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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운영
    “여러분, 여기가 어디예요?” “수리수리박물관!” “재미있어요?” “예! 또 해보고 싶어요.”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난 19일부터 국립민속박물관(어린이박물관)이 기획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합덕수립민속박물관이 2020년 국립민속박물관(어린이박물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체험프로그램에는 합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면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합도초등학교, 한정초등학교 및 한청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은빛어린이집 어린이, 일반가족 등 모두 400여명 참가했다. 체험은 자갈과 모래, 유리병, 젤왁스 등의 재료를 이용해 합덕방죽 제방을 쌓는 방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체험에 앞서 어린이들은 어린이박물관이 마련한 ‘신비한 마법의 방’에서 여러 가지 인형과 컴퓨터로 인형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3일 오전까지 계속된다. 지난 22일 어린이들과 함께 참가한 은빛어린이집 관계자는 “제방 쌓기를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매우 신기하다는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체험프로그램을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집하는 과정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스크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알찬 체험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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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어르신의 설렘 가득한 내 인생의 한 컷!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 55명을 대상으로 ‘설렘, 그리고 사진 한 장의 추억’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설렘, 그리고 사진 한 장의 추억’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내 인생 속 나를 찾는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으로 그 안에서 얻는 설렘과 즐거움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촬영은 아름답고 멋진 나를 표현하는 개인 화보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설렘 가득한 리마인드 웨딩, 교복입고 청춘 돌아보기 등 다양한 콘셉트로 준비했다. 센터에서는 대상자의 연령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촬영 전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택시를 운영하고, 낙상예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 전담을 맡아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정해진 시간에 맞춰 1팀씩 촬영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호흡기증상 확인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도 철저히 했다. 사진은 모든 촬영이 종료된 후 인화작업을 통해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촬영을 마친 한 대상자는 “내 평생 이렇게 어여쁘게 화장을 하고 고운 옷을 입어보는 날이 오다니 대접받는 기분이라 너무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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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당진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을 위해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20일 시작해 11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쌀 소비촉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와 쌀 소비 관련 지역리더 총 48명을 대상으로 쌀의 기능,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쌀을 이용한 현미견과강정과 개성주악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 촉진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학교급식 영양사와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쌀 활용 급식 디저트 만들기를 실습한다. 이를 학교급식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맛보게 함으로써 쌀 음식과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재림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해마다 줄고 있지만 가공 식품으로 소비하는 쌀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쌀을 가공한 간식문화가 확대돼 쌀 음식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쌀 소비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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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당진시, 안전먹거리 문화 확산에 시민들이 직접 나서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사업인 ‘시민 지속가능발전소’의 참여 공동체 ‘식품안전푸드케어’가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과 전통 식생활 문화 계승을 위해 나섰다. 식품안전푸드케어(대표 곽민서)는 가정과 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식재료의 사용과 건강과 미래를 생각한 올바른 식습관 문화 조성을 위해 결성한 단체로, 지난 8월부터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사업을 통해 바른 먹거리로 전통밥상 만들기, 친환경 식재료 구매 교육, 푸드마일리지 알아보기 교육 등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급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당진어시장 교육장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지역 로컬푸드 재료를 사용하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고추장 세트 60여개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등 외식이 늘어나면서 전통과 안전으로 만들어지던 우리의 밥상이 위협받고 있는데, 로컬푸드와 친환경 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이웃과 나눔을 하게 돼 더 뿌듯하다”며 “지속가능한 실천 활동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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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당진시, 2020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 개최
    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책 읽기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입체적 북 콘서트로 관내 5개 작은도서관에서 ‘2020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작은도서관 밤마실 북콘서트’의 뜨거운 성원과 개최 요구에 힘입어 올해도 개최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음악을 접목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10월 25일 송악도서관에서 금융인 존리의 ‘아직도 자녀 사교육에 투자하시나요?’를 시작으로 △10월 31일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손경이 작가의 ‘성교육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11월 1일 대호지면 창의사에서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11월 6일 합덕농업기술센터에서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11월 7일 삼선산 숲속도서관에서 정유정 작가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행사 위주로 구성했고 사전공연으로는 당진문화재단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참여인원은 행사별 70명 한정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박명수 당진시립도서관 관리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2020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마음과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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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김대건 신부 캐릭터 개발 완료
    당진시가 2021년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기념해 김대건신부 캐릭터 제작을 완료했다. 김대건신부 캐릭터 제작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2020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에 공개된 김대건 신부 캐릭터는 성인버전과 아동버전 두 가지이다. 성인버전은 기존 김대건 신부 초상을 반영했으며 의복은 조선후기 당시의 의복과 갓 등을 표현하는 1종과 현재 신부의복(수단)의 두 가지 종류로 구현했다. 아동버전의 경우 김대건신부의 수염을 없애고 더욱 다양한 표정 및 동작을 추가해 귀여움을 더했다. 또한 총 60종의 응용동작과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시안 등을 표준화 규정집으로 제작해 향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와 SNS 콘텐츠 제작 및 지역 상품과 연계한 상품 개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광현 문화재팀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는 당진시의 대표적 역사인물로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여러 분야에 연계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콘텐츠 구축과 관련해 지난 7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했으며 김대건 폰트 개발, 웹툰, 동화책, 홍보 사이트 등의 결과물이 연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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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김홍장 당진시장, 육아맘들과 랜선토크
    김홍장 당진시장이 21일 지역 육아맘들과 랜선토크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육아맘의 랜선나들이’는 코로나19로 대면소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육아맘들의 고민을 듣고 정책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된 랜선토크의 사회는 당진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맡았으며, 전업주부, 보육교사, 결혼이주여성 등 당진에 거주중인 육아맘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의 여성과 아동을 위한 시의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김홍장 당진시장과 참가자들이 육아 고충과 여성·아동·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겪었던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며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돌봄시설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이주여성을 위한 국가별 산후조리사 △놀이시설 확충 등을 시에 건의했다. 사회를 맡은 안소미도 출산을 앞둔 예비맘답게 육아고충에 공감하며 참여자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 시장은 “이번 랜선토크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찾아가는 시민발언대 ‘할말이슈’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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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당진3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주민력 강화 힘써
    당진3동(동장 조정호)은 올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위한 주민력 강화지원을 위해 △주민중심 네트워크 구축 △주민중심 인적자원 발굴 △정보공유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중심 네트워크(주민관계망) 확산을 위해 마을별 ‘마을자치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마을자치 인식개선은 물론 각 마을의 주민 관심분야 및 욕구 조사를 진행중으로 현재 3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부락마을 우두2통(통장 박종태)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 경제, 공동체, 환경 순으로 나타난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 주민관계망을 바탕으로 마을복지 계획,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민중심의 인적자원 발굴 ‘인적자원 발굴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적자원 데이터 구축의 일환이다. 발굴된 인적자원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공공, 민간기관과의 전문협력과 주민 참여를 효율적으로 이끌어내 차후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체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보공유 부분으로는 올해 당진시가 새롭게 추진한 온라인 주민참여 ‘우리동넷’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당진3동‘우리동넷’가입인원은 총 835명, 마을소식 총 363건으로 월 평균 40건의 취업,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우리동넷 – 이웃사랑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행정에 알리는 시스템)을 홍보해 사각지대 발굴 6건을 접수받아 방문복지팀과 연계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한 제3회 당진3동 주민총회는 ‘우리동넷’어플을 이용해 주민투표에 총 805명이 참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안나경 당진3동 마을자치지원관은 10월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인적자원 발굴 릴레이 캠페인’ 인력풀 구축과 관련, “당진시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이 해당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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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21
  • 당진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최종 선정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노령화 등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인구 유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 체험 ▲슬기로운 농촌생활 교육 등 11개 사업을 본격 추진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한다. 한만호 도시농업팀장은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소멸해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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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21
  • 이제 임대농기계도 택배로 받아보세요!
    당진시가 충남용달화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 지원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용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임대농기계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통한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는 출고와 입고 시 임차인의 동행이 필요하며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운반하고, 작업이 끝나면 반납하는 사업으로 신청농가의 운반대행 요금은 관내 전 지역 왕복 10만원이며 그중 시 지원금 6만원, 농가부담금 4만원으로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직접 임대장비를 예약한 후 운송업체와 일정을 맞추어 운송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당진시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으로 농가에는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용달업체는 일거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어 많은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본소임대사업장, 북부임대사업장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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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21
  • 당진시 문화복지국 정례브리핑을 통한 현안사업 보고
    당진시는 21일 서면을 통해 제6차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문화복지국의 주요현안인 △면천읍성 복원사업 추진 상황 △청년타운 ‘나래’ 운영 △코로나19 위기가구 생계지원 △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 등을 다뤘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 조선시대 대표적 호국관방 유적인 면천읍성은 지난 200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8년간 총 334억원을 투자해 복원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서벽과 서치성, 남문구간이 복원됐으며 관광자원화를 위해 영랑효공원, 성안마을 등을 조성해 면천읍성의 원형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복원과 관광자원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에는 지상4층, 전체 3,311㎡규모의 청년지원시설인 당진 청년타운이 개소했다. 커뮤니티 공간 및 스터디룸, 스튜디오,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메이커 스페이스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입주공간(27개실)이 조성된 청년타운은 이달부터 청년들의 결혼·출산·취업 등 다양한 고민해결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도 12억2천9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과 휴폐업 등으로 25%이상의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소득감소를 입증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방문 신청은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급액은 최대 100만원으로 자산조사를 거쳐 1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민들의 문화향유와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체육·복지시설 인프라 또한 대폭 확충하고 있다.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6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 추진 중으로 올해 연말 합덕생태관광체험센터,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노인회관 등 5개소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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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21
  • 당진시,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연구 시작
    당진시는 지난 19일 기후변화 대응 부문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목표를 제시하고자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한국환경공단 조진영 과장과 다양한 시민사회가 참석해 당진시의 기후변화 대응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향후 예견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부문별 대응 전략 수립 방향 등을 결정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 착수로 기후변화 대응 사례와 정책을 다각도로 분석해 △당진시의 중장기 저탄소 발전 비전 △기후변화 대응전략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해 정책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형 그린뉴딜 계획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이루어진 당진시 그린뉴딜 시민기획단을 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연구 용역은 시민이 주도하는 저탄소 사회 전환 전략과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주도와 지방정부 지원으로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연구의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0
  • 박평화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장 국민포장 수상
    당진시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0년 국민운동활성화(바르게살기운동)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박평화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을 바탕으로 법·교통질서지키기, 깨끗한 당진만들기, 산불조심 등 각종 안전문화 캠페인을 매년 실시해왔다. 2018년 3월 제12대 당진시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평화 회장은 국가상징인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회장은 “오늘의 영광은 바르게살기 당진시 회원 모두의 덕분이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당진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전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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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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