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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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 프로그램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올해부터 만 2세 유아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요를 충족하고자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지난해에는 총 4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이 기존 만3세 이상에서 만 2세 이상으로 확대돼 요건을 만족하는 부모인 경우 자녀와 함께 관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향남 유아숲체험원(행정리구봉산 유아숲체험원(병점동알콩달콩 유아숲(석우동남양 유아숲체험원(남양리봉담 유아숲체험원(동화리선납숲 유아숲체험원(영천동동탄 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송동신외리 웃음만발 놀이숲(신외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오감을 깨우는 유아숲 체험원의 다양한 자연물을 알아보기 위한 너는 가봤니보물숲’ 숲에서 나뭇잎을 가져와 만드는 나의 나무 만들기’ 산책하며 만나는 곤충 찾기 게임 숲 산책하기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화성시 산림휴양과 또는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아숲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밀하게 호흡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의 삶을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화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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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올해부터 만2세 유아까지 유아숲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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