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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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자문단’ 3차 정기회의 및 감사장 수여식 장면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

지난 2715:00경 천안동남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눈높이 정책 구현을 위한 청소년 정책자문단’ 3차 정기회의 및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으로부터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여 기존정책 환류 및 신규정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1차 정기회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영상 제작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2차 정기회의 시 청소년보호법 관련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3차 정기회의에 앞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단순 고액 아르바이트로 알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가담하여 처벌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인출책 관련 사례 및 처벌 수위와 예방법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정기회의 주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라는 주제를 선정, 사전 정책 제안을 받아 각 3개 소위원회별로 담당학교 전담경찰관(SPO)이 배정되어, 자문단원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대한 정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청소년정책자문단과의 마지막 정기회의를 마치고,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자문단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해 준 14전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 및 상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이OO, “평소 학교에 방문하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보면서 경찰은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우리와 함께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고민과 학교폭력 예방, 가해 학생 선도 및 피해 학생 보호·지원, 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정책자문단원을 지원하고 싶다고 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임종하 서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가 되어야 한다, “정책자문단원들의 생각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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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청소년 정책 자문단’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정책발굴에 앞장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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