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1(목)
 
  • -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자 46명 적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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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통관리

 

충청남도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1.201.24, 5일간)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설정, 총력대응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 때 보다 교통사고 및 음주교통사고 등 수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고속도로 및 요금소 주변 혼잡교차로 등 121개소에 경찰모범운전자 등 1일 최대 405명을 배치해서 교통신호조정, 교통상황 교통방송제보 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확보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발생하였으나, 교통사고는 49.1%(10855), 음주 교통사고는 3.7%(5452)로 줄었다.

 

일자별로 보면, 설 연휴 첫날에(1.20) 가장 많은 20건이 발생했고, 설 당일에는 6건으로 작년 설 대비 70%(14) 감소하였다. 시간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122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29, 52.7% 차지), 사고원인별로는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2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편, 고속도로국도상 안전을 위해 헬기암행순찰차까지 동원, 버스전용차로지정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자 46명을 적발하였고, 야간 음주단속활동으로 음주운전자 48명과 무면허운전자 10명을 단속하였다.

아울러, 121일 당진에서는 당진시장 오거리 한가운데 홀로 배회하는 고령의 여성을 발견하고, 인근에 있던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인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였고, 이외에도 교통편의제공 및 위험예방활동 등 16건의 교통안전 활동을 병행하였다.

 

경찰관계자는 명절과 같이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량이 많은 시기에는 앞차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횡단보도 등 보행자 다수 통행지역을 지날 때 서행·방어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조자료>

< 연휴기간 교통사고 현황 > (‘22.1.201.24 : 5일간)

구 분

교통사고()

사망자()

부상자()

음주사고()

23

55

3

68

52

22

108

3

168

54

대비(%)

53(-49.1%)

0(0.0%)

100(-59.5%)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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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기간 충남지역 교통사고 49.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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