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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2023년 을지연습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당진시가 21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을지연습이란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 연습으로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에대한 연습과 개전 이후에 국가총력전에 대한 연습 등을 실시한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시 기관장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당진발전본부 드론 테러 대응훈련 등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안보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는 유사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20분간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훈련(설악웨딩홀 앞~당진상공회의소~종합복지타운)을 내용으로 하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될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도발 양상 변화를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당진시가 철저히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는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에 당국의 안내에 잘 따라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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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8-21
  • 충남 서산서 낚시하던 6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
    지난 19일 오후 09시경 충남 서산시 호리 구도선착장 인근 나루터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 A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현장 부근에서 ‘살려 달라’는 비명소리가 들린다는 40대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색구조작업을 진행했다. A 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평택해경은 A씨가 해루 질을 하다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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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3-08-21
  • 당진시,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가 18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시청 접견실에서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주관하는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문화소외지역에 기업후원으로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추진되는사업으로 올해 당진시의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에 △내벽 페인트칠, 어린이실조성,원목 서가 및 열람 테이블 등 제작 설치 등 총 1억 2천만 원 상당의 공간개선 및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사)작은도서관을만드는사람들김수연대표,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송용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 △도서관 조성 후원금 지원(KB국민은행)△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운영활성화 지속지원(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정기적도서지원, 운영 전담 인력 및 운영비 확보(당진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의 중요성이점차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문화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개관해 인문학 특화 작은도서관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고대면 고대로 65 복지회관2층)은 18,031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마치고 10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21
  • 당진시, 시민대상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설명회 개최
    당진시가 18일 범시민적 참여활동 촉진과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현안사업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당진시 개발위원회 천기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명이 참석해 △당진화력 △당진LNG생산기지 건설현장 △당진항 청정수소 액화부두 및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지 △도심속 호수공원 예정지 등 총 6곳의 경제환경국 소관 현안사업장 살피며 현장소통을 이어나갔다. 당진시 개발위원회는 이번 현장설명회에서 관련기관 및 시 담당부서로부터 각 현장에 대한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민원 해소 대책 및 대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나가는 시간을 가져 현장설명회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당진화력 방문시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따른 관련산업종사자의 정의로운 전환대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당진 LNG생산기지 현장에서는 대규모 국책사업 공사 시 지역주민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선태 경제환경국장은“시민을 대표하여 당진시 개발위원회와 함께 경제환경국 소관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향후 개발위원회를 포함한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에 대해 좀더 쉽게 접근하고 좋은 의견을 개진하실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개발위원회는 지난 6월 시청 대강당에서‘지속 가능한 호수공원 조성 방향’을 주제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공론화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의 구심체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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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8-21
  • 당진 쌀, 캐나다·네덜란드·싱가폴 동시 수출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16일 네덜란드에 22톤, 캐나다에22톤, 싱가포르에 8톤을 동시 수출했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 관계자는 “당진쌀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인정받고 있어 올해 수출 목표량인 150톤을 넘어 200톤의 수출을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점을 활용해 당진시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수출된 쌀 중에는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이자 수출용 쌀로 지정된 아미쌀도 있으며 아미쌀은 밥맛과 식감이 좋아 초밥 및 국밥 등 식당에서 활용하기 좋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21
  • 당진시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 물류학 박사 학위 취득
    당진시청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이 18일 인천대 동북아 물류 대학원에서‘물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당진시 공무원의 전문성향상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 국비지원과정에 선발되어 중앙대 일반대학원에서해운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던 강 팀장은 지난 2018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같은 국비 지원과정인 박사과정에서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다. 도내 도·시·군 공무원 중 물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은 강 팀장이유일하며 해양수산직 공무원이면서 학부와 석사ㆍ박사과정까지항만물류를 전공한 정통 해운 항만 전문가라는 점에서 당진시의 항만정책의 전문성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팀장의 박사 학위 논문은‘항만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우선순위 도출 및중요도 분석에 관한 연구(수도권 항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당진항을포함한 수도권 항만배후단지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에 대하여 국내외 사례 및 정책을 연구하여 시사점을 제시했다. 강 팀장은 “당진의 가장 경쟁력이면서 부가가치율이 높은 산업인 항만물류서비스산업의 확대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시정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학위취득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과 외국 해운기업 등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2002년 공직에입문한 강 팀장은 당진군 기획감사실, 경제항만과, 충남도 항만물류과, 당진시전략사업과, 항만 수산과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고 있으며 충남도 공무원교육원 영어연설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는 등 바쁜 업무에도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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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8-21
  • 당진시, 매산1리에 농작업 안전 장비 및 보호구 보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신평면 매산1리 농업인에게 안전 장비 등을 18일 보급했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조치 등의 안내를 통해 재해경감 및 사고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 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는 “농업인 업무상 손상 중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넘어짐’으로 정돈되지 않은 작업환경은넘어짐 사고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등을 창고 및 작업장 등 어두운 곳에 설치하고 농기구들을 정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조치와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안전한 농촌생활 만들기에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21
  • 당진시, 민방위 대피 훈련 대비 대피시설 사전 현장점검
    당진시가 관내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37개소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 정상화를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습 대비전 국민 민방위 대피 훈련’에서는군 작전 차량 및소방·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 차량통제 훈련구간(설악웨딩홀~상공회의소~종합복지타운 약 1.8km)에있는경우 도로 오른쪽에 차량을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를 청취하면 된다. 또한 적 공습상황에 대한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 훈련이 진행되며공습경보 시 △가까운 대피소 또는 인근 지하공간으로 대피 △노약자등 대피가어려운 상황에서는 자택에서 라디오를 청취함으로써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주민대피훈련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민방위대피소내 적치물 방치 여부, 출입구 차단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내·유도 표지판부착과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대피 훈련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라며 “시민들도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평소 가까운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스마트폰 어플 ‘안전디딤돌’에서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민방위 대피소 위치 등의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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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8-18
  • 당진시, 2023년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 개최
    당진시가 주민 관점의 시책 발굴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주민 맞춤형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를 17일 개최했다.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는 주민참여 확대 및 실질적 자치 분권제도 정착을위해 주민의 의견이 2024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시에 제안하는 자리이다. 이날 제안회는 오성환 시장 및 간부급 공무원과 주민자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제안 보고, 질의응답 및 제안 시책토론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제안회에서는 문화·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양에서 총사업비 264억6천8백만 원 규모의 총 21개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이번 안건들은 면밀한 검토를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실행될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시책 제안회 등 주민참여 실현을 통해서 주민이 진심으로 원하는 사업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리며 시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해 살기 좋은 당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주민자치 총회는 7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 종료됐으며 이날 제안된 시책 제안 21개를 포함해 특화사업, 참여예산사업, 마을 복지사업 등 총 123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18
  • 당진시,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및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당진시가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협약식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전세 사기피해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앞선 협약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박원종 지회장은 △전세사기 및 불법중개행위 예방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 및 협력하기로 다짐하며협약서에 서명했다. 실무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지부장인 박훈석 교수를 강사로해 △전세 사기 유형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사항 등을 내용으로한 실무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전세 사기는 무고한 피해자에게 행해지는 경제적 살인과 같은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바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진시는 주택 관련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전세 사기 예방 ‘전세 안심 app 서비스’ △다가구주택 인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협조 등 주택 전반에 적용되는 정책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18
  • 당진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기간 운영
    당진시가 오는 28일까지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에대해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정기공시일(2023년 1월 1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이 발생한 개별주택 254호 및 충남꿈비채(당진채운), 호반써밋시그니처2차, 신평센트럴타운 공동주택 1,122호의 주택가격이다. 열람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해당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및 사유 등을 작성한 의견제출서를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되며 기타자세한 사항은당진시청 세무과(041-350-34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재산세 과세를 비롯한 국가 및지방자치단체등 기관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만큼공정하고정확한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이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인근 주택 간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6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18
  • 당진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당진시가 16일 국지도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시 지역 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민·관·군·경·소방이 통합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관리와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을 위해지역 내 위기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등을 수행한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 2대대와 경찰, 소방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공무원 비상소집 △드론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으로 진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참여기관간 훈련 준비와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급변하는 안보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국가 위기통합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최우선으로 빈틈없는 방위태세 구축게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 국민 민방위 대피훈련이 진행될 예정으로 23일 오후 2시 전국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20분간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실시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17
  • 당진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 모집
    당진시가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중 ‘볏짚존치 사업’과 ‘벼 미수확존치’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국내의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삽교호 유역의생물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당진시 삽교호와 당산저수지를찾아오는 겨울 철새들에게 원활하게 먹이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시는올해 2억 1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볏짚 존치 사업과 벼 미수확 존치 사업을시행한다. 볏짚 존치 사업은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 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삽교호 인근인 우강면과 신평면을 대상으로진행되며 계약단가는 1ha당 88만 원(평당 290.4원)이다. 또한 벼 미 수확 존치 사업은 당산저수지 일대의 경작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작지 가장자리와 중앙에 유도 수로(폭 0.5-1m, 깊이 0.3-0.5m 내외)를 확보해 수생생물 서식지를 확보하는 한편 수확하지 않은 벼를 베어놓아 철새에게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1,375원/㎡(평당 4,537.5원)이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 중 △벼 미 수확 존치 사업은 시청 기후환경과△볏짚 존치 사업은 우강면․신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시책”이라며 “생물다양성을 통하여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목적이 있는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협의회는 야생생물보호구역내에는 논에일정량의 물을 대는 ‘무논’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17

오피니언 검색결과

  • 바닥분수 안전하게 이용하기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바닥분수를 개장했다. 바닥분수는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특히, 안전에 주의하여야 한다. 바닥분수 물놀이장을 이용할 때는 미끄러워 넘어질 수 있으니 ▲뛰거나 과도한 장난은 자제해야 한다. ▲신발을 벗고 이용하거나, 별도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영유아의 경우 수영장용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며, ▲수경시설 인접 장소에서 기저귀 교체는 삼가야 한다. ▲피부병, 전염병 등 질환이 있거나, ▲구토 및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용을 금지한다. ▲시설 내의 물을 마시거나 ▲음식물 및 이물질(유리, 뾰족한 물건 등)을 버려서는 안 된다. 또한, ▲물속에 침을 뱉는 행위 및 대소변 금지 ▲애완동물과 함께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염소 소독에 따라 색상이 있는 의복은 탈색에 주의하고, ▲물놀이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한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06-23
  • 풍수해보험으로 올여름 미리 대비하세요
    올해 여름 작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이란 9개의 자연 재난으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9개의 자연 재난에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 해당한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이다. 보험은 민간보험사를 통해 판매·운영되나 보험사업 전반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가 관장한다. 정부가 보험료의 70% 이상 지원하며, 경제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정)에는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건물) 등으로, 시설물을 소유한 사람뿐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할 수 있다. 7개의 민간보험사를 통해 연중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www.safekorea.go.kr/) 보험상품 세부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06-09
  • 탄소중립 생활수칙 ➂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에는 ▲자원절약과 재활용하기 ▲교복 물려주기 ▲저탄소 식단 운영 ▲물 절약하기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개인 컵 사용하기 ▵행사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인쇄 시 양면인쇄, 모아찍기, 흑백인쇄 이용하기 ▵이면지 정리함 마련하기 ▵종이타월, 핸드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등으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재활용을 위해 ▵교내에 분리배출 쓰레기통 설치 ▵올바른 분리배출 설명 ▵페트병의 라벨과 뚜껑 링은 제거하고,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안 입는 교복은 물려주거나 기증하기 ▵졸업 시기에 맞추어 교복 물려주기 행사 개최를 통해 교복 물려주기를 실천하는 것도 탄소중립에 효과적이다. 저탄소 식단 운영 방법은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제철 식재료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및 국내산 식재료 ▵조리 시, 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생채 식단 등으로 메뉴를 구성한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교내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활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절수 설비 또는 기기 설치하기 ▵걸레 빨래 시 양동이에 물 받아서 사용하기 ▵양치 시 컵 사용하기 등으로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빈 교실의 조명은 소등하기 ▵주간에는 자연채광 활용하기 ▵창 측과 복도 측 조명 소등하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실내 적정온도 설정하기 등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등하교 시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하기 ▵자동차 요일제 시행하기 ▵나무 심고 가꾸기 등으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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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탄소중립 생활수칙 ②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기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이 사용 줄이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회의·행사 등 진행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개인 컵 이용하기 ▵다회용 컵 갖추기 ▵기업 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 만들기 ▵손 씻은 후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이면지 사용하기 ▵양면인쇄, 모아찍기 등의 기능 활용하기 ▵청구서, 영수증 등 전자적 제공서비스 이용하기 등으로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출퇴근 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도 기업에서 할 일로 매우 중요하다. ▵편의시설 및 혜택을 만들어 실천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싱크대, 화장실 등의 수전 절수 설비 설치하기 ▵세면대, 양변기에 절수기기 장착하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컴퓨터 절전 기능 사용하기 ▵승강기 격층 운행하기 ▵이동시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실내온도(여름철 25~28℃, 겨울철 18~20℃) 유지하기 고효율 전자기기 사용하기 등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무실 내외 식물 가꾸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작은 습관들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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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탄소중립 생활수칙 ①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해 배출하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전제품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장 보러 갈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외출 시 휴대하기 편한 텀블러 사용하기 ▵배달 음식 주문 시 일회용 수저, 포크 받지 않기 ▵물티슈나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분리수거 시 분리배출의 원칙을 지켜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용기 안의 내용물은 깨끗이 비워주기 ▵이물질, 음식 등은 헹군 후 배출하기 ▵라벨, 뚜껑 등 다른 재질은 제거 후 배출 ▵품목에 맞게 제대로 분류 후에 배출하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기 ▵버스나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등 승용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 445kg의 CO₂를 줄일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빨래는 최대한 모아서 세탁하기 ▵텔레비전 시청 시간 줄이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비데 절전 기능 사용하기 ▵전기밥솥 보온 기능 사용 줄이기 등으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고 거래나 나눔장터 이용하기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설거지나 양치할 때 물 받아서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작은 습관들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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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지구의 날
    매년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 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분리배출 원칙 지키기 ▲저탄소 생활법 실천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전국 소등 행사 참여 등이 있다. 분리수거 시 분리배출의 원칙을 지켜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용기 안의 내용물은 깨끗이 비워주기 △이물질, 음식 등은 헹군 후 배출하기 △라벨, 뚜껑 등 다른 재질은 제거 후 배출 △품목에 맞게 제대로 분류 후에 배출하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지구 지키기 저탄소 생활법에는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난방기 온도 맞추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등이 있다. 텀블러, 리유저블 컵, 컵 등을 사용하면 불필요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4월 22일 오후 8시가 되면 10분간 불을 끄는 행사로 정부 지자체와 남산 서울타워, 수원 화성행궁 등 지역 명소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단 10분이지만 에너지시민연대에 따르면 2004년~2017년 10분간 소등 행사로 총 8,589,000kWh 전력을 절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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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산림 내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산나물이나 약초, 꽃, 풀, 나무, 나무의 수액 등 산림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모든 생산물을 임산물이라고 하며, 임산물은 주인의 허락 없이 함부로 캐면 안 된다. 모든 산은 국유림 또는 사유림에 해당하여 임산물 채취 시 주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만약 동의 없이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한다면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해당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경작지 조성을 위하여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산림 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희귀식물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 있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미수범도 처벌 대상이다.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기만 해도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호수 또는 산림보호구역 내 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적발된 임산물은 가격, 종류 상관없이 모두 압수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편, 오늘 5월 31일까지 봄철 임산물 생산 철을 산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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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국민 안전의 날
    매년 4월 16일은 국민 안전의 날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하여 2015년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국민의 안전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4월 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정하여 필요한 행사 등을 하게 된다. 또 국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안전 점검의 날과 방재의 날을 정하여 필요한 행사 등을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민 안전의 날’)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알아본 생활 속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다. 가정 내에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하지 않기 ▲화장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하기 ▲외출 시 가스 밸브 잠그기 ▲창문이나 베란다에 보호대, 난간 설치하기 등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교통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벨트 매기 ▲신호 지키기 ▲과속하지 않기 ▲보복 운전이나 난폭운전 하지 않기 ▲도로에서 머물지 않기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 등이 있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되도록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KF) 착용하기 ▲외출 후 샤워로 몸에 붙은 먼지 제거하기를 지켜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여름철 물놀이 시에는 ▲준비운동 하기 ▲식사 및 음주 직후 물놀이하지 않기 ▲중간마다 휴식 취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식중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씻어 먹기 ▲충분히 익혀 먹기 ▲음식물별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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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국가지점번호’를 아시나요
    현재 위치가 명확하지 않은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통해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서 조난 또는 사고를 당했을 때 위치 표시 수단이 된다. 기존에는 조난사고 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치로 이동해야만 조난자 위치 신고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조난사고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치를 확인하여 신고를 할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국가지점번호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조요청뿐 아니라 대형 산불, 태풍 등과 같은 재난안전사고 시에도 신속한 출동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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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에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야외 농작업뿐만 아니라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옷 제대로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털고-씻고-빨래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긴팔, 긴 바지, 모자,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고 목수건, 토시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려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풀밭, 풀숲에 직접 앉지 말고 비닐이나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에어건으로 진드기를 털어내고, 귀가 즉시 샤워 및 세탁하고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면 4~15일 내에 발열, 두통,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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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오늘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지난 1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지만, 밀집·밀폐·밀접 공간인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 오늘부터는 마스크 착용의 무를 전면 해제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벽이나 칸막이가 없어 실내 공기 흐름이 유지되고, 다른 공간과 명확히 구분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였다. 다만, 약국 종사자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고, 일반 약국의 경우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지만, 코로나 감염 위험이 사라진 건 아니므로 위생·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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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달래 효능
    봄 하면 떠오르는 나물인 달래는 3~4월이 제철로, 이때 영양이 가장 풍부하다. 마늘과 모양이 비슷해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리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해서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달래는 특유의 향으로 봄철 입맛을 돋워준다. 달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미각을 자극해 겨울철 떨어져 있는 입맛을 살려준다.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동맥경화 및 고혈압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다만 다량 섭취 시 위산이 올라올 수 있으니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달래의 줄기에는 비타민A, B1, B2, C가 골고루 들어 있어 봄철 활력 충전에 효과적이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저항력이 약해지고, 입술 터짐, 잇몸병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달래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효능이 있다. 달래에는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이 들어 있는데, 달래의 비타민C는 철분 흡수율을 더욱 높여준다. 칼슘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갱년기 여성, 노인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한편, 달래를 가열하면 영양 손실이 크므로 조리하지 않고 가능한 한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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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미나리 효능
    3월이 제철인 미나리는 봄을 대표하는 나물 중 하나로 전, 찌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생으로 먹으면 더욱 좋다. 미나리 효능에는 ▲해독작용 ▲간 기능 향상 ▲피부미용 ▲변비 예방 ▲고혈압 도움 등이 있다. 미나리는 해독 및 중금속 배출 효과에 탁월해 해장국에 많이 사용된다. 음식과 함께 들어온 중금속 등을 흡수하여 체외로 쉽게 내보내도록 도와준다. 미나리에는 간 해독은 물론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향상과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 미나리의 시원한 성질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급성 간염과 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간경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소변이 잘 배출되게 해서 간의 부하도 줄여주며, 신장, 방광염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미나리에 함유된 퀘르세틴과 캠프페롤 성분은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지연시키고, 피부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며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나리의 풍부한 섬유질은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배변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미나리는 현관을 맑게 정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고혈압에 도움이 된다.
    • 오피니언
    2023-03-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당진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3일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복지박람회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긍정 양육 129원칙’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긍정 양육 129원칙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에 대한 안내 활동을 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해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22
  • 농협 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펼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6일 충남 당진시 농가 12가구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집고치기」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등 200여 명이 동참해 신평면 매산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기증품 전달식을 진행 한 후 도색 및 창호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관내 농업인에 큰 도움을 주신 농협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된 농협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금까지 915가구의 노후농가를 수리하면서 고령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06
  • 석문면 발전연합회,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나서
    당진시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이 19일 장고항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5명은 비가 올 때마다 누수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해당 가정을위해 힘을 모아 지붕 덧씌우기 작업과 단열 벽지 도배 작업을 하고 집수리 후 집안 내외부 주변도 정리해 쾌적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석문면발전연합회 민현기 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노력해주신 많은 봉사단 회원들과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 300만 원을 후원해주신석문면개발위원회 등 집수리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2가구씩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22
  • 당진시, 매산1리에 농작업 안전 장비 및 보호구 보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신평면 매산1리 농업인에게 안전 장비 등을 18일 보급했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조치 등의 안내를 통해 재해경감 및 사고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 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는 “농업인 업무상 손상 중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넘어짐’으로 정돈되지 않은 작업환경은넘어짐 사고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등을 창고 및 작업장 등 어두운 곳에 설치하고 농기구들을 정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조치와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안전한 농촌생활 만들기에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21
  • GS EPS(주), 당진 아동에게 물놀이 체험활동 지원
    천연가스와 바이오매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GS EPS(주)가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신나는물놀이 체험을제공했다. GS EPS(주)가 기획한 물놀이 사회공헌 행사는 지난 4월 ‘스마트 발전소 현장학습 후원’, 7월‘K리그 축구 경기 (FC서울 vs 대전 하나 시티즌) 관람후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8월 11일, 14일 이틀간 진행된 물놀이 체험활동에는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보호자와 봉사자 등 총 349명이 참석해 일상 속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물놀이체험을 하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 식사 및 간식도 제공됐다. 특히 GS EPS(주)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동일한수영모를 제공하는등 아동들이 안전하게 휴식과 즐길 거리를동시에 충족할수 있도록 해 아동과보호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GS EPS(주) 관계자는 “당진시 ‧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문화 ‧ 교육적체험이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체험활동의 기회를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상생‧협력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17
  • 당진 합덕 연꽃축제 위원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당진 합덕 연꽃축제 위원회가 ‘2023 당진 합덕 연꽃축제’의 축소 운영에따라 발생한 후원 물품과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3 당진 합덕 연꽃축제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픔을 위로하고자 21일~22일 예정되어 있던 개막식과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취소하는 등 행사를 축소 운영했다. 이에 당진 합덕 연꽃축제 위원회는 1일 당진시청을 찾아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 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어려운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축제 후원 물품 및 상금을 전달했다. 위원장 최장욱은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서 수해민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나누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축소 운영을 결정한 만큼 축제 후원물품과 상금을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자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수해민들의 심정을 헤아려준 축제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물품과 상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하는 위원회의 결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2
  •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충남도 호우 피해 특별모금 기탁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청남도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당진시 여성들이 나섰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지역 및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 호우 피해를 위한 특별모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노문 여성가족과장, 김종선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중호우 피해 특별 모금에 전달돼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김종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 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참여해주신 관내 17개 대표 단체 회원 1,487명께 감사드린다”라며“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으신 도민분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수 있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한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단체 및 여성의 지위 향상 촉진을 위한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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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NH농협당진시지부,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NH농협 당진시지부가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7월 31일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와경제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당진장학회도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서 2022년도 11월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당진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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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당진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기념 식재 무궁화 만개
    당진시가 대호지·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심은무궁화가 올해 처음 꽃망울을 터뜨렸다. 당진시는 2019년 지역의 대표 독립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호지면에서 정미면까지 약 5km에 이르는 구간에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순국선열의 기개와 얼을 닮은무궁화를 식재했다. 올해 처음 꽃을 피운 무궁화꽃은 4.4만세로(지방도 647호) 도로변에서지나가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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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당진시자율방재단, 논산 호우피해 복구 지원 ‘구슬땀’
    당진시 자율방재단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논산시의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당진시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이번 호우로 인명 피해 4명(사망 2명, 부상 2명), 시설피해 1,730여 건, 제방 붕괴 2개소 등 피해를 입은 논산시를돕기 위해 나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당진시 자율방재단원은 논산시 자율방재단과협력해 피해 현장의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원종돈 자율방재단장은 “생업을 뒤로하고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주신방재단원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우리 지역 이웃 논산시에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민간 부문의 방재 역량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현재 14개 지역의 자율방재단과 1개 기동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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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당진시보건소,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당부
    당진시보건소가 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택배·우편물에 대한 각별한주의를당부했다. 택배·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는 불특정 다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세심한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우편물 거래가 급증하면서 그 위험이 더욱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을열어본 직원들이 어지러움증과 호흡곤란, 손에 마비 증상 등이나타나는 사례가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내외 미상 우편물을 발견했을 때의 식별·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먼저 우편물 중 △우편물 수취인 주소, 성명 불분명, 발송인 주소 누락△외국으로부터 온 예기치 못한 우편물 △봉투 안에 가루가 있는 것 같은 우편물 △기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편물인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러한 의심 우편물을 발견했다면 △개봉 또는 우편물 이동하지 않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며 개봉된 우편물 취급방법은 △우편물주변사람 대피 및 통제 △우편물 접촉하지 말고 손수건으로 코와 입 차단 △확산 지연을 위해 우편물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뚜껑닫기 △현장밀폐시키기 △의심 물질이 묻었을 경우 신속히 옷, 장갑, 안경 등 벗고흐르는 물에 씻기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발견 시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등 유관기관에 신고하여 신속한 대응조치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21일 합덕제에서 열린 합덕 연꽃축제에서‘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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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7-25
  • ㈜에스앤씨산업, 당진시에 지역특화사업비 전달
    육상 금속 골조 구조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에스앤씨산업이 24일당진시청을 방문해 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이사장, ㈜에스앤씨산업이충섭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에스앤씨산업이 공장이 위치한 순성면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모은 금액과 회사의 사회공헌 기금 등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금은 기부처의 의사에 따라 순성면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겨울철 난방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의 식료·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수행하고자 하시는 ㈜에스앤씨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씨산업은 뛰어난 경제성과 기술 수준으로 국내 교량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자 재단법인 거남 복지재단을 설립해 본사와 생산 공장이 소재한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7-25
  • 당진시 보건소, 의약품 지정장소 폐기 당부
    당진시보건소가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폐의약품의적절한 처리를 당부했다.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생활계유해폐기물이기도 한 폐의약품은 생활 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되면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어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하는것이 중요하다. 폐 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려면 △포장지 제거 후 알약들만 모아 배출(알약)△포장지 그대로 배출(가루약)△병에 모아 배출(물약) △용기 그대로 배출(연고, 스프레이, 흡입제 등)하는 등 종류에 따라 분류하여관내 약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시 보건소는 이렇게 수거된 의약품의 처리를 자원순환과에 의뢰해 의약품 처리업체를 통해서 전량 안전하게 소각처리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안 쓰는 폐의약품은 약물 오남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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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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