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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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송악청소년문화의 집, 미디어 동아리 참가 청소년 모집
    당진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이 소속 M.S.G.미디어 동아리 참가 청소년을 추가모집한다. M.S.G.미디어 동아리 영상 촬영, 편집, 영상 송출 등 영상 제작 교육 후주도적으로 동아리를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주체성 함양 및 미디어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지원 자격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10명 이내의 당진시 거주 14세에서19세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30일까지로 1차 서류 합격 발표는 30일, 2차 최종면접은 4월1일에 진행된다. 동아리 참여 혜택으로 영상 제작(기획, 촬영, 편집) 교육, 영상 제작 장비사용, 프리미어프로 편집 교육,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등이 있으며 구글 폼을 작성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카카오톡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M.S.G(미디어) 동아리(☎041-358-39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1인 1악기, 레벨업프로젝트 프로그램과 상반기토.마.토(토요일마다 토요체험) 프로그램 중 네일아트&메이트업, 3D프린팅 중급을 추가 모집하는 등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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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27
  • 서천군,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 ‘한번에’
    서천군이 지난 24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9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 참여자는 일반형일자리사업 38명과 복지일자리사업 60명, 총 98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사무보조 ▲복지프로그램 보조 ▲주차구역 계도 ▲카페 바리스타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업무수행 능력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공유해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안전보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 지원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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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3-27
  • 보령시, ‘미래 신성장산업’ 스마트팜 역점사업 유치 총력
    보령시가 청년의 농업 유입과 농업 혁신성장을 선도할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지자체에서 2.5ha 이상 부지를 제공해 2ha 이상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해 임대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충청남도는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곳을 내년까지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으며,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시는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공모 선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충남도에 유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약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팜 온실 신축, 자동 제어시설 등을 면적 12ha 규모에 총 43개소를 조성해 신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전업농을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는 등 투트랙 전략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 단기간에 도내 스마트팜 보급률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구축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을 농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농업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공모사업을 보령시에 꼭 유치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타개하고 도내 스마트팜 1번지가 되어 미래의 신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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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3-03-27
  • 예산군, 군민 대상 인구증가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예산군은 오는 4월 2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시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정 발전에 관심있는 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구정책과 관련한 모든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http://www.yesan.go.kr) 내 고시·공고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및 제출하면 되며, 접수는 신청기간 내 군청 총무과 인구정책대응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horangi1120@korea.kr)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과정을 거쳐 5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50만원, 장려 5명 20만원 등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군은 최근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살고 싶은 예산군 만들기를 위해 솔선수범 인구 늘리기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10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인구감소대응위원회’와 ‘인구늘리기추진단’을 구성해 구성 및 운영 중인 군은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인구늘리기 실무추진단’을 추가로 구성하고 ‘인구정책 기본계획’ 추진 강화 및 신규사업도 발굴해 인구 늘리기에 솔선수범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 제안한 인구증가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구늘리기 실무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인구 늘리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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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27
  • 천안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천안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3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분야는 자유주제를 포함해 ▲천안시 인구 유입 확대 방안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 방안 ▲청년층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천안시·대학 협력 방안 등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5월 4일까지 6주간이며, 천안시민이나 천안시 소재 기업·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해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제안자에게는 5만 원 이하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나, 정책 아이디어로 볼 수 없는 단순 건의나 민원, 이미 시행 중인 사업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정책 아이디어는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cheonan.go.kr)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행복을 위해 천안시가 나아갈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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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27
  •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전시,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4월 8일부터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인천시청 유기동물 자원봉사 동호회와 함께 사진전을 개최하며, 4월 15일 ‘십대 아이의 마음을 여는 진심’, 4월 16일 ‘독서가 마음처럼 안 될 때’를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4월 13일 환경도서 독후 활동‘쩌저적! 꼬마 펭귄의 모험’과 4월 17일‘코바늘 티코스터 원데이클래스’행사가 준비돼 있다.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4월 4일부터 21일까지 「대출 베스트목록」을 배부하는 한편 4월 15일 송혜승 작가와의 만남 ‘내 마음의 작은 정원’,‘눈을 감고 나무를 만져보세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에서는 4월 8일과 15일에 운영되는 ‘5분도 집중 못하는아이, 그림책으로 놀면 달라집니다’, 마전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진행하는 「도서관 주간 행운의 포춘 쿠키」이벤트와 4월 15일 <마법사의 비밀 책방> 오즈의 마법사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다.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4월 15일 진행하는‘중국 고전과 대장정으로 보는 위기 극복의 인문학’을 비롯해, 미추홀도서관과 분관에서 준비한다채로운 특강과 이벤트가 4월 12~18일 간 운영될 예정이다. 신순호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제59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모두가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 문화 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전시 및 행사의 상세내용과 모집 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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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3-27
  • 서산시, 4부터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사업 추진
    충남 서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대산읍, 부석면, 팔봉면에서 진행되며, 시는 매주 해당 지역의 해수, 갯벌, 조개류를 채취해 검사하고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추진한다. 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와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해 감염병의 유행을 예측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비브리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될 때 감염되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50~60%에 달해 예방관리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12~24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병 24시간 전후로 피부병변이 발견된다. 피부감염의 경우 상처 부위에 부종과 홍반, 물집, 조직 괴사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월과 5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7월부터 9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약 50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서산시에는 최근 3년간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은 ▲어패류는 5도 이하 보관 ▲어패류 섭취 시 85도 이상 가열 ▲만성질환자 어패류 생식 자제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금지 등이다. 이용율 감염병관리과장은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후 위와 같은 증상이 발현된다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3-27
  • 안산시, 4년 만에 민방위 훈련 집합교육 재개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4년 만에 민방위 훈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의 경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동일하게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됐다. 이번 집합교육 대상은 올해 민방위 1~2년차 지역대, 직장대, 통대장 등 1만1,9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 화생방, 소방안전, 교통안전 등 민방위 임무숙지를 위한 체험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평일 주간에 시간을 내기 힘든 민방위대원을 위해 야간 및 주말 교육도 6차례 편성해 교육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네이버(앱 알림), 카카오페이(알림톡), KT(통신3사, 알뜰폰 kt망)를 통해 이달 중 전자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받아볼 수 있으며, 미수신한 대원에게는 종이통지서를 우편 배부할 예정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비상사태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미수료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처분이이뤄지기 때문에 규정에 맞게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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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3-03-27
  • 당진시, 2023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당진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가능한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 부속 토지인대지를 포함하여 산정한다. 시는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모든 개별주택에 대한 구조, 용도, 방위 등의 주택 특성을 조사한 후 가격 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주택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4월 10일까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사유를 적은 의견제출서를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재조사와 검증과정 및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세무과(☎041-350-34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진시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과세를 비롯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등 기관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만큼 공정하고정확한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국토교통부가 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도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방법으로 4월 11일까지 운영하며 공동주택 가격의 최종 공시는 6월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 지역뉴스
    2023-03-27
  • 박경귀 아산시장, 공공 승마장 건립 관련 한국마사회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공공 승마장(가칭 이순신 승마장) 건립과 관련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를 방문했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마사회를 방문한 박경귀 시장은 마사회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승마장, 마사, 동물병원 등)을 견학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이 말과 함께 무예를 연마하고 구국의 역량을 기르던 아산시에 공공 승마장 건립이 필요함을 설명하며 가칭 이순신 승마장 건립과 관련한 다양한 협조를 구했다. 박 시장은 “말 산업 저변확대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애국 애민 정신을 함양하고, 취약계층 승마 체험 기회 제공, 장애인 대상 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갈 공공 승마장 건립 공모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농림식품부 공모 사업인 ‘공공 승마장 건립 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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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3-03-27
  • 천안서북소방서, ‘긴급자동차 길 터주기’ 당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계획의 일환으로 ‘긴급자동차 길 터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긴급자동차란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한 용도로 사용되는 자동차로, 긴급 상황에서 이동하는 차량이 막히게 되면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소방차 동승체험 등을 추진하여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에 양보하는 것을 잊지 말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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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27
  • “산속 구름 위 걸어볼까” 태안 백화산 구름다리 마침내 개통!
    해발 250m의 두 봉우리 사이에서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구름다리가 충남 태안군 백화산에 들어섰다. 군은 24일 태안읍에 위치한 백화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식’을 열고 태안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구름다리의 웅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백화산 구름다리는 백화산 정상 아래 두 개의 큰 바위 봉우리인 ‘봉봉대’를 잇는 보도 현수교다. 2021년 7월 첫삽을 떴으며 총 사업비 24억 4700만 원이 투입됐다. 해발 250m, 지상 19m 높이에 지어졌으며 폭 1.5m에 총 길이가 74m에 달해 동시에 5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바다에 접한 태안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탁 트인 가로림만과 백화산 자락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지어져 다른 어떤 곳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 태안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봉우리를 잇는 구름다리의 특성상 타 지역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교량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 자부한다”며 “중장비 진입이 힘든 여건에서 공사가 진행돼 어려움이 많았으나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교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군은 교량 양 끝에 전망대 쉼터를 조성해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으며, 추후 부대시설 설치 등 주변 정비도 조속히 진행키로 하는 등 백화산 구름다리가 태안군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개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백화산 구름다리가 조성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천하태안을 포근하게 감싸는 명산 백화산에 자리한 구름다리가 산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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