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당진

실시간뉴스

실시간 당진 기사

  • 당진시,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단가 변경 고시
    당진시는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단가를 지난 10월 19일부터 조정해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은 건축물 등을 신·증축하거나 용도 변경해 오수가 하루에 10톤 이상 증가되는 경우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도시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 시행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다. 특히, 종전에 없던 감면을 위해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을 거쳐 톤당 3,987,270원 대비 개별 건축물은 기존 감면율과 동일하게 50% 감면 적용된 1,993,000원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은 30% 감면된 2,791,000원으로 종전 대비 22% 인하돼 개발사업자의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고 지역 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찬주 하수시설팀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등 그간 투입된 하수도 사업비 총액과 생산자 물가 증감률을 반영해 부담금 단가를 조정한 사항”이라며 “시민이 부담한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은 100% 공공하수도의 신·증설, 이설, 개축 및 개수 등의 비용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7
  • 당진시 보건소 일부 업무 재개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당진시보건소의 일부 업무를 11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5일부터 보건소 진료 등 업무를 중단하고 제증명 발급 업무는 합덕보건지소로, 모자보건, 위생행정, 의료비 지원사업은 시청 지하1층으로 이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달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 진료 등 일부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독감예방접종은 미리 홍보된 대로 고대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모자보건, 위생행정업무도 시청 지하 1층에서 업무가 유지된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그동안 보건소 업무중단으로 이용하지 못했던 보건증 발급업무 등 일부를 재개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다만 코로나 확산 상황 및 중앙부처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업무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7
  •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협치 당진 모색
    당진시는 26일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2020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당진시 민관협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협치 전문가와 핵심의제 시민 참여자, 해당 부서장이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고 더 나은 소통방법과 적극적인 협치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 서울시 협치조정관이었던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가 전문가로 초청돼 협치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2020 핵심의제 추진은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15개 의제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시민참여형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로 ‘협치’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왔으며,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등 2021년에 6개 정책을 신규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협치는 함께하기 위한 인내가 필요하지만 함께하는 즐거움도 있는 만큼, 행정이 시민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하면서 가까운 일부터 같이 실천하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 참여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향후 시는 핵심의제 추진결과에 대한 시민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며, 회의에서 도출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보완 사항을 반영해 촘촘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당진발 한국형 L-SDGs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6
  • 우강면 건설현장 비산먼지 저감시설 허술 .... 인근 주민들 피해호소!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555-16번지 일대 대지면적 45,158㎡ 내 공장외 3개동, 2층을 건축하기 위해 대원종합건설(주)에서 공사 중인 현장이 중장비 등 공사 소음과 먼지가 날려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 먼지 날림의 원인으로 보이는 현장의 상황은 흙더미 중 높이가 약 10m가 되어 보이는 것도 있었다. 크고 작게 쌓여져 있는 흙더미는 작은 성을 이루어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있었으며 방치된 흙더미에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가 전혀 없는 상태였다. 기본적인 가림막이나 천막조차도 없는 상태로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기본시설과 안전시설은 찾아볼 수 없었다. 더욱이 허술하게 쌓아놓은 흙더미에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먼지가 날리고 있었다. 인근 지역에 사는 제보자 A 씨는 “공사현장하고 주택가는 거의 붙어 있는 상태로 어설프게 쌓은 보강토 블록 위에 엄청난 토사가 쌓여있어 위험해 보인다”며 “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공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겠냐”며 “안전불감증이 만연된 현장이며 불법체류자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지역에 왔으면 지역 사람이 우선 일할 수 있도록 채용하고 안전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데 민원은 완전히 무시하는 것 같아서 제보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보자의 말처럼 현장근로자 일부는 안전모도 쓰지 않은 채 현장을 배회하고 있어 안전불감증이 만연된 현장임이 분명했다. 이렇게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간과하고 민원을 무시하는 건설현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당진시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인허가를 득하는 과정에서 제동을 걸어 사업주로 하여금 산업안전 불감증에 대하여 경각심을 심어줘야 할 것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6
  •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맞아 기념메달 제작
    충청남도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 한국조폐공사는 26일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제작과 관련 후원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 인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제작 및 홍보, 수익금의 기부 등을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제작되는 기념메달은 금 200개, 은 2,000개, 동 10,000개가 1차 수량으로 제작되며 12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메달의 앞면은 명동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김대건 신부 초상과 친필 사인이 구현됐으며 뒷면은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과 친필 편지글이 포함돼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기념메달 제작을 통해 내년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이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당진사람 김대건 신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탄생일인 8월 21일을 전후로 김대건 신부 관련 공연 ‧ 전시 ‧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로 개최될 예정으로 당진시는 전담부서를 조직해 성공개최에 대한 체계적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6
  • 당진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공서비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사례발표회 개최
    당진시는 읍면동의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추진과정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주인공 사업 담당 읍면동장 및 담당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구축사업 사례발표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사례발표회」는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주인공사업 취지에 맞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의 다양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공적연계등 대상자들의 공공서비스의 제도적 한계를 넘어, 마을 안에서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는 등 주민력을 통해 지역 내에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사례발표회 평가위원으로는 행정안전부 진현창․조은정 사무관,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희공동위원장, 당진시사회복지과 임동신과장이 참석해 공정한 평가와 함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구축 방향성에 맞는 피드백으로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우수 읍면동은“송산면의 확실한 행복 송확행”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 송산면이 선정되었다.‘신평면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례가 우수읍면동으로, 장려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라는 사례발표로 당진 2동이 선정됐다. 또한, 격려 읍면동으로 순성면, 당진1동, 합덕읍, 당진3동이 선정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지역의 세세한 문제까지 파악하고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소통을 통한 주민력의 강화와 확대는 새로운 대안” 이라며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사회안전망이라는 울타리를 튼튼하게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3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운영
    “여러분, 여기가 어디예요?” “수리수리박물관!” “재미있어요?” “예! 또 해보고 싶어요.”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난 19일부터 국립민속박물관(어린이박물관)이 기획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합덕수립민속박물관이 2020년 국립민속박물관(어린이박물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체험프로그램에는 합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면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합도초등학교, 한정초등학교 및 한청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은빛어린이집 어린이, 일반가족 등 모두 400여명 참가했다. 체험은 자갈과 모래, 유리병, 젤왁스 등의 재료를 이용해 합덕방죽 제방을 쌓는 방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체험에 앞서 어린이들은 어린이박물관이 마련한 ‘신비한 마법의 방’에서 여러 가지 인형과 컴퓨터로 인형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3일 오전까지 계속된다. 지난 22일 어린이들과 함께 참가한 은빛어린이집 관계자는 “제방 쌓기를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매우 신기하다는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체험프로그램을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집하는 과정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스크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알찬 체험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3
  • 어르신의 설렘 가득한 내 인생의 한 컷!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 55명을 대상으로 ‘설렘, 그리고 사진 한 장의 추억’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설렘, 그리고 사진 한 장의 추억’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내 인생 속 나를 찾는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으로 그 안에서 얻는 설렘과 즐거움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촬영은 아름답고 멋진 나를 표현하는 개인 화보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설렘 가득한 리마인드 웨딩, 교복입고 청춘 돌아보기 등 다양한 콘셉트로 준비했다. 센터에서는 대상자의 연령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촬영 전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택시를 운영하고, 낙상예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 전담을 맡아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정해진 시간에 맞춰 1팀씩 촬영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호흡기증상 확인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도 철저히 했다. 사진은 모든 촬영이 종료된 후 인화작업을 통해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촬영을 마친 한 대상자는 “내 평생 이렇게 어여쁘게 화장을 하고 고운 옷을 입어보는 날이 오다니 대접받는 기분이라 너무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3
  • 당진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을 위해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20일 시작해 11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쌀 소비촉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와 쌀 소비 관련 지역리더 총 48명을 대상으로 쌀의 기능,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쌀을 이용한 현미견과강정과 개성주악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 촉진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학교급식 영양사와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쌀 활용 급식 디저트 만들기를 실습한다. 이를 학교급식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맛보게 함으로써 쌀 음식과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재림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해마다 줄고 있지만 가공 식품으로 소비하는 쌀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쌀을 가공한 간식문화가 확대돼 쌀 음식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쌀 소비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3
  • 당진시, 안전먹거리 문화 확산에 시민들이 직접 나서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사업인 ‘시민 지속가능발전소’의 참여 공동체 ‘식품안전푸드케어’가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과 전통 식생활 문화 계승을 위해 나섰다. 식품안전푸드케어(대표 곽민서)는 가정과 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식재료의 사용과 건강과 미래를 생각한 올바른 식습관 문화 조성을 위해 결성한 단체로, 지난 8월부터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사업을 통해 바른 먹거리로 전통밥상 만들기, 친환경 식재료 구매 교육, 푸드마일리지 알아보기 교육 등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급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당진어시장 교육장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지역 로컬푸드 재료를 사용하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고추장 세트 60여개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등 외식이 늘어나면서 전통과 안전으로 만들어지던 우리의 밥상이 위협받고 있는데, 로컬푸드와 친환경 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이웃과 나눔을 하게 돼 더 뿌듯하다”며 “지속가능한 실천 활동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3
  • 당진시, 2020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 개최
    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책 읽기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입체적 북 콘서트로 관내 5개 작은도서관에서 ‘2020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작은도서관 밤마실 북콘서트’의 뜨거운 성원과 개최 요구에 힘입어 올해도 개최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음악을 접목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10월 25일 송악도서관에서 금융인 존리의 ‘아직도 자녀 사교육에 투자하시나요?’를 시작으로 △10월 31일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손경이 작가의 ‘성교육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11월 1일 대호지면 창의사에서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11월 6일 합덕농업기술센터에서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11월 7일 삼선산 숲속도서관에서 정유정 작가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행사 위주로 구성했고 사전공연으로는 당진문화재단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참여인원은 행사별 70명 한정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박명수 당진시립도서관 관리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2020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마음과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3
  • 김대건 신부 캐릭터 개발 완료
    당진시가 2021년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기념해 김대건신부 캐릭터 제작을 완료했다. 김대건신부 캐릭터 제작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2020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에 공개된 김대건 신부 캐릭터는 성인버전과 아동버전 두 가지이다. 성인버전은 기존 김대건 신부 초상을 반영했으며 의복은 조선후기 당시의 의복과 갓 등을 표현하는 1종과 현재 신부의복(수단)의 두 가지 종류로 구현했다. 아동버전의 경우 김대건신부의 수염을 없애고 더욱 다양한 표정 및 동작을 추가해 귀여움을 더했다. 또한 총 60종의 응용동작과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시안 등을 표준화 규정집으로 제작해 향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와 SNS 콘텐츠 제작 및 지역 상품과 연계한 상품 개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광현 문화재팀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는 당진시의 대표적 역사인물로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여러 분야에 연계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콘텐츠 구축과 관련해 지난 7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했으며 김대건 폰트 개발, 웹툰, 동화책, 홍보 사이트 등의 결과물이 연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3
  • 김홍장 당진시장, 육아맘들과 랜선토크
    김홍장 당진시장이 21일 지역 육아맘들과 랜선토크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육아맘의 랜선나들이’는 코로나19로 대면소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육아맘들의 고민을 듣고 정책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된 랜선토크의 사회는 당진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맡았으며, 전업주부, 보육교사, 결혼이주여성 등 당진에 거주중인 육아맘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의 여성과 아동을 위한 시의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김홍장 당진시장과 참가자들이 육아 고충과 여성·아동·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겪었던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며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돌봄시설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이주여성을 위한 국가별 산후조리사 △놀이시설 확충 등을 시에 건의했다. 사회를 맡은 안소미도 출산을 앞둔 예비맘답게 육아고충에 공감하며 참여자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 시장은 “이번 랜선토크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찾아가는 시민발언대 ‘할말이슈’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