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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에서 천주교 연도 의례 미래무형유산 학술대회 열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2일 합덕성당에서 ‘당진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한국민속학회 주최로 열리게 됐다 천주교 연도 의례는 상장례에서 신자들이 망자를 위해 바치는 위령 기도로서 성경의 기도문을 바탕으로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을 하느님과 성인들이 구원해 천국으로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당진 지역의 연도 의례는 19세기 중엽 천주교 전파 당시 논란이 있었던 제사와 장례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천주교 교리에 맞도록 수용, 대체하고 우리나라 전통의 노랫가락을 반영한 독특한 문화이다. 아울러 단순히 상장례 기도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의 전통적인 장례 부조 문화인 연반계의 역할을 수용해 신자의 염습에서 매장까지 장례 절차 전체를 주관하는 역할까지 담당했다. 특히 천주교 신자의 비중이 높은 당진 합덕지역은 지역에 천주교 성지가 밀집되어 있고 여전히 연도와 관련한 의례와 연행이 활성화되어 있다. 당진시는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지난 2015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처음 소개했으며, 2023년에는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3년 하반기부터 조사와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과 조광 고려대 명예교수 등 국내 관련 학자들이 한국 천주교에서 연도의 가치와 전국적인 양상을 살펴본 후, 조사에 참여한 학자들이 △당진 합덕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무형유산으로의 가치 △지역 기층문화로서의 특성 △음악적 특성 △상장례 문화 분석과 연구 등 그동안 파악한 내용에 관해 소개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학자들의 논의 결과 향후 미래무형유산으로서 외래종교인 천주교가 한국 사회에 자리매김하는 것을 밝히는 중요한 하나의 문화 요소로서 천주교 연도 의례의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향후 지속해서 연구와 조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의 천주교 연도 의례는 합덕지역의 공동체 기층문화로서 의미와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천주교 유적과 문화와 연계하여 연도 의례와 관련 공동체의 무형 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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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당진시, 청년문화예술패스 28일부터 발급, 2005년생에 최대 15만 원 지급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와 함께 2005년생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국비 10만 원, 지방비 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8일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신청 및 발급한다. 선착순 476명에게 공연, 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나이, 지역)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문화예술패스’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9세 청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후 문화예술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길 바란다”라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 세대가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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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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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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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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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당진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결 운동 실시
    당진시는 22일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산면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에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송산면, 석문호내수면어업계, 당진수협, 현대제철㈜, 여성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등이 참여해 송산면 석문방조제 연안의 해양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물의 날이기도 한 오늘, 대청결 운동을 통해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해양쓰레기를 줄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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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하여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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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했다.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과 등 관련 부서와 축제를 준비하는 보존회와 축제위원회, 줄다리기협회 등 민간 단체가 참석해 축제 계획 브리핑과 함께 각 부서의 축제 지원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마중물로 국제학술 심포지엄 및 공동 등재국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참여하는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등을 함께 개최해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전통 축제이지만 세대를 넘나드는 축제로 진행하고자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로이 편성할 계획이며 당진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줄다리기 대회 및 다양한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영명 부시장은 “축제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도록 준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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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당진소방서, “훈련도 실전처럼”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및 불시출동훈련 실시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1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내용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가동되는 조직으로, 이번 훈련은 통제단 운영요원의 임무숙달 및 지휘·통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원 및 현장대응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요양병원 1층 화재가 2층으로 확대되어 다수요구조자·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토의식 도상훈련 및 실전과 같은 가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상황에 따른 탄력적 임무 수행 및 통제단 가동 절차 숙지 ▲초기 상황관리(상황보고, 작전도 등) 및 동원자원관리 ▲재난 진행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른 효율적 대응조치 이행 ▲훈련 강평 및 보완점 개선 등이다. 이후 당진소방서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관한 우수한 부분 및 미흡한 부분을 발굴해 기능 개선을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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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에이치엔 알코(주) 신축공사 현장 오전 오후로 단속 대상!
    시공사 (주) 웅천은 오전 세륜장치를 거치지 않고 단순 물 뿌리기 공사를 진행하다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반복되는 환경오염 유발 시 행정조치 당할 수도 있다고 주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다수의 레미콘 차량이 공장 내로 진입하지 않고 공장 밖 도로 편도 2차선을 불법 점용한 채 대형 펌프카를 이용해 콘크리트를 타설했다. 이로 인해 당진시 석문면 도로관리과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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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당진시, 건강 관리도 스마트하게,!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모집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5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모든 사업 참여자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로 혈압계 또는 혈당계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앱(오늘 건강)과의 연동을 통해 맞춤형 임무 부여와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건강 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41-360-6063)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사업 대상자가 560명으로 작년보다 140% 증가한 만큼 더 많은 어르신이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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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3-21
  • 당진 교육국제화특구, 2023년도 평가 결과 우수 특구 선정
    당진 교육국제화특구가 교육부의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성과 우수성, 차 년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당진 교육국제화특구를 우수 특구로 선정했다. 당진 교육국제화특구는 2023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지정됐다. 적극적인 해외 인재 유치를 통해 교육과 취업, 정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중고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목표로 운영 중인 특구이다. 이번 평가에서 교육특구 티에프(TF)팀 신설과 특구 운영을 위한 제도 정비 등 특구 기반 구축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소규모 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학교․지역사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하면서 폐교 위기를 극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대학의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유학생 취업 및 유학생 지역 정주를 위한 행정적 지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도 교육국제화특구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초중고 교육국제화학교 육성 사업으로 열악한 지방학교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자율교육 과정을 도입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합도초, 서야고, 신평고가 선정했고, 3개 학교에서는 아이비(IB)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교원연수 과정, 외국어 특화 교육, 해외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력단절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외국어 특화 프로그램을 계획해 다양한 학생들이 외국어 체험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다.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교육은 학교만의 일이 아닌 당진시 전체의 일이다. 당진시 교육 발전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당진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 국제도시로 성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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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3-21
  • 이영호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의용소방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9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이영호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에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3월 11일에 소방의 상징인 119를 더해 3월 19일을 기념일로 정했으며,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영호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1999년 12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25년간 당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그동안의 현장보조·지원 및 소방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 소방안전교육, 재난피해 복구 활동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등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영호 당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금까지 함께 노력해준 대원 분들 덕분에 대통령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진 지역의 안전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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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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