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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경찰청, 자치분권 경찰로 새출발
    2021년 1월 1일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경찰법’)’이 시행됨에 따라 세종지방경찰청이 ‘세종경찰청(정식 명칭 세종특별자치시경찰청)’으로 변경되면서, - 1월 4일(월) 16:00경 세종경찰청에서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 참석 인원 최소화 < 경찰기관 명칭 변경 연혁 > 구분 1948년 1974년 1991년 2021년 중앙 치안국 치안본부 경찰청 경찰청 시·도 경찰국 경찰국 지방경찰청 시·도경찰청 ‘세종지방경찰청 → 세종경찰청’으로 명칭 변경은 △자치경찰제 도입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찰법 시행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 관련 법률 개정 사항 <붙임 1> 참조 국가-수사-자치경찰사무를 종합적으로 분담·수행하는 세종경찰청의 특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하게 되었다. < 참고 사항 > ▸행정기관 명칭에 포함된 ‘지방’이라는 용어는 대체로 해당 지역 내에서 ‘국가사무를 분담하여 수행하는 기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 (예시) 서울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전북지방환경청 등 ▸시·도경찰청 명칭에서 ‘지방’이 삭제되면서 국가경찰사무 외에 자치경찰사무도 동시에 수행한다는 법률 개정 취지를 충실히 반영했음 또한, 자치경찰제 시행에 앞서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법령·내부 규칙을 정비하고 세종경찰청 및 경찰서의 조직·사무·인력을 재편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세종시에 설치될 준비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자치경찰사무를 지휘·감독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조례 제·개정 등 준비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한 후 상반기 중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시범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 자치경찰 시범운영은 시도경찰청장-자치경찰위원회가 협의하여 관련 준비를 완료한 시점부터 시작하여 ’21. 6. 30. 종료함 이와 함께, 자치경찰사무 수행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수사권 조정에 따른 책임수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하부조직도 일부 개편하였다. 기존에 생활안전수사과와 경비교통과에 분산되어 있던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는 부서를 모아 ‘생활안전교통과(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기능)’로 통합하고, 경비교통과와 정보보안과를 합쳐 ‘공공안전과’로 변경하였다. 치안상황의 종합적인 관리·조정을 위해 ‘112종합상황실’을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변경하고, 전체 경찰 기능에 대한 총괄 지휘를 통해 사건·사고 대응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편, 수사 기능은 생활안전 기능과 분리하여 온전한 수사과로 재편하여 경찰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대비하고 있으며, ‘수사심사담당관’을 배치하여 영장 신청·수사 종결 등 수사 과정에서 전문성·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명호 세종경찰청장은 현판 교체식에서 “세종경찰청이 자치분권 경찰로서 새출발을 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세종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세종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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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1-05
  • 보령경찰발전협의회-보령경찰서, 연탄나눔 배달봉사 가져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와 보령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재범)는 지난 9일 혹한기를 대비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나눔을 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보령경찰서 직원 및 보령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대천1동·대천3동 일대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에 위치한 다섯 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나눔봉사를 펼쳤다. 김재범 보령경찰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화합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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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12-10
  • 천안서북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편의점 점주에 감사장 전달
    천안서북경찰서는 12월 2일 및 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신한은행 천안불당금융센터 등 금융기관 4개소, 편의점 1개소에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 수여 대상자인 신한은행 정씨는, 2020. 11. 27. 15:00경 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당일 입금된 돈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신청 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의심, 112신고 하였고 이어 출동한 경찰관이 피해자에게 현금인출 사유를 묻자 “씨티은행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정부지원자금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하여야 한다고 하여 현금을 인출 하려고 하였다.”라고 말하여 보이스피싱임을 확인, 2,500만 원의 피해를 막았고, 미니스톱 점주 백씨는, 2020. 11. 28. 14:00경 매장을 방문한 중년의 여성이 “아들이 휴대폰이 고장났다며 상품권 구매 후 핀번호를 보내달라고 하였다.”라고 말하며 200만 원어치의 구글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려 하자, 평소 경찰관이 홍보한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에 해당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구매를 저지시키며 경찰에 신고, 200만 원의 피해를 막아 미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처럼 천안서북경찰서는 최근 3개월간 은행원·편의점 점주 등의 신고로 57건의 14억 4,200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면서,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하라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 경우 피해자는 현금인출을 위해 금융기관 창구를 필수적으로 들르기 때문에, 금융기관 창구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기지 발휘가 범죄 예방에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천안시 서북구 관내 모든 편의점 및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고, 주요 교차로에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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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20-12-07
  • 스미싱 사기 범죄, 주의하세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모두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목에서 말하는 ‘스미싱’이란 무엇일까?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낚시하다, 낚아 올리다’라는 뜻을 지닌 피싱(P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어플 및 불법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카카오톡·문자메시지를 대량 배포 후, 이용자들이 악성 어플을 설치하거나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여 개인·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이는 전화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교묘하게 속여 카드 비밀번호 등 개인·금융 정보를 빼내 돈을 인출하거나, 환급을 명목으로 송금을 받아 이를 가로채는 등의 사기 수법을 일컫는 ‘보이스피싱’과 함께 많은 국민들의 피해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란 내용의 문자 발송으로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하여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피해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더불어 현재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원금 지급이 지속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스미싱 피해 사례가 더욱 급증할 것이며 그 수법이 이전보다 교묘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그렇다면 ‘스미싱(Smishing)’ 사기 범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첫 번째, 사전에 ‘스미싱(Smishing)’ 피해 예방 수칙을 숙지하자.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 [환경설정]-[보안]-[디바이스 관리]-[‘알 수 없는 출처’의 √체크 해제]하여 ‘출처를 알 수 없는 어플’ 설치를 제한하고, 각종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휴대폰 내부에는 은행 보안카드 사진이나 비밀번호 등을 저장하지 말고, 휴대폰 통신사와 상담을 통해 소액 결제 한도 하향하거나 결제를 미리 제한해둔다면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 경찰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캅’ 어플을 이용하자. 우리 경찰에서는 ‘사이버캅’ 어플을 통해 각종 사이버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있는데, 이 어플에 카카오톡·문자메시지로 전송된 인터넷주소(URL)을 검색해보면 해당 내용이 악성 어플 설치 등을 유도하는 ‘스미싱’ 문자인지에 대한 여부를 알 수 있다. 세 번째,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카카오톡·문자메시지는 바로 삭제하고, 정부 기관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를 즉시 끊자. 정부 기관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국민들에게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고 있지만, 이는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어플 설치나 계좌이체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특히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는 정부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받는 즉시 삭제해야 한다. 이미 ‘스미싱’ 문자의 인터넷주소(URL)을 클릭했거나 악성 어플을 설치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경우, 비밀번호 등 금융 관련 정보를 절대 입력하지 말고 즉시 해당 어플을 삭제해야 한다. 이미 송금·이체를 완료한 경우라면, 경찰(112) 혹은 민원 콜센터(182), 불법스팸대응센터(118)에 신고해야 더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현재 우리 경찰에서는 서민 울리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렇기에 국민 또한 각종 예방 수칙 등을 준수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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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20-12-01
  • 천안동남서 ‘청소년 정책 자문단’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정책발굴에 앞장서다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지난 27일 15:00경 천안동남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눈높이 정책 구현을 위한 ‘청소년 정책자문단’ 3차 정기회의 및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으로부터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여 기존정책 환류 및 신규정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1차 정기회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영상 제작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2차 정기회의 시 청소년보호법 관련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3차 정기회의에 앞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단순 고액 아르바이트로 알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가담하여 처벌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인출책 관련 사례 및 처벌 수위와 예방법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정기회의 주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라는 주제를 선정, 사전 정책 제안을 받아 각 3개 소위원회별로 담당학교 전담경찰관(SPO)이 배정되어, 자문단원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대한 정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청소년정책자문단과의 마지막 정기회의를 마치고,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자문단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해 준 14명 전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 및 상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이OO은, “평소 학교에 방문하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보면서 경찰은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우리와 함께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고민과 학교폭력 예방, 가해 학생 선도 및 피해 학생 보호·지원, 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정책자문단원을 지원하고 싶다”고 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임종하 서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가 되어야 한다”며, “정책자문단원들의 생각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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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11-30
  • 2,800억원대 도박 게임 운영 총판 조직 검거
    세종지방경찰청(풍속수사팀)은 전국 성인PC방에 불법 도박 게임사이트와 게임머니를 판매·유통하여 2,800억원 규모의 도박을 하게 한 국내 총판 일당을 검거하여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총책 40대 A씨 등 15명을 입건하였다. (5명 구속, 10명 불구속) 이들은 2018년부터 국내 오피스텔에 콜센터 사무실을 갖추고 전국 성인PC방에 맞고·바둑이·포커 등 도박게임을 제공하며, 게임머니를 판매, 유통하여 성인PC방을 찾는 손님들에게 배팅액 합계 2,800억원대 도박을 하게 하고, 85억원의 게임머니를 환전하여 2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익을 늘리기 위해 영업실장은 성인PC방 가맹점을 모집하고, 총판은 게임머니를 유통하여 손님들에게 도박게임을 하게 한 뒤 배팅액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분배하여 수익을 얻는 조직적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된다. 세종경찰은 앞으로도 불법 도박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과 수사를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0-11-30
  • 천안서북서 두정지구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컵홀더’ 제작·배부
    천안서북경찰서는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경감 이운종)는 최근 검찰·경찰·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카페 이용자 많은 특성을 고려, 코로나 19관련 언택트(비접촉) 홍보전략으로 카페 음료 컵에 전화금융사기예방 문구가 삽입된 ‘컵홀더’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카페. 편의점, 등 32개소에 3000개의 ‘컵홀더를 배부, 일반시민들에게 간접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관내 금융기관과 편의점에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파트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0-11-27
  • 보령경찰서, 제9기 시민경찰학교 야간 합동순찰 실시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1월 25일 제9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17명과 함께 우리동네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하며 명예시민경찰로 나가는 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합동순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동대지구대와 대천파출소 2개권역으로 인원을 분산시켜 여성안심구역 등 골목길 위주로 순찰을 하는 등 밀집도를 최소화 하였고, 순찰 전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하였다. 이와 함께 여성안심구역 내 CCTV, 비상벨, 작동 체험 및 도로표지병, 로고젝터 등 범죄예방시설물 설치장소를 살펴보는 등 주민참여형 협력치안을 통해 공동체 치안의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제9기 회장 정○○은“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해 경찰과 함께 순찰하면서 안전한 우리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쌀쌀한 날씨에 경찰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제9기 시민경찰께서는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령경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안전한 만세보령 치안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0-11-26
  • 외국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자녀를 납치하였다고 전화하여 피해자 10명에게 2억3,400만원을 편취한 외국인(중국, 동티모르)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조직원 5명(구속 2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하였다. 경찰은 “아들(딸)이 보증을 섰는데 친구가 돈을 갚지 않아 잡혀있다. 아들(딸)을 살리고 싶으면 돈을 갚아라.”라고 협박하여 서울, 세종, 충남 지역에서 피해자 10명으로부터 2억3,400만원을 건네받은 자녀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수거책 2명(구속)과 중국인 환전소에 전달한 전달책 1명, 피해금을 위안화(중국화폐)로 환전하여 중국으로 송금한 중국인 환전책 2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외국인들이 대부분으로 수거책은 동티모르인, 전달책은 한국인, 환전책은 중국인으로 분업하여 범행을 하였으며, 피해금을 중국돈으로 환전하여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송금하여 피해자들의 피해금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나고 수법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며 납치 빙자 사건은 외국인이 수거책으로 활동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금융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피해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발생되는 범죄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검거활동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0-11-24
  • 천안시민들의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가 이어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는 13일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기여한 성정동 휴대폰 판매점 점장과 천안농협 쌍용1동지점, 입장농협 본점, 천안축산농협 백석한들지점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휴대폰 판매점 점장은 매장을 방문한 피해자와 상담을 하던 중 피해자가 “저금리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이에 속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려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였고, 천안농협 쌍용1동 부지점장은 ‘기존대출금을 지불하면 상환처리 해주겠다.’는 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500만원을 인출하는 피해자를 제지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또한 입장농협 본점 상무은 ‘5,000천만원을 보증하여 잡혀있다.’는 아들 사칭 보이스피싱을, 천안축산농협 백석한들지점 과장대리는 사용 출처를 밝히지 않고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제지하여 5,000만원을 예방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0-11-13
  • 보령경찰서,‘사랑의 헌혈운동’동참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된 본 행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보령경찰서 서정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동원하여 진행됐다. 보령경찰서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 부터 세 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추진, 소속 경찰관·행정관 등 약 60여 명의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급감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랑의 헌혈운동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중한 생명들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0-11-10
  • 아동학대 예방..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해야
    오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지난 2000년 11월 19일 제정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전후로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정하고, 전 세계에 아동학대 문제를 부각하고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이다. 아동학대란 아동을 보호하지 않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버려두거나 폭력을 가하는 것을 말하며, 최근 들어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의 비윤리적인 범죄가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어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동학대는 오래전부터 여러 형태로 자행돼 오면서 핵가족화로 가족해체와 함께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아동복지법 제정을 통해 사회가 아동학대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4만1389건으로 전년대비 13.7%가 증가했으며, 발생장소는 가정 내에서 2만3883건, 행위자는 부모가 2만270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망한 아동도 43명이나 되어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더 참담한 사실은 타인에 의한 아동학대보다 가정 내 부모로부터 이뤄지는 아동학대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을 돌보는 어른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훈육이 아동학대가 아닌지 돌아보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그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 될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무엇보다 아동학대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라는 것을 되새기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더욱더 촘촘히 해야 할 것이다. 윤정원 경위(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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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호신술 교실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지난 11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관내 청룡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호신술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조두순 사건 이후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의 우려가 커지면서 무술 유단자인 경찰관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소리치기, 팔휘두르기 등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을 지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호신술 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나를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무엇보다 여성 경찰관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줘 쉽게 터득할 수 있었다”며 호신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조태형 청수파출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아동 성폭력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관이 학교 측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호신술 교육과 함께 과학수사 경찰체험, 성폭력 범죄 대응요령 등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선제적·예방적 순찰활동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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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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