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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홍성/내포 기사

  • 홍성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협약 체결
    홍성군은 19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충남대와 함께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조기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홍성군, 충남대는 지난 2019년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한차례 체결한 바 있으나, 「국립학교 설치령」의 충남대 소재지 제한이라는 법적 한계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해왔다. 그동안 홍성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건의 등 개정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11월 「국립학교 설치령」이 개정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에는 첨단그린융합분야와 충남도 전략산업 관련 분야의 첨단학과 등이 추가 신설될 계획이며, 2027년 수의그린학부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3개 학부, 대학원, 연구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협약이행을 위해 충남도와 홍성군은 내포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부지 등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대학설립 및 개편심사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 협약보다 더 진일보한 계획과 함께 다시 한번 설립 의지를 다지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라며 “홍성군은 내포캠퍼스가 원활히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내포캠퍼스 설립으로 인해 충남대학교가 전국 최고의 거점국립대학교로 자리잡고 충남도와 우리군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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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19
  • 홍성군,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으로 지역 발전모델 제시
    이용록 홍성군수가 1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제2차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지방시대위원회, 로컬 전문위원, 민간전문가, 관계 부처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공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5월 제5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과 협업하여 ‘문화도시 홍성 로컬크리에이터 마켓’을 개최했다. 홍성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홍성만의 특색이 담긴 생활용품, 젤라또 아이스크림, 스프레이 방향제 등을 판매하고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군은 올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 균형발전’ 선도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충남에서 유일하게 승인받으며, 그 중 핵심사업으로 ‘로컬콘텐츠 타운’을 조성하여 홍성만의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홍성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사업은 홍성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매력적인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상권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홍주(창의문화 중심 문화레시피 문화특구) ▲홍동(자연친화 중심 유기농레시피 문화특구) ▲광천(음식문화 중심 글로컬레시피 문화특구) ▲남당(해양문화 중심 여행레시피 문화특구) ▲내포(광역 연계 중심 충남 레시피 문화특구)로 구성하여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하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향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형성한 생태계를 행정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지원하여 주변 지역으로까지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누구나 정착하고 싶어하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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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16
  • ‘홍성’ 지난해 관광객 100만명 돌파! 남당항 ‘재조명’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서부해안권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년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1,05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에서 단일 관광지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남당항이 역대 최초로, 민선8기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놀라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홍성군이 서부해안 지역 관광지의 핵심인 남당항을 중심으로 기존 관광자원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개발사업들을 발굴하고, 연계성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변화의 첫 시작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에서 시작됐다. 기존에 남당항을 찾던 방문객은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해산물 먹거리 위주의 관광 활동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들을 곳곳에 조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 속에 남당항을 찾도록 만들었다.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남당항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당항은 어린이를 동반한 30~40대의 젊은 가족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연령이 한층 다양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기존 남당항의 강점인 해산물 먹거리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고, 다양한 축제 및 공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 공간까지 조성하여 먹거리 축제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이전보다 휠씬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남당항 개발과 더불어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타워를 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서부 해안을 찾아오고 있다. 최근 주말에는 한창 개장 준비 중인 타워의 외관을 본 관광객들의 문의와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간의 활발한 개발을 유도하고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홍성군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개선해 나가 대외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금 홍성군은 관광환경 대변화를 위해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서부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다채로운 관광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며“홍성만의 색깔이 담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홍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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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16
  • 홍성군,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홍성군은 자동차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질 오염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여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소전기차 1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은 한 대당 3,250만원으로 정액 보조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정해진 물량 내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11월 29일(금)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수소전기차 보급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무공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소승용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ev.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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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15
  • ‘홍성’ 빅데이터 분석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488억 경제 효과
    홍성군에 따르면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3일에서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축제기간 동안 477,317명이 방문해 488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통신기반 유입인구 분석에 따르면 축제기간 3일간 홍성읍 방문인구는 477,317명이고, 11월 4일은 최고치인 171,391명이 방문했으며, 연령대로는 20~30대 방문객 유입이 가장 높았고 관광객 비율이 71.8%로 타 축제에 비해 외부유입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바베큐페스티벌의 특성상 점심 시간대 방문 비율이 높았으며, 축제 시작시간인 10시부터 방문자 수가 급증하는 것과 오후 6시 이후에 열린 다양한 공연으로 저녁 시간대에도 방문객이 이어진 것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특히, 먹거리 축제인 만큼 식‧음료비에서 가장 높은 소비지출을 보였고 숙박비 부분도 타 축제에 비해 높았으며, 축제방문객 1인 평균 소비지출액은 102,400원으로 총 488억원이 축제기간 소비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 증명됐다. 3일간 홍성군 총 유입인구는 808,408명이고, 이중 축제장을 찾은 인구는 477,317명이며, 축제 첫 날 165,568명, 둘째 날 171,391명, 마지막 날 140,358명 방문으로 마지막 날 우천으로 인해 방문객이 소폭 감소했지만 전체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유입인구는 남성은 20대〉40대〉30대 순이며, 여성은 20대〉30대〉40대 순으로 남성53%, 여성 47%로 비슷했고,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와 60대도 10~15%를 기록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54.5%, 경기도 16.2%, 서울특별시 9.8%, 대전광역시 5.8%, 인천광역시 3.3.% 순이며 제주특별자치도도 0.1%를 차지하는 등 타 축제 대비 관외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자리를 잡았다. T-MAP 내비게이션 이용자 데이터에서도 홍성군을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가 평소의 2.4배에 달했으며, 홍주읍성, 공영주차장 등 축제장 근처 지정이 38%를 기록했고, 평균 체류시간은 113분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분석의 경우 주요 키워드로 축제, 관광객, 백종원, 품절 등이 나타났고, ‘긍정’이 62.8%를 기록하였으며 행사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평균 5.52점으로 긍정적인 만족도를 보였고 축제 개선 요구사항으로는 불편한 결제시스템을 꼽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는 각오로 지역발전을 위해 과감히 도전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이 48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성과는 10만 군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2024년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SKT통신데이터, BC카드 소비데이터, T-MAP 내비게이션, 혜안 등을 활용해 점유율 활용을 통해 전체 방문자를 추정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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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15
  • 홍성군, ‘아이튼튼 건강체험관’ 체험 신청하세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이튼튼 건강체험관’ 단체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튼튼 건강체험관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라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에 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여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건강생활지원센터 5층에 조성한 체험형 학습 공간이다. 학습 공간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3개 분야(질병예방 및 위생, 건강생활습관, 생명탄생), 8개 영역(손씻기, 구강,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안전, 탄생의 신비)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센터의 각 영역별 운영자와 함께 음주 고글 체험, 나쁜 음식 물리치기 게임, 암벽등반,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비교 등 놀이와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약 한 시간 정도 체험하게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확립하여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늘 함께하겠다.”라며 “보육기관과 가정에서도 체험관에서 학습한 내용을 잘 지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관 이용은 4세 이상 가능하며, 단체 1회 신청 가능 인원은 최대 15명 내외이다. 관람시간은 평일 10:00~11:00, 개인은 15:00~16:00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특화팀(☎630-630-9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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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14
  • 제20기 홍성농업대학, 경쟁률 역대 최고!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4주간에 걸쳐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80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하여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청년농업인학과의 경우 1.5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스마트딸기학과는 1.27:1, 농업창업아이템 심화과정은 1.16:1로 지난해 제19기에 비하여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0기 홍성농업대학의 경우 영농시기별 탄력적 운영을 통해 수요층의 인기를 얻었으며, 교양‧공통과목(40%) 및 전공과목(60%)으로 편성하여 ▲스마트청년농업인학과 양돈반(매주 목, 18:00~22:00) ▲스마트청년농업인학과 한우반(매주 금, 09:30~13:30) ▲스마트딸기학과(매주 월, 18:00~22:00 / 13:30~17:30) ▲농업창업아이템 심화과정(매주 수, 13:30~17:30)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임민택 기획운영과장은 “홍성농업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올해는 스마트딸기학과, 스마트청년농업인학과 등을 개설했다.”라며“이를 통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청년 인력이 유입되어 침체되어 가는 농업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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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14
  • 홍성군,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 실시
    홍성군은 공공기관 회계 신뢰 제고를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군 계약 현황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매뉴얼 제작, 전 직원 대상 계약 교육 실시, 쟁점 사항 자문 및 수시 컨설팅 실시 등이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풍부한 실무경험과 회계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공공재정연구원(원장 최두선)과 공공계약 용역을 시행하여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계약사례들과 계약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으로 향후 발생할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방계약법의 잦은 개정 및 사업의 복잡화·대형화에 대응하여 업무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계약 업무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받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견을 제시하여 각종 민원과 분쟁을 예방하는 등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방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14
  • 홍성군,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검사 시행
    홍성군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와 소음 정기 측정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 ~ 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검사일은 ▲19일 홍북읍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20일 서부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21일 갈산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결성면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22일 홍동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23일 구항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검사 장소는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이다. 검사 희망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 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카드 가능)을 지참하여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정기검사 주기는 2년으로 기존 260cc 초과 대형이륜차만 대상이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의무가 확대됐으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이번 출장검사는 이륜자동차 소유자가 원거리를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바쁘시더라도 반드시 이번에 정기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장검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군청 환경과(041-630-199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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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14
  • 설 맞이 성수식품 ‘안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 건강증진식품과와 15개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식품접객업 등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17건, 가공식품 26건, 수산물 10건 등 총 53건이다. 조리식품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떡류·한과류·만두류 등 가공식품은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살폈다. 굴비 등 수산물은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했으며, 53개 품목 모두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는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검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08
  • 홍성군, 설 연휴 가볼 만한 ‘홍성 명소’ BEST 5 추천
    홍성군이 2024년 설 연휴에 인구 55%에 달하는‘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긴 연휴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어르신, 아이들과 다 같이 나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성군의 명소 5개소를 소개한다. ◆ 홍주성천년여행길 들꽃사랑방에서 힐링하세요!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홍주의사총 뒤로 울창한 숲길과 흙길을 따라가면 들꽃 사랑방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홍성 숲 놀이터의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벽 타기 등 아이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자 및 평상이 숲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홍성 가볼 만한 곳, 들꽃 사랑방 안에서는 따뜻한 꽃향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홍주읍성, 고즈넉한 성곽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홍성의 홍주읍성은 홍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중심으로 그 찬란한 천년의 역사를 품고있다. 전체길이 약 1,772m의 중에 현재 910m 정도가 남아있는 전형적인 조선 시대 읍성이다. 현재는 성의 동문인 조양문과 남문 홍화문이 복원되어 있으며, 잔디밭과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뛰어놀기 좋다. ◆ 눈호강, 입호강 제대로 즐기는 명품 새조개의 1번지‘남당항’ 최근 남당항에는 해양권 최초의 네트어드벤처와 함께 총 길이 280m에 달하는 트릭아트존 및 대형 글자조형물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해양분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남당항 인근 바닷가에 넓게 펼쳐져 있는 푹신한 모래사장을 가로질러 바다로 향해 있는 붉은색의 남당노을전망대를 만나볼 수 있다. 노을전망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을 질 무렵에 하염없이 천수만의 노을을 바라보기 딱 좋은 전망대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남당항에는 제철 새조개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북적이고 있다. 명품 새조개를 즐기고 싶다면 남당항으로 가보자! ◆ 청룡산 오르며 청룡의 기운 받아 가세요! 청룡산은 갈산면 와룡천의 용담에서 볼 때, 푸른 용이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게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산길을 걸어보면 용의 등을 밟고 가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산이 그리 높지 않고 마을과 가까이 있어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분명 ‘명산’에 속한다. 청룡산 동쪽 중턱(230m)에는 천년고찰인 ‘고산사’가 자리잡고 있다.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며 특히 대웅전(또는 대광보전)은 보물 제399호로 지정되어 있는 중요 문화재이기도 하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홍성의 청룡산을 거닐며 한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 ◆ 댕댕이들 천국, 홍성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자! 긴 시간 케이지 안에서 귀향길에 동행하느라 답답했을 반려동물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위치한 산학2공원(신경리 1681)에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다. 공원 속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기에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금 홍성은 서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천년의 역사문화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들이 생겨나 각광받고 있다.”라며“이번 설 명절 가족, 친구들과 함께 홍성군을 방문하시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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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8
  • 홍성군, 제10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본격 가동!
    홍성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0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유엔에서 정한 지구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계획인 ‘의제21’을 실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10기 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9명의 위촉직 위원과 3명의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42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으로 청운대학교 박현옥 교수, 부회장으로 김덕자위원이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전상진, 김일수 위원, 운영위원장으로 김나연 위원이 선출되어 올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10기 지속협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이 추진해 나가야 할 다양한 의제들을 적극 발굴, 제시하는 민간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속협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환경의날 그림그리기 대회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환경다큐멘터리 영화상영 ▲반딧불이 생태조사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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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8
  • 홍성군, 설 연휴 병원 13개소, 약국 18개소 운영
    홍성군은 설 연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홍성의료원 응급실 외 의료기관 13개소, 약국 18개소, 보건기관 5개소(보건소 및 보건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홍성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홍성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또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읍‧면은 보건진료소 일부(용봉‧금당‧대율‧용호)에서 날짜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방문 해야할 때는 운영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당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e-gen(응급의료정보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기관소식→HIRA소식→심평정보통)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기관 사정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후 이용하시길 바란다.”라며“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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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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