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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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일뱅크, 서산시에 성금 2억 원 기탁
    충남 서산시는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주영민)에서 서산시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청 부시장실과 상황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상무,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억 원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로 배분돼 경로당 벽 부착 의자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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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3-03-28
  • 안산시, 클린투어 4년 만에 재개…20명 이상 신청 시 버스지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달 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폐기물 처리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 ‘2023 클린투어’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시민들이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된지 4년 만에 재개됐다. 클린투어는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하며, 시 청소행정 관련 전반적인 현황과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대한 해설,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안산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명 이상이 단체로 클린투어를 신청할 경우 45인승 버스도 지원된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클린투어로 많은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신청서 양식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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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3-03-28
  • 인천시,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 위해 전문가 무료 상담 개시
    인천시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가 무료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증가로 주택 전·월세 계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주택거래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누구나 전·월세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이하 ‘상담 서비스’)’를 오는 30일(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담서비스는 시가 위촉한 20명의 ‘주거안심매니저’들이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에서 상담에 참가할 공인중개사를 추천 받았다. 이들은 안전한 주택거래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상담은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부평구 열우물로90 더샵부평센트럴시티 상가A동 3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주택 전·월세 계약에 따른 시기별 확인 사항 및 유의사항, 안심전세앱(App)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인천시민은 시 주택정책과(032-440-4752)로 예약한 후 정해진 날짜에 상담받으면 된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상담 서비스가 전·월세 주택거래사고를 사전에 방지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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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3-28
  • ‘2023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개최
    홍성군 청년들을 위한 공간 홍성잇슈창고(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에서 오는 3월 31일(금), 4월 1일(토) 양일 간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번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행사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잇슈창고에 입주한 청년창업기업 ‘여기잇슈’, ‘레이럴, ‘씽씽’, ‘홍성한마음농장’을 주축으로, 홍성 지역 ‘콩콩콩예술협동조합’ 소속 업체 등 지역 소상공인 13개 업체가 참여한다. 플리마켓에서는 홍성의 정취를 담은 룸스프레이 시향, 홍성 농산물을 활용한 참깨 스프레드 시식 등 청년창업기업의 상품 전시와 판매를 통해 로컬 비즈니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도자기 마그넷 체험, 마크라메 키링 체험, 패브릭 인형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더불어 당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부스 체험활동 쿠폰(5천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홍성가족어울림센터와 연계하여 경력단절여성과 자녀들을 위한 부스 체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4월 1일(토) 오후 3시에는 20대 청년 4인조로 구성된 인디밴드 ‘보아트’의 공연을 준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플리마켓은 복합문화창업공간으로서의 잇슈창고를 지역에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거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는 홍성지역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공유오피스와 맞춤형 멘토링, 시제품 제작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영화상영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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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3-28
  • 천안시,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지원 및 자족 가능한 신도시 조성
    천안시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지원 및 자족 가능한 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종축장 배후 뉴타운 조성 기본구상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가 국토교통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유입인구 및 인구이동, 다양한 시설들의 입지 수요 등의 예상에 따른 국가산단 지원 및 자족 기능 등이 가능한 배후 뉴타운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주변 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최적의 배후 뉴타운 후보지 선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정주 여건을 갖추어 도시기능이 가능하도록 면적 규모 약 165만㎡(약 50만평) 내외, 계획인구 약 10,400여 세대(약 2만5000여명) 내외 수용이 가능한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뉴타운 후보지별 분석 등 뉴타운 조성 기본구상과 함께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장기적인 천안시 서북부권 발전방안 구상(약 42.5㎢)을 제안한다. 또 국가산업단지 사업일정과 연계해 목표연도(2028년도 말 예정)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뉴타운 조성사업 추진체계 및 로드맵 등을 도출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에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입주로 인해 대규모 인구 유입 및 이동이 예상되기 때문에 선제적인 뉴타운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본구상을 통해 성환을 비롯한 천안시 서북부권이 특성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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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28
  • 태안군,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FK CUP’ 유치 성공!
    국내 풋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풋살 대회가 오는 7월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풋살연맹 김대길 회장, 태안군체육회 최재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FK CUP 태안대회 협약식’을 갖고 태안 개최를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한국풋살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FK CUP은 국내 최상위 풋살리그인 FK리그 소속 팀들과 생활체육팀들이 함께 참여해 대결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올해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태안군민체육관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FK리그 소속 14팀을 비롯해 생활체육 동호인 18팀, 여성부 8팀 등 총 40팀 1500여 명이 참여하며, TV 스포츠 채널인 ‘SKY 스포츠’ 및 유튜브 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과 한국풋살연맹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회 기간 중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전국 규모의 풋살 대회를 태안군에서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과 교통 등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대비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풋살은 축구와 유사한 구기종목으로 실내축구 또는 미니축구라고도 불린다. 11명이 뛰는 축구와 달리 5인제를 기본으로 하며, 빠른 공수전환과 함께 화려한 개인기술을 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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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3-03-28
  • 당진시, 당진항 서부두 비산먼지 감시강화
    당진시가 당진항 서부두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진항 서부두는 약 10,000천 톤의 하역능력을 갖춘 항만으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양곡, 시멘트 등을 주로 하역하는 사업장이 입주해비산먼지관리 및 저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당진항 서부두의 경우 경기도에 인접한 항만시설로 환경피해 민원이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시는 해결을 위해 하역·보관·수송 등으로 인한 주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당진항 서부두의 곡물 하역 중 다량의 비산먼지가배출된것이 현장에서 확인됨에 따라 위반사업장에 행정조치를 내렸으며추후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그러나 적발된 업체는 적합한 비산먼지 관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항만의 관리기관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기반 시설 확충 등의 협조가 필요해 실질적인 저감 시설 설치에 애로사항이 있음을 호소하기도 했다. 시는 국가항인 당진항의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사실상 항만관리기관인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밀폐된 하역시스템 구축 및 상옥시설 확충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설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됨에따라긴밀한 협조체계구축과 협조를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조한영 기후환경과장은 “항만 내 하역작업 등으로 인한 주변지역 피해가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항만관리의적극적인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사업장의 관리와 감시로 근본적인 개선을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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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28
  • 군민을 위한 88개 지표 위임사무 대응‘총력’
    서천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2024년(’23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의 하나로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책임성 등을 높이고자 계획됐으며, 이날 부서별 추진목표 및 계획, 우수사례 발굴 방안에 중점을 두고 보고가 이뤄졌다. 군은 앞서, 정량지표 71개와 정성지표 17개, 총 88개 지표를 선정했으며, 각 지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시책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성지표 담당자 역량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부서별로 제시한 목표등급 달성과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사례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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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3-28
  •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 시작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과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10월 말까지 감시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출현 시기와 발생밀도를 조사해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는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감시사업은 예산 삽교읍에 위치한 축사에 유문등을 설치해 매주 2회에 걸쳐 모기를 채집한 후 모기 분류와 유전자 검출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 발견됐을 때 발령한다.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 또는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잠복기간은 4-14일이며, 대부분 95% 이상의 사람들은 무증상으로 지나가지만,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된다. 뇌염이 발생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며 사망률은 30%에 이른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매개체 발생 분포와 서식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며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가 지난해보다 19일 빨라진 만큼 매개체 감시를 통해 발생 정보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3-28
  • 보령시, 오감만족 보물섬 오천면 다섯 형제섬
    보령시 오천면 효자2리는 천수만 입구에 위치한 다섯 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있는 작은 섬마을로, 원산도에서 가까운 소도를 비롯해 추도, 육도, 허육도, 월도까지 다섯 섬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효자2리는 가까이 있는 원산도, 효자도 등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자세히 살펴보면수려한 경관과 우럭, 주꾸미,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한 어족자원을 자랑하며,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주는 갱구할매에 대한 설화가 전해 내려오기도 한다. 최근 설치된 섬마다 각기 다른 색의 섬 이름 조형물이 멀리 여객선에 있는 방문객들을 환영해주고 있으며, 조형물 뒤에는마을종합안내도가 있어 마을의 종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원산도에서 약 2km 떨어진 소도는 태안반도의 끝머리인 영목항을 마주하고 있으며, 섬 주변의 암초와 해식애가 잘 발달돼 갯바위 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섬에 깨끗한 백사장이 있어 해수욕을 위한 피서지로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소도 위에 있는 추도는 효자2리 다섯 개 섬 중에서 서쪽에 안면도 쪽으로 빠져있다 해서 빼섬이라고 불렸으며, 섬 북쪽에서는 우럭 가두리 양식업을 하고 있다. 육도는 다섯 개 섬 중에서 가장 지대가 높고 인가가 많으며, 섬 주변의 조류가 빨라 낭장망, 주목망이 잘 형성되어 어획량이 많다. 섬 서쪽에 조성된 조랭이 샘물 산책로를 통해 간단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육도 남쪽에 위치한 세 번째 섬인 허육도는 주로 멸치 잡이를 많이 하는 섬으로 유명하며, 외부인들이 낚시를 하러 많이 찾는 곳이다. 섬 동쪽에 나란히 서 있는 삼형제 바위는 조업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기다리다 삼형제가 돌이 됐다는 전설이 있다. 월도는 15가구 이상 살게 되면 불운이 온다는 설화에 맞춰 15가구 이상 늘지 않게 살아가고 있으며, 주민들은 양식장 및 연안어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섬 북서쪽에 위치한 아랫남섬은 갱구할매가 잠시 쉬면서 앉아있던 갱구할매 엉덩이자리가 있으며, 백로와 가마우지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효자2리 다섯 개 섬은 오천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으며, 여객선은 하루 2회 운항한다.
    • 지역뉴스
    • 보령
    2023-03-28
  • 천안시, 제1회 추경예산 2300억 원 증액 편성
    천안시는 가스요금 인상 등 생활물가 안정 대책 마련과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 2,300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 예산 규모는 본예산 2조 3,800억 원보다 2,300억 원(9.7%)이 늘어난 2조 6,100억 원이 됐다. 일반회계는 2,000억 원이 증가한 2조 2,100억 원, 특별회계는 300억 원이 증가한 4,00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738억 원, 조정교부금 65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796억 원, 2022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300억 원 등이다.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사업별로는 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으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에 20억 원, 지난 2월 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한도 한시 상향 등을 반영한 할인 판매 보전금에 276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95억 원, 공영차고지 및 회차지 조성 16억 원, 공영 주차장 확충 8억 원,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 7억 원 등의 예산을 반영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또 도시계획도로 개설 106억 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앞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 10억 원,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에 4억 원 등을 편성해 빠르게 통하는 도로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 외에 기초연금 193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34억 원을 반영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복지 분야에 예산을 확충했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소하천 정비사업 164억 원,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8억 원 등을 편성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재정 운용 건전성 강화를 위해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도시 바람길숲 조성 등의 사업에 대해 85억 원의 지방채를 상환하는 예산을 반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추경에서는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과 최근 읍면동 순방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략적 재정 투자로 시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4월 10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03-28
  • 인천시, 불법튜닝 등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한 92건 적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인천대교, 인천항, 고잔톨케이트 등 인천의 주요 지역에서 시, 군·구를 비롯한 관할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 기간 동안 번호판 훼손 5대,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63대, 불법구조변경 16대, 무단방치 의심차량 8대 등 총 92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불법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정비 및 검사 명령,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윤병철 시 택시운수과장은 “이번 단속으로 인천시의 교통안전 문화가 개선되고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되는 것을 물론, 불법자동차 위험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운전 문화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운전 문화 조성과 불법자동차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5월에도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 일제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3-28
  • 서산시,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3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개모집과 관련 단체와 부서의 추천을 받아 최종 20명의 위원을 선발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9기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5년 3월 26일까지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진행된 2023년도 제1차 회의를 통해 조인호 위원과 한용옥 위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와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의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라며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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