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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妻)를 살해한 후 사체를 유기한 피의자를 필리핀 공항에서 검거
    지난 2023. 1. 23. 서산시 소재 주택에서발생한살인, 시체유기혐의 피의자 A씨(남, 30대)가 2. 10. 필리핀 마닐라공항에서검거되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해외로 도피한 것을 확인하고 외교통상부를 통하여여권 무효화를 요청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를 통하여 적색 수배서(범죄행위와 관련되어 체포영장이 발부된 자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목적으로 한 수배)를 발부받아 추적하던 중 필리핀 경찰 당국으로부터 위 마닐라공항으로 입국하던 A씨를 검거, 외국인 이민청에서 보호 중임을 통보받았다. 이에 서산경찰서 형사과에서는 경찰청 외사국과 필리핀 경찰청 협조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A씨를 국내로 송환, 조사하여 범행을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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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안산단원경찰서장, 전세사기 범인 검거 기여 은행원에 표창장 수여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전세대출사기 범인 검거에기여한은행원에게 표창장과 검거 포상금을 수여하였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국민은행 안산단원지점 김○○ 주임은, 지난 1. 13.해당 지점을 방문하여 수표 2천만원을 현금으로 교환하려던 A양(21세)을보이스피싱 범인으로 의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은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하려던 A양을 추궁하여,전세계약서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을받은다음 그계약을 취소하고 임대인이 은행으로부터 받은보증금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1억원을 편취한 것을 확인하고, 주범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피의자가 소지하고 있던 피해금 1억원을 전액 회수하였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어쩌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었던 고객의 수표 교환 요구를 범죄로 의심하여 신고한은행원에게 깊은 감사를전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공조 및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재산을안전하게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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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충남 지역 교통시설물 개선 지점에 교통사고 15~42% 감소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유재성)은, 그동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점멸신호를 개선하고, 무인단속카메라 및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해당지점의 교통사고 증감여부(반경 50m 이내, 설치 전후 1년)를 분석한 결과 15~42%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점멸신호를 정상신호로 변경(28개소)한 경우 전체 교통사고는 40 → 34건(평균 1.43→1.21건)으로 15.0%, 무인단속카메라(838개소)는 843건 → 676건(평균 1.01→0.81건)으로 19.8%, 회전교차로(71개소)는 59건 → 34건(평균 0.83→0.48건)으로 42.4% 감소하였다. ※ 시설물 위치 데이터, TCS 교통사고데이터를 QGI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간 분석 * QGIS(Quantum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미국 게리 셔먼(Gary Sherman) 박사가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개발한 지리정보 데이터 분석 시스템 충남경찰은 데이터 분석으로 나타난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관리청 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교통시설물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교통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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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평택경찰서·평택시청, 광역교통체계 및 고덕산단 교통환경 개선 TF 개최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2023년 1월 31일 14:00, 삼성전자 컨퍼런스 홀에서 교통과장 등 경찰서 관계자와 평택시청, 삼성전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아주대학교와 함께 평택시 광역교통체계 및 고덕산단 교통환경 개선 TF를 개최하였다. 고덕 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1월 현재 삼성전자 집계 건설인력 출근 인원이 약 9만 명을 넘었고, 출퇴근시간대 고덕 산업단지 주변 도로 통행 인구는 약 1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평택경찰서에서는 고덕산업단지 출퇴근 차량으로 인해 한국도로공사 집계 고덕IC의 통행량은 2020년 일 평균 약 6,552대였으나, 2021년에는 약 9,398대로 전년 대비 약 141% 증가율을 보이는 등 급격한 통행량 증가로 인해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의 직진 소통 장애를 발생시키고 있는 상태이며,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고덕IC 앞 교차로 신호 시간을 고덕 삼성전자 방면으로 중점 배분하여 운영 중이다. 국도 1호선과 국도 38호선도 출퇴근 시간대 통행량이 집중되어 극심한 교통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로, 올해 12월에는 약 13만여명이 고덕 산업단지 내외곽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어 이에 따른 교통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TF에서 논의된 중요 내용으로는 고덕산단 주변 도로의 통행 방법 개선과 스마트 교차로 구성에 따른 실시간 신호 연동 조정, 간선도로의 교통량 분산과 원활한 수급을 위해 이천 하이닉스 하이패스 IC 와 같이 고덕산단 직접 연결 IC 구성 및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의 안성JC 확장 추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서정리역과 지제역 사이에 전철역(간이역) 설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상반기 내에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하여 상반기 내에 고덕IC 우회전 차로와 하이패스 차로 추가구성을 완료하고 평택시의 협조를 통해 이륜차량 전용차로와 전용 주차장을 설치할 것이며, 이에 대한 비용부담은 원인자인 삼성전자의 부담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과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 공학과의 자문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경찰·시청·전문기관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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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충남경찰청, 고속도로 3대 법규위반 행위 중점단속 실시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오는 2월부터 고속도로에서 무리한 끼어들기 및 지정차로 위반, 화물차 적재 불량 등 교통법규 3대 위반행위를 선정하여 중점단속한다고 밝혔다. 3대 위반행위는 고속도로순찰대가 그간 국민신문고 및 교통상황실에 접수된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경찰이 단속해줄 것을 바라는 주요 위반 항목을 분석하여 선정한 것이다. 특히 2월 1일부터 출·퇴근시 상습 지·정체가 이루어는 북천안·북대전·서대전IC 진출로 등에서 무리한 끼어들기로 다른 운전자의 짜증을 유발하는 얌체 운전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 운전자가 중점단속 사항에 대하여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고속도로 전광표지판(VMS)에 단속내용을 표출하고 단속장소 주변에 현수막을 내걸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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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서산경찰·유흥업소 등 풍속업소 특별 점검・단속”
    서산경찰서 생활안전과는 ‘23년 1월 중순부터 시청・보건소・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유흥업소 등 풍속업소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산시 풍속업소 불법행위 근절과 이를 통해 건전한 풍속 질서확립, 지역 환경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날로 지능화되고 암암리에 발생하는 풍속업소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 시켜 시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범죄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 지역은 서부상가 일대, 호수공원, 대산읍 등 풍속업소가 밀집된 지역과 112신고가 잦은 업소를 포함하여 서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화제가 되고 있는 홀덤펍에서의 도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단속을 통해 업주 대상으로는 도박 장소 개설,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으로 처벌, 이용자 또한 도박죄로 형사입건하여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그 외 접대부고용・주류판매(보관) 노래연습장과 유흥(단란)주점, 불법 게임물 제공과 환전행위가 이루어지는 성인PC방 등이 주요 대상이다.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불법 풍속업소에 대해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닌 주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서산시의 건전한 지역 환경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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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설연휴 기간 충남지역 교통사고 49.1% 감소
    충청남도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1.20~1.24, 5일간)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설정, 총력대응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 때 보다 교통사고 및 음주교통사고 등 수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고속도로 및 요금소 주변 혼잡교차로 등 121개소에 경찰‧모범운전자 등 1일 최대 405명을 배치해서 교통신호조정, 교통상황 교통방송제보 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확보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발생하였으나, 교통사고는 49.1%(108→55건), 음주 교통사고는 3.7%(54건→52건)로 줄었다. 일자별로 보면, 설 연휴 첫날에(1.20) 가장 많은 20건이 발생했고, 설 당일에는 6건으로 작년 설 대비 70%(14건) 감소하였다. 시간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12시~2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29건, 52.7% 차지), 사고원인별로는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2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편, 고속도로‧국도상 안전을 위해 헬기‧암행순찰차까지 동원, 버스전용차로‧지정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자 46명을 적발하였고, 주‧야간 음주단속활동으로 음주운전자 48명과 무면허운전자 10명을 단속하였다. 아울러, 1월 21일 당진에서는 당진시장 오거리 한가운데 홀로 배회하는 고령의 여성을 발견하고, 인근에 있던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인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였고, 이외에도 교통편의제공 및 위험예방활동 등 16건의 교통안전 활동을 병행하였다. 경찰관계자는 명절과 같이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량이 많은 시기에는 앞차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횡단보도 등 보행자 다수 통행지역을 지날 때 서행·방어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조자료> < 연휴기간 교통사고 현황 > (‘22.1.20~1.24 : 5일간) 구 분 교통사고(건) 사망자(명) 부상자(명) 음주사고(건) 23년 55 3 68 52 22년 108 3 168 54 대비(%) ▼53(-49.1%) 0(0.0%) ▼100(-59.5%)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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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설전·후 빈집털이 절도 예방 방법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매년 설전·후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것이 빈집털이 범죄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제시하고자 적어 보았다. ▲신문·우유배달은 잠시 중단, 우편물·택배도 안 쌓이게 하여야 한다. 대문이나 현관 앞에 물건이 쌓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신문이나 우유배달은 잠시 중단하고 우유 및 신문 투입구는 막는 것이 좋다. 택배나 우편물은 이웃집이나 경비실에 수거를 부탁하거나 우편물 장기 부재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편물을 최대 15일까지 보관했다가 한 번에 배송해 주는 우편물 장기 부재 신고 서비스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수취인 장기 부재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집에 사람이 있는 척 거실 등·TV 껐다 켰다 해야 한다. 깜깜하고 조용한 집은 빈집이라는 의심을 받기 쉽다. 이때는 스마트기기와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흠 lot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거실 등이나 TV 등 가전제품을 켜거나 끄기를 반복하면서 집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인기척을 내는 것이 좋다. 집 전화는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두는 것도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관할 지구대·파출소에 빈집 사전 신고제 이용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좀 더 전문적인 보안을 원한다면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의 도움을 받는 것인데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 미리 집을 비우는 기간을 알려 그 기간 동안 방범 순찰을 요청 할 수 있으며, 범죄를 노리는 절도범에게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현관·베란다·주방의 작은 창까지도 꼼꼼히 단속한다. 집 안팎의 철저한 문단속은 기본이며, 현관문뿐만 아니라 베란다 창문, 욕실과 주방의 작은 창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잠금장치가 낡았다면 미리 교체하고 방범창 등 방범 시설물도 보완하면 좋다. 현관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한번 바꿔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열쇠를 화분이나 소화전 밑 등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장소에 숨겨 두는 것은 금물이다. ▲귀중품은 은행·개인 금고에 맡겨야 한다. 귀중품은 미리 사진을 찍어 혹시 모를 불상사에 수사 증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자체적으로, 귀중품이나 현금 등을 맡아주는 귀중품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금까지 빈집 관리법을 열거해봤는데 범죄 발생 후의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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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천안서북경찰서, 설 명절 특별 범죄예방활동 전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지난 14일부터 설 명절 민생 침해범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설 명절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설 연휴기간 빈번히 발생하는 침입절도·차량털이 등 생활범죄와 명절 특수를 노린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명절 절도 피해 예방수칙’,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대책’ 전단지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126개)에 전파·게시하여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하였으며, 그밖에 편의점·금융기관·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업소를 진단 후 범죄예방 요령과 범죄 발생 시 대처방법 및 신고요령을 홍보하고, 특히 천안시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안심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친다. 신효섭 서장은 “천안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치안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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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충남경찰청, 설 연휴기간 地空 입체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오는 1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안전 확보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순찰차를 추가배치하고 경찰헬기·드론․암행순찰차를 활용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통행료 면제 등의 영향으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년 대비 약 23.7%(일평균 519만대, 충남 일평균 68만대 예상) 증가하고 교통혼잡 및 사고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평균 순찰차 32대, 암행순찰차 2대, 경찰헬기 1대, 드론 10대를 투입한다.양재에서 신탄진 분기점까지 오전 7시에서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를 확대운영하고 충남의 7개 교통혼잡구간은 갓길에 차량통행이 허용된다. 교통상황실에서는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하여 정체구간에 대하여 고속도로전광판, 교통방송 등을 활용하여 국도 우회로 안내 등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헬기· 드론 · 암행순찰차를 고속도로 주요 혼잡구간에 투입하여 교통정체 해소 및 사고를 예방을 위하여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주행, 무리한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서정필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장시간 운전은 피로도를 높이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반드시 휴식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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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충남경찰청,‘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추진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설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기간 범죄 취약지역 집중 순찰 및 범죄예방 홍보 등 전 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여 사각지대 없는 치안상태를 확보하고,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역‧터미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하여는 시‧군‧관련기관 등과 함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한 스토킹,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전화금융사기 등 서민 생활 침해형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에 대비한 적극적인 교통관리로 소통은 물론 교통안전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은 엔데믹 시대의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져 경찰 역할에 대한 요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세심한 치안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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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충남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기록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충남경찰청은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32명으로, 전년 274명 대비 42명(15.3%) 감소했다. 이는 교통사고 통계를 시작한 197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감소폭도 전국 15개 시도 경찰청 중 전남 53명(20.8%)에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70년대 500-600여 명에서 2005년 583명, 2010년 501명, 2015년 394명, 2020년 267명 등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8241건으로 전년 8465건 대비 224건(2.6%) 감소했고, 부상자는 1만 1962명으로 전년 1만 2255명 대비 293명(2.4%) 줄었다. 사망자 중 어린이가 3명에서 1명으로 2명(66.7%), 화물차 사고 사망자가 53명에서 51명으로 2명(3.8%), 이륜차사고 사망자가 63명에서 60명으로 3명(4.8%)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보행자 사망사고는 76명으로 전년대비 2명(2.7%), 노인사망사고는 121명으로 전년대비 5명(4.3%) 증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 15% 감소를 목표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차량의 과속 방지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확대 및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구체적으로는 위험도로 개량 14개소, 회전교차로 9곳, 무인단속장비 241대 설치 등 도로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충남형 홍보영상 2편 제작·배포, 전국 최초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교육 2회, 관계부처 합동 통학차량 점검을 연2회,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도 172회(3342명) 실시했다. 아울러, 사고다발지역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및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중요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결과, 음주운전 6274건, 두바퀴차량 1951건을 단속했다. 올해는 보행자 등 사망사고가 증가한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행환경 개선 및 위험지역 보호시설 확충을 위한 교통약자 보행안전 정온화 사업 △노인보호구역 확대 및 횡단보도 야간시인성 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고위험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치안행정을 연계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예산을 자치경찰위원회 42억 원, 도 건설교통국 교통정책과 1110억 원, 도로철도항공과 1956억 원 등 총 310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자치경찰 출범 이후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인과 보행자 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겠다”며 “교통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설개선과 홍보·교육, 사고 요인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해 사망자수 감소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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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탈북민 가정-안보자문협의회원 자매 결연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26일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철성)와 함께 탈북민 4가정을 초청하여 회원과 1:1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탈북민 중 근로능력이 없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탈북민은 후원자인 회원으로부터 매년 백미 160kg을 지원 받게된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오○○은, “명절 선물에 이어 정기적으로 후원을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안보자문협의회와 경찰이 늘 곁에서 도와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철성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이번에는 4가정과 결연을 맺었지만 점진적으로 새로운 가정과 결연을 맺어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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