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 도 보건환경연구원, 가공·조리 식품 등 53건 검사 모두 ‘적합’
충남 도청.png
충남 도청전경사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 건강증진식품과와 15개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식품접객업 등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17, 가공식품 26, 수산물 10건 등 총 53건이다.

 

조리식품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떡류·한과류·만두류 등 가공식품은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살폈다.

 

굴비 등 수산물은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했으며, 53개 품목 모두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는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검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3614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설 맞이 성수식품 ‘안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