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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민경 합동 순찰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는 2023년 5월 8일 서부지구대, 서부생활안전협의회(회장 오영수)와 같이 호수공원 상가 주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도보로 합동 순찰을 하였다. 최근 호수공원 일대에서 빈번히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서부지구대에서는 주·야간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생활안전협의회와 같이 청소년 범죄 및 비행행위 등이 발생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하였다. 서부지구대장(경감 채희재)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민경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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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합덕에 내려온 수호천사들
    당진경찰서(서장 최성영) 합덕파출소는 지난 4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수료하여 지역사회 ‘생명 수호천사’ 거듭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덕٠우강을 포함한 당진시 고령인구(70세 이상) 비율이19.5%의 높은 수치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뭉쳐 안전문화의 확산이라는 목적 아래 계획됐다. 합덕읍에서 아이들이 보호와 관심의 대상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나는 자리였다. 심폐소생술은 가슴을 관찰하여 호흡을 확인, 호흡이 없다면 기도를 확보한 뒤 가슴뼈 아래에 깍지를 끼고 손바닥 뒷부분으로 체중을 실어 1초에 두 번 속도로 시행한다. 골든타임은 4분으로 이 시간이 지나게 되면 뇌 손상으로 이어진다. 이전에 강조됐던 인공호흡은 최근 생략하고 있는 추세이다. 합덕119안전센터(소방위 박미경)는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교육을 진행하였고 아이들 또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A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뽀뽀라고만 알고있던 제가 부끄러워요. 이제 누가 쓰러져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심폐소생술해서 저도 TV 나오고 싶어요.”라며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합덕파출소장 김성대는 “CPR은 가족과 이웃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노인의 심정지 발생 자체는 줄일 수 없겠지만 회복률을 높여 100세 시대라는 말에 어울리는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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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평택서, 학교폭력·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평택경찰서(총경 김진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5월 2일 평택교육지원청 및 학부모폴리스 연합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특히 최근 크게 대두되고있는 청소년 마약범죄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범죄(학교폭력, 마약, 사이버 도박) 관련 자체 제작한 리플릿을 배부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관할지구대,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및 학생자치위원회 학생들과 함께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최근 발생한 시음 행사 가장 마약 음료 대응, 마약 등 약물 접촉 부작용, 의심사례 발견 시 112 신고하기 등을 주 내용으로 학교폭력뿐만 아닌 마약 범죄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평택경찰서 홈페이지 활용, 평택 관내 버스 및 도서관과 같은 공공장소에 청소년 범죄 예방 전단지를 게시하는 등 교육과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평택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폭력, 마약범죄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경찰에서도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업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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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야산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등 56명 검거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23. 3월 ~ 4. 25. 충남 아산, 당진, 예산, 서산 등 지역 야산을 번갈아 가며 천막을 설치하고 총책, 모집책, 관리책 등 역할 분담 후, 전국 각지에서 손님을 모집하여 도박장을 개장한 당진지역 조직폭력배 1명 등 6명과 도박 참가자 50명 총 5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운영자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판돈의 10%를 수수료로 챙겨 도박장을 운영했으며, 시간당 20~25회 돌아가는 일명 ‘도리짓구땡’이라는 화투 도박판을 벌여 억대의 판돈을 놓고 도박을 하였고, 당일 압수한 금액만 1억 원이 넘는다. 또한,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 인적이 드문 야산 10여 곳을 미리 선정하고, 매일 다른 장소에 천막을 설치하였으며, 모집책이 평소 관리하던 사람들에게 중간 장소를 통지한 후 재차, 면접을 보고 통과된 사람만 자신들이 운행하는 승합차에 태워 도박장으로 이동시켰다. ’23. 3월 야산에서 천막을 치고 도박장을 운영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약 2개월간 도박장 개설이 예상되는 야산 주변 CCTV 50대를 분석하여 차량과 도박장 위치를 특정하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압수한 1억 원 상당의 현금 중 범죄수익금 6,000만 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 예정이다. 앞으로도 충남경찰청(강력범죄수사대)은 조직폭력배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예방적 형사 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는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박은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범죄인만큼 국민들께서는 각별히 유의 바라며,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경찰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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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안산단원경찰서, 온누리병원과 탈북민 의료 지원 MOU체결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에서는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의료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2023. 4. 27(목) 온누리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체결하였다. 실효성 있는 탈북민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탈북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소재지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탈북민에 대한 의료비 경감과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했다. 온누리병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과협력을 약속하였고, 안산단원경찰서장은 “탈북민 의료지원 협약체결에 감사히 생각하며 그동안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탈북민 가정에 실질적인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인 탈북민 가정의 부족했던 질병 치료와건강검진 등의 의료지원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또한, 안산단원경찰서와 온누리병원은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탈북민들의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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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당진경찰서,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당진경찰서(서장 최성영)는 27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당진시·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당진소방서와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생활속으로 확산 중인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여 건강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성영 당진경찰서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희숙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기록 당진소방서장은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범국가적 총력 대응을 공고히 해 나가기 위해 아래 내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데 합의하였다.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의료기관·약국 상대 마약류 오·남용 예방관리 및 직원 예방 교육 ▵학생·학부모·교사 상대 청소년 약물 오·남용 실태 및 관리방안 교육 ▵마약사범 공동대응 및 소속 119대원 상대 중독증상 및 응급처치 교육 ▵산하기관 홍보 플래카드 게시 및 마약사범 의심 사례 적극 신고 등이다. 이날 4개 기관 기관장들은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범죄척결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4-28
  • 당진경찰서·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 현장 간담회 실시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최성영)는 자율방범대법 시행(4.27.)을 앞두고 지난 25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새롭게 시행되는 자율방범대법률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들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현재 당진시에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9개 지역경찰관서와 16개지대 자율방범대(연합대 포함)가 결성돼있으며, 총 415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자율방범대는 자원봉사단체로서 법적 근거가 없었지만 이번 법 시행으로 안정적인 예산 지원과 운영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법 시행으로 자율방범대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경찰과의 유대관계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철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 시행 관련 대원들과 자료 공유뿐만아니라 경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법 시행이 안정적으로 정착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경찰서장은 “생업만으로 바쁜 와중에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맞춰 당진경찰서, 당진시 자율방범대가 더욱 협력해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이 이루어지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4-26
  • 평택署, 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는, 2023년 4월 25일 08:30, 평택시 청북읍 소재 청아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와 교육장 등 교육청관계자와 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참석자들은 등교 학생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최근 시행된 우회전 통행방법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무조건 일시정지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 하였으며 캠페인과 함께 학교주변 스쿨존내 음주단속을 병행 실시하였다. 한편, 평택경찰서는 개학과 동시에 관내 68개 초등학교에 가용 경찰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스쿨존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등교지도 등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3년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도 구성하여 스쿨존 순회 캠페인과등교 지도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4. 3(목) ~ 5. 31(수) 7주간, 음주운전·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음주운전은 언제·어디서나 처벌된다.’는 인식과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정착’을 위한 집중단속도 추진중에 있다. 김진태평택경찰서장은 “최근 대전의 한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어린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는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홍보·시설개선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경찰뉴스
    2023-04-26
  • 천안통합방위 관계기관 합동 폭발물 수색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6.25 당시 천안 도리티 전투지역(토성산)에서 2023년 4월 21일 09:30~15:00 천안동남경찰서, 경찰특공대, 천안시, 육군 3탄약창, 천안대대 등으로 이루어진 통합방위 관계기관 25명이 합동으로 폭발물 발견을 위한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은 지난 2월 13일 112신고 되어 군경 합동 수색에서 뇌관이 살아있는 81mm 박격포 고폭탄 4발과 연막탄 1발을 발견하였고,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지난 4월 4일 천안동남경찰서 중회의실에서 폭발물 수색 통합방위 관계기관이 모여 수색 일정과 수색 범위를 결정하고 합동 현장답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수색 활동은 당시 폭발물이 발견된 장소를 원점으로 하고 반경 0.5km를 경찰특공대 탐지견, 육군 3탄약창 폭발물처리팀(EOD)의 장비를 활용하여 샅샅이 수색했으나 다행히 폭발물이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다. 김보상천안동남경찰서장은 “이번 수색으로 관계기관 간 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지난 2월에 폭발물이 발견된 토성산 등산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04-25
  • 당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최성영)는 지난 20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및 당진시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채진주 신임회장 및 기지초등학교 등 10개교 회장을 새로이 위촉하고, 향후 어린이 교통안전 방안 발표, 자유토론 등 앞으로 녹색어머니회와 유관기관이 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최성영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포함한 전체 교통사고 현황이 작년과 올해 연속으로 유례없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이것은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을포함해 유관기관이 모두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4-25
  • 원격제어 앱 이용 피싱 범죄 피의자 검거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법률전문가를 사칭하며 형사사건으로 고민하는 청소년 10명 등 12명으로부터 1억6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A씨(20대, 남)를 검거(’23. 4. 13.)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네이버 지식IN 사이트에 형사사건 상담 글을 게시한피해자들에게 “경찰청 홈페이지를 해킹하고 IP를 우회해 경찰추적을 회피해주겠다.”고 속여 미성년자인 피해자의 부모 인증을 빌미로 피해자 부모들의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을 제공 받았다. 이후 A씨는 피해자들에게 부모 휴대폰에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게 한 후, 이 원격 제어를 통해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돈을 이체하는 방법으로 ’22. 6.월부터 ‘23. 3.까지 총 1억 600만원을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의 부모 명의로 가입한 후 쇼핑몰 가상계좌로 돈을 이체하여 추적을 피해는 치밀함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치밀함에도 안산단원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금융계좌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23. 4. 13. 은신처에숨어 있던 피의자 A씨를 검거한 후 구속하였다. 안산단원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법률 조력이 필요한 경우 경찰서등의 기관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절대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알려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 지역뉴스
    • 안산
    2023-04-24
  • 22일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본격 단속
    충남경찰청은 전방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일시정지를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 후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이 끝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들어간다고 전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올해1월 22일부터 ▵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운전자는 보행자유무와 관계없이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하고, ▵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신호에 따라 우회전하도록 하고있다. 만약 일시정지 및 우회전 전용 신호등을 위반하면, 승합차 7만원 ․ 승용차 6만원 ․ 이륜차 4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우회전 차량이 전방 차량신호등이 적색불일 때 일시정지하지않고 진행하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진행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신호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 충남지역에서 22년 1분기에 우회전 중 발생한 교통사고는 133건 이었으나, 올해 같은기간에는 43건(32.3%)이 감소한 90건이 발생하였다. 전년 1분기에 우회전 중 발생한 부상자는 166명으로 올해 같은기간에는 76명(45.8%)이 감소한 90명으로, 그동안의 계도․홍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3개월간의 계도·홍보 기간이 끝남에 따라 운전자들은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숙지하고, 적색등화 시 반드시 일시정지 할 것을 당부하며, 캠페인 등 각종 홍보활동과 위반 운전자에 대한 강력 단속으로 보행자를최우선하는 안전한 교통질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3-04-20
  • 충남경찰, 건설현장 폭력행위 34건 211명 단속... 2명 구속
    건설현장을 돌며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금품을 갈취한 노조 간부 등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불법행위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최근까지 충남지역 건설현장 폭력행위특별단속을 통하여 총 34건 211명을 단속해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같은 기간 중 총 63명을 검찰에 불구속으로 송치했고, 148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충남지역 건설 업체를 상대로 자 노조 타워크레인 기사를 채용하도록 강요,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민원제기 및 고발등으로협박하여 노조원을 채용하도록 하는 등 업체로부터 1억 4천만원상당을 갈취하고,같은 방법으로 전국 56개 공사현장을 돌며 101차례 걸쳐협박한 ○○노조지부장 등 59명이 단속돼 이중 2명이 구속됐다. 특별단속 기간 충남에서 적발된 유형을 살펴보면 전임비·월례비 등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사례가 24건(70.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노조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4건(11.80%), 건설현장 출입 방해 등 업무방해 4건(11.8%), 건설현장 주변 불법집회시위2건(5.8%) 순이다. 경찰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폭력행위가 중대한 사회문제라는 점을 인식, 폭력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하는 동시에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피해자를 적극 보호하고, 보복범죄에 대해서도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찰뉴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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