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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2023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개최
    당진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는 향토유적의 지정 및 보호 방안에 대해심의하는 기구로 관내·외 향토사, 역사, 민속, 고고학 등 관계 분야에 조예가 깊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위원장인 문화복지국 정본환 국장의 주재 아래 향토유적 신규 지정 신청된 △당진 마보무예이십사기 △순성 화유옹주 태실 △송악 가교리 한옥 정미소 △신평 잠령탑 등 4개의 유적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최종 결과 신청된 4개 유적에 대한 지정 신청이 모두 가결되었으며 시는 향후 고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는 지역에서 보존하고보호할 문화유산을 지정하고 방안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기구”라며“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자원 발굴을 통해 당진시의 역사성 및 정체성을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향토유적은 2022년 지정된 면천 자개리 유적, 대진만호 유적 등을 포함하여 총 18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진행된 4건의추가 심의를 통해 22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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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8-11
  • 당진 삼선산수목원, 1회용품 반입금지로 탄소중립 실천
    당진 삼선산수목원이 국내 수목원 최초로 오는 9월 1일부터 수목원 내일회용품 반입과 휴대를 제한한다. 삼선산수목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목원 내 종이컵, 플라스틱 컵(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 등의 1회용품 일체를 금지하는 ‘플라스틱 제로 수목원’으로 운영한다. 또한 직원 및 방문객 등의 자발적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수목원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행사, 회의 진행 시 1회용 컵, PET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만 사용할 수 있다. 이명훈 녹지연구사는“수목원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일회용품 사용줄이기를 실천해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자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수목원 이용자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선산수목원은 1회용품 반입 금지 결정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한 달을 계도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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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8-11
  • 당진시, 노인돌봄 위해 인공지능 및 스마트 활용 사업 앞장
    당진시가 독거 어르신 등 취약 어르신의 일대일 집중 돌봄을 강화하기위해 AI(인공지능)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627명의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응급상황 시 자동 119 신고△활동량 및 출입문감지기를 활용한 안부 확인 △폭염특보 등 알림 기능△음성 신고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1,000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노인 돌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7억 4천만 원으로 당진시와 보건소는 △클로바 케어콜 활용 인공지능안부 살핌 서비스 △디지털기기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재가 치매환자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사업과 전국 최초로 챗GPT(대화형 인공지능)가탑재된 스피커와 인공지능 인형효돌 보급사업 등을 72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후 성과를 분석하여 점차 늘여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11억 2천만원을 들여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51개소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독거 및 취약 어르신들의 돌봄과 안전관리를 위한맞춤형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고 특히 심해지고 있는 폭염에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근 폭염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경로당 340곳을 무더위쉼터로 상시 개방하고 공공형 일자리 단축근무 및 실내근무로 전환했으며 취약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인력인 생활 지원사 103명이 방문 또는 전화로 어르신 1,676명의 안전을 수시로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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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8-10
  • 당진시,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 노력
    당진시가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조조한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지속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상수관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수도시설인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생활용수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인 경우 수질저하 및 지하수량 부족,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단수 등 유지관리를 하고 있는 마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방상수도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지방상수도 관로가 인근에없는 경우 전환 기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속적으로 지방상수관로를 확충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상수도및소규모 급수시설을 사용하는 마을 중 지방상수도 전환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전환사업을 추진해 최근 3년간 26개소(3,378가구)의 지방상수도 전환을 완료했다. 지방상수도로 전환되면 △누수에 따른 단수 발생 시 긴급 복구 가능 △비상급수 지원 등 수도시설 사고에 따른 피해 최소화 △수도의 체계적인 관리로 수질사고 예방 △상수관로의 경과 연수 도래 시 노후관로 교체 등 안정적이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당진시는 현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대호지, 정미, 고대면에서 지방상수도 전환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하여 급수관로까지 지원하고 있으며소규모 수도시설을 사용하는 마을에서는 소규모 수도시설 수용가의 전체 승낙을받아 당진시 수도과 상수도팀(041-360-6472~5) 또는 급수팀(☎041-360-6481~2)으로 급수 신청을 문의하면 ‘지방상수도 전환사업’ 또는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공사 대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10
  • 당진시,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 안내
    당진시가 생활비 걱정에 아파도 일을 쉴 수 없는 노동취약계층이 활용할 수 있는 충남형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근로기준법상유급병가 대상이 아닌 △일용직 근로자 △1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대리기사 등 노동취약계층이 의료빈곤층으로 전락하는것을 방지하고자 시행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도내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로 올해 입원 또는 입원 연계 외래진료, 공단 일반건강검진(암 검진 제외)을 한 경우해당하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가구 규모 당 중위소득 기준과 재산기준(중소도시2억원 이하) 두 가지 기준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유급병가 지원 일수는 1인당 입원 최대 13일(입원 연계 외래진료 3일포함)과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1일을 포함한 연간 최대 14일이며 올해 충남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86,720원을 일 급여로 계산해 연 최대 124만 4,08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실업급여, 산재보험과중복 수혜는 불가능하고 미용·성형·출산·요양 목적 외 입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한은 입원은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 공단 일반건강검진은 1차 건강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로 노동 취약계층 대상자가 적기에 치료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 및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10
  • 당진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방문객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 실시
    당진시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당진시를 방문하는 것이 결정됨에 따라 8일부터 식품제공업소 등에 대한 선제적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월 1일 전북에서 개최된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 예보로 인해 8일 기준 잼버리 참가 외국인 79명, 내국인 108명이 당진시에 분산 배치됐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음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및 숙소 주변 음식점등에서의 위생점검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발생 위험이 높아진 식중독 우려를 감소시키고 당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 당진시보건소는 △조리실 내부의 위생청결관리 △조리도구 세척, 살균 및 자외선살균소독기 등의 정상작동 여부 △제공한 식단의 보존식 보관 여부 및 보존식 냉동고 정상작동 여부 △식재료 적정 온도보관 및 기타 주방위생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에게 △식품 취급중 주의해야 하는 행동 습관 △날 것, 유제품 등 여름철 부패, 변질하기 쉬운 식재료 및 종교상 이유 등으로 인한 외국인 제공 금기 식재료 △사례로 본 식중독 등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사례 등의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우리 시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당진시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식중독 발생 대비 유관부서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및 비상근무반 편성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9
  • 당진시,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
    당진시가 제6호 태풍 카논이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카눈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김영명 부시장의 주재 아래 안전총괄과, 도로과, 수도과 등 12개 태풍 대비 협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정보 및 중점 관리사항 공유 △부서별 사전 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 보고 △기타 당부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각 부서는 태풍에 대비해 소관 현장에 안전관리 방법과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각 시설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혹시 모를 피해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발생 전(△태풍 진로 정보 등 기상 상황 수시 파악 △주택이나 차량, 논과 비닐하우스 등 사전 점검 △비상용품 준비)과 태풍 발생 영향권에 들었을 때 (△외출 자제 △전기시설 접촉 금지 △사전 가스 차단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등위험지역에서 즉시 대피 △개울가, 하천 변, 해안가, 지하차도 접근금지 등)의 대시민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김 부시장은 “현재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이 강한 집중호우와 강풍 등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위험 상황 시 사전 통제, 주민대피 등 현장 대처가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9
  • 당진시, 충청남도 교육 공약사업 추진
    당진시가 충남도와 함께 이달부터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충남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강료 지원 사업과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고교생 인터넷 수강료 지원 사업은 1,500여 개의 강좌를 학습할 수 있는 ‘강남인강’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6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수강 신청을 한 중고생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 수강 가능한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배움나루’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자로 전송받은 수강권 코드를 ‘강남인강’홈페이지에서 등록하고 자부담 1만 원을 결제하면 된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50%초과 ~ 70%이하인 가구의 초·중·고등학생 부모에게 각각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학습 능력 개발비를 바우처카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이달 거주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일반), 주민등록 등본, 가구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가구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은 오는 10월 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입시 ·보습학원을 제외한 학원, 서점 등 등록된 업종에서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9
  • 당진시, 하반기 파머스마켓 기획과정 교육생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하반기 파머스마켓 기획과정 교육생을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파머스마켓 기획과정은 농산물의 본질적 가치를 찾아 소비자와 나누는 시장인 ‘당진 농부시장’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경영체 브랜딩 전략 △시장 현장 견학 △상품 진열 방법 및 출점 기획하기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 당진의 농산물로 먹거리를 만들거나공산품이 아닌 수공예품을 만드는 시민 등 20명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양식을작성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yujeong52u@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시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도록‘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당진 농부시장)’에 출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장 출점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도 배우고 공통 관심사가 있는 시민들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바란다”라며 “당진 농업인과 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과(☎041-360-641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9
  • 당진시, 직속 기관·사업소 대상 정례 브리핑 실시
    당진시가 8일 브리핑실에서 직속기관 및 사업소 현안 업무 등을 대상으로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주·야간 소아응급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시립도서관은 특색있는 독서문화공간 조성 △시설관리사업소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부설주차장 유료화 △환경관리사업소는 소규모 사업장환경 개선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농업 육성 방안, 쌀가루 지역 자립형생산·소비 모델,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벼 직파재배 신기술 확대보급, 당진 특화 신품중 육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보건소(소장 박종규)는 건강관리 방법에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대상으로 전자기기 및 건강관리 앱으로 월별 건강 미션을부여하고 상담 등의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의영양 관리를 위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급식 관리가가능하도록 지난 7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의 운영을 확대하는 등 소아 야간 및 휴일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스마트팜·스마트 원예 단지 등 스마트농업의 성공을지원하고 당찬진미, 아미쌀, 호풍미 등 지역특화신품종육성을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동력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을 개발하고 고질적인 인력난을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드론 등을 이용한 직파재배 신기술을 확대 보급하는 등 당진의 대표 농업인 쌀 산업을 지원하고 콩 산업 발전모델 구축을 위해 생산에서소비까지 전 범위를아우르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의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립도서관(관장 구본휘)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토론이가능한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12월 중 중앙도서관에 개관할 예정이며 △면천면, 우강면에 작은 도서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영일)는 장기 주차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이용자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부설주차장유료화를 추진하며 △4시간 미만은 무료 △4시간 주차는 3,300원 △이후 10분당 150원 △1일 5,000원 △월 정기 주차 35,000원의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환경관리사업소(소장 박재근)는 사업장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나 시설 투자가 어려운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개선사업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시스템 구축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 등 정책적인 사업장환경 개선을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풍요로운 농어촌, 쾌적한 환경 등 살고 싶은당진을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중심으로 당진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8
  • 당진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에 식염 포도당 지원
    당진시가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식염 포도당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심한 땀 손실로 인한 탈수 증상, 갈증으로 인한 체내 고갈된 염분과 생체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염 포도당을 선제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9일 안전한 사업운영을 위해서 사업주들에게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고용주준수사항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날 △무더위 시간대(정오~오후 5시) 농작업 중단 △휴식시간 자주 갖기 △작업 중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염분) 섭취 △모자나 그늘막 등 활용 등 폭염 대비 농작업 조치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농작업 특성상 혹서기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조치가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에는 베트남, 몽골 등 계절 근로자 202명이 61개 농가에서 근로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8
  •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개소 1주년 맞아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가 8일 자로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행정과 기업이 상생해오염원을 예방하고 환경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송악 부곡공단에 설치됐다. 사업소는 작년 철강 슬래그 민원에 따른 슬래그 발생사업장들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을 적발, 조사하여 2개 기업체를 검찰에 송치했으며 지난해 8월 8일 환경관리사업소 설치 이후 현재까지 305개소 환경 관련사업장을 점검해 대기·폐수 방지시설 훼손 등 110개의 위반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기존 환경감시와 더불어 사업장 폐기물 분야 점검까지 업무 영역을확대해 지난해 10월 석문 삼봉리에 폐기물200여 톤을 투기한행위자를 CCTV 및 현장 추적해 불법 폐기물을적정 처리하기도했다. 또한 앞으로는 점검 및 조치뿐 아니라 시설 투자나 환경 전문 지식이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환경 컨설팅, 시설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기업과 시민이 서로 상생하며 당진시의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8
  • 당진시보건소, 간염 주의 당부
    당진시 보건소가 간에 염증이 생겨 간세포가 파괴되는 질병인 간염을예방하기 위해 검사, 치료 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크고 기능도 복잡한 내장 기관으로 몸에 들어오는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을 분해하여 배설될 수 있는 형태로 변환시키는 해독작용을 수행하며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세포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간염이 된다. 간염의 원인은 바이러스, 약물, 알코올, 화학물질 등이며 바이러스성 간염은원인 병원체에 따라 A형,B형,C형,D형,E형,G형으로 구분되면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6개월 이내)과 만성(6개월 이상)으로 나누어 볼 수있다. 그중 B형, C형 간염은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화될 수 있으며이 경우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간세포를 손상해 간암 등을 초래할수 있다. 특히 간암의 발생 기전은 ‘급성 B형‧C형 간염→만성 B형‧C형 간염→간경변→간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B형, C형 간염의관리가 중요하며 이 두 바이러스성 간염은 항체 검사를 통하여B형 간염의 면역 상태, C형 간염의 감염 상태를 확인 및 관리해야 한다. 또한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손톱깎이, 면도기 등 위생용품의 공동 사용금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간염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A형,B형) △간염 예방수칙 준수 △검진을 통한 적절한 치료 등을 통해 하나뿐인 간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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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닥분수 안전하게 이용하기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바닥분수를 개장했다. 바닥분수는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특히, 안전에 주의하여야 한다. 바닥분수 물놀이장을 이용할 때는 미끄러워 넘어질 수 있으니 ▲뛰거나 과도한 장난은 자제해야 한다. ▲신발을 벗고 이용하거나, 별도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영유아의 경우 수영장용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며, ▲수경시설 인접 장소에서 기저귀 교체는 삼가야 한다. ▲피부병, 전염병 등 질환이 있거나, ▲구토 및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용을 금지한다. ▲시설 내의 물을 마시거나 ▲음식물 및 이물질(유리, 뾰족한 물건 등)을 버려서는 안 된다. 또한, ▲물속에 침을 뱉는 행위 및 대소변 금지 ▲애완동물과 함께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염소 소독에 따라 색상이 있는 의복은 탈색에 주의하고, ▲물놀이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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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풍수해보험으로 올여름 미리 대비하세요
    올해 여름 작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이란 9개의 자연 재난으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9개의 자연 재난에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 해당한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이다. 보험은 민간보험사를 통해 판매·운영되나 보험사업 전반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가 관장한다. 정부가 보험료의 70% 이상 지원하며, 경제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정)에는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건물) 등으로, 시설물을 소유한 사람뿐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할 수 있다. 7개의 민간보험사를 통해 연중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www.safekorea.go.kr/) 보험상품 세부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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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탄소중립 생활수칙 ➂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에는 ▲자원절약과 재활용하기 ▲교복 물려주기 ▲저탄소 식단 운영 ▲물 절약하기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개인 컵 사용하기 ▵행사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인쇄 시 양면인쇄, 모아찍기, 흑백인쇄 이용하기 ▵이면지 정리함 마련하기 ▵종이타월, 핸드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등으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재활용을 위해 ▵교내에 분리배출 쓰레기통 설치 ▵올바른 분리배출 설명 ▵페트병의 라벨과 뚜껑 링은 제거하고,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안 입는 교복은 물려주거나 기증하기 ▵졸업 시기에 맞추어 교복 물려주기 행사 개최를 통해 교복 물려주기를 실천하는 것도 탄소중립에 효과적이다. 저탄소 식단 운영 방법은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제철 식재료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및 국내산 식재료 ▵조리 시, 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생채 식단 등으로 메뉴를 구성한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교내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활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절수 설비 또는 기기 설치하기 ▵걸레 빨래 시 양동이에 물 받아서 사용하기 ▵양치 시 컵 사용하기 등으로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빈 교실의 조명은 소등하기 ▵주간에는 자연채광 활용하기 ▵창 측과 복도 측 조명 소등하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실내 적정온도 설정하기 등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등하교 시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하기 ▵자동차 요일제 시행하기 ▵나무 심고 가꾸기 등으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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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탄소중립 생활수칙 ②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기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이 사용 줄이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회의·행사 등 진행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개인 컵 이용하기 ▵다회용 컵 갖추기 ▵기업 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 만들기 ▵손 씻은 후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이면지 사용하기 ▵양면인쇄, 모아찍기 등의 기능 활용하기 ▵청구서, 영수증 등 전자적 제공서비스 이용하기 등으로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출퇴근 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도 기업에서 할 일로 매우 중요하다. ▵편의시설 및 혜택을 만들어 실천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싱크대, 화장실 등의 수전 절수 설비 설치하기 ▵세면대, 양변기에 절수기기 장착하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컴퓨터 절전 기능 사용하기 ▵승강기 격층 운행하기 ▵이동시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실내온도(여름철 25~28℃, 겨울철 18~20℃) 유지하기 고효율 전자기기 사용하기 등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무실 내외 식물 가꾸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작은 습관들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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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탄소중립 생활수칙 ①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해 배출하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전제품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장 보러 갈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외출 시 휴대하기 편한 텀블러 사용하기 ▵배달 음식 주문 시 일회용 수저, 포크 받지 않기 ▵물티슈나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분리수거 시 분리배출의 원칙을 지켜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용기 안의 내용물은 깨끗이 비워주기 ▵이물질, 음식 등은 헹군 후 배출하기 ▵라벨, 뚜껑 등 다른 재질은 제거 후 배출 ▵품목에 맞게 제대로 분류 후에 배출하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기 ▵버스나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등 승용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 445kg의 CO₂를 줄일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빨래는 최대한 모아서 세탁하기 ▵텔레비전 시청 시간 줄이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비데 절전 기능 사용하기 ▵전기밥솥 보온 기능 사용 줄이기 등으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고 거래나 나눔장터 이용하기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설거지나 양치할 때 물 받아서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작은 습관들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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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지구의 날
    매년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 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분리배출 원칙 지키기 ▲저탄소 생활법 실천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전국 소등 행사 참여 등이 있다. 분리수거 시 분리배출의 원칙을 지켜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용기 안의 내용물은 깨끗이 비워주기 △이물질, 음식 등은 헹군 후 배출하기 △라벨, 뚜껑 등 다른 재질은 제거 후 배출 △품목에 맞게 제대로 분류 후에 배출하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지구 지키기 저탄소 생활법에는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난방기 온도 맞추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등이 있다. 텀블러, 리유저블 컵, 컵 등을 사용하면 불필요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4월 22일 오후 8시가 되면 10분간 불을 끄는 행사로 정부 지자체와 남산 서울타워, 수원 화성행궁 등 지역 명소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단 10분이지만 에너지시민연대에 따르면 2004년~2017년 10분간 소등 행사로 총 8,589,000kWh 전력을 절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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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산림 내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산나물이나 약초, 꽃, 풀, 나무, 나무의 수액 등 산림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모든 생산물을 임산물이라고 하며, 임산물은 주인의 허락 없이 함부로 캐면 안 된다. 모든 산은 국유림 또는 사유림에 해당하여 임산물 채취 시 주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만약 동의 없이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한다면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해당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경작지 조성을 위하여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산림 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희귀식물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 있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미수범도 처벌 대상이다.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기만 해도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호수 또는 산림보호구역 내 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적발된 임산물은 가격, 종류 상관없이 모두 압수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편, 오늘 5월 31일까지 봄철 임산물 생산 철을 산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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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국민 안전의 날
    매년 4월 16일은 국민 안전의 날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하여 2015년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국민의 안전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4월 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정하여 필요한 행사 등을 하게 된다. 또 국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안전 점검의 날과 방재의 날을 정하여 필요한 행사 등을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민 안전의 날’)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알아본 생활 속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다. 가정 내에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하지 않기 ▲화장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하기 ▲외출 시 가스 밸브 잠그기 ▲창문이나 베란다에 보호대, 난간 설치하기 등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교통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벨트 매기 ▲신호 지키기 ▲과속하지 않기 ▲보복 운전이나 난폭운전 하지 않기 ▲도로에서 머물지 않기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 등이 있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되도록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KF) 착용하기 ▲외출 후 샤워로 몸에 붙은 먼지 제거하기를 지켜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여름철 물놀이 시에는 ▲준비운동 하기 ▲식사 및 음주 직후 물놀이하지 않기 ▲중간마다 휴식 취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식중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씻어 먹기 ▲충분히 익혀 먹기 ▲음식물별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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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국가지점번호’를 아시나요
    현재 위치가 명확하지 않은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통해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서 조난 또는 사고를 당했을 때 위치 표시 수단이 된다. 기존에는 조난사고 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치로 이동해야만 조난자 위치 신고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조난사고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치를 확인하여 신고를 할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국가지점번호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조요청뿐 아니라 대형 산불, 태풍 등과 같은 재난안전사고 시에도 신속한 출동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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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에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야외 농작업뿐만 아니라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옷 제대로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털고-씻고-빨래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긴팔, 긴 바지, 모자,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고 목수건, 토시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려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풀밭, 풀숲에 직접 앉지 말고 비닐이나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에어건으로 진드기를 털어내고, 귀가 즉시 샤워 및 세탁하고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면 4~15일 내에 발열, 두통,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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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오늘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지난 1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지만, 밀집·밀폐·밀접 공간인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 오늘부터는 마스크 착용의 무를 전면 해제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벽이나 칸막이가 없어 실내 공기 흐름이 유지되고, 다른 공간과 명확히 구분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였다. 다만, 약국 종사자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고, 일반 약국의 경우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지만, 코로나 감염 위험이 사라진 건 아니므로 위생·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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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달래 효능
    봄 하면 떠오르는 나물인 달래는 3~4월이 제철로, 이때 영양이 가장 풍부하다. 마늘과 모양이 비슷해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리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해서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달래는 특유의 향으로 봄철 입맛을 돋워준다. 달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미각을 자극해 겨울철 떨어져 있는 입맛을 살려준다.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동맥경화 및 고혈압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다만 다량 섭취 시 위산이 올라올 수 있으니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달래의 줄기에는 비타민A, B1, B2, C가 골고루 들어 있어 봄철 활력 충전에 효과적이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저항력이 약해지고, 입술 터짐, 잇몸병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달래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효능이 있다. 달래에는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이 들어 있는데, 달래의 비타민C는 철분 흡수율을 더욱 높여준다. 칼슘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갱년기 여성, 노인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한편, 달래를 가열하면 영양 손실이 크므로 조리하지 않고 가능한 한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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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미나리 효능
    3월이 제철인 미나리는 봄을 대표하는 나물 중 하나로 전, 찌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생으로 먹으면 더욱 좋다. 미나리 효능에는 ▲해독작용 ▲간 기능 향상 ▲피부미용 ▲변비 예방 ▲고혈압 도움 등이 있다. 미나리는 해독 및 중금속 배출 효과에 탁월해 해장국에 많이 사용된다. 음식과 함께 들어온 중금속 등을 흡수하여 체외로 쉽게 내보내도록 도와준다. 미나리에는 간 해독은 물론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향상과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 미나리의 시원한 성질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급성 간염과 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간경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소변이 잘 배출되게 해서 간의 부하도 줄여주며, 신장, 방광염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미나리에 함유된 퀘르세틴과 캠프페롤 성분은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지연시키고, 피부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며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나리의 풍부한 섬유질은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배변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미나리는 현관을 맑게 정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고혈압에 도움이 된다.
    • 오피니언
    2023-03-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당진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3일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복지박람회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긍정 양육 129원칙’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긍정 양육 129원칙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에 대한 안내 활동을 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해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22
  • 농협 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펼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6일 충남 당진시 농가 12가구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집고치기」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등 200여 명이 동참해 신평면 매산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기증품 전달식을 진행 한 후 도색 및 창호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관내 농업인에 큰 도움을 주신 농협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된 농협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금까지 915가구의 노후농가를 수리하면서 고령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9-06
  • 석문면 발전연합회,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나서
    당진시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이 19일 장고항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5명은 비가 올 때마다 누수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해당 가정을위해 힘을 모아 지붕 덧씌우기 작업과 단열 벽지 도배 작업을 하고 집수리 후 집안 내외부 주변도 정리해 쾌적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석문면발전연합회 민현기 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노력해주신 많은 봉사단 회원들과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 300만 원을 후원해주신석문면개발위원회 등 집수리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2가구씩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22
  • 당진시, 매산1리에 농작업 안전 장비 및 보호구 보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신평면 매산1리 농업인에게 안전 장비 등을 18일 보급했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조치 등의 안내를 통해 재해경감 및 사고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 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는 “농업인 업무상 손상 중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넘어짐’으로 정돈되지 않은 작업환경은넘어짐 사고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등을 창고 및 작업장 등 어두운 곳에 설치하고 농기구들을 정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조치와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안전한 농촌생활 만들기에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8-21
  • GS EPS(주), 당진 아동에게 물놀이 체험활동 지원
    천연가스와 바이오매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GS EPS(주)가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신나는물놀이 체험을제공했다. GS EPS(주)가 기획한 물놀이 사회공헌 행사는 지난 4월 ‘스마트 발전소 현장학습 후원’, 7월‘K리그 축구 경기 (FC서울 vs 대전 하나 시티즌) 관람후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8월 11일, 14일 이틀간 진행된 물놀이 체험활동에는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보호자와 봉사자 등 총 349명이 참석해 일상 속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물놀이체험을 하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 식사 및 간식도 제공됐다. 특히 GS EPS(주)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동일한수영모를 제공하는등 아동들이 안전하게 휴식과 즐길 거리를동시에 충족할수 있도록 해 아동과보호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GS EPS(주) 관계자는 “당진시 ‧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문화 ‧ 교육적체험이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체험활동의 기회를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상생‧협력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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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8-17
  • 당진 합덕 연꽃축제 위원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당진 합덕 연꽃축제 위원회가 ‘2023 당진 합덕 연꽃축제’의 축소 운영에따라 발생한 후원 물품과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3 당진 합덕 연꽃축제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픔을 위로하고자 21일~22일 예정되어 있던 개막식과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취소하는 등 행사를 축소 운영했다. 이에 당진 합덕 연꽃축제 위원회는 1일 당진시청을 찾아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 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어려운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축제 후원 물품 및 상금을 전달했다. 위원장 최장욱은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서 수해민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나누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축소 운영을 결정한 만큼 축제 후원물품과 상금을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자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수해민들의 심정을 헤아려준 축제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물품과 상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하는 위원회의 결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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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8-02
  •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충남도 호우 피해 특별모금 기탁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청남도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당진시 여성들이 나섰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지역 및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 호우 피해를 위한 특별모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노문 여성가족과장, 김종선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중호우 피해 특별 모금에 전달돼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김종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 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참여해주신 관내 17개 대표 단체 회원 1,487명께 감사드린다”라며“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으신 도민분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수 있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한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단체 및 여성의 지위 향상 촉진을 위한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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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8-01
  • NH농협당진시지부,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NH농협 당진시지부가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7월 31일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와경제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당진장학회도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서 2022년도 11월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당진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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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당진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기념 식재 무궁화 만개
    당진시가 대호지·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심은무궁화가 올해 처음 꽃망울을 터뜨렸다. 당진시는 2019년 지역의 대표 독립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호지면에서 정미면까지 약 5km에 이르는 구간에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순국선열의 기개와 얼을 닮은무궁화를 식재했다. 올해 처음 꽃을 피운 무궁화꽃은 4.4만세로(지방도 647호) 도로변에서지나가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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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7-28
  • 당진시자율방재단, 논산 호우피해 복구 지원 ‘구슬땀’
    당진시 자율방재단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논산시의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당진시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이번 호우로 인명 피해 4명(사망 2명, 부상 2명), 시설피해 1,730여 건, 제방 붕괴 2개소 등 피해를 입은 논산시를돕기 위해 나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당진시 자율방재단원은 논산시 자율방재단과협력해 피해 현장의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원종돈 자율방재단장은 “생업을 뒤로하고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주신방재단원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우리 지역 이웃 논산시에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민간 부문의 방재 역량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현재 14개 지역의 자율방재단과 1개 기동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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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7-27
  • 당진시보건소,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당부
    당진시보건소가 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택배·우편물에 대한 각별한주의를당부했다. 택배·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는 불특정 다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세심한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우편물 거래가 급증하면서 그 위험이 더욱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을열어본 직원들이 어지러움증과 호흡곤란, 손에 마비 증상 등이나타나는 사례가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내외 미상 우편물을 발견했을 때의 식별·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먼저 우편물 중 △우편물 수취인 주소, 성명 불분명, 발송인 주소 누락△외국으로부터 온 예기치 못한 우편물 △봉투 안에 가루가 있는 것 같은 우편물 △기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편물인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러한 의심 우편물을 발견했다면 △개봉 또는 우편물 이동하지 않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며 개봉된 우편물 취급방법은 △우편물주변사람 대피 및 통제 △우편물 접촉하지 말고 손수건으로 코와 입 차단 △확산 지연을 위해 우편물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뚜껑닫기 △현장밀폐시키기 △의심 물질이 묻었을 경우 신속히 옷, 장갑, 안경 등 벗고흐르는 물에 씻기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발견 시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등 유관기관에 신고하여 신속한 대응조치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21일 합덕제에서 열린 합덕 연꽃축제에서‘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7-25
  • ㈜에스앤씨산업, 당진시에 지역특화사업비 전달
    육상 금속 골조 구조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에스앤씨산업이 24일당진시청을 방문해 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이사장, ㈜에스앤씨산업이충섭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에스앤씨산업이 공장이 위치한 순성면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모은 금액과 회사의 사회공헌 기금 등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금은 기부처의 의사에 따라 순성면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겨울철 난방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의 식료·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수행하고자 하시는 ㈜에스앤씨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씨산업은 뛰어난 경제성과 기술 수준으로 국내 교량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자 재단법인 거남 복지재단을 설립해 본사와 생산 공장이 소재한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7-25
  • 당진시 보건소, 의약품 지정장소 폐기 당부
    당진시보건소가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폐의약품의적절한 처리를 당부했다.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생활계유해폐기물이기도 한 폐의약품은 생활 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되면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어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하는것이 중요하다. 폐 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려면 △포장지 제거 후 알약들만 모아 배출(알약)△포장지 그대로 배출(가루약)△병에 모아 배출(물약) △용기 그대로 배출(연고, 스프레이, 흡입제 등)하는 등 종류에 따라 분류하여관내 약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시 보건소는 이렇게 수거된 의약품의 처리를 자원순환과에 의뢰해 의약품 처리업체를 통해서 전량 안전하게 소각처리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안 쓰는 폐의약품은 약물 오남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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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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