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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거점세척·소독시설 24시간 운영
    홍성군이 겨울철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점 세척·소독시설 운영시간을 12월부터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축산과에서 운영하는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2개소(홍성읍 홍장북로325, 광천읍 충서로 397)이며, 차량의 세척·소독으로 가축전염병 수평전파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 기존 운영시간(03:00~19:00)에 대부분 축산차량이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하였으나, 심야에 운행하는 차량을 위하여 12월부터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최근 기온 하강과 철새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AI에 대응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소독, 가금농장 출입 통제 행정명령, 농장별 전담 관제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철새이동으로 AI 발생위험이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12월부터 관내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가금 농가에 외부인의 출입을 규제하고 축사 안팎을 철저하게 소독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AI는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군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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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홍성군, 합동설계 운영으로 1석 3조
    홍성군은 주민숙원사업에 능동적으로 현장중심 행정, 예산 절감, 신규 직원 역량 강화 등 1석 3조 성과를 걷기 위해 12월 내년 2월 28일까지 90일 동안 합동설계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농번기 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시설(토목)직 공무원 16명 2개 반으로 구성하여 측량, 설계 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31건 약 71억 4천만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실시한다. 합동설계를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설계오류를 방지하고,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예정이며, 특히 조기 발주를 통해 설계비 약 2억원을 절감해 필요한 숙원사업 해결에 사용함으로써 군민들의 불편 사항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들의 설계 노하우 전수와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신규직원들에게 설계에 대한 이해와 적응 등을 도와 신규 시설직 공무원 직무역량을 배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는 설계 대상 사업이 대부분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 숙원사업에 신속히 대응함은 물론 아울러 건설사업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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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유관순횃불상 학교밖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오는 3월 발표 예정인 ‘제22회 유관순횃불상’부터 학교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후보자 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유관순횃불상의 시상 목적이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교훈삼아 학교와 사회생활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모범 여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후보자 대상을 전국 고1 여학생에서 만 16세 학교밖 여성청소년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를 추천 받으며, 내년 2월 서면 및 현지 심사를 거쳐 3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20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1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는다. 후보자 추천과 유관순상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여성가족정책관실(☎041-635-49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관순상위원회는 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등 유관순 열사 관련 단체 및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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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딸기 비벡터링 기술 교육 추진
    홍성군이 비벡터링 기술의 관내 보급과 현장 정착을 위해 지역 대표 딸기생산자 단체인 홍성군 딸기연구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뒤영벌 및 생물농약과 농약 디스펜서를 지난주부터 보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벡터링(Bee-Vectoring) 기술이란 화분매개충(벌)이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는 수분 활동을 하는 동안 농약을 식물체에 날라줌으로써 방제를 동시에 진행하는 신기술이다. 벌이 농약의 매개충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방제를 위한 노동력을 줄일 뿐만 아니라 벌과 사람에게 안전한 미생물 농약만 사용 가능해, 수확기에 딸기의 주요 병을 방제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장점이 있다. 이번 비벡터링 기술 보급 행사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성군 딸기연구회 임원진이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물품과 교육 자료를 수령 후, 담당 지역별 회원들에게 배송됐다. 홍성군딸기연구회 대표 ‘홍철의’ 회장은 “비벡터링 기술은 농촌의 심각한 인력문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인 홍성군에 꼭 맞는 친환경 기술이다. 비벡터링 기술 정착을 위해 이번 물품 배부 외에도 회원을 대상으로 뒤영벌 관리법, 생물농약 정보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과 협력하여 비벡터링 기술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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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홍주문화회관,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2 송년 포크콘서트” 개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송년 시즌을 맞아 진정성 있는 포크음악으로 소통하는 “2022 송년 포크콘서트”를 12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포크 듀오 ‘유리상자’와 애절한 호소력이 돋보이는 그룹 ‘수와 진’, 그리고 김광석을 쏙 빼닮은 히든싱어 ‘김광석’편 준우승을 차지한 ‘채환’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김광석을 쏙 빼닮은 ‘채환’이 ‘사랑했지만’, ‘일어나’ 등 김광석의 음악들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메시지들로 무대를 열고, 이어서 ‘수와 진’이 ‘파초’, ‘새벽 아침’ 등 히트곡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끝으로 잔잔하면서 미성이 돋보이는 ‘유리상자’가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유리구두’ 등 가슴 깊이 울리는 감동의 노래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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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 준비 ‘철저’
    충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에 서천군 일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해수부가 지역 김산업 육성을 위해 제정한 김산업법에 따라 추진하며, 해수부는 이번 공모로 전국 2개소 김산업 진흥구역을 지정하고 각각 50억 원(국비 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서천군 중심의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목표로, 국회와 중앙부처에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의 필요성·효과성 등을 설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공모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서천군도 도정 정책에 발맞춰 지난달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공모 대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돼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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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서해권 탄소 포집‧저장‧활용 ‘첫 발’
    충남도가 기후위기 주범으로 꼽히는 탄소를 영구 격리하거나, 화학소재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 사업에 본격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2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원성수 공주대 총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안범희 한국석유공사 ESG추진실장, 권이균 한국 CCUS추진단 단장과 ‘서해권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CUS는 발전 및 산업체 등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시킨 탄소를 포집한 후 화학소재 등 유용 물질로 활용하거나 해양 지중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탄소포집저장(CCS)의 경우, 발전소 등이 배출한 탄소를 육지 허브터미널에서 모아 해저배관을 통해 해저 지중으로 보내 저장하는 방식이다. 해저에 저장된 탄소는 지하수와 만나 석회석으로 서서히 변하며 영구 격리되게 된다. 현재 산업부는 배출 탄소를 동남권, 서해권, 중부권, 남해권 등 4개 권역 대륙붕 심부 지층을 활용, 저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해권 저장소는 보령 서쪽 170㎞ 앞 바다에 위치, 시추 등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해권 저장소 용량은 약 4억 톤 안팎으로 보고 있다. 도는 서해권 저장소를 통해 2050년 경 연간 1000만 톤 이상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해권 저장소 개발과 연계한 탄소 포집, 활용, 이송 및 저장 등 CCUS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포집 탄소 이송 및 활용 관련 시설 설치‧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며, 행정적 지원을 편다. 공주대는 포집, 이송 및 저장 테스트베드 운영 등을 통해 CCUS 기술 개발 업무에 적극 협력한다. 석유공사는 서해권 저장소 구축, 이송 및 감시 설비 구축 등 저장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서해권 저장소 개발과 연계한 탄소 포집 기술 고도화, 포집 설비 운영과 탄소 저장소 공급에 관한 업무에 협력키로 했다. 지질자원연구원은 탄소 저장 및 활용을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화학연구원은 이송 배관 내 탄소 대규모 활용을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CCUS추진단은 서해권 CCUS 상용화를 위한 실행협의체를 운영하고, 상용화 관련 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우리 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넘어 산업 구조 혁신,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정의로운 전환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충남이 CCUS 사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유치와 기술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해 국가보다 5년 앞선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 충남’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10월에는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언하며,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활용해 탄소중립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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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12-02
  • 홍성군보건소, ADHD의 오해와 진실 강좌 개설
    홍성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학령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의 심리 및 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ADHD의 오해와 진실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12월 7일 10시 홍성군보건소에서 ADHD 자녀를 둔 학부모, 또는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고려대 이재연 교수가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ADHD 자녀 이해하기 ▲가정에서 올바른 교육 ▲건강한 의사소통 ▲건강한 훈육과 올바른 놀이 방법을 통해 부모-자녀 간 소통과 활동이 즐거워지는 방법 등을 안내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정신보건팀(☎630-9794) 신청하면 된다. ADHD증후군이란 주의집중력이 떨어지고 과잉행동 등을 하여 학교생활이나 공부 등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질환을 말한다. 학령기 소아의 ADHD 유병률은 약 3~8% 정도로 소아정신과 관련 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하였을 경우 낮은 자존감, 게임 중독, 학교 적응 실패, 우울증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가지며, 성인이 돼서도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과 같은 충동 조절의 어려움을 갖기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지속해서 정신건강강좌를 이어 나가 홍성군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ADHD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경우 진단비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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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2
  • 홍성군,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대응! 홍성읍 일원 상습침수구역 정비
    홍성군은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일원 홍성터미널 주변의 상습 침수지역에 대하여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내용은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일원 0.45㎢의 면적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개량 3.31km, 빗물펌프장 1개소, 빗물받이 387개소 설치 등 국비 165억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109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74억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최종 준공하는 사업이다. 홍성터미널 주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시 홍성천의 범람에 따른 하천수위 증가와 상호작용하여 시가지 빗물의 배제가 불가능하여 잦은 침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국비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비 165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홍성터미널과 홍성역 주변의 침수예방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사업을 통해 홍성의 주요 관문의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2013년부터 하수도법에 따라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제도를 도입해 매년 하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하고, 지자체가 침수원인 해소를 위한 하수도 확충사업을 제때 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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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2
  •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위해 한 자리
    충남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역량강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일 홍성 제이(J)컨벤션웨딩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헌 휴먼웰듀 대표,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이사,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으로 성장하는 힘쎈복지,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유공자 표창 수여식, 우수사례 발표, 특강, 분임토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종 위원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황 위원 △태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칠 위원이 민간위원 분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협의체 사무국 직원 표창은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애 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기관 표창은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받았다. 공무원 표창은 △홍성군 복지정책과 변나영 주무관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 신은호 주무관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도와 예산군의 우수사례 발표와 김헌 휴먼웰듀 대표,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이사가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특강과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이 만들려는 사회는 도민들이 장애나 질병, 노령이나 빈곤 등 사회적 위험에 불안해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회”라며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튼튼한 사회 안전망 구축이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가 충남 복지의 중심으로 거듭나 약자와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며 “위험에 처한 이웃은 없는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사람은 없는지, 촘촘한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에 보다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증진 및 서비스 제공 기관과 법인, 시설·단체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과 읍면동에 두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현재 6500여 명이 협의체에 소속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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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1
  • 충남 응급의료 발전 위해 한자리
    충남도는 1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민·관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특강과 성과 보고, 정책 소개, 토론,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보고에서는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올 한해 센터의 성과와 내년 추진 계획을 설명했으며, 임지애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코로나19를 중심으로 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용오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가 코로나19 시기의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현황을, 최일국 천안충무병원 응급의학과장이 ‘2022 충남 재난의료지원 교육 및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충남지역 재난현장 대응사례를 보고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응급·재난·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임우혁 소방교 등 민간·공공기관 관계자 9명과 홍성의료원 등 6개 기관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오늘 연수는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충남의 응급의료를 발전 시키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 정책을 발굴하고, 도내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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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1
  • 따뜻한 충남…‘대한민국 나눔문화’ 이끈다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인당 모금액을 기록하는 등 나눔문화를 이끌고 있는 따뜻한 충남도민들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도는 1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현장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다. 목표 모금액은 171억 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우리 도는 182억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22도를 달성했다”며 “도민 1인당 모금액도 8592원으로 4년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충남의 모습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이 더욱 늘고 있다”며 “이번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이끄는 충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민 여러분의 나눔이 지역 소외계층을 도와줄 수 있는 희망”이라며 “이번 캠페인에도 도민분들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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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1
  • “충남도서관에서 올 해 마지막 추억 남기세요”
    충남도서관은 연말연시 및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서관 광장을 야간 포토존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포토존은 광장에 식재된 소나무와 관목 조경수목에 다양한 색상의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게 꾸몄다. 경관조명은 저녁 시간부터 밤까지 자동 점·소등되며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좋지 않은 사회 뉴스도 많았지만 충남도서관을 방문하는 시간 만큼은 밝고 환한 기분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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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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