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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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내대책회의 발언

 

더불어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 어기구 국회의원은(충남 당진)22() 오전 국회에서 열린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원전 확대 정책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어기구 의원은 지난 윤석열 캠프에서 에너지정책을 책임졌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충남 당진지역 핵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한 언론 인터뷰를 언급하며, 당진지역의 소형발전소(SMR) 건설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SMR은 대형원전보다 소규모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전제로 개발되고 있지만 원전사고의 위험은 여전하며, 오히려 SMR을 산발적으로 입지할 경우 핵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어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1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은 그 후유증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랜기간 석탄발전소로 고통받아온 당진주민들에게 핵발전소 옆에서 더 큰 고통을 감내하라는 폭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어 의원은 석탄발전소로 평생을 고통받아 온 당진시민들께 더 이상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앞으로도 합리적인 에너지믹스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울원전 부근까지 번지면서 원전 시설에 대한 안전 위험이 다시 한 번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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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원, “당진에 소형핵발전소 건설, 더 큰 고통 감내하라는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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