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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생활도움서비스 애니맘’ 4월부터 서비스 개시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에게 제공하는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사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진남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1회 3시간 총 5회였던 횟수를 총 15회까지 늘려 맞벌이 다자녀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은 지난 11일 첫 서비스를 시작해 평소 거동이 불편한 신평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안 정리를 도왔으며 송악읍에서 3자녀를 홀로 키우는 부자가정을 찾아 집 청소를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긴급·틈새 돌봄 애니맘 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 애니맘 활동가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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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당진소방서, 소화기 통한 화재진압 사례 잇따라... 자체진압 유공자 표창 수여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합덕읍 운산리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말소화기로 큰 피해없이 초기에 자체 진압한 유공자에게 1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5시경 합덕읍 운산리 소재 다가구주택 계량기함에서 “펑” 소리와 함께 화염이 발생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마침 인근 편의점에서 근무하고 있던 김진석 씨는 이 소리를 듣고 나와보니 불이 난 것을 발견해 바로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해서 화재를 진압하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사람들이 잠든 새벽 취약시간에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해, 김진석 씨가 근무하는 직장을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장일 서장은 “최근 당진시민 분들의 성숙한 안전의식을 통한 화재 초기발견 및 119신고,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 자체진압 사례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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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당진소방서장,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대비 행사장 사전 현장지도
    당진소방서 최장일 서장은 9일 오후 2024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11일부터 14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총 2만 여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 및 긴급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장일 서장은 홍보부스와 축제 관련시설을 방문해 소화기 및 각종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사장 내 화재취약요인 및 인명대피 방해요소를 사전 확인·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했다. 최장일 서장은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 및 재난발생 신속 대응태세 유지 등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서는 축제기간 동안 소화기 체험 등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과 함께 소방대원 8명과 소방차량 2대를 배치해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강화 및 행사장 예찰활동 ▲축제 관계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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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당진시, 정주여건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 만든다
    당진시는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도심 속 호수공원, 오봉지 생태공원, 합덕제 사계절 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 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청소년수련관 건립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교통․환경 분야에서는 △국도32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복합환승센터 구축 △시도7호선 연장 등 도로망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생태하천 복원사업(남원천, 시곡천) 등을 추진한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범지구 지정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읍면지역 균형발전과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독거노인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확대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 △17만 시민 안전생활 지원시책(시민안전보험, 시민안전사고 위로금, 당진시 1365 마을봉사 안전지원사업 등)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활력 증진을 위해 △지역인재 고용할당제 추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산업 투자유치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인구가 지속해서 유입될 수 있도록 교육, 의료, 공원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직원들에게“주민의 행복과 당진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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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당진시, 국산 목재 이용하고 탄소중립 실천하세요!!
    당진시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산 목자재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방법 하나가 바로 목재의 이용이다. 잘 가꾼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해 건축, 가구,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흡수된 탄소가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목재는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시는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 정원 내 정원문화센터 신축 시 목조건축설계를 하고 실내외장재로 국산 목재를 이용해 시공한다. 또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유아, 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자연 소품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산 목재 이용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벌채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줄기, 가지 등)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 및 목재 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제로 대체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말에는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 땔감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을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목재를 이용하면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된다.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 목재와 제품이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단계부터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산 목재 활용을 높이며 목재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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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금! 시민참여 북큐레이션이 한창!
    당진시립중앙도서관(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북큐레이션으로 ‘나도 북코디’코너를 상시 운영한다.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인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 ‘나도 북코디’는 개인의 추억이 담긴 나만의 애서, 함께 읽고 싶은 책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직접 북큐레이션 하는 것이다. 4월, 첫 문을 연‘나도 북코디’에는 어반스케쳐스당진(USK Dangjin)이 참여해 여행지와 주변을 스케치한 실내외 풍경 등 작품 24점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 했다. 동아리 회원들이 선정한 추천 도서와 어반스케치에 대한 소개, 작가들의 습작 노트, 드로잉북까지 4월 한 달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1-360-69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나도 북코디’ 코너는 주제와 형식이 모두 자유롭게 가능하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당진시 독서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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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당진에서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4개국 한자리에 모여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중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줄다리기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응우엔 티 히엔 베트남 국립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우리나라의 줄다리기 보호 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줄다리기를 소개하고 줄다리기의 외연 확장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본다. 13일에는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영산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등 4개 지역의 줄다리기와 베트남 롱빈과 흐엉깐 줄다리기, 캄보디아· 필리핀의 전통 줄다리기를 현지에서 전승하는 공동체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 이후 4개국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여러 나라의 줄다리기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지성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모범적으로 여러 줄다리기가 화합하고 협력하고 있다. 줄다리기는 우리나라가 주도한 공동등재 종목으로, 무형유산의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줄다리기는 2015년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한국의 6개 종목,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4개국이 국가 간 공동등재의 형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올해로 등재 9주년을 맞이했으며 시에서는 2025년 등재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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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최장일 당진소방서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개표소 현장지도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관내 개표소인 당진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10일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현장지도를 통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장일 서장은 ▲화재취약요인 및 대피 방해요소 사전제거 ▲개표소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및 피난대책 등을 중점 점검·지도하며, 개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최장일 서장은 “투·개표소 시설은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시민 분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예방순찰 및 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 소방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당진소방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당진시청 등 관내 투·개표소 65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인 비상대처요령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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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당진시,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 안내 도우미 배치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기 이용 등 시설 이용을 위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의 버스승차권을 무인 발권기로만 살 수 있게 되면서 기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일일 약 4,000명 정도가 이용하는 터미널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일부터 안내 도우미 2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내 도우미는 무인 발권기 기기 사용, 버스 시간 안내, 환불 방법, 터미널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안내를 하고 있다. 터미널을 이용 중인 시민은 “한 달에 한 번 서울로 병원 치료를 위해 터미널을 이용하는데 무인 발권기로 버스표를 사려면 기기 사용이 서툴러 항상 옆 사람에게 물어보고 봤는데 안내 도우미가 배치되어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고 도움을 주니 정말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무인 발권 안내 도우미 서비스는 단순히 터미널 승차권 발급을 도와드리기보다 무인 발권기를 직접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알려드려 다른 곳에서도 무인 발권기를 두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터미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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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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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08
  • 당진시립도서관에서 만나는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당진시립중앙도서관 4층)에서는‘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을 매월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영혼의 지도’를 주제로 시네마 콘서트가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자가 연주와 해설을 하고 관객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상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바순 등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화(비포 선라이즈, 노매드랜드, 인터스텔라, 프렌치 디스패치) 배경 중 가고 싶은 여행지 투표와 질문을 받아 공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당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 배움나루(https://sugang.dangjin.go.kr/)에서 접수(3월 26일 ~ 선착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1-360-6911)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오감만족 말하는 공연은 일방향 감상 형식이 아닌 관객과 공연자가 서로 소통하며, 책이나 영화 속 소재들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매월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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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08
  • 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개막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고,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축제 1일 차인 11일에는 14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12일에는 국제학술 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박지현 ․ 나상도 ․ 추혁진 등 미스터트롯 2 가수들이 출연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 3일 차인 13일에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과 함께 이디엠(EDM)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은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3개국 줄다리기 시연과 함께 국내 삼척기줄다리기와 영산줄다리기, 밀양 감내게줄당기기 시연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마지막 날 열리는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 참여한 모두가 함께하며 500년 역사를 지닌 기지시줄다리기 행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주한대사,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몽골, 중국, 주한미군 등의 외빈이 참여할 예정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체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500여 년 전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귀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참여하며 즐겨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함께 들러보기 좋은 당진지역 문화·관광 명소로는 당진 왜목마을과 삽교호 관광지, 솔뫼성지, 면천읍성 등이 있고, 봄철 대표적인 당진의 먹거리로는 실치회와 간재미 무침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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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08
  •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 개발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테마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 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으며 △스플래시 △잠금화면 △친구 목록 △채팅창 등 4가지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지시줄다리기 캐릭터인 줄동이와 말동이를 활용하여 줄다리기 모습을 표현했으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과 유네스코 로고 등도 포함해 기지시줄다리기와 관련한 다양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누리집(http://jullfestival.com)과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누리집(http://www.gijisi.com)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 개발은 엠제트(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기지시줄다리기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도 202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10주년을 대비하여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제학술 심포지엄과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기지시줄다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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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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