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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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공무원 노조와 청렴 실천 협약 체결
    당진시가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와 28일‘당진시 반부패 청렴 실천 협약’을 맺었다. 당진시와 공무원 노조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해 시정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직사회의 청렴을 저해하는 관행이나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청렴 시정을 위한 공무원 노조의 합리적인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해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데뜻을 모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공무원 노조와의 청렴실천 협약을 통해 당진시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모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023년에도 모든 직원이 청렴한 당진시를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재원 전국공무원노조 당진시지부장도 “청렴은 노사가 따로 없으며 청렴과 부정부패 추방은 우리 노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임을 기억하고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민선 8기 ‘시민소통 중심, 부패제로’의 청렴 기조 아래 △공직기강 감찰 강화 △실시간 청렴도 조사(클린콜) 확대운영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강화 △청렴추진단 운영 △청렴서한문 확대 발송 등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기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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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28
  • 평택 시티투어… 주말 예약 매진 행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 유행의 변화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 22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평택 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택 시티투어'는 기존 토요일 주 1회에서 매주 수·토요일 주 2회로 운영되며, 대상층 확대를 위해 코스 구성을 다양화하고 코스 내에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강화했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정기 코스는 대중적인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문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가이드형 투어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새로이 운영에 나선 코스는산업시설 견학 및 체험·전시·행사 등을 연계한 계절별․테마별 코스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 시티투어’ 4월 주말 예약은 이미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한다. ‘평택 시티투어’가 시작부터 주말 매진 행렬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시 문종호 관광과장은 "평택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봄철을 맞아 새롭게 꾸며져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는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주는 여행의 자유로움과 힐링에 교육의 가치를 더한 평택시의 관광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 시티투어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031-655-20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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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3-03-28
  • 예산군, 관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점검 실시
    예산군은 관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한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점검 및 품질관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의 부정·불량비료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대상농가에 공급되는 가축분퇴비를 생산하는 업체 2개소로 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기질비료 생산원료 적정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생산시설기준 적정 등이다. 또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의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시험연구기관에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군 관계자는 “품질검사 결과 부적절한 비료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에는 권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하겠다”며 “농업인이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10억7221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질비료 1만4080톤(70만6463포)를 7073농가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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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28
  • 천안서북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3월 24일 신학기 맞이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개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한 학교 주변 지하철 역사 및 공원 내 공중화장실 대상 천안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등 집중 점검을 하였다. 합동점검반은 적외선·영상카메라 탐지기 등을 활용해 성환역사 및 불당동 소재 아름드리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 15곳에 대해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흔적, 구멍 등을 면밀히 점검하였고, 시설 관계자에게 촬영이 의심되는 구멍 등에 부착할 수 있는‘안심스티커’를 배부하였다. 아울러 천안시 여성정책과 및 성환역 관계자와 함께 카메라이용촬영 범죄를 근절 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관련 조례 개정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범죄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신효섭 천안서북경찰서장은“불법촬영은 유포 등 2차 피해로 인해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이 매우 큰 범죄인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것으로 주기적으로 불법촬영에 대해 점검하고, 천안시와 협조하여 실질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 추진에 노력하는 등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아동·청소년·여성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추가로 천안서북경찰서는 오는 4월 초 기간 중까지 관내 대학교 대상 학생회와 합동으로 교내 화장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 경찰뉴스
    2023-03-28
  • 예산군 내포문화숲길,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 입상
    예산군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에서 개최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코스는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3코스 일부로 대련사를 시작으로 백제부흥전쟁의 중심지였던 임존성을 지나 의좋은형제 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총 거리는 5.1㎞다. 숲길을 따라 임존성에 오르면 웅장한 성벽과 예당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일품이며, 대흥슬로시티 의좋은형제마을과 이어진 길을 걷다 보면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시골 풍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백제시대 창건한 대련사를 통해 불교 역사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관광지 등 관광 명소와도 인접해 있어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품 숲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홍성, 서산, 당진, 예산)이 보유한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연결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로, 총 거리는 320㎞에 이르며, 2021년 11월 1일 지자체 최초로 산림청 인증 국가숲길로 지정된 바 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3-28
  • 아산시, 전국 최초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치 성공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7일 행안부 주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박람회 유치에 뛰어든 시는 △온천산업박람회 추진 방향의 적정성 △개최지 지명도와 접근성 등 개최 여건 △민·관 협력체계, 온천산업 활성화 의지 등 개최 의지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천 도시 비전 제시를 위한 전문가 포럼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 퍼포먼스 및 비전 선포 △온천의 의료적 효능검증 체계화 사업 토론회 △온천 도시 발전방안 전문가 포럼 △온천산업 박람회 △온천 도시 백서 제작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하며 온천산업박람회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완성도 높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알찬 구성을 제시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개최지 선정으로 성공적인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시는 향후 개막행사, 전시행사, 학술대회, 기업행사, 체험 부스 등이 어우러진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총력을 다하며 온천산업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한편,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을 통한 온천 의료 관광 활성화’라는 공약을 내세운 민선 8기 아산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온천산업의 부흥을 이끌기 위한 선도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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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3-03-28
  • 서천군, ‘1박2일 귀농투어’로 도시청년 매료시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귀농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귀농귀촌학교(대표 정경환)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귀농투어는 ▲귀농선배 청년농업인의 창업사례 청취 ▲귀농귀촌지원정책 강의 ▲지역명소 방문 ▲다양한 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농촌생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청년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 이후 창업의 실패와 성공사례와 관련하여 생생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여한 강 모 씨는 “막연하고 생소했던 귀농귀촌이 이번 투어를 통하여 실마리가 잡혔고, 서천의 농업 특색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종 소장은 “이번 투어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천에 정착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장년 도시민을 대상으로 2차 귀농투어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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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3-28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미래성장프로젝트’ 참가학교 모집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3월부터 12월까지 ‘미래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할 참가학교를 모집한다. ‘미래성장프로젝트’는 관내 자유학기(학년)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있는 분야를 알아갈 수 있는 자기 탐색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에서 진행되는 활동이다. ‘미래성장프로젝트’는 2022년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6개 분야(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뷰티, 예술창작, 요리제빵, 진로상담) 20개 프로그램(코딩, 메타버스, 드론, 3D프린터, 사진, 유튜브,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어, 특수분장, 플로리스트, 마술, 도예, 주얼리공예, 한지공예, 실용무용, 요리, 제빵, 자기성장, 심리검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청소년문화센터 공간 리모델링이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어 임시휴관인 관계로 리모델링 기간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병행 운영하여 거리가 먼 서부, 북부지역 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연지 청소년지도사는 “많은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 및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학급)는 꿈길 누리집(goomgil.go.kr)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거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031-646-5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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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3-03-28
  • 인천시, 아동돌봄 공백 없애고 효율성 높이는데 집중
    인천시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돌봄의 공백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정책을 집중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동안 추진할 ‘인천시 아동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3,031억 원을 투입해 2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1년 2월 시행된 「인천시 아동돌봄 지원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아동돌봄 분야 첫 번째 중장기 계획이다. 인천시 아동돌봄 기본계획은 ‘아동돌봄으로 꿈과 미래를 키우는 인천’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개의 전략목표와 9개 정책과제, 2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4대 전략목표로는 ①맞춤형 아동돌봄 서비스 제공, ②촘촘한 안심돌봄 환경 구축, ③아동돌봄 질적 수준 제고, ④아동돌봄 전달체계 강화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제시했다. 또, 9개 정책과제는 ①아동돌봄기관 확충, ②아동특성 맞춤형 돌봄 및 마을돌봄 활성화, ③아동 맞춤돌봄 지원 확대, ④아동돌봄 안전보호체계 지원, ⑤아동돌봄시설 환경개선 지원, ⑥아동돌봄 종사자 역량 및 전문성 강화, ⑦아동돌봄기관 공간 및 프로그램 다양화 지원, ⑧아동돌봄 관련 제도 개선 및 정보 플랫폼 구축, ⑨아동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등이다. 세부 사업은 총 23개로 신규 사업이 14개이며, 기존 9개 사업은 내용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들어갈 총사업비는 3,031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야간 및 휴일 아동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까지 거점형 야간돌봄센터와 긴급·휴일 돌봄센터를 군·구별 1개소씩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느린학습자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돌봄 기관에 현장 교사를 파견해 인지학습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새로 운영한다. 또, 공모를 통해 돌봄 아동과 돌봄 주체자가 속해 있는 마을 돌봄공동체도 조성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 또는 경계선 아동 가정 등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틈새 돌보미를 파견하는 ‘특별도움 필요아동 지원사업’도 새로 추진하며, 질병 아동의 병원 동행과 보호자인계까지 돌봄을 맡아주는 ‘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주민모임 등과 연계해 다양한 아동돌봄을 지원하는 ‘인천형 아동돌봄 이동서비스’, 지역사회 내 돌봄·놀이·체험공간을 제공하는 ‘마을 놀이터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 아동돌봄기관의 환경 개선과 공간 다각화 지원, 위험방지체계 마련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돌봄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돌봄 종사자 대체 인력풀 구축 및 행정업무 간소화 지원도 시행할 계획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현재 28곳에서 2026년까지 72곳으로 44곳을 확충한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시간도 연간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늘리는 등 기존 사업들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아동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아동돌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마련했다”며,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우리의 아동이 공백없는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3-28
  •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기업 스마트 혁신지원단 참여기업 모집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기업 스마트 혁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할 천안시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 스마트 혁신지원단 운영사업은 천안시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기업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경영·기술 전반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일대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천안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85명의 전문위원들과 74개사를 대상으로 189회의 컨설팅을 진행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영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세부적으로는 A사 배송 시스템 개선, B사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대상 수상, C사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 선정(3년간 30억원), D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드림챌린저 선정(1.5억원 투자 유치), E사 제품 내 미생물 발생 문제 해결 등이 있다. 올해는 작년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와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확인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컨설팅 지원 분야를 구성했다. 지원 분야는 △경영(일반) △투자유치 △수출 △마케팅 △ESG △기술사업화 △조달등록 △생산·품질 △기술개발 △지식재산권 △시험·분석·인증 △공정개선 △신제품개발 등 모두 13개이다. 모집공고 내용은 천안시청과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 지역뉴스
    2023-03-28
  • 태안군 근흥면 정죽5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태안 안흥항을 품은 아름다운 어촌마을인 근흥면 정죽5리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태안군은 26일 근흥면 정죽5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억 8300만 원을 확보, 해당 지역에 대한 주택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의 도시지역 11곳과 농어촌 지역 80곳에 총 136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현 이장인 박광열 추진위원장과 함께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실무포럼, 사전 컨설팅, 현장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등 균형위 대면평가에 앞서 철저한 준비에 임해 이번 공모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이달 말 현재 92가구 243명이 거주하고 있는 근흥면 정죽5리는 각종 주택의 79%가 노후화되고 슬레이트 지붕의 비율이 51%로 높은데다 65세 이상 고령화 주민이 52%에 달해 마을 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곳으로 손꼽힌다. 군은 사업 추진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의지가 높고 마을 인근에 안흥항 및 안흥진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노후화된 도로 정비와 방치 시설물 철거, 건물 리모델링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문화·복지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비에 도·군비 및 자부담금을 더한 18억 4,300만 원을 투입, 올해부터 2026년까지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 △마을환경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4대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정죽5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삶의 질도 함께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년까지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태안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3-03-28
  • 김기웅 서천군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정책현답’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27일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장을 시작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원그린나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봉선저수지 복합개발 사업을 점검했고, 28일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김망 공동세척장 건립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 설치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 미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03-28
  • 당진시 탄소중립 나눔장터, 재활용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 앞장
    당진시가 22일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 일원으로 개최한 나눔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민간단체와 기업체 등 30여 기관단체가 모여 재활용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과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시민들에게 기증된 물품과 홍보제품 판매 수익금과 자율기부금 등을 합쳐총 904만 원이라는 나눔장터 역대 최대 금액을 달성했다. 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은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판매하고 남은 물폼도 당진YMCA 녹색가게에 기증해 또 한 번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올해 나눔장터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에 알맞게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돼 텀블러 지참 방문 시 오미자 전통차를 무료 제공하고 비닐봉지를 에코백으로 대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폐건전지, 빈 페트병, 종이팩 등총 950kg의 재활용품을 재사용 종량제봉투나 재사용 휴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고순도 재활용품 교환행사를개최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페트병 업사이클링 의류’를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재활용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나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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