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 - 도, 민관 관계자 130여 명 참석과 응급의료 발전 공동 연수 개최 -
응급의료워크숍(보건정책과 사진3).jpg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 사진

 

충남도는 1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민·관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특강과 성과 보고, 정책 소개, 토론,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보고에서는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올 한해 센터의 성과와 내년 추진 계획을 설명했으며, 임지애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코로나19를 중심으로 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용오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가 코로나19 시기의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현황을, 최일국 천안충무병원 응급의학과장이 ‘2022 충남 재난의료지원 교육 및 연구 결과발표를 통해 충남지역 재난현장 대응사례를 보고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응급·재난·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임우혁 소방교 등 민간·공공기관 관계자 9명과 홍성의료원 등 6개 기관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오늘 연수는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충남의 응급의료를 발전 시키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 정책을 발굴하고, 도내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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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응급의료 발전 위해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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