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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교섭단체 운영 제도가 담긴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하면서 앞으로 지방의회를 옥죄는 행정안전부의 규제 완화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의회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부지사 및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및 교섭단체 구성 조문이 반영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며 “그동안 집행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던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교섭단체 운영 제도가 이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돼 보다 구속력있는 인사청문회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허식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가 보다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인사청문회 대상도 정무부시장, 공사·공단 임원, 자치경찰위원장 등의 내정자로 한정됐던 것을 출자·출연기관 및 SPC의 장으로 확대하는 등 각 기관장의 관련 분야 전문성, 조직 운영 역량 등을 선제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를 교훈 삼아 지방의회의 활동을 저해하고 현실성 떨어지는 행정안전부 규칙·예산지침, 대통령령 및 시행령, 법률등도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를 옥죄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각종 규정·예산지침, 시행령 등의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 ▶정책지원관 제도 보완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규정 개정과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을 통한 지방의회의 예산권 및 조직권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주장해 왔다. 특히 행안부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총액한도제로 운영되고 있는 의정운영공통경비, 의회운영업무추진비, 의원국외여비, 의원역량개발비(민간위탁) 등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있어 필수적인 예산으로, 재정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허식 의장은 “의정운영공통경비 등 4개 통계목에 대한 총액한도제를 반드시 해제해 예산편성의 자율권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국회와 협치해 지방의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조속히 바꿔 진정한 지방의회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부지사·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교섭단체 구성 관련 조문이 반영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
    • 의회뉴스
    2023-03-03
  • 당진시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성금 전달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의원들과 직원들이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21일 본회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사(회장 홍승란)에 전달했다. 당진시의회는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의원 전체(14명)과 의회사무국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마련했다. 특히 당진시의원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소식을 듣고 선뜻 도움의 손길에 뜻을 모았고, 조속한 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김덕주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참사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튀르키예 국민들이 빠르게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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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2-22
  • 당진시의회 산건위, 환경오염 유발시설 개선 조치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관내 환경오염 유발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해 8월 지역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고대면 옥현리 일원의 방치 폐기물 및 폐기물 불법 반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악취·침출수로 인한 피해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깊이 공감하며 집행부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2월 시정질문에서 김선호 의원은 당진시장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당진시는 더 이상의 불법 반입을 막고 환경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방치폐기물 약 1만 8000톤의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비용의 70%인 약 14억 원을 올해 초 환경부에 요청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국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침출수에 의한 대호호 오염 우려가 장마철에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이 오기 전 대집행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4대 당진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누볐다”며, “이번 개선은 당진시의회가 쾌적하고,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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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2-15
  • “ 전세사기 가담 중개사 꼼짝 마” … 교란행위 신고센터 통해 신고 가능
    이른바 ‘ 빌라왕 사건 ’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 정부 산하기관을 통해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를 신고 접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거짓 설명 등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적발해 전세사기 피해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 14 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이번 개정안은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에 위탁 운영 중인 ‘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 ( 신고센터 )’ 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홍 의원은 “ 신고센터의 업무 범위가 지나치게 협소하게 규정돼 무등록 중개 행위나 공인중개사의 거짓 행위 등에 대해서는 신고센터에서 접수가 불가하다 ” 며 “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는 사항을 확대해 부동산중개업을 보호하고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거래 질서를 조성하려는 것 ” 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 현행법상 신고센터는 집값 담합 행위 위주로 처리하고 있어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 구체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않도록 유도하거나 특정 공인중개사에 대한 중개의뢰를 제한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 이에 따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의심행위가 신고센터에 접수되더라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 반면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 중 절반 이상은 집값 담합 외 불법행위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3 년간 (2020~2022 년 )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4331 건으로 , 이 가운데 집값 담합 외 불법행위는 2152 건으로 49.7% 비중을 차지했다 . 집값 담합 관련 신고는 2179 건 (50.3%) 이다 . 이번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 공인중개사 등의 전세사기 가담 의심행위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면서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찰청이 지난해 7 월부터 12 월까지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 피의자 1941 명 중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은 373 명 (19.2%) 에 달했다 . 개정안 시행 시 공인중개사가 중개 매물의 거래상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된 언행으로 세입자 판단을 그르치게 하거나 ,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에게 매물의 상태와 입지 , 권리관계 등 주요 내용을 성실 ‧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으면 신고 대상이 된다 . 국토부는 이 같은 행위로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가 집행유예만 받아도 자격을 취소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다만 제도 실효성을 위해서는 신고센터 인력 확충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 현재 신고센터는 업무 및 전산 인력 13 명 , 콜센터 인력 3 명 등 총 16 명으로 구성돼 있어 업무 범위가 확대되더라도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 홍 의원은 “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처벌도 필요하지만 적극적인 신고를 통한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며 “ 신고센터에서 신속한 상담과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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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평택시의회,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의원 및 지역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개원 32년 이래 첫 대규모 언론 간담회로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7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시의회가 올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날 직접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 회기 운영 결과 및 2023년 의회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한 데 이어 시정 및 의정 현안에 대한 언론인과의 다양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는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로 △이해와 협조를 통한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 마무리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공정한 인사 운영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정책지원관 임용과 정책지원팀 신설을 통한 전문성 강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 등을 내세웠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5회 60일간의 회기일정 동안 의결안건 139건, 의원발의 조례 31건, 시정질문 1건, 7분 자유발언 8건 및 3일간 24개소의 현장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은 총 396건으로 2018년 제8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대비 85건(21.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는 2023년 의회 운영 방향으로 △상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및 활동 강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지원 △정책 의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에는 시민 공모, 소통 강화, 역량 강화 등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새로운 사업과 제도를 추진해 내실 있는 의회 운영으로 더욱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민 공모 분야에서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운영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소통 강화 분야로 △SNS를 활용한 의정 홍보 강화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 추진, 역량 강화 분야로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 교육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유승영 의장은 “2023년에는 시의회의 정책 연구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가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더욱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2023년 새해에도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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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당진시의회,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18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의원들은 제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종료 직후 솔뫼 베네딕도의 집(우강면)과 평안마을(당진2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시의회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 복지시설임을 감안하여 입소자 위문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복지시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김덕주 의장은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며,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의회뉴스
    2023-01-19
  • 당진시의회, 2023년 계묘년 첫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17일 제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여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 당진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법률지원 조례안 ▲ 당진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당진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당진시 분쟁 중재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당진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당진시 탄소중립 실천 커뮤니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 당진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진시의회는 올해도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으며 “지난해 말 기준, 우리 당진시 인구가 감소세를 멈추고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당진의 미래를 예측하는데 긍정적 의미가 매우 크며, 공격적 기업유치와 소아·아동을 위한 전문 의료체계 구축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추가 정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긍정적 요소는 더욱 많다”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모두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 특히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시민을 위한 1년 계획인 만큼 꼼꼼히 챙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신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내실 있는 보고와 함께 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잘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의회뉴스
    2023-01-17
  • 충남도의회,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남도의회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은 17일 부여와 금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부에 방문하는 대신 외부 접견실에서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의장은 “최근 민생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런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더욱 필요하다. 도의회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3-01-17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서구 현안 사업 점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소관기관 현안 사업을 살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지난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때 예고됐던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와 노을진캠핑장(舊 수도권매립지캠핑장), 제3연륙교 공사 현장 등을 찾았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지역 내 6개 구(연수구·계양구 제외) 51개 동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8개 구 1개 군(강화군 제외)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축산 폐수 등을 처리하는 환경정화시설로, 굴포천(7만5천㎥/일)과 계산천(1만5천㎥/일)에 유지용수를 공급해 부유물과 악취제거 등 하천 환경정화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또 노을진캠핑장은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경인아라뱃길(인천 서구 정서진로 500)에 조성됐다. 이 캠핑장은 8만3천83㎡ 부지에 캠핑시설(카라반 32대, 오토캠핑 86면)과 주차장(210대), 야외무대 등으로 이뤄져 민간사업자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당시 연간 200만 원에 불과한 노을진캠핑장 연간위탁료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아울러 제3연륙교는 예산 6천500억 원을 투입해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지역을 잇는 총연장 4.7㎞의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영종·청라·송도 국제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수도권 서부권역 균형발전 등 경제자유구역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될 전망이다. 제3연륙교의 현재 공정률은 1공구 10%, 2공구 14% 등으로, 오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정해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시로 소관기관 점검에 나서 시민 불편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의회뉴스
    2023-01-13
  • 당진시의회,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의원출무일을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김덕주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희망 가득한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면서 “새해를 맞아 당진시의회는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시민 생활에 잘 녹아들고 있는지 살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어“제4대 당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일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각종 현안문제와 숙원사업, 다양한 민원 해결 및 구체적 비전과 대안 제시를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의 2022년 제3회 추경예산 간주처리 현황 ▲경로장애인과 소관의 노인회 활동비 지원 방안 보고 ▲기업지원과 소관의 당진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기후환경과 소관의 탄소중립 실천 커뮤니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자원순환과 소관의 당진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 일부개정 ▲농업정책과 소관의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토지관리과 소관의 23년 표준지 공시가격 변동률 보고 외 1건 ▲자치행정과 소관의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계획 외 2건 등 8개 부서 11건이다.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당면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함께 합리적인 대안 제시, 효율적인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 의회뉴스
    2023-01-13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무료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핀셋 현장 점검’실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 이하 산건위)는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 3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무료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하여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방문 1일차에는 칠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북부지역 공영주차장 10개소, 2일차에는 안중오거리 공영주차장 등 서부지역 12개소,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팽성읍 농성 공영주차장 등 남부지역 11개소를 차례로 방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무료 공영주차장들이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 회전율 저하,물건 적치, 시설물 관리 부실 등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면서“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설치 본연의 취지에 맞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남영 부위원장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먼저”라면서“시민을 위한 주차장 한 면도 절실한데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나 무단 적치물들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의견 등을 토대로 피부에 와닿는 실효성 있는‘핀셋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강정구 의원, 김산수 의원, 김영주 의원, 이윤하 의원 등 산건위 위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의회뉴스
    2023-01-12
  • 인천시의회, 스마트 의회 구현에 앞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 의정한올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사업이 스마트 의회 구현에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의회혁신 분야에서 ‘의정한올네트워크(의정정보화 사업)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의정한올네트워크(의정정보화 사업) 구축 사업’은 정보화·디지털 시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비대면 의정활동 지원체계 마련을 위하여 통합자료 관리(DB)가 가능하게 만든 시스템이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집행부와 전자문서 형태로 주고받으며 데이트베이스(DB)화하는 ‘의정자료유통시스템(1단계)’과 의정 지원 프로그램 통합관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의정포털시스템(2단계)’을 구축해 지방의회 핵심 자산인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앞으로 구축 예정인 ‘의안처리시스템(3단계)’는 의안 처리 전체 과정을 전산화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조례 발의 후 집행부의 처리상황, 관리실태 등 사후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조례 제정 후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천시의회는 지난 4월 변주영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비전·전략 추진 TF’를 발족해 대한민국 최초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구현을위해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전략’을 수립하고,3대 핵심 전략과 10개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등의 성공적 안착 및 실행을 위해 ‘전략관리시스템’과 ‘의안처리시스템’ 등을 올해 중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허식 의장은 “지방 자치분권 실현과 디지털에 기반한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인천형 스마트 선진 의회를 구현하고,‘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이실현될 수 있도록 우수한 조직·인적·정보자산을 확보해 시민들이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 의회뉴스
    2023-01-03
  • 충남도의회, 2023년 정책지원관 14명 채용
    충남도의회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며 도입됐으며, 정책지원관의 주요업무는 ▲의정자료수집‧조사‧연구 ▲조례제정‧개폐 및 예산‧결산 심의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한다. 충남도의회가 이번에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 14명으로 상임위원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년까지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하나를 갖춰야 한다. 채용 일정은 ▲원서접수(1월 11일~1월 13일) ▲면접시험(1월 26일~1월 27일)▲합격자 발표(1월 30일)의 절차로 진행해 2월에 임용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충남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올해 14명의 정책지원관이 선발되면 지난해 채용된 10명과함께 총 24명의 정책지원관이 충남도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도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시험에 전국의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가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의회뉴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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