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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기초의원 선거구 처리’ 원포인트 임시회 연다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제336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를 열고 관련 조례안을 심의한 뒤, 오후 4시에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할 예정이다. 충남도지사는 ‘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25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논산‧계룡‧금산의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논산시의원 1석 증가를 포함해, 도내 기초의원 정수를 총 171명에서 177명으로 6명 증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2022년 상반기는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전환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국면이 될 것”이라며 “상정 안건에 대한 처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주민의 민의를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2-04-26
  • 충남도의회 “생생한 도민 목소리 의정에 반영”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의회는 20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2년 제1차 의정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선 의장, 김찬배 사무처장이 참석해 15명의 모니터단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에 반영해 갈 것을 다짐했다. 모니터단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아쉬운 부분과 모니터 활성화 방안 등 소감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앞으로 의회는 하반기에 두 차례의 간담회를 더 진행할 계획이며, 역량 강화 교육으로 모니터단을 활성화해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 방침이다. 김명선 의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도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모니터단의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장단기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모니터단은 도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운영 중으로, 제2기 모니터단은 지난해 5월 총 58명으로 구성, 상임위원회와 연계한 분과별 제안, 의정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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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충남도의회 교육위, 서산 산불피해 학생 위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18일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및 직원들과 함께 최근 발생한 서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서산 운산면 고풍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40㏊가 소실되고, 주택과 창고 7동이 불에 타 두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운산초등학교 5학년 A학생의 집이 전소해 이재민 대피소인 고산리 마을회관에 임시로 머물고 있다. 이날 교육위는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에게 위문금과 생필품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학생과 학부모님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 교육가족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의회뉴스
    2022-04-19
  • 충남도의회, 의정홍보 및 정치적 중립 위한 역량강화 교육
    충남도의회는 효과적인 도의회 홍보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18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 강화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선거법 준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의정홍보 교육은 연합뉴스 대전·충남취재본부 조성민 선임기자가, 공직선거법 분야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김기두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홍보 등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도의회 직원들은 보도자료 작성과 취재 대응 요령 등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에 관한 사례 중심 강의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찬배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의 홍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원활한 의정 지원 활동과 도민 소통 강화를 통해 지방자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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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 5분 발언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은 7일 제92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네서점 살리기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최연숙 의원은 오랜 기간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 교육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공공의 장 역할을 해 온 지역 서점이 당진시에는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2021년 기준 전국 1개 서점당 인구수는 2만502명이라고 하는데 그 기준으로 볼 때 우리 시는 8개 이상의 서점이 운영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점의 인문적 가치는 누구나 공감하는 사항으로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문화 향유 공간인 동네서점을 지키려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문화도시를 추구하는 당진시에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동네서점을 살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금이 바로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의 주요 거점인 동네서점을 살릴 “골든타임”이라며 발언을 마쳤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4-07
  •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위원장(이종윤 의원)은 7일 제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2022년 1월 21일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의 출범을 시작으로 제2서해대교의 조속 추진을 결의하고 활동에 나섰다. 각 정당 별 제2서해대교 대선 공약 1~2차 반영건의 및 제20대 대통령 공약 건의서 제출,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국회 기자회견 및 국회의장, 국회의원 예방 등 여러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위원장 예방,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결의안 제안,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예방,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결의안 채택, 충남 서부권 지방의회 방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방문하여 제2서해대교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제2서해대교 건설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되었고, 윤석열 대통령 또한 지난 2월 22일 당진 유세 현장에서 제2서해대교 건설을 확약했었다.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방문하여 제2서해대교 국정과제 추진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종윤 특별위원장은 서해대교의 상습정체를 해결하고, 유사 시 우회도로 역할을 할 새로운 도로가 필요하다며 지역균형 발전 평가 및 정책성 평가를 고려해도 시행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했다. 충청·호남 등 서해안권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발전의 축에서 소외되어 온 지역인 만큼 제2서해대교는 서해안권 발전의 발판이 될 사업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실현할 가장 확실한 사업이라며 지금까지 사업의 성과와 노력이 많았지만 제2서해대교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 의회뉴스
    2022-04-07
  •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지역 원전 설치 시도
    29일(화) 오후 3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 주최로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들과 단체장들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에 소형모듈원전(SMR)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충남 당진시 지역위원장 어기구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이원영 의원을 비롯해 보령시·서천군 나소열 지역위원장, 서산시·태안군 조한기 지역위원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황성열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홍재표, 이영우 충남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소형모듈원전 개발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대선 캠프에서 원자력·에너지 정책분과장을 맡아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설계한 주한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충남 서해안 화력발전소 지역에 소형모듈원전 건설 계획을 밝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소형모듈원전은 기존 원자력발전소보다 소규모로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충분한 발전효율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십기 이상이 들어서야 하고, 이는 대형원전의 위험성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충남 서해안 지역은 1983년 서천화력발전소 1호기로 시작해 2017년 신보령화력발전소까지 전국 59기의 화력발전소 중 29기가 위치해 지난 40여년 간 수도권의 전력수요를 위해 희생해왔다. 앞서 어기구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원내선임부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오랜기간 석탄발전소로 고통받아온 당진주민들에게 핵발전소 옆에서 더 큰 고통을 감내하라는 폭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어기구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충남 도민을 우롱하는 윤석열 당선인측 핵심관계자의 망언을 규탄한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나서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퇴행적 구상은 우리 충청인들의 강력한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별첨1」 기자회견 전문 □ 충남에 필요한 건 핵발전소가 아니다! - 충남도민을 우롱하는 윤석열 당선인측 핵심관계자의 망언을 규탄한다. - 대선기간 윤석열 캠프에서 원자력·에너지 정책분과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충남 서해안 지역에 핵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17일 언론을 통해 밝혔다. □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주말 인수위 대변인실에서는 ‘개인적 의견이며, 인수위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는 실로 무성의하고,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문자메시지를 기자단에게 발송하였다. - 이는 단순한 개인의견이라고 어물쩍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 대선기간 주교수의 윤석열 캠프에서의 역할과 비중은 실로 막강했다. - 나아가, 현재 에너지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설까지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는 상황을 감안할 때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한다. □ 주지하다시피, 윤 당선자는 대선기간 중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바 있다. -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윤 당선자의 에너지정책을 주도한 주교수가 매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 소형핵발전소(SMR)는 대형원전보다 소규모라서 안전하다고 여론을 호도하지만, 충분한 발전효율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십기 이상이 들어서야 하고, 이는 대형원전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 그럴 때 핵안전사고의 위험은 줄어들기는커녕 되려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 때 ‘충청의 아들’임을 자임하였다. - 대선이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평생을 석탄화력발전소로 고통받아온 충청인들의 마음에 이렇게 대못질을 하려 하는가? - 이 문제는 충청인들에게 생사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이다. -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나서 ‘SMR을 충남 지역에 결코 건설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그렇지 않다면,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 구상은 향후 우리 충청인들의 강력한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22년 3월 29일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지역위원장 어기구, 보령시‧서천군 지역위원장 나소열, 서산시‧태안군 지역위원장 조한기, 당진시장 김홍장, 서산시장 맹정호, 태안군수 가세로
    • 의회뉴스
    2022-03-29
  • 당진시 조례안 등 총 30개의 안건 심사…최창용 의장 “시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다같이 고민해야”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당진시 복지재단 결산보고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 ‧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11:00부터 진행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이종윤의원, 부위원장에 전재숙의원을 선임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국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상연 의원이 단독 발의한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안 외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창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그러들지 않는 오미크론의 확산세 속에서 방역, 시정 현안 사업은 물론 선거사무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주셔서 집행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와 함께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시며 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3대 당진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30회 등 총 38차례의 회기를 운영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을 심의하였고, 행정 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견제와 대안 제시에 힘쓰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쉴 새 없이 달려온 지난 4년을 돌아보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도 시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다같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희망은 언제나 우리 안에 있음을 느끼는 따뜻한 봄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의회뉴스
    2022-03-28
  • 아산시의회 예결위, 제1회 추경예산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8일 제235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남수)를 개최하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날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4천766억 원 중 일반회계 8건·26억 4,105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로 심사됐다. 추경예산안 요구액 중 감액된 사업 8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4건·26억 500만 원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건물임차(전세권대행) 대행 수수료 △2022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건물임차(전세금) △인주산단 공동직장어린이집 실내 장판 교체(일부 감액) △방범용 CCTV 설치사업과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4건·3,605만 원으로 △해외입국자 교통지원 수송용역 △방역물품 구입 △임차료 △환경수용능력 평가 용역비 등이다. 윤원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상인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재정 건정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살펴 소관 상임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였으며, 모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29일 열리는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의회뉴스
    2022-03-28
  •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지역 원전 설치 시도 즉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
    29일(화) 오후 3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 주최로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들과 단체장들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에 소형모듈원전(SMR)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충남 당진의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보령・서천의 나소열 지역위원장, 서산・태안의 조한기 지역위원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소형모듈원전 개발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대선 캠프에서 원자력·에너지 정책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충남 서해안 지역에 소형모듈원전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23일 진행된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도 ‘폐쇄 예정인 서해안 석탄화력발전소 단지를 SMR 단지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재차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충남 서해안 지역은 1983년 서천화력발전소 1호기로 시작해 2017년 신보령화력발전소까지 전국 59기의 화력발전소 중 29기가 위치해 지난 40여년 간 수도권의 전력수요를 위해 희생해왔습니다. 이제 212만 충남도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감내하라는 ‘핵발전소 건설 시도’는 결단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에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충남 서해안 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및 시장・군수가 모여 소형모듈원전 건설 입장을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3-28
  • 홍기원 의원, 평택‘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협약…2030년까지 수소상용차 850대 보급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오늘(24일)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수소모빌리티 특구란 수소차(상용중심) 대량보급을 통해 수소 벨류체인(생산-유통-활용) 전반의 지역 특화 수소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말하는데 평택시가 수소모빌리티특구로 조성되어 탄소중립의 확산과 시민체감형 수소정책 실현에 앞장서게 됐다. 특히 홍기원 의원은 작년 2월 도시 내 주거․교통․산업 체계 전반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수소도시건설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하며 수소 생태계 조성에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평택시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에는 환경부, 산업부, 경기도, 평택시,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참여해 정부․지자체․민간기업 모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다가오는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트럭과 버스 총 850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내년 구축되는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거점으로 항만․물류용 수소트럭 250대를 보급하고 고덕신도시에 구축될 예정인 고덕수소스테이션(평택에코센터․삼성산단 등 주변)을 거점으로 수소 청소차 150대, 광역(통근) 수소버스 200대를 보급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버스차고지 내에 액화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예정인 지제역 등 평택시 버스차고지 3곳(월곡, 지제역, 안중)에 기반시설인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고 이를 거점으로 2030년까지 시내․광역버스 25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 홍기원 의원은“오늘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협약으로 평택시는 미래 수소 생태계의 주역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향후 탄소중립을 견인하고 특구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기업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평택
    2022-03-25
  • 어기구의원, “당진에 소형핵발전소 건설, 더 큰 고통 감내하라는 폭언”
    더불어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 어기구 국회의원은(충남 당진)은 22일(화) 오전 국회에서 열린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원전 확대 정책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어기구 의원은 지난 윤석열 캠프에서 에너지정책을 책임졌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충남 당진지역 핵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한 언론 인터뷰를 언급하며, 당진지역의 소형발전소(SMR) 건설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SMR은 대형원전보다 소규모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전제로 개발되고 있지만 원전사고의 위험은 여전하며, 오히려 SMR을 산발적으로 입지할 경우 핵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어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1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은 그 후유증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랜기간 석탄발전소로 고통받아온 당진주민들에게 핵발전소 옆에서 더 큰 고통을 감내하라는 폭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어 의원은 “석탄발전소로 평생을 고통받아 온 당진시민들께 더 이상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에너지믹스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울원전 부근까지 번지면서 원전 시설에 대한 안전 위험이 다시 한 번 확인된 바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3-25
  • 시도의회의장協, 국도 77호선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임시회에서 그간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관심을 갖고 추진해 온 ‘국도 77호선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국도 77호선 서해대교는 충청권부터 중부권, 호남권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중추적 도로로, 1일 평균 통행 차량만 8만 9000대를 넘어서는 등 과포화 상태다. 특히 강풍이나 벼락 등 자연재해와 대규모 교통사고 시 상습적인 정체를 빚고 있어 우회 대체도로 건설이 절실하다. 제2서해대교인 당진~화성 해저터널(8.4㎞)이 건설되면 국도 77호선 당진 송악 고대리에서 화성 우정 이화리까지의 이동거리가 46.4㎞에서 8.4㎞로 38㎞가 단축되고, 서해대교 통제 시 우회경로도 10.3㎞로 이동시간이 45분에서 20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또한 지난해 개통한 보령 해저터널과 앞으로 건설하게 될 가로림만 해상교량과 연계한 서해안 국가해양관광사업의 도로망이 완성돼 물류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 수도권-비수도권을 잇는 교량 역할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선 의장은 “제2서해대교는 지역산업 육성 및 관광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기대되는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행정과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충남도의회가 제안한 의안비용추계시스템 구축 촉구 건의안 등 모두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의회뉴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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