2023년 「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전까지는 한시적이거나 취약계층 대상으로 제한적이었던 1인 가구 사업을 지난해부터 홍성군가족센터를 주축으로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수요 확인, 교육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네트워크 확대 등으로 군내 1인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인식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홍성군가족센터에서는 청년·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사회경제적 특성과 수요에 대응하는 건강한 독립생활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일상, 정서, 돌봄 나눔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여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모임 활동 지원, 독립생활 지원, 생애설계 프로젝트,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지원하고, 1인 가구 등록제, 찾아가는 커뮤니티, 1인 가구 창작 실험실, 먹거리 돌봄, 로컬여행, 지역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1인 가구는 성별, 생애주기, 혼인상태, 거주지역, 소득, 직업 등의 여러 요인에 따라 다양한 특성이 존재하고 지역별 분포와 특성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라며“홍성군에서는 다양한 복지인프라와 연계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보편 계층에는 삶의 질을 보장하고 취약가구로 전환되지 않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의 선제적인 1인 가구 통합 지원책은 새로운 가족 유형에 대한 적극적인 포용과 사회통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정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5-13
  • 보령시, 2024 만세보령머드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 250명 참가 성료
    보령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보령시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에서 2024 만세보령머드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령시 선수 11명을 포함해 23개팀 25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 3개, 단체전 5개의 메달(순위)을 걸고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보령시는 황미순 선수가 개인전(PGST2)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보령머드배에서‘만세보령머드배’로 명칭이 변경돼 개최됐으며, 보령시 파크골프 활성화 및 장애인체육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영사에서 김동일 시장은“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보령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골프협회에 감사 드린다”며“전국의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분들께서 대회를 즐기시고, 아름다운 보령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5-13
  • 안산시, ‘소비에 가치를 더하다’… 안산시, 으쓱(ESG)마켓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으쓱(ESG)마켓’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마을과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 마을공동체 등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구축 등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기업 지도 그리기 등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홍보·체험·판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소비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윤리적 소비 문화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삐에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부대행사 및 나눔키오스크 이벤트 등을 진행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으쓱(ESG) 마켓은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소비자에게직접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인들과 함께하는 으쓱마켓을 개최한 바 있으며, 다음달 15일에는 “세대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으쓱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031-369-1716)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13

의회뉴스 검색결과

  • 국내서 돈만 벌고 고객 연락은 안 받는 페이스북⋅인스타 박완주 의원 지속 점검 촉구에 방통위 나선다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국회 과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구글 등 해외 사업자들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현장 점검에 나선다. 박완주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구글과 애플 등 40개 해외 빅테크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리인 제도 운영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40개사 중 무려 70% 이상에 달하는 29개사가 공개된 연락처로 통화 연결이 되지 않거나 홈페이지에 공개한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란 국내에 영업소를 두지 않은 해외 사업자에 국내 대리인을 필수적으로 지정해 비상 연락 수단을 확보하고 문제 발생시 본사 법인에 준하는 책임을 갖도록 하는 제도로 국내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주 의원은 21대 국회 하반기 과방위원으로 활동하며 구글과 넷플릭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등 국내 소비자라면 누구나 알 법한 해외 거대 빅테크 사업자에 대한 국내법의 사각지대를 전방위적으로 지적해왔다. 특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국내대리인 연락처를 ARS자동연결 번호만 공개해 사이트 먹통 등 소비자 피해 발생시 적절한 보상 조치가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임을 밝혀냈고, 국내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하거나 유명인을 사칭한 불법 광고를 통해 수입을 올리는 등의 상황에 대해서도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해왔다. 한편, 박완주 의원의 지적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월 11일까지 대리인 정보가 미확인된 사업자들에 보완을 요구했고 보완 요구 조치에 응하지 않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1월 말부터 현장 점검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박완주 의원은 “국내에서 막대한 돈을 벌어가는 해외 플랫폼 사업자들이 국내 소비자를 위한 기본적인 책무조차 다하지 않는 원인은 기존 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방통위가 등록된 주소지에서 실제 담당자가 근무하는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인지 엄격하게 현장 점검에 나선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제도 보완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해외 빅테크 사업자가 미치는 영향력이 사회 전반에 큰 만큼 비단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점검뿐 아니라 국내 사업자와 동일한 수준의 규제 적용을 통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제도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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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민과 지역 현안 열띤 소통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시작한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일정이 중반을 맞이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번째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운산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에 더불어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건의하는 등 질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관해 질문한 운산면민에 대해 이 시장은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국제 크루즈선 취항으로 입체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동북아의 물류기지 및 서해안 시대의 교통 중심지로서 나아가겠다”고 답했다. 운산면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조기 완공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충청남도, 시공 업체와 협의해 완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산한우목장 웰빙 산책로의 편의시설 설치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데크길과 포토존, 차량 112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국제크루즈선 취항 일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추진 상황, 수석지구 개발과 터미널 이원화, 서산IC 관문 이미지 개선사업, 역천 파크골프장 증설 추진상황 문의 및 야간조명 설치, 수당리 붕괴교랑 재가설 진행 상황 등 운산면민들의 폭넓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열띤 소통으로 대화 장소를 정리하는 중간에 이 시장은 ‘오빠생각’과 ‘꽃밭에서’를 하모니카로 연주해 운산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자리를 모두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운산면민 분들의 시정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남은 7개 읍면동 시민 분들과의 아낌없는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으로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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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천안시 역대급 긴축재정 속에서도 골고루 챙긴 ‘박완주표’ 24년 신규반영 및 증액 예산 39억원!
    국회의원 박완주(3선·충남 천안을)가 올해 국가 예산안에 천안 발전을 위한 5개 사업 예산의 신규 반영 및 증액을 통해 3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알리며 천안 발전의 미래 동력이 될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해 ‘24년 국가 예산 정부안 발표 당시 포함되지 못했던 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 당시 사업별 상임위 예산소위원회 심사 과정부터 꼼꼼히 챙기며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교통 인프라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예술 발전 등 천안 발전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제5차 국도·국지도계획에 포함된 사업중‘국지도 70호 아산음봉~천안성환 4차선 확장사업’과 ‘국지도 57호 북면~입장 2차선 개량사업’은 지난해 정부안 발표 당시 반영되지 않았고 향후 반영 우선순위 역시 각각 네 번째로 후순위인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박완주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 막판까지 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처에 사업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건의에 나섰고 신규 설계비 각각 2억원을 확보했다. 두 사업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갈 전망이다. 천안과 충남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예산 역시 신규 반영·증액시켰다. 특히 박완주 의원이 지난해 4월 천안 설립 촉구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주최하며 정책적 타당성과 기반을 다져왔던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설립 용역을 위한 신규 예산 2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유일 교통방송 불모지인 충남을 위해 충남교통방송국 신규개국 허가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덕택에 ‘TBN 충남 교통 방송국 설립’예산 역시 기존 정부안 대비 30억원 증액된 117억원을 확보했다. 또한‘천안 K-컬처 박람회’운영을 위한 국비 지원 예산 3억원을 확보하며 천안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이 밖에도‘천안사랑상품권 발행’에 지원될 지역상품권 발행 예산 역시 국회 심의 단계에서 3,000억원 신규 반영됐다. 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비 예산은 추후 행안부를 통해 천안시에 배부될 예정이다. 역대급 긴축재정 속 기존 ‘24년 국가 예산 정부안이 역대 최소 규모 증액된 가운데 지난 국회 예산 심의 과정도 난항을 겪었다. 여·야 당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 예결위원장 및 양당 간사, 최고위원 등 주요 의원 11명의 지역구 예산 신규 반영 및 증액 평균액이 40억원 정도로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도, 박완주 의원은 전 정부 정책위의장뿐 아니라 국회 예결위원 역임, 다양한 상임위 경험 등을 토대로 쌓은 예산 확보 실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박완주 의원은 “올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신규 반영되거나 증액된 사업들은 더 큰 천안 발전을 위해 더없이 중요한 사업.”이라 설명하며 “국회 심의 단계뿐 아니라 1년 내내 수시로 사업 진행 상황과 예산 배정 과정을 챙겨왔기 때문에 뜻깊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 12년 동안 현장 곳곳을 다니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예산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실현시켜 온 만큼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겸허한 자세로 천안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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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이완섭 서산시장, 지곡·성연면 찾아 현장감 있는 소통 나눠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넷째 날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지곡면과 성연면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 시장은 18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와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만 아니라 서산시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사항을 질문했다. 오전 지곡면 시민과 대화에서는 문화·관광, 경제·산업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이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다.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서산시의 올해 재정 운용을 걱정하는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정세에도 불구하고 외부재원 6105억 원을 포함한 본예산을 지난해 대비 74억 원 증가한 1조 1452억 원을 편성했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조성된 중왕리 코스모스길에 대한 주민 건의에 이 시장은 “지곡면의 새 명소로서 중왕리 코스모스 길이 정말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다”며 “지난해 시작된 중왕리 코스모스길을 올해에도 아름다운 코스모스길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소규모 축산 농가를 위한 지원체계를 개선해달라는 축산 농가의 건의에 “농업과 축산은 시의 미래 산업이자 기반 산업인 만큼 시에서 시행하는 축산농가 지원사업에 있어 소규모 농가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차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복지회관 시설 활용, 농어민수당 지급 방식 개선, 서산 북부권 파크 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상황, 중왕리 벚꽃길 관광시설 설치 등 건의 사항들에 대한 소통이 이어졌다. 오후 성연면 시민과 대화에서는 건설·교통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이 화두에 올랐다.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대한 시의 정책에 대해 질의한 주민에게 이 시장은 “문화와 예술은 사람의 삶을 살찌우는 양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서산문화원 등 각종 문화예술 자원을 집적한 종합문화예술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서산테크노밸리 내 인도 전면 개보수를 요청하는 주민에 대해 이 시장은 “생활불편사항은 최대한 조속히 해결해 나갈 생각이다”며 “질문된 장소 외에도 생활에 지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서산테크노밸리 테크노 제1호 공원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의 주차 문제 개선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교통과 주차 문제는 성연면만이 아닌 시 전체의 문제이며 인근에 임시 공영 주차장을 운영중이니 이곳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시 티브이(CCTV)를 설치하는 등 불법 주차를 예방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보행자 신호등 무단횡단 방지 신호기 설치, 성연청소년문화의집과 다함께돌봄센터 건립 추진사항, 농어촌도로 302호선 신호등 추가 설치, 유아 돌봄센터 신설 등 지역 현안 사항이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참석해 주신 주민 분들이 지역 현안 사항뿐만 아니라 시의 전반적인 향후 정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 전반과 지역에 대한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시정을 운영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19일 음암면(오전)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으로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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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인천시의회, 직업계고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발전 방안 모색
    인천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을 위해 인천광역시의회와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신충식 위원장)는 17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위원회 임춘원(국·남동1)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는 “직업계고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깊은 인식 없이 무의미하게 참여하는 대입 경쟁의 트랙을 벗어날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 생길 수 있다”며 “기존의 입시 경쟁 트랙에만 집중하던 시선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대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도 인평자동차고 이재란 교장, 인천시교육청 정민영 장학사, 인천디자인고 박윤선 교사, 인천해양과학고 학부모 강진숙(여) 씨,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 인천금융고 전준희 양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란 교장은 “우리 사회에서 전문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존중하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과 학력 중심의 사회에서 능력 위주의 사회로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직업계고가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이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준희 양은 “우리는 인생의 큰 전환점에 있다”며 “미래의 인재를 키운다는 관점에서 직업계고에 대한 사업이나 지원은 중장기적으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무엇보다 과거 직업계고의 인식에서 벗어나 개개인이 미래 산업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직업계고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얻은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직업계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좌장을 맡은 임춘원 의원은 “그동안 직업계고의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부족했음에 공감한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인천시 직업계고의 현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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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평택시의회,‘평택 하천 수질오염대응 관련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성명서’발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6일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화재로 오염수가 평택시 소재 관리천으로 유입되어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이 발생했다. 평택시는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사고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당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유승영 의장은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신속한 재난 수습과 재정 지원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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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평택시의회, 1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환경국) ▲평택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미래도시전략국) 등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갑진년 올 한해도‘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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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박완주, “북부BIT산단 진입도로 착공...북부권 경제 활성화 기대”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총 사업비 286억원(국비 286억원)이 투입되는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서북구 성환읍 우신리 ~ 어룡리 일대 1.88km 구간에 산업단지 진입을 위한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비 55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지난 1월 3일 사업시행자의 착공계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는 3월부터 국도34호선 우신1 IC와 연결된 국유지 구간부터 본격 공사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북부BIT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은 지난 2021년 산업단지 조성이 착공에 들어간 것과 달리 문화재 보존구간에 따른 개발 제한 및 행정심판 등의 이유로 오랜 시간 지연되어 왔다. 마침내 현재 노선으로 변경되면서 사업 추진과 더불어 산단 연계 교통망 조성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박완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사업이기도 했던 북부BIT 일반산단 조성 사업은 바이오 기술과 IT를 합친 바이오정보기술, 즉 BIT 산업이 집약된 산단으로 생명 공학, 의료 기술 및 관련 제조업 4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종합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향후 북부BIT 일반산단을 통한 생산 유발액은 1,691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691억원 으로 북부권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천안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북부BIT일반산단 진입도로 사업이 우여곡절이 많았던만큼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되어 기쁘다”면서“산단 조성과 더불어 폐수연계처리시설 등 부대 시설 역시 연내 준공될 예정인만큼 늦게나마 시작된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역시 국가 산단으로 지정된만큼 천안 북부 지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 진행 과정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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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예산군수 최재구, 2024 갑진년 읍면 연두방문 추진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민원 및 건의 사항은 현장 확인 등 절차를 거처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며, 건의 사항은 관리 카드화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방문 일정은 △1월 22일 예산읍, 봉산면 △23일 삽교읍, 오가면 △24일 광시면, 신양면 △25일 대흥면, 응봉면 △26일 덕산면, 대술면 △29일 신암면, 고덕면 순으로 진행하며,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씩을 방문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군민과의 대화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두순방은 군민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예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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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예산군4-H본부, 2024년 이사회 개최
    예산군4-H본부(회장 이재인)는 지난 10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예산군4-H본부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4-H본부 회장 및 이사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결과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면과제 협의와 함께 4-H본부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2024년 4-H본부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에 관해 집중적인 토론을 펼쳤다. 이재인 4-H본부 회장은 “이사회를 통해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가지고 함께 달려나가자”며 “예산군4-H본부 및 예산군4-H연합회, 예산군 학교4-H회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4-H본부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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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보령시기업인협의회, 2024년 신년하례회 및 제3·4대 회장 이·취임식
    보령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보령베이스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 및 제3대·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및 표창패 수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3대 권혁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지난 5년간 회장으로 역할을 함에 있어 보령시 기업인 그리고 시민의 지원이 있어 본분을 다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4대 이대호 신임회장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기업인협의회를 잘 이끌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보령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령시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업인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활동, 투지유치, 노사문화 정착,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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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서산시, 2024년 시무식 열고 새해 업무 시작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출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국장, 부서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4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가 우리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비상하기 위해 경제, 인프라, 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풍파와 장애물을 거뜬히 이겨내며 희망의 길을 환하게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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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홍순광 제17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 “누구나 살고 싶은 서산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
    제17대 서산시 부시장에 홍순광 지방부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시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국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OO명이 참여했다. 홍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라는 시정 목표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누구나 살고싶은 서산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부시장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인 서산 공항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및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가로림만 국가생태해양공원 건설, 국제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 부시장은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 부시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건설정책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과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도로 건설 및 관리, 도시계획 수립, 교통정책, 지역 균형발전, 주택정책 등 지역발전 주요 시책을 총괄하는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번 홍 부시장의 취임으로 서산시의 주요 역점사업과 개발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의회뉴스
    2024-01-02

경찰뉴스 검색결과

  •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합동순찰로 지역 치안 강화
    서천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범죄예방 활동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합동 순찰에는 20여명이 참석해 장항 전통시장, 창선리, 성주리 일대를 순찰하여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특히 합동 순찰에 서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편의점대상 메신저 피싱 방지 활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장항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경찰 일방적 순찰이 아닌 지역주민 합동순찰로 주민들의 치안만족도가 올라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이 보호되고 범죄에 대한 억제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활성화하여 효율적인 예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14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전 직원 총력대응 전개 !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관내 공원 및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부지구대는 오후 19:30~20:30경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 외곽 2km∼3km 내외의 이면도로(인도 없는 곳 위주)에서 가시적인 유동 순찰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교 시간 집중적, 가시적인 순찰 및 학교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노인 보행자의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원 및 노인정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어르신들 상대 보행자 안전수칙 그리고 교통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교통 사망사고로 인하여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이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13
  • 서천署(서장 유봉현), 서천경찰서와 농협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다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와 NH농협(지부장 이은우)은 10일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지역농축협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농기계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NH농협 서천군지부와 지역농·축협 조합장등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현금인출기·자체광고판에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문구 삽입, 교통사고 예방수칙이 담긴 베너·전단지 제작 비치 등 상호협력하고, 농·축협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지, 지팡이 등 교통안전물품 지원, 합동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에 협조하기로 했다. 경찰은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112신고 신속 출동과 농촌지역 지속 순찰 실시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하고, 농기계 운전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교통약자임에 따라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농기계 운행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업무 협약식 자리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NH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4-05-10
  • 충남경찰청, 선문대와 도박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회 개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선문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박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회를 5월 9일 10시 30분 충남경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인터넷 도박, 청소년 도박, 불법 홀덤펍 등이 사회적 문제로 큰 파장을 일으킴에 따라 대국민 관심 유도와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다. 앞서 충남경찰청은 2023년 3월 28일 선문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였고 2023년 5월 8일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회에는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부 장훈종 교수팀이 이끄는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포스터 32점을 선보였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충남경찰청 1층 로비에서, 이후 13일부터 14일까지는 천안아산역사에서 전시회를 이어가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 전시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충남경찰청장은 “도박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합동 전시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5-09
  • 충남경찰, 부처님 오신 날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에 나서
    충남경찰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절도 등 주요 범죄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마련하기 위해 도내 사찰 820곳 대상으로 5.9부터 1주일간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도내 전 사찰 일제 범죄예방진단과 비상벨ㆍCCTV 방범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 및 화재 대비 노후 시설물 보강 등 자체방범 역량 강화도 촉구한다. 관내 지구대ㆍ파출소 지역관서장(팀장)은 현장으로 진출하여 사찰 관계자로부터 범죄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금을 보관하는 복전함 등에 대한 시정 장치 부착을 권고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줄 계획이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해 사찰과 주변지역 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범죄 수법, 신고요령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기동순찰대*는 사찰 주변에 집중 배치하여 행사 방해행위, 사찰 기물 손괴, 폭행 등 범죄를 예방하고, 경범죄 등 기초질서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 기동순찰대: ▵(발족)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으로 인해 2.21.발족 ▵(임무)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 집중 배치하여 예방순찰 담당 ▵(구성) 3개 권역 97명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는 주요사찰 주변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서는 한편 사찰 관련 범죄첩보 수집과 검문검색 강화 및 형사 차량 거점배치를 통한 형사 활동도 전개한다. 충남경찰청장(오문교)은 “사찰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별ㆍ사찰별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09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 교통 캠페인 활동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최상민 대장,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다훈 경장, 조승현 순경, 서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유00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2명과 함께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호수공원에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으로 교통 캠페인을 하면서 호수공원 내 산책 나온 주민들 상대 교차로 통행 방법 및 보행자 안전수칙(▲서다, ▲보다, ▲걷다) 및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주기적으로 경찰협력단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고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찰뉴스
    2024-05-09
  • 당진경찰서, “두바퀴 차”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 전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7일 오전 11시경 당진문예의전당 사거리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두바퀴 차” 일제 단속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이륜차, PM 법규위반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당진경찰서, 당진시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하여 올바른 두바퀴 차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 △신호준수 △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두바퀴 차는 운전자의 신체가 노출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분들은 두바퀴 차 운행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신호준수·인도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5-07
  • 당진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7일 오전 10시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과 교통경찰의 활동 모습이 담긴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고, 두바퀴 차 교통법규 지키기 및 우회전 통행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그동안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새로운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열과 성의를 다해 준 녹색어머니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당진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07
  • 충남경찰청, 2024년 서남권 국가 대테러부대 연합훈련 실시 “테러로부터 안전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 경찰특공대 주관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대테러 특수부대 통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동시다발 테러대응 및 도심 건물지역 인질소탕 작전 등을 테마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육군 32사단 98여단 훈련장에서 군(제7·제11공수특전여단), 경찰(충남·광주·전남·제주경찰특공대, 충북경찰항공대), 소방(공주·홍성소방서) 등 10개 기관 70여명이 연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부대간 지휘‧통신체계 확립, 상호 군 책임지역 및 경찰 책임지역 작전절차 이해, 임무‧역할 분담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훈련 간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119구급차 협조, 헬기훈련 전·후 훈련장 주변 통제관을 운용하여 안전에 대비하였다. 특히, 동시다발적 복합테러에 대비하여 6개 대테러 전술부대를 연합 3개조로 나누어 헬기를 이용한 작전지역 투입, 테러범 소탕작전을 실시하였다. 충남경찰특공대는 국가대테러부대 및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대테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특공대는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주 4회 주기적인 위력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명절연휴, 연말연시, 대규모 축제·국제경기 등 주요 행사에 전술무장한 특공대를 전진배치하여 테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충남경찰청(오문교 청장)은 “경찰 최후의 보루인 경찰특공대가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가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03
  •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일 당진경찰서 3층 아미마루에서 경찰지휘부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을 맺고 청소년선도·보호활동, 장학지원사업 등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조성에 힘쓰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탈선 방지를 위해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주요 추진업무계획 보고와 자체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 청소년 긴급지원, 청소년 문화대전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가 되며, 당진경찰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며 이들의 안전과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5-03
  • 당진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일 호텔 쏠레르에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무연수원 법무교육과 신상수 교수와 최기웅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신문기법 △송치서류 의견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는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계획을 수립해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4-05-03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은 최근 들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다중밀집 장소 등 찾아가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 팀장은 어르신들 상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①인명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합시다 ②신호·지시를 준수합시다 ③인도 주행을 하지 맙시다 ④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맙시다 ⑤번호판 미착용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5가지와 보행자 안전수칙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 주고,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 80매를 배부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단 한 건의 사고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없도록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03
  • 당진경찰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일 서장실에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3명과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3명 등 총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답례품을 전달하였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은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였으며, 자율방범연합대 대원은 야간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쳐 범죄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에 힘쓰는 모범운전자연합회와 자율방범연합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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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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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예산군, 세쌍둥이 출산에 이어 다섯째아 출산 ‘겹경사’
    예산군에서 지난 2월 여섯째아 출생에 이어 5월 세쌍둥이 출생, 그리고 6월 다섯째아가 출생하는 등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세쌍둥이 출산의 주인공은 삽교읍에 거주하는 장은혁 씨(33·약사)·임지명 씨(34·공무원) 부부이며, 지난달 23일 천안시 소재 산부인과에서 2.6㎏, 2.09㎏, 2.4㎏의 세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쌍둥이는 ‘장하다’, ‘장하리’, ‘장하오’ 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건강하게 퇴원해 부모의 품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섯째아 출산의 주인공은 응봉면 거주 장성희 씨(52·응봉면 지석리 이장)·강미선 씨(44·회사원) 부부이며, 지난 9일 아산시 소재 산부인과에서 3.6㎏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고 위로 22세의 누나를 비롯한 누나 세 명과 형 한 명이 있다. 세쌍둥이 가정, 다섯째아 가정 모두 군이 지급하는 출산육아지원금 3000만원을 5년에 걸쳐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군은 이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아기용품 상품권·소고기·미역이 포함된 출산축하바구니(20만원 상당) △산모 도우미 서비스(최대 20일) △기저귀 바우처(24개월까지 월 8만원) △다자녀 가정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최대 25만원) △다자녀 맘 건강관리비(최대 20만원) △영양플러스 식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귀한 다섯째아, 여섯째아,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모든 가정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 총 231명을 기록해 2021년 대비 1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296명 △2020년 254명 △2021년 215명 등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2년에는 231명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군은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군 인구 증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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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6-19
  • 예산군, 광시면 시목리 ‘양지편교 재가설공사’ 준공
    예산군은 광시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양지편교 재가설공사’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시면 시목리와 대리 주민들이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던 기존교량의 노후화로 2019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가설 대상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총사업비 19억을 투입해 기존교량을 철거하고, 연장 30m, 폭 6m 규모의 교량을 재가설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과 차량통제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및 농촌 정주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6-19
  • 본격 무더위 시작! 홍성군민 여러분,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홍성군이 이상기후 변화로 올여름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대비 건강 수칙 준수와 노년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올해 5월말 기준 홍성군 전체인구 중 26.29%(25,489명)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라고 밝히며, 특히 야외근로자나 농업에 종사하시는 고령 어르신들은 야외작업 시 더욱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 온열질환자는 총 1,564명(사망자 9명)으로, 주로 남자(80.3%)가 많았고,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7%를 차지,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6.4명)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 논·밭, 길가, 실내 작업장 순으로 나타났으며, 절반가량(51.4%)이 낮 12시에서 오후 5시로 주로 낮 시간대에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는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되며 방치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매일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도록 해야 한다. 만약,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물수건과 물 등으로 체온을 낮추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을 때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바로 119구급대를 부르고 그동안 현장에서 환자에 몸을 차게 식혀 줘야 한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시에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등의 건강 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어르신들은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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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6-19
  • 천안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여행 추진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사례관리 대상 가정 160명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행복드림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생활 등의 이유로 외부활동이 부족한 가족이 온종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친밀감과 소통 시간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 이번 행복드림여행은 서울랜드와의 협약을 통해 쥬라기랜드, 회전목마, 베스트키즈, 앨리스 원더하우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 가족들은 동물원, 호수광장 등 멋진 볼거리도 즐겼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유로 외부활동을 자주 할 수 없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06-19
  • 예산군청사, 군민 위한 쉼터로 탈바꿈!
    예산군청사가 관공서라는 딱딱하고 사무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군민이 가볍게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변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군은 청사 출입구 정원에 150여그루의 소나무와 여러 수종의 수목이 양 옆면에 조성해 사시사철 푸르름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진입로 항아리 화분에는 메리골드, 가로등에는 페츄니아웨이브를 식재해 공원과 같은 싱그러움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청사 주변을 산책하는 직원과 민원인들을 위해 경쾌한 음악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이 잠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나무 의자를 배치했고 입구 정면에는 작은 폭포가 조성돼 시원함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청 방문자를 환영하는 야간조명 조형물과 군청사 정면에 무지개 색깔의 가로등주를 설치했으며, 현관 양옆에는 LED 수국 150주를 설치해 다양한 색상 조합에 따라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조명이 연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1층 로비는 전시관으로 변신해 매일 수준 높은 미술품과 조각품 등이 상시 전시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고 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6-19
  • 평택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5일 평택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감시단은 렌즈 탐지기와 전파 탐지기를 이용하여 역사 내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환풍기, 변기 주변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이 관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나가고,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감시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평택
    2023-06-16
  • 인천시, 인천수목원에 신비로운 ‘이끼원’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수목원에 미세먼지 저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원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환경지표종인 이끼를 활용한 이끼원을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목원 내 단풍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기존 교목으로 인해 형성돼있는 음지, 반음지 지역을 활용해 610㎡ 규모로 이끼원을 조성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약 1,000여 종의 이끼 중 솔이끼, 털깃털이끼,꼬리이끼, 가는흰털이끼 등 6종을 혼식해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끼는 물에 살던 조류가 진화해 육상으로 진출한 최초의 식물로써 대부분 그늘지고 물기가 있는 곳에서 서식한다. 특히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흡수력이 높아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소재로써 활용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인천수목원은 그동안 연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습원식물, 양치식물 등이끼와 생육 조건이 유사한 식물을 활용해 이끼원을 지속적으로 가꿔 갈계획이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수목원을 찾는 시민분들이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의 이끼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6-16
  • 서천군,‘역!사이다’올해는 이상재 선생 정신 계승!
    서천군과 충남도가 지난 10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에서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역사체험 프로그램인 ‘역!사이다’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역!사이다’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열한 녀석들’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의 ‘문화재 지킴이’가 기획했다. ‘역!사이다’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역사적 사실을 결합해 ‘사이다처럼 시원한 체험을 하게 된다’는 뜻으로, 올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돼 사전 예약제가 아닌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한 청소년과 서천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요 체험으로는 ▲독립투사들이 겪었던 고뇌와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태극기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보는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독립군이 되어 전투를 체험하는 ‘독립군 전투’▲월남 이상재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월남 과거시험’ ▲과거 의상체험을 하는 ‘그때 그 시절’ ▲애국가와 독립군가 등을 불러보는 ‘흥나는가락’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골목축제’, ‘진로페스티벌’, ‘역!사이다’등에 이어 8월 5일 ‘물총축제’와 10월 28일 ‘서천군 청소년 스포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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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6-15
  • 홍성군, 2023년산 ‘홍성마늘’ 본격 출하!
    홍성군의 대표 지역특화작물 홍성마늘이 지난 15일 서부농협 공동 선별장에서 2023년산 홍성마늘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하 시작을 알렸다. 홍성마늘은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뿌리가 끊겨 손으로 수확할 수 있어 농가 인력 부담을 덜어주고, 알이 굵고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하다. 특히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올해는 3월~4월 적절한 강우로 고온과 가뭄으로 작황이 크게 좋지 않았던 지난해 대비 좋으나, 출하를 앞두고 찾아온 기온변화와 5월 집중호우로 평년보다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2023년산 마늘재배 면적이 늘어 올해 마늘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마늘은 올해도 전년과 같이 홍성마늘연구회에서 수매를 진행하며 올해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홍성마늘의 판로확장을 위해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 해외 시범 수출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홍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및 음식을 개발하고 ‘홍성마늘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40종’을 개발해 관내 외식업체에 배포하는 등 홍성마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마늘은 우리 지역명이 들어가는 유일한 농산물이다. 홍성군 외식업체와 급식센터, 홍성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홍성에 오면 홍성마늘을 쉽게 살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홍성마늘의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마늘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함유돼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도‘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대통령)’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며 홍성마늘연구회는‘2020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6-15
  • 수산자원 늘려 ‘지속가능한 바다’ 만든다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과 종자 방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올해 98억 9500만 원을 투입해 11개 시군 해수면 및 내수면을 대상으로 1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란·서식장 조성 11개 사업 61억 2200만 원, 종자 방류 3개 사업 35억 7300만 원, 효과분석 1개 사업 2억 원 우선 산란·서식장 조성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26억 원 △어족자원(두족류) 산란장 조성 1억 5300만 원 △어장 환경 개선 외 3개 사업 5억 7167만 원 △해삼 서식 환경 조성 13억 원 △해삼 산란 은신처 조성 2억 834만 원 △양식어장 정화 8억 3855만 원 △해중림 조성 2억 원 △바다목장·바다숲·해중림 유지·관리 2억 5000만 원 등 11개 사업에 61억 2200만 원을 투입한다. 이 중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은 △서천 서면∼마서면 연안 3500㏊ △당진 장고항·난지도 연안 1700㏊ △태안 근흥∼남면 해상 4900㏊ △서산 가로림만 해역 1300㏊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성 어종은 주꾸미(서천, 당진)와 꽃게(태안), 낙지(서산) 등으로, 서천과 당진에는 피뿔고둥패각을, 태안에는 인공산란 시설물을 설치하고, 서산에는 낙지 이식과 함께 산란·서식 구조물을 설치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효과 분석에 따르면, 2020∼2022년 서천·당진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이후 생산 금액은 57억 원으로, 투입 사업비 24억 원의 2.4배로 나타났다. 태안 꽃게 생산액의 경우 2021년 260억 9000만 원에서 지난해 373억 8000만 원으로 113억 원 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해 들인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11.3배의 효과를 거둔 셈이다. 도는 향후 주꾸미, 꽃게, 낙지 외에도 갑오징어, 피뿔고둥 등 품종 다양성을 확보하여 어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종자 방류는 △패류어장 자원 조성 9억 5836만 원 △수산종자 매입·방류 25억 6450만 원 등이다. 도는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억 6467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매입해 방류하였고, 올해는 11개 시군을 대상 대하, 조피볼락, 꽃게, 넙치, 참게, 붕어, 뱀장어 등 17품종 7870만 3000마리 방류 중에 있다. 올해 2억 원을 투입하여 종자 방류 효과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품종은 대하와 조피볼락, 꽃게 등이며, 조사 내용은 혼획률과 외부 형질, 생존률, 생산량, 생산 금액, 최종 경제성 평가, 방류 사업 사전·사후 영향 조사 등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장 조성 등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풍요롭고 살기좋은 어촌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6-15
  • 서천군, “잘 자라서 돌아오렴~~”
    서천군과 송석어촌계,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주민 등이 14일 마서면 송석항 일원에서 대하, 꽃게 등 600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2023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어업환경의 변화로 연안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게 된 어업인들의 소득과 연안 수산자원을 보전하고자 총 1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수산종자(종패)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06-14
  • 화성시, M-DRT(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확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서울시 상암 DMC 타워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과 ‘광역 콜버스’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역 콜버스는 이용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정해진 노선으로 운행되고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경로를 수정해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동탄 1신도시 동탄국제고에서 출발해 동탄 2신도시 동탄기흥로를 경유해 사당역까지 총 연장 60㎞를 운행하는 노선을 확보했다. 이에 그간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과 직행 노선 부족으로 출퇴근길마다 20분 이상을 환승에 써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덜어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수에 비해 광역인프라가 부족한 동탄 2신도시에 매우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며, “하루 속히 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6개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3-06-14
  • 홍성군 홍동면 모전마을, 농업 환경 보전 ‘손 모내기’ 활동
    지난 8일 홍성군 홍동면 모전마을에서는 함동식 마을 이장을 필두로 20여명의 베테랑 농사꾼들이 뜻을 모아 ‘손 모내기’에 구슬 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홍성군이 추진하는 농업환경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환경 보호와 친환경 농업의 인식을 제고는 물론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 및 공동체 정서 회복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일손 하나하나가 귀한 과거 농경 방식으로 주민간의 공동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소통하고 화합하던 우리 민족 고유의 두레와 품앗이 문화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이날 홍동면 모전마을 주민들은 농삿일의 고됨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의 풍물패들이 흥겨운 가락을 연주하였고 노동요도 함께 흥얼거렸으며, 못줄을 따라서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린 뒤에는 마을회관에 모여 다 함께 식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김태기 홍동면장은 “친환경 농업의 대표고장 홍동의 구성원으로서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농민들의 구슬땀을 보며 우리 농산물에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하나 되어 화합하는 마을 주민들을 보며 우리 민족 전통의 정과 공동체 의식에 감명받았다. 앞으로 홍동의 발전과 친환경 농산물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6-0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독자제보]당진시 장고항 접안시설 일부 균열 발생!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 접안시설 553m 중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제보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침하 구간 중 좁게는 5cm 넓게는 10cm 이상 균열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배를 접안하고 김이나 다른 어패류를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설치된 기계시설 구간도 전체적인 균열로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균열이 생긴 구간은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5년 LH에서 수주받아 남광토건이 시공했습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실치 마을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5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8
  • 충남경찰청 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05
  • [독자 제보]당진 동광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공사현장 차선점유 비산먼지로 주민피해호소!
    당진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 현장에서, 전 차선을 가로막고 비산 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서해 타임스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일 현장을 방문해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당 현장은 탑쏠라에서 발주하고, 드림이앤디가 감리 중이며, 광성 전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공사로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1236-2번지 외 107필지 지방도 615호 647호를 지나는 송전선로 공사입니다. 현장에는 안전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발주처, 감리사, 시공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환경저감이나 도로 안전 등 산업안전에 신경 쓰는 이는 없었으며, 주변 도로는 전세를 내고 사용하는 듯, 공사를 위한 장비와 적치물, 폐아스콘 등이 무분별하고 쌓여 있어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에도 취약한 현장이었습니다. 4월 2일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신호수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었고, 통행 안전을 유도하는 사람은 마네킹처럼 서 있기만 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명함도 제시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기 급급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A 씨는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왕복 4차선 전부를 사용하고 도로가 파헤쳐 지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임시 포장도 하지 않아서, 먼지가 유발되고 있다'라며, '사고 위험도 있고 하루 날치기 도깨비 공사인데, 당진시 관계자들과 관계 부처에서는 관리를 안 하는지 못하는지 의문' 이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공사하는 행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4
  • 천안동남경찰서, 도금 팔찌 순금으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4. 3. 28. 금은방을 찾아 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 3. 12.경 천안시 소재 ○○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판매하겠다며 도금 팔찌를 내어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업주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하여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하였다가 이후 도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는 진술이다. 경찰은 곧장 현장 주변 CCTV를 역추적해 A씨를 특정하고 서울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유사한 도금 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02
  •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
    25일 뉴스 영상 : http://www.w-times.co.kr/news/view.php?no=51751 지난 23일 토요일 독자 제보로 촬영하고 25일 보도했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7로 4길 (주) 석문산업 토지 현장입니다.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창이엔씨에서 불법으로 들여놓았던 모듈러 교사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교사는 기본적으로 도로 2차선을 이용해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은 모듈러 교사를 싣고 있는 차량 2개 차선을 가로막고 맞은편 차선은 작업자 승용차량 라바콘으로 2개 차선을 막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라바콘으로 편도 2차선 도로 전부를 막고 작업을 하면서 도로 환경과 안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전부를 점용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완전히 가로막고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행정기관에 인허가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7
  • 평택경찰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2천만원 상당을 대면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구속6)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급습하여, 현장에 보관 중이던 2억 7천만원을 회수하는 등, 검거과정에서 총 현금 3억 5,280만원을 압수하였다. 그 중 피해자가 확인된 8,256만원을 즉시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나머지 금액 2억 7천만원은 피해자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내린 상태이다. 아울러 추가 범행과 추가 가담자, 중국 송금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의 특성 이번 사건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자들을 국내 총책 및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1차 수거책이 2차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이를 다시 3차 수거책에게 전달하면, 최종적으로 자금관리책인 환전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형태로, 비교적 검거 가능성이 높은 1차 수거책은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비대면 채용한 내국인을 이용하였고, 2·3차 수거책은 중국의 총책이 직·간접으로 고용한 중국 국적자들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텔레그램으로 지시하는 장소에서 만나게 하여 서로간에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수거책이 검거될 경우 즉시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금융기관 사칭 사건의 경우 피해자로부터 직접 계좌 이체를 받지 않고 또다른 제3자에게 ‘대환대출을 위해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의 금원을 계좌 이체받게 한 후 이를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으로 계좌추적 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 수사를 형사과로 일원화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수거하는 일이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3-26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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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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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산단 C23구역 환경오염 사각지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비금속 광물제품 생산지역(c23) 석문산업 - 자연과 환경 사이 도로 레미콘 찌꺼기로 백색 분말을 뿌린 듯 하얗게 변해 있어 지나는 주민들 피해 호소! 시멘트, 플라이애쉬 운반 차량 세륜기도 지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하는 등 관리부재 드러나. 좀 더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실땐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times.co.kr/m/page/view.php?no=25393 http://w-times.co.kr/news/view.php?no=24996
    2024-03-21
  • [독자 제보]SK온 서산 3공장 건설현장 주변 도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SK온 서산 3공장 건설현장 주변 도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한 상황! 인근 도로도 입주 공장 직원들의 차량으로 주차장처럼 사용되고 있었다. 서산시 도로과 담당자 휴무로 답변은 듣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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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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