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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 사각지대 해소 총력!’ 태안군, 안전대전환 현장점검 나서

  • 이현고 기자
  • 입력 2024.05.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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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가세로 군수와 민간전문가 등 근흥면 ‘안흥나래교’ 찾아 집중 점검
  • 드론과 철근 탐지기, 진동 측정기 등 각종 장비 활용해 면밀한 점검 진행
2. 군수 현장 안전점검 2.JPG
13일 근흥면 안흥나래교에서 진행된 집중안전점검 모습

 

태안군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근흥면에 위치한 인도교 ‘안흥나래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 산업안전전문기관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 포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전환 집중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연장 293m의 안흥나래교는 2017년 10월 31일 준공된 인도교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1년 4월 제3종 시설물로 등록돼 매년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시설물이다.

 

바다에 내려앉은 갈매기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다리로, 태안해양유물전시관과 인접한데다 지난해 9월에는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됐던 인근 안흥진성의 개방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군은 근흥면 안흥항 방면 안흥나래교 입구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균열 여부 △구조부 탈락 여부 △포장면 상태 △전기분야 이상 여부 △교량 진동 여부 △주교각 및 하부면 부식 여부 등을 살폈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교각 외부 전반을 세밀히 확인하고 철근 탐지기와 진동 측정기 등 다양한 장비로 면밀한 안전점검을 진행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후속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태안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집중 안전점검 기간 중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세심한 점검에 나서 ‘안전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현장점검에 나선 가세로 군수는 “안흥진성에서 내려다보이는 안흥나래교가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철저한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관내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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