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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검색결과

  • 천안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K-컬처 산업 컨퍼런스 사전신청자 모집 시작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5월 22일 개막을 앞둔 K-컬처박람회에 ‘K-컬처 산업 컨퍼런스’ 사전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천안문화재단과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선도융합 인재양성사업단, 상명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3일간 K-웹툰, 엔터테인먼트 등 8개 분야의 전문가 릴레이 강연으로 천안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23일 1일차에는 K-웹툰을 주제로 한국웹툰작가협회 권혁주 회장, 한국만화스토리협회 정기영 회장,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의 릴레이 강연을 필두로 넷플릭스 영화 D.P의 원작인 네이버 웹툰 ‘D.P.개의 날’ 김보통 작가의 토크쇼와 사인회가 진행된다. 24일 2일차에는 K-한류를 주제로 디즈니플러스 영화 ‘킬러들의 쇼핑몰’ 이권 감독과 함께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오간지 프로덕션 오상익 대표, 네이버 웹툰 ‘녹두전’ 혜진양 작가, CEN 엔터테인먼트 김응상 대표이사가 실제 K-한류가 만들어지는 과정들에 대해 낱낱이 풀어나갈 예정이다. 25일 3일차에는 미리보는 新한류를 목표로 트렌드 분야의 릴레이 강연이 펼쳐질 것이다. 영화감독 장항준을 필두로 여신티켓 최준영 CMO, ㈜농심 면마케팅실 심규철 상무, 방송인 장동민까지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한류 잡학상식’에 대한 유쾌한 강연이 펼쳐질 것이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고민하는 관람객을 위해 컨퍼런스 3일간 현장 추첨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사전신청자에게는 경품 응모권을 2배로 현장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자 모집은 5월 20일까지 접수중이며 포스터 하단의 QR코드 스캔 또는 K컬처박람회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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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5-14
  • 예산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위해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용하세요!”
    예산군은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이 전월세 계약 시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 전문 상담가가 계약 시 유의 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을 하는 서비스다. 희망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041-339-7175)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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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14
  • 보령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한 환경대청결행사 가져
    보령시가 14일 대천천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 기관·단체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산책로 등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천천변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대천천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구)보령시중앙도서관 앞 농구장, 백마아파트 앞 경기장, 신평교 아래 골프장으로 하는 4개 코스로 나누어 고수부지, 하천 내 저류지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유지에 온 힘을 다했다. 또한 청소 시작 전 환경보호과는‘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캠페인과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 채계안 건설과장“대천천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라며“대천천의 우기철 대비 치수에도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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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5-14
  • 홍성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 모집
    홍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제2기 홍성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매월 정기회의에 참여해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의 분과를 구성,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교육·성과공유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홍성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방문 제출 및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5월 제1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충남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교류, 청년 정책 제안 분과회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1기 활동기간은 1년으로 다소 짧아 위원들의 소속감이 떨어지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기간 소요로 정책제안 실적이 저조했음을 감안하여 2기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홍성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홍성군이 든든한 청년 정책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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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5-14
  • 안산시, 50개 社 참여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 이달 29일 올림픽기념관서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9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안산시와 안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새일센터 등 안산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5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 상담관(기업을 위한 고용 등 지원 정책 안내 및 상담) ▲채용면접관 ▲취업상담관(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등)이 마련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 준비 중인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실무자들의 현장 모의 면접 지원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위치기반 채용플랫폼 회사와 협업으로 구직자가 QR코드를 통해 50여 개 참여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에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031-481-2918, 2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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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5-14
  • 천안 K-컬처박람회,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 17일 티켓 오픈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SBS 특집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17일 오픈한다. 올해 2회를 맞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25일 예정된 ‘SBS 특집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는 MC 김태균과 스페셜 MC 산다라박을 비롯해 로이킴, 바다, 최예나, DKZ, 드리핀, 골든차일드, 하이키, JD1(정동원), 엔믹스 총 10팀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에 천안문화재단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컬투쇼 슈퍼콘서트에 좌석예매 방식을 도입한다. 공연 티켓은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17일 오후 5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예매한 관객은 25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컬투쇼 슈퍼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박람회장에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소통망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5-14
  • 아산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열린어린이집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91개소의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로 4천 3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시책이다. 어린이집의 시설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총 9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지원을 통해 보육 교직원 수에 따라 개소당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을 지원해 보육 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보육의 최일선에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5-14
  • 아산시 외암마을생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3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22.~6.21. 61일간)’에 따라 외암마을생활관(송악면 외암민속길 42-7)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등 관련기관 4명의 전문가와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점검단은 누전차단기 열화 및 손상 여부,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여부, 기타 내·외부 안전 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외암민속마을의 경우, 주택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므로, 전기·소방 분야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에서도 건축물 특성을 고려해 자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개선사항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5-14
  • 예산군, 애플수박·속노란수박 등 소형수박 첫 출하!
    예산군은 1~2인가구 증가와 소비의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통의 소형 애플수박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 소형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5㎏이며, 올해 새롭게 재배한 속노란 소형수박은 2㎏ 정도로 운반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1브릭스(brix)로 당도가 높고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며, 사과나 배처럼 칼로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과일이다. 애플수박은 1주당 3줄기 재배로 2회차에 걸쳐 수확시 4~5여통 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속노란 수박은 1주당 2~3통 수확하는데 비닐하우스 1동당 650만원으로 일반수박(금년) 대비 소득이 30%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소비자 맞춤형 소형 수박 2기작 작부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지원해 신양 애플 작목반 서기원 대표 외 10농가에 애플수박 60동, 속노란 수박 20동 등 4㏊ 규모의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적절한 비배관리와 관수방법, 착과 후 관리 등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한 고품질의 애플수박을 계약재배해 대형마트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서기원 신양 서계양리 작목반장은????소형수박(애플수박, 속노란 수박)은 일반수박과 재배방식과 다르지만 재배 방법 개선 및 축적된 기술력 향상으로 품질이 좋아져 소득이 안정적이고 재배 하우스 동수를 늘렸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맞춤형 미니수박 재배법 개선으로 2기작 작부체계를 확립하고 생산 및 상품 다양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매뉴얼 개발, 재배 환경 개선 등 신기술 보급과 명품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5-14
  • 홍성군,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개최
    홍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가 13일 준공식을 갖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 초대형 규모의 전망대 시설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용록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를 알리는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홍성 관광산업이 대한민국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남당항 야간경관명소화사업, 속동스카이브릿지조성사업 등 다양한 관광개발사업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홍성으로 불러모을 전망이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5-14
  • 보령시,‘별빛달빛 충청수영’2024년 보령 문화유산 야행 개최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사적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2024년 보령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8야(夜)를 주제로 이뤄지며 보령 충청수영성의 역사와 스토리를 체험하는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경 ‘충청수영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야간 경관시설을 운영하며, 야설 ‘충청수영 속으로’를 통해 조선시대 충청수영성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연극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야식(食) ‘오천맛집 1밥 2냥’, 야숙(宿)‘수군수군 보령스테이 1박 2냥’을 통해 행사 기간 중 영수증 지참시 행사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엽전을 제공하며, 지역 부녀회가 직접 만드는 야식 ‘나루터 주막’을 이용해 보령 특산물인 대하와 키조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야화(畵) 지역 민화협회와 함께하는‘민화로 본 충청수영’, 조선시대 문인의 영보정 감상시를 만나는‘영보정 시문전’▲야설(說) 작년에 큰 인기를 보인 국악공연‘영보정 달빛 향연’▲야사(史)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인 ‘월하수영 놀이마당’▲야로(路)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프로그램‘월하수영 빛으로 거닐다’▲야시(市)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2회째 연이어 펼쳐지는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서해안 방어 사령부 충청수영성의 고즈넉한 밤의 정취와 봄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5-14
  • 안산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67명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근로기간은 7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4개월이며, 총 67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연속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은 대략 1백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 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의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7월 3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노동일자리과(031-481-2978)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14
  • 천안시, 2024 천안 어린이 행복주간’ 성료… 방문객 93% ‘만족’
    천안시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2024 천안 어린이 행복주간’이 93%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10일까지 7일간 어린이 행복주간을 맞아 천안시청 봉서홀, 유관순체육관, 천안꿈누리터에서 실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위대한 어린이, 위대한 낙서’, 미술전시회 등에 1만 8,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5~9일까지 진행한 설문 플랫폼을 이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69명의 응답자 중 93.8%(1,473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은 액션, 웃음, 감동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5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은 무대·놀이·체험·특별 등 4개 주제로 어린이뮤지컬, 버블쇼를 비롯한 공연과 댄싱키즈대회, 미술대회, 마술사·모델 체험, 추억의 뽑기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5~6일 이틀간 ‘위대한 어린이, 위대한 낙서’를 통해 캐리커처, 낙서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했으며 7~1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 미술대회 우수작을 선보이는 ‘어린이가 그린 나는 천안어린이’ 전시회를 개최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 아동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선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아이들의 일상이 즐겁고,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5-13

의회뉴스 검색결과

  • 천안시, 천안 시민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올 하반기 착공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이 오는 6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된다고 알리며 천안 시민의 쾌적한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문화복지도시 천안’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천안시민의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총 사업비 49억원(국비 10억원)이 투입되는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연면적 950㎡(약 287평)규모로 천안 성거읍 소우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은 진입로 부지변경 등으로 사업 추진이 다소 늦춰졌지만, 오는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체육관에는 다목적 체육관 건물을 포함해 샤워시설과 탈의실, 창고 등을 비롯해 임산부 시설까지 들어선다. 또한, 올해 국가 예산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 10억원을 신규로 확보한 ‘성거 봉주로 배드민턴장’역시 동일 부지 내 조성돼 성거⋅입장뿐 아니라 천안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코트 16면 규모에 총 사업비 300억원(국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성거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거쳐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박완주 의원은 “진입로 부지 변경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사업인만큼 올해 드디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절차에 들어가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다목적 체육관 부지 내 배드민턴장 역시 들어서는만큼 성거⋅입장뿐 아니라 천안 시민 전체의 여가 생활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천안시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며 천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의회뉴스
    2024-02-22
  •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사무국‘직원 역량강화 교육’실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직원 역략강화 교육’(여수시 예술랜드)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준비사항 및 지방의회 운영 등에 대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 준비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행정사무감사 ․ 조사 ▲ 지방의회 소속직원의 역할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내실 있게 진행했다. 이날 참석직원들은 전반기 원구성 준비 시 의장․부의장 등 정견발표 순서와 후보등록제의 경우 공고일, 기간, 후보 공개 시점 등 원구성 전반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 하며, 강의에 적극 참여 했다. 또한“회의 운영 등 전문적인 의정 지식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만족스런 교육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집행기관과 독립적으로 사무처리를 하는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무국 직원들이 주민대표기관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의회 사무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사무국은 직원 역량강화교육으로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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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3차 현장 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3차 현장 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13일 3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피해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고 수습과 복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방제 작업의 속도를 높여주민의 불안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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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박완주, “천안사랑카드, 설명절기간 50만원 충전시 55만원 한도 구매 가능”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2월 한달간 기존 천안사랑카드 지원액인 30만원 한도내 8% 캐시백에서 50만원 한도내 10% 캐시백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50만원 충전시 55만원 한도 지원될 예정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천안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천안사랑카드는 대형마트,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온라인 쇼핑몰 등을 제외한 천안시 내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 선불카드형 지역화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천안시에 도입되었다. 천안사랑카드는 월 150만원 한도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30만원 이하 사용시 사용금액의 8%를, 30만원 초과 사용시 1%를 추가로 환급해주어 한달 최대 3,1000원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전통시장 40%, 일반점포 30% 등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천안시민들에게 편리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원을 위한 24년도 국비 26.39억을 확보해 시비 170억을 포함한 약 196.39억 원이 천안사랑카드 사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천안사랑카드의 총 목표 발행액은 3,600억 원으로 박완주 의원이 21대 국회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천안사랑카드 1,000억 원대까지 확대 발행>보다 약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이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사랑카드의 올해 예상 발행 규모액은 3,600억으로 천안사랑카드가 처음 도입된 2020년 발행액 규모액인 500억에 비해 약 7배 이상 확대되었다”며 “힘있는 3선이 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큰 힘이 되겠다던 천안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정부안이 0원으로 대거 삭감되면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약 26.39억 원의 24년도 국비 확보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게됐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액 및 캐시백 한도가 상향조정된 만큼 천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사랑 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 제한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천안사랑카드 어플 혹은 NH농협은행을 통해 신청과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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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심의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7일 의회 운영위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활동한 4건의 연구모임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4건의 연구모임은 △농업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이다. 각 연구모임은 4~5명의 구성원이 1년동안 의회발전과 시정발전의 연구,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11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심의수 위원장은 “신청된 연구모임의 심의는 연구과제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과제의 적절성과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기간은 2024년 2월 ~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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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조례’제정해 노인 교통복지 확대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5일 개최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은 그동안 노인복지법 제26조, 노인복지법 시행령 제19조의 경로우대시설에서 제외되어왔던 시내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권을 확대 보장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관련 제도와 타 지자체의 조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신중하게 준비해 왔다. 정 위원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이동권 증진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법상 65세 기준과 상이해 상임위 조례 심사 시 연령 기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타 지자체와의 비교 및 해당 부서의 의견과 예산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70세부터 대상으로 하기로 하되, 제4조 무상교통 지원 계획 조항을 만들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는 담당 부서에서 평택시 인구 변화의 추이를 고려해 내년부터 약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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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어기구 의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 당진시 최종선정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5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공모에 당진시가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외국인 농업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농가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시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사업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형은 50명 내외가 수용가능한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건립예정지인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농업 근로자 주거시설 신축비 등 총사업비 15억원(국비 7.5억원, 지방비 7.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당진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 숙소 및 인력 관리에 애로가 많으며, 숙소 단기 계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요구로 외국인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어기구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 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명하고 당진이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어 의원은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선정으로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고용인력 확보 등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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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정용선 캠프, 청년들이 모여들며 활기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이하‘행동캠프’)는 정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동캠프는 지난 2일 오후 캠프에서 청년선거대책위원장 등 책임자급 71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 본격적인 청년층 지지세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선대위원 임명 행사에서 20~30대 위주로 구성된 청년선대위원들은 총선 승리를 향한 다짐과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김준 청년선대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청년 보수가 똘똘 뭉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정용선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며 큰 목소리로 분위기를 띄웠다. 고아라 차세대 여성선대위원장은 “당진 출신의 이전 국회의원들이 중앙에서는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속상했다”고 아쉬움을 표한 뒤, “이번에는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여당 후보, 모두가 인정하는 인품이 훌륭한 후보를 당진의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 그 사람이 바로 정용선 후보입니다’라고 발언하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호응하며 정용선을 연호했다. 이어 청년 3명의 지지 발언이 계속됐다. 청년들은‘정 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후보이자, 청년들에게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걸맞은 다양한 기회와 자유로운 선택을 보장해 주는 나라,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거나,‘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당진의 열악한 정주 환경을 개선하여 청년들이 이사오고 싶어하는 도시, 엄마들이 자녀들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적임자이기에 다가오는 총선에서 정용선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는 등의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공고히 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고 우대받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념·계층·지역·남녀노소로 갈갈이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시키기 위해, 당진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히면서‘당진을 위해, 당진시민을 위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정쟁에만 매몰되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세심하게 챙기는 존경받는 국회의원으로 일할 것을 약속한다’며 청년들이 4.10 총선 승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이후 지금까지 3~10명 단위로 정용선 후보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온 청년들이 모두 350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청년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은 물론 정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견고해져 간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청년선대위원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경우 정용선 지지 바람이 거세게 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의회뉴스
    2024-02-05
  • 당진시의회,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 인하 요구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인하하여 더 많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월 2일 제107회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조상연 의원은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인하 해야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지난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1월분이 이틀 만에 완판되었다. 오전 10시 판매 개시한 2월분은 2시간 만에 완판되어 지역사랑상품권의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당진시는 2024년 당진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으로 시비 36억원을 확보하고 일반 당진사랑상품권을 407억 발행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개인 월 50만 원, 할인율은 10%이다. 조상연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2023년도 당진사랑상품권 이용자는 대략 7천여 명으로 당진시 인구의 4%에 지나지 않으며 또한 한번에 50만원을 구매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며 불평등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2024년도에 타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점차 낮추어 지방재정에 부담을 줄였다”며, “당진시 또한 당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오는 3월부터 절반인 5%로 낮춰 구매자 확대 및 가맹업체의 매출 증대의 혜택을 받도록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조상연 의원은 “상품권의 할인율과 발행액은 반비례 관계로서 할인액을 반으로 줄인다면, 발행액은 2배로 늘어나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라며, “현 상황에 맞도록 할인율 인하 를 사전에 시청 홈페이지, 알리미 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하고 시범 실시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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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평택시 홍기원 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경기 평택시갑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29일 평택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22대 총선 행보에 나섰다. 홍기원 의원은 이날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평택시갑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홍기원 의원은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날”이라며,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월 25일 GTX-A·C 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을 확정 지으며 평택시의 최대 현안이자 숙원이었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확충 기반을 마련한 홍기원 의원은 “제대로, 확실하게 평택 발전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송탄출장소-고덕국제신도시 연결도로 신설을 본궤도에 올리고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 서울방향과 송탄역 상행선 방향 북측 출입구 신설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홍기원 의원은 지난 4년간 ▲송탄출장소 여권업무 창구 개설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선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및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유치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수소교통복합기지 유치 ▲평택지제역세권 콤팩트 시티 선정 ▲평택지제역~강남역(고덕, 송탄IC 경유) 5401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굵직한 다수 사업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와 함께 홍기원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4년 연속 활동,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정보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직책을 맡으며 국회와 당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 공동단장을 맡아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해군 제2함대 등 육해공 주력부대가 있는 대한민국 최대 군사안보도시인 평택은 주민들의 재산권이 과도하게 제한되어 왔다. 이에 평택에는 한반도 평화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외교관의 경험과 중앙부처 인맥이 풍부한 인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홍기원 의원은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유일의 외교관 출신으로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재정경제원, 공정거래위원회, 외교부, 주중대사관 참사관, 터키 이스탄불 총영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홍기원 의원은 “‘100만 평택특례시’를 열기 위해 지난 4년간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밤낮으로 열심히 뛰었다”라며,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평택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폭주하는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을 막아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굳게 뭉쳐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의 국회의원이 홍기원임을 자부심으로 삼을 수 있도록 소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택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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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발생 관련 비상대책 회의 열어
    서천군이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대응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막대한 재산 손실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유발한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군은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임시 상설시장 개설 등 화재복구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114억 1천만원 가운데 피해상인의 긴급 생계안정을 위한 충남도 재해구호기금과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14억 3천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관련, 군은 27일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 재해위로금 200만원 등 점포당 500만원을 지급했으며, 추가로 행정안전부에 시장 재건축을 위한 특별교부세도 건의한 상황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내부 누수로 상하수도요금이 과다 발생할 것을 감안해 본동에 한하여 1~3월 요금 부과액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하수도 요금은 50% 감면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천특화시장 피해 신고 등에 제출하기 위한 용도로 발급 신청자가 민원제증명을 발급할 경우에 한시적으로 수수료도 면제된다. 이외에도, 대국민 성금 모금을 통해 피해 상인 및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방안이 다각적으로 검토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화재는 서천군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특화시장에 큰 피해를 입힌 안타까운 사고”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각종 내용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상인들이 생업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천군은 평일 오전 8시 30분마다 군청 주민소통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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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철도 부지를 다시 시민 품으로! 경부선 천안구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개발 위한 토론회 개최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철도 지하화 특별법」통과에 발 맞춰 천안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경부선 지하화 사업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기존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의 어려움으로 지적됐던 사업 편익 문제를 기존 상부 부지의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지자체별 사업 추진을 위한 경쟁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에서는 오는 3월부터 지하화 노선과 연계 구간을 비롯해 상부 공간 개발 구상, 철도 네트워크 재구조화 등의 내용이 담긴 종합계획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사업 중 완결성이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선도 사업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처럼 철도 지하화 사업 논의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상황에서 천안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 지하화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하고 제반 사항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두정역과 천안역 등 경부선 구간이 천안 도심을 가로지르면서 동서 지역 간의 단절과 불균형한 발전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진 만큼 이번 토론회가 지자체가 준비해야 할 상황을 꼼꼼히 분석해 사업 기획을 준비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위한 제도적 길이 열렸지만 중요한 것은 지하화에 대한 기술적 검토뿐 아니라 기존 철도 부지 개발에 대한 사업성 확보가 관건인만큼 지자체의 철저한 기획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 25일 GTX-C노선이 천안 아산 구간까지 연장되면서 교통 요충지 천안의 도시 경쟁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경부선 지하화를 통해 더 큰 천안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러 고견을 듣고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토론회 발제는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과 신예경 남서울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았으며 특별법 통과에 따른 세부 시행령 정비 및 향후 종합 계획 수립에 대한 분석 등 지자체가 검토해야 할 사항과 더불어 상단 부지 개발 검토를 위한 해외 지하화 사례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을 비롯해 김용목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 이이경열 천안시 교통정책과장 그리고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이 참여한다. 좌장의 경우 이용상 우송대 철도경영학과 교수이자 前 한국철도학회장이 맡는다. 한편, 토론회는 경부선 지하화 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토론 이후 추가 질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 의회뉴스
    2024-01-29
  • 이완섭 서산시장, 버스 터미널 이전이 아닌 이원화 강조
    이완섭 서산시장이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버스터미널 이원화를 부춘동민과 동문1동민에게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동문2동과 수석동에 방문해 주민과 소통했다. 시민과의 대화 9일 차를 맞은 25일에는 오전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 각각 동문2동 주민 200여 명과 수석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지역 현안 및 시정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문2동과 수석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버스터미널 이원화에 대한 논의가 화두에 올랐다. 이 시장은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구역 및 계획에 관한 충청남도 고시가 완료돼 앞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충청남도 실시계획 인가 후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석지구에 들어설 시외·고속 버스터미널에 대해 “현재 버스터미널을 수석지구로 이전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계신 분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해 “버스 터미널은 현재 위치에서 시내버스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시외·고속 버스터미널만 수석지구로 옮겨 이원화해 시외·고속버스를 유치할 계획이다”며 터미널의 이전이 아닌 이원화를 적극 강조했다. 버스터미널 이원화로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는 주민에게 “터미널의 이원화로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시외.고속 버스터미널까지 이동을 걱정하는 시민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시내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 터미널 간 순환 버스, 노선 연장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답했다. 각 동 주민들은 (가칭)문화예술타운과 시청사 건립, (가칭)초록광장 조성, 대각선 횡단보도를 통한 보행자 안전 개선, 서산공항 건설, 자원회수 시설 운영 계획 등을 집중 질의하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오전 동문2동민의 동부시장과 연계한 전통 5일장의 부활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5일장 부활을 위해서는 동부시장 및 원도심 상인회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 기존 주차장에 주차타워 건설 공사에 따른 임시 주차장 확보 건의에 대해 “유휴지를 적극 발굴해 임시 공영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관내 공영주차장 증설, 동부시장 보도블록 보수, 한라비발디 후문 우회전 진입 개선 등이 동문2동 주민들의 화두에 올랐다. 오후 수석동민의 서산의료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건의에 “서산의료원에 방문하시는 시민분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유휴지 소유자와 협의해 올해 안에 공영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에 대해 이 시장은 “경찰서와 협의로 대각선 횡단보도와 노란색 횡단보도 등을 신속 추진해 보행자의 통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에 대해 “용역을 통해 회전교차로로 변경할 교차로를 선정할 예정이다”며 “회전교차로에 진입 시 운전자는 속도를 감속하고 일반 사거리보다 운전에 주의하기 때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적으며 신호등이 없으므로 교통흐름도 개선된다”며 추가로 설명했다. 한편 수석동민과 대화 시간이 마무리될 즈음 대산항의 명칭을 서산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이 시장은 “서산은 이제 ‘국제’라는 이름이 자연스러운 도시임에도 국내의 많은 항만 중 대산항만이 읍 명칭을 쓰고 있다”며 “대산읍 주민 분들이 넓은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셔서 서산이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 지방하천 잡목 제거, 신주공 사거리 택시 승강장 이전 등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대화의 시간을 채웠다. 이 시장은 대화 중반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오빠 생각’과 “꽃밭에서” 등을 하모니카로 연주하고 주민들은 이를 따라부르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정에 대한 열정으로 자리를 꽉 채워주신 동문2동과 수석동의 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항해하는 서산호 건설을 위한 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6일 오전 석남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 의회뉴스
    2024-01-26

경찰뉴스 검색결과

  • 충남경찰·충남자치경찰위원회, 협력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충남 경찰과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에 대한 경찰-지자체-지역상담소 間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성폭력·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4.23~4.24 개최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충남지역의 성폭력상담소,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및 협업 방안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우수·미흡 사례를 공유하고, 각 시·군의 성폭력·아동학대 개입과정의 실제 사례에서 현장의 고충 및 개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경찰 관계자는 “합동 워크숍을 기반으로 실무자급의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충남지역의 성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보호 체계가 좀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24
  • 당진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게 감사장 전달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3일 3,0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당진신협본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은행원은 지난 2일 당진신협본점을 방문한 고객이 투자 목적으로 3,000만 원을 출금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됨을 직감하여 인출을 지연하면서 112신고 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당진경찰서 김영대 서장은 “당진신협 직원의 예리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금융 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24
  • 충남경찰청, 빈틈없는 치안을 책임지는 기동순찰대, 출범 두달⋯수배자 147명 검거 등 범죄예방 톡톡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뒤 새롭게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운영 60일을 맞은 가운데, 수배자 검거ㆍ기초질서 단속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2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이날까지 수배자 검거 147건(A수배 1건 B수배 122건, C통보 24건), 기초질서 위반행위 330건(도교법 325건, 경범죄 5건)을 적발하는 등 무질서 행위 및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범 이후 전체 112신고가 22.3% 감소하였고, 특히 생활과 밀접한 폭력, 행패소란 등 기초질서위반 행위 112신고는 각각 5.4%, 6.6% 감소하는 등 지역경찰 현장치안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범죄발생 현황 및 112신고 통계 등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치안 수요에 맞춰 출범 이후 무인점포, 편의점과 소규모 금융기관 및 전통시장 등 취약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468회를 실시 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야간 여성 1인 근무, 기계경비 미가입 중점관리점포 135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였고, 지역축제 및 관광지 집중 순찰, 공원에서 흡연 등 청소년비행 계도, 금은방 범죄예방진단 등 주민 체감안전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도내 무인점포 관리인(시설주) 대상으로 ‘절도 예방 경고문구’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등 무인점포 범죄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아산전통시장 상인들은 “사람이 많은 전통시장에서 순찰하는 모습이 눈에 잘 띄어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기동순찰대 경찰관 또한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되는 것을 느끼고 현장에서 주민들이 먼저 다가와 친화적인 반응을 보여 일할 맛이 난다.”라고 하였다. 충남경찰청(오문교 청장)은 “단기간의 성과이지만 여러 방면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동순찰대를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 배치하여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4-23
  • 당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대책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2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을 구성하고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TF팀은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비교통과장, 범죄예방대응과장, 지역관서장, 교통관리계장 등을 위원으로 하여 구성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대책 회의를 실시하여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각 부서 추진 사항 △교통사고 예방 활동 내용 △향후 계획 등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교통사고 예방 대책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당진시 교통사망자 중 약 66%에 해당하는 노인들을 위한 안전대책 수립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TF팀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야광지팡이 배부와 농기계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반사판지 배부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예방 활동을 논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당진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도로안전시설물을 면밀히 살펴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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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충남경찰청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협업,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협업하여 교회를 오가는 보행자와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08:00경 천안시 서북구에서 교회 예배 참석을 위해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88세, 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승용차량이 충격하여 사망하였고, 또한 3월 10일 10:00경 서천에서도 교회로 가던 가해차량 운전자가 커브길 운전 부주의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맞은편에서 다른 교회로 가던 차량과 충돌하여 피해차량 운전자(81세, 남)가 사망하였다. 이에 경찰은,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협업하여, 소속 교회 3,500개소(신도 약 70만명)에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전방위적으로 송출하고, 교통안전 전단지 등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교회를 오가는 사람들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다른 종교단체와도 협업하여 최단 시일 내 다수 종교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①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수칙, ②농기계 사고예방 영상, ③교차로 우회전 통행법 등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증가하는 교통사망사고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종교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종교활동 간에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과속,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운전과 보행원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22
  • 서산경찰서, 농번기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법제시!
    어느덧 봄에 문턱에 들어서면서 농촌도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 되었다. 인근 들녘이나 밭에서는 현재 농사일이 한창이다. 특히, 서부지구대의 경우 도농 복합지역으로 관광지인 태안지역과 대산공단 지역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서산시청 등 주요 관공서와 금융기관 및 종합운동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구시가지인 서부상가를 중심으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이 밀집되었고, 신시가지인 호수공원이 형성되면서 일반음식점 등의 성업으로 주취 폭력과 풍속범죄 등이 빈발하며 원룸촌 빈집털이와 성폭력 범죄 발생의 가능성이 늘 상존하고 있다. 대부분 농촌에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자녀들을 타지에 보내고 농사일을 하며 새벽에 밭에 나가 땅거미 질 무렵 집에 들어오다 보니 많은 농가 주택들이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다. 서부지구대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도농복합 지역으로 죽성동, 양대동, 장동, 갈산동, 수석동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농촌 마을별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노인 혼자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대상 중점적으로 농번기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정착 경찰 혼자서만 범죄를 예방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이 경찰 활동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상호 신뢰가 조성 되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자위 방법 체제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안전한 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 절도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집을 비우고 농사일이나 외출을 할 때는 출입문 및 잠금장치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 ▲ 장기 출타할 때에는 꼭 이웃집이나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에 장기 출타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관심을 갖게 한다. ▲ 평소 마을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수상한 차량이나 외부인을 보면 차량 특징 및 인상착의 등을 메모해 두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 촬영해두면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각종 사건이 발생했을 시 경찰 수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에서 필자가 언급한 3가지 사항만 제대로 이행 한다면 농번기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경감 방 준 호
    • 경찰뉴스
    2024-04-22
  • 충남경찰청 외국인 교통사망사고 급증에 따라 외국인 대상 교육 전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4년 외국인 운전자 교통사망자가 6명(4.16.기준)이 발생했다며 4월 22일부터 외국인과의 접촉 기회를 확대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충남도 내 외국인은 전체 인구 중 약 5.1%(11만명)에 불과하나, ’24년 외국인 교통사망자는 전체 중 10.6%(6명, 4.17. 현재)를 차지하여 인구 비율 대비 다수 발생하였고, 전년 동기간 대비 100%(3명) 증가하는 등 외국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충남도 내 수년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14개소),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5개소),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대학교(17개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충남경찰청에서 제작한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외국어로 번역·송출하는 등 외국인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교육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전반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①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명예경찰 정준호), ②야간 차량·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법(변호사 한문철)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인 외국인 노동자·이주민·대학생의 교통안전도 중요한 만큼 외국인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관련 기관·단체 등 종사자분들이나 외국인을 이웃으로 둔 도민들께서도 함께 생활하는 외국인에게 교통안전 상식을 알려주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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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당진경찰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장 교통예방 홍보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당진경찰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뿐만아니라 성인 및 어르신 등 축제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찰 오토바이 탑승, 경찰모 및 경찰복 착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홍보 물품 배부도 함께 실시하였다. 행사가 진행되는 4일 동안 김영대 서장과 교통경찰이 참여하였으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은 홍보부스에서 경찰 활동을 체험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도 함께 참여하였다. 김영대 서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당진경찰은 시민들의 곁에서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4-18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은 17일 오후 10시부터 관내 죽성동 농가주택을 방문하여 농산물 저온저장고를 점검하는 한편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이 다가오매 따라 재배지 중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방 팀장은 마늘 수확 철 농산물을 가져가는 “들걷이” 절도가 다수 발생한다는 점을 착안, 노상 건조 작물 또는 재배지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수확한 마늘을 잠금장치가 된 창고에 보관토록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수확 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자율방범대 등과 협업하여 취약 시간대 순찰을 하고, 동네 이장 등 인적 네트워크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외부인 감시기능 강화에 노력하여 농산물 절도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4-17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서천경찰서, 서천무인항공 드론팀과 범죄예방 위해 업무협약 등 두손 맞잡아
    서천경찰서는 지난 4월 16월 서천무인항공 드론팀과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서천무인항공대표(이수원), 서림자율방범대장(박금선) 등 5명이 참석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을 내용으로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드론 활용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경찰서는 범죄예방에 필요한 합동순찰, 실종아동 및 치매노인 실종자 발생시 수색과 자살위험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색 등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초동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할 예정이다. 유봉헌 서천경찰서장은 “경찰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신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과거와 달리 다변화된 현대사회에서는 경찰만으로 범죄를 예방하는데 한계가 있고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하면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하여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4-17
  • 천안서북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 총력대응 캠페인 전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태오)는 16일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간대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천안시 서북구 관내 전체 교통사망사고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3건, 2024년 6건으로 2배 이상 발생하였으며 봄 행락철을 맞아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6월까지 교통사고가 더욱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천안서북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망사고 주요 원인인 보행자 무단횡단과 음주운전 금지,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PM)를 포함한 두바퀴차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함으로써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임태오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홍보를 비롯하여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6
  • 천안동남경찰서, 비행청소년 바른 길 인도하는 강력 팀장 화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비행청소년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바른 길로 인도하는 한 경찰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범죄수사팀장 황운선 경감(44세)이다. 황 경감은 지난 1월, 소년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소년범인 A군(16세)이 무부모 가정에서 청소년쉼터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는 불우청소년인 딱한 사정을 파악하고 범행사실에 대해 반성하도록 선도했다. 또한, 구속된 A군에게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와 앞으로 변화된 성장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손편지와 교도소에서 생필품을 살 수 있도록 영치금(10만원)을 동봉해 전달했다. 황 경감의 손편지를 받은 A군은 지난 3월, “면회 올 가족이나 친구가 없어 교도소 생활이 힘들지만 황운선 형사님이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답장 편지를 보내왔다. 한편 주인공인 여성청소년 강력범죄수사팀장인 황 경감은, 소년범에 대한 엄격한 수사와 동시에 불우한 가정환경의 비행청소년에 대해 적극적인 선도활동 유공으로 ‘24년 4월 5일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 경찰뉴스
    2024-04-16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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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럼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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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럼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천안시 ,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천안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감염병은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되거나 집단 시설에서 전파가 일어나므로 개인의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셜미디어, 시 누리집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 등에 감염병 홍보와 예방수칙을 게시했다. 최근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올해 10월부터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증상이 3주간 지속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최근 경남지역 위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 증상은 발작적 기침으로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총 6회에 걸쳐 시행되며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복합 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기침예절을 지키고 의심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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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12-26
  • 당진시 대호지면 석산 방화추정 화제로 중장비 8대 소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 S석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중장비 8대가 소실되는 등 3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33분께 불이 시작됐으며 굴삭기 3대, 페로다 2대, 컨테이너 3동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전, S석산 사업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사고를 접한 인근 주민 A씨는 “석산 사업자와 장비업자간 출하 물량 금전 문제로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S석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11-23
  • ‘발작적 기침’ 백일해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최근 5년(’19∼’23년) 동기간 백일해 (의사)환자 발생 누계 > (의사)환자 발생 누계(1.1.∼11.4.)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385명 117명 15명 25명 83명 ※ 출처: 질병관리청 감염병누리집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유아 및 학생은 불완전한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일해 표준접종 및 백신 종류>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이하 DTaP) 표준접종 : 기본 접종 3회 - 생후 2, 4, 6개월 : 추가 접종 3회 -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백신 종류> •DTaP: 디프테리아(Diphtheriae)·파상풍(Tetanus)·백일해(acellar Pertussis) 항원 포함 백신, 6세 미만 접종 • Tdap: 백신 항원의 종류는 동일하나 항원의 용량이 다름, 11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 접종용 • Td: 파상풍(T),디프테리아(d) 항원 포함 백신, 백일해 항원은 없음 • DTaP, Tdap, Td 의 차이점: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표시는 백신 항원량의 차이를 의미하며 대문자 표시가 소문자 표시보다 항원량이 더 많음
    • 지역뉴스
    • 평택
    2023-11-10
  • 예산군,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세요!”
    예산군은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 빈대 출현에 이어 최근 국내 수도권 지역 기숙사, 고시원 등 일부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군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와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관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관광숙박시설, 누리집 등에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빈대는 약 5∼6㎜ 정도 크기에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이고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 빈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해 팔, 다리를 따라 이동하며,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형성되고 빈대에 물린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빈대가 확인되면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 △오염 직물은 50∼60도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 △빈대 서식처 살충제 처리 등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빈대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서 빈대 발생 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청소와 청결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또한 숙박업소 방문 시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짐을 바닥이나 침대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8
  • 예산군보건소, 각종 감염병 대비 방역수칙 실천 생활화 당부
    예산군보건소는 독감 등 계절성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비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된 이후 생활방역에 대한 실천이 느슨해진 실정이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연중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방역수칙의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설사질환의 30%, 호흡기질환의 20%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코를 풀거 나 재채기를 한 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하는 시점을 연내 결정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현 위기단계가 ‘경계’인 만큼 코로나19가 재유행 하지 않도록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적극 안내·홍보하는 동시에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며 “감염병을 조기 예방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7
  • 천안시,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함께 포도밭으로 떠나는 여행 ‘2023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도시민과 농가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 우리관광농원서 포도를 주제로 팜파티를 열고 포도 테이스팅 로드, 포도 타르트·와인 만들기, 바비큐 파티와 영화감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이 가능한 7세 이상 천안시민이면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521-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과 농장이 직접 교류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힐링 팜파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10-04
  • 서산시,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행렬 퍼레이드 성황리에 마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퍼레이드는 해미면 주민, 서산시풍물연합회,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했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 마상기예, 무예시연 등이 이어졌다. 사자놀이, 기접놀이, 물타기, 풍물 등 다양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해미면 출신 박종진 전(前) 제1야전군사령관이 충청병마절도사 역할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만호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장은 “행사장 안팎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제20전투비행단, 서산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해미자율방범대, 해미면 이장단, 농악대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 “축성 600년 이상 된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으로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했던 곳”이라며 “추석 연휴에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열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을 맞아 29일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와 30일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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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3-09-25
  •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에도 지속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발생으로 지난해 발령(’22.9.16.)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기준)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6.5명 (’22-’23절기: 4.9명)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 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표본 감시의료기관이 1개소가 있으며, 평택시 의심 환자분율은 35주 7.1명, 36주 7.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유행기준 보다는 높다. ** 최근 4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분율(1,000명당): 33주(8.13.∼8.19.) 12.0명 → 34주(8.20.∼8.26.) 10.6명 → 35주(8.27.∼9.2.) 10.0명 → 36주(9.3.∼9.9.) 11.3명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의 증가,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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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3-09-18
  • 홍성군, 지진안전주간 지진 행동요령 적극 홍보 실시
    홍성군은 2023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발생 시 군민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 발생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진 발생 주간 내 매년 일주일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진 발생 시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실내에 있을 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밖으로 이동한 후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언덕, 야산 등 높은 곳이나 3층 이상의 건물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군에서는 이러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진 행동요령 및 지진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등을 비치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을 통해 지진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감할 수 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은 작은 규모라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진안전주간을 통한 행동요령 숙지 및 지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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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9-11
  • 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나선다!
    서천군보건소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 교육에 나선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으로 나뉘며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질환이다. 이에, 보건소는 내달 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앤장서천내과 박명재 전문의가 강연을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강좌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OX 골든벨 퀴즈쇼도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1-950-6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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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8-31
  • 홍성군보건소,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노인복지관 외 8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 지부와 연계한 건강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가나안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이 되면 보건소에 결핵환자로 등록 되어 복약지도 및 가족 접촉자 관리 등 완치를 위한 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만성감염병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이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7
  • 홍성군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7월 진행한 채취 가검물 검사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홍성군보건소는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발진, 부종, 수포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해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은 편이므로 여름철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홍성군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가검물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구해 군민들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바닷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하며,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고 조리하여 먹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1
  •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은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8일 기준 올해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총 6명이며, 이중 3명은 지단달 31일부터 4일 사이에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등산 등 야외활동 이후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도내에서는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98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21명이 사망해 21.4%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 등 예방물품 2만개를 배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배부한 예방 물품 중 진드기 기피제는 쯔쯔가무시증뿐만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모기 등도 기피 성분이 있어 감염병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후 △착용한 옷을 털고! △귀가 후 빠르게 씻고! △옷 입기 전 물린곳이 없는지 찾고! △착용한 옷은 분리해서 빨래하고!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8-10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독자제보]당진시 장고항 접안시설 일부 균열 발생!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 접안시설 553m 중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제보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침하 구간 중 좁게는 5cm 넓게는 10cm 이상 균열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배를 접안하고 김이나 다른 어패류를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설치된 기계시설 구간도 전체적인 균열로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균열이 생긴 구간은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5년 LH에서 수주받아 남광토건이 시공했습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실치 마을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5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8
  • 충남경찰청 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05
  • [독자 제보]당진 동광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공사현장 차선점유 비산먼지로 주민피해호소!
    당진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 현장에서, 전 차선을 가로막고 비산 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서해 타임스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일 현장을 방문해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당 현장은 탑쏠라에서 발주하고, 드림이앤디가 감리 중이며, 광성 전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공사로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1236-2번지 외 107필지 지방도 615호 647호를 지나는 송전선로 공사입니다. 현장에는 안전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발주처, 감리사, 시공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환경저감이나 도로 안전 등 산업안전에 신경 쓰는 이는 없었으며, 주변 도로는 전세를 내고 사용하는 듯, 공사를 위한 장비와 적치물, 폐아스콘 등이 무분별하고 쌓여 있어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에도 취약한 현장이었습니다. 4월 2일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신호수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었고, 통행 안전을 유도하는 사람은 마네킹처럼 서 있기만 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명함도 제시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기 급급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A 씨는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왕복 4차선 전부를 사용하고 도로가 파헤쳐 지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임시 포장도 하지 않아서, 먼지가 유발되고 있다'라며, '사고 위험도 있고 하루 날치기 도깨비 공사인데, 당진시 관계자들과 관계 부처에서는 관리를 안 하는지 못하는지 의문' 이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공사하는 행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4
  • 천안동남경찰서, 도금 팔찌 순금으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4. 3. 28. 금은방을 찾아 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 3. 12.경 천안시 소재 ○○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판매하겠다며 도금 팔찌를 내어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업주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하여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하였다가 이후 도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는 진술이다. 경찰은 곧장 현장 주변 CCTV를 역추적해 A씨를 특정하고 서울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유사한 도금 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02
  •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
    25일 뉴스 영상 : http://www.w-times.co.kr/news/view.php?no=51751 지난 23일 토요일 독자 제보로 촬영하고 25일 보도했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7로 4길 (주) 석문산업 토지 현장입니다.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창이엔씨에서 불법으로 들여놓았던 모듈러 교사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교사는 기본적으로 도로 2차선을 이용해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은 모듈러 교사를 싣고 있는 차량 2개 차선을 가로막고 맞은편 차선은 작업자 승용차량 라바콘으로 2개 차선을 막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라바콘으로 편도 2차선 도로 전부를 막고 작업을 하면서 도로 환경과 안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전부를 점용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완전히 가로막고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행정기관에 인허가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7
  • 평택경찰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2천만원 상당을 대면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구속6)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급습하여, 현장에 보관 중이던 2억 7천만원을 회수하는 등, 검거과정에서 총 현금 3억 5,280만원을 압수하였다. 그 중 피해자가 확인된 8,256만원을 즉시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나머지 금액 2억 7천만원은 피해자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내린 상태이다. 아울러 추가 범행과 추가 가담자, 중국 송금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의 특성 이번 사건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자들을 국내 총책 및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1차 수거책이 2차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이를 다시 3차 수거책에게 전달하면, 최종적으로 자금관리책인 환전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형태로, 비교적 검거 가능성이 높은 1차 수거책은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비대면 채용한 내국인을 이용하였고, 2·3차 수거책은 중국의 총책이 직·간접으로 고용한 중국 국적자들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텔레그램으로 지시하는 장소에서 만나게 하여 서로간에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수거책이 검거될 경우 즉시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금융기관 사칭 사건의 경우 피해자로부터 직접 계좌 이체를 받지 않고 또다른 제3자에게 ‘대환대출을 위해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의 금원을 계좌 이체받게 한 후 이를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으로 계좌추적 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 수사를 형사과로 일원화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수거하는 일이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3-26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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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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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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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산단 C23구역 환경오염 사각지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비금속 광물제품 생산지역(c23) 석문산업 - 자연과 환경 사이 도로 레미콘 찌꺼기로 백색 분말을 뿌린 듯 하얗게 변해 있어 지나는 주민들 피해 호소! 시멘트, 플라이애쉬 운반 차량 세륜기도 지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하는 등 관리부재 드러나. 좀 더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실땐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times.co.kr/m/page/view.php?no=25393 http://w-times.co.kr/news/view.php?no=24996
    2024-03-21
  • [독자 제보]SK온 서산 3공장 건설현장 주변 도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SK온 서산 3공장 건설현장 주변 도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한 상황! 인근 도로도 입주 공장 직원들의 차량으로 주차장처럼 사용되고 있었다. 서산시 도로과 담당자 휴무로 답변은 듣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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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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