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최장일 서장은 9일 오후 2024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11일부터 14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총 2만 여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 및 긴급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장일 서장은 홍보부스와 축제 관련시설을 방문해 소화기 및 각종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사장 내 화재취약요인 및 인명대피 방해요소를 사전 확인·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했다.
최장일 서장은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 및 재난발생 신속 대응태세 유지 등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서는 축제기간 동안 소화기 체험 등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과 함께 소방대원 8명과 소방차량 2대를 배치해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강화 및 행사장 예찰활동 ▲축제 관계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