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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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가 21일 당진 설악웨딩타운에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청남도지부당진시지회(이하 당진시 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당진시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이개최됐다고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이·통장들의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이·통장이 알아야 할 필수직무교육과 오성환 시장의 시정발전 특강을통해시정 비전에 대한 설명 및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통장연합회원들은 그동안 이통장연합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퇴임 읍면동협의회장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오 시장은 대학생자녀를 둔 12명의 이통장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 취임한 이통장 연합회의 각 읍면동협의회장이 행사에 참여한이·통장들과 인사를 나누며 올 한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새로운각오를 다졌다. 오 시장은 이날 축사 자리에서 “행정의 최 일선에서 앞장서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발전을위해 열심히활동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당진시 이통장연합회는 △지회장 김한조 △부회장 김재숙(순성면),박종환(신평면) △감사 홍낙기(합덕읍), 박소순(송악읍), △사무국장 김태동(당진3동), △읍면동 협의회장 손계원(고대면), 유병수(석문면), 차경열(대호지면), 이흥주(정미면), 이권배(면천면), 백종서(우강면), 김재산 (송산면), 신창식(당진1동), 김성기(당진2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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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21
  • 아산시,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 사진 전시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7일까지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시청 로비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연평해전, 천안함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와 관련된 사진을 전시해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많은 시민이 서해수호 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정된 법정 정부 기념일로, 시는 매년 기념일에 맞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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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3-03-21
  • 천안시, 지역과 상생하는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개최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을 추진 중인 천안시가 빵산업 그리고 지역 농산물의 연계로 제과업계, 농가, 소비자 상생 실현에 나선다. 지역과 상생․연대하는‘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천안시는 제과업계와 딸기농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동네빵집별 이벤트, 빵지순례, 호두과자 굽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동네 빵집 각 55개소는 축제의 장이 돼 천안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신선한 딸기로 만든 빵을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행사 기간 관련 제품 10% 할인 및 천안산 딸기잼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집 방문객들에게 증정되는 딸기잼은 지역 딸기 소비 촉진을 위해 농가에 보관 중인 전년도 냉동딸기와 알이 작은 딸기를 사용해 제과협회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지원 사업장에서 직접 천안산 딸기잼 1만2,000병을 생산했다. 호두과자점도 행사 기간 딸기 앙금을 넣은 호두과자를 선보여 새로운 맛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호두과자점과 동네빵집 등55개참여업소는 ‘천안 빵빵데이’SNS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천안 빵빵데이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3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800여 팀 5,400여 명 신청해 올해도 변함없이 베리베리 빵빵데이에 대한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시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순례단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타지역 거주자 비율을 높여 관내 100팀, 관외 100팀 총 200팀 600여 명을 최종 선정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빵지순례단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눈과 입이 즐거운 천안 빵 여행으로 빵지순례를 떠난다. 600명의 순례단은 참여 동네빵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지정된 천안8경을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 지역의 숨은 빵 맛집을 발굴하고 천안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 25일 봉서홀에서 진행되는 공식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제과인의 자긍심 고취와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해 천안산 로컬푸드 사용 우수 제과업소에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천안시 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에서 선정한 우수 업소는 천안옛날호두과자, 뚜쥬루과자점, 파스텔 베이커리, 빵굽는 아저씨, 크러쉬온 몰랑몰랑 총 5개 제과업소이다. 이밖에 호두과자 굽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는 사전 모집된 100개 팀 3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 시청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창호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행사를 통해 천안 딸기를 활용한 고품질의 맛 좋은 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천안 빵’하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건강한 빵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제과점, 농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장이 되고, 문화․관광 등 연계 확대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따뜻한 봄날 맛있는 빵과 함께 천안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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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21
  • 예산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운영
    예산군은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감정평가사와 토지소유자의 직접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은 의견제출 기간인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유선상담을 진행하며, 의견제출지가 검증기간인 4월 11일부터 17일 까지는 현장 방문과 유선 상담을 병행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 희망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041-339-7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운영을 통해 공시제도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반영을 통해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토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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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21
  • 예산군,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림인접지 불법소각 집중 단속!
    예산군이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림인접지 불법소각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시 25분에는 예산읍 금오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군은 약 3시간만에 조기 진압을 완료했다. 군은 산불신고 접수 후 최재구 예산군수를 중심으로 상황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6대, 헬기 6대, 공무원 405명, 소방대원 2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부여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12명 등 637명을 현장에 조기 배치해 산불확산을 저지했다. 특히 주민 대피 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 등 발빠른 군의 대처로 민가로의 확산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피해 면적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피해면적은 2㏊로 추정되며, 군은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가해자 등을 면밀히 조사해 ‘산림보호법’에 의거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산림녹지과 및 12개 읍·면 관계자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입산행위 금지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산림 또는 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갖고 산에 들어가다 적발되면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한 산불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고의성 방화는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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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21
  • 홍성군, 공무원 대상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
    홍성군은 21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초청하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에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특강에서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재정 상황, 운영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해야 하며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신규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비전의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 역량 강화도 중요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절차 이행, 정부 세부 사업명 이해, 선진사례 벤치마킹, 공모사업 발굴, 예산 심의방식 이해, 향우 공무원과 관계 형성 등 정부예산 확보전략과 노하우 등에 대해 아낌없이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이루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우리군 발전의 초석이 될 중요한 일이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직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홍성군 발전을 위한 신규 정책발굴과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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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3-21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대상 연령별 맞춤형 지원
    안산시(시장 이민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교육 및 상담 ▲연령별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프로그램 ▲청년 대상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수다살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1인 가구는 사회특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앞으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별 사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501-003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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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3-03-21
  • 인천시, 인(仁)품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 사회 첫걸음에 동행
    인천시가 주거 공간 제공,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첫걸음에 동행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3일 올해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 취업 등 6개 분야를 지원하는 ‘인(仁)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仁)품’은 인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인천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부모의 품처럼 지원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가 되어 보호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인천시에서는 매년 7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현재 619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보호종료 아동 자립실태 및 욕구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은 경제 수준·주거환경·교육 수준·취업률에서 일반청년 대비 낮게 나타났다. 특히, 우울증과 자살 생각이 일반 청년보다 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기댈 수 있는 사회적 지지 체계도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仁)품사업’은 자립준비청년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주로 하는 일변도 사업이 아니라 △자립생활 지원, △주거안정 지원, △심리정서 지원, △취업·진로 지원, △보호종료 예비 지원, △자립기반 조성 등 6개 분야, 21개 사업을 통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자립생활 지원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 확대를 위해 자립정착금을 8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리고, 자립 수당도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한다. 인천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월 40만 원 범위에서 생활, 주거, 교육, 의료 등 사례관리비를 지원하는 대상도 70명에서 105명으로 확대한다.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 내 민간 후원기관을 활용해 정부 보조금만으로는 부족한 생활비, 이사비, 주거환경 개선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지역병원을 연계한 ‘몸 건강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치과 진료, 건강관리도 세심하게 챙긴다. 두 번째,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한다. 교통이 편리한 전철역 인근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총 24개 실(室) 규모의 자립생활관 및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립생활관은 민간기업으로부터 후원받아 건립할 예정이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공간 제공, 자립 체험 등 자립을 위한 사례관리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과 시가 추진 중인 월세 임차보증금 지원 사업을 연계해 주거비 부담도 덜어준다. 세 번째,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불안으로부터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 줄심리적ㆍ정서적 지원을 확대한다. 자립준비청년 자조 모임 ‘바람개비 서포터즈’을 지원해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게 되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공무원, 법률, 세무, 의료 등 각 분야의 뜻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멘토단’을 운영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분야별 정보 및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상담·치료)을 적극 활용해 대상자 중심의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고립에서 자립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 경계선 지능ㆍ고립 자립준비청년에게 식사 및 돌봄, 진로상담과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네 번째,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및 진로상담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이 적성을 알고 취업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해 취업 의욕을 높이고 맞춤형 취업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경험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바리스타, 미용, 제과ㆍ제빵 등 기술 분야 후원자의 직장과도 연계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생계 등의 사유로 직업교육에 집중하기 어려운 청년을 위해 일과 직업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일자리 발굴·연계해 안정적인 취업을 위한 첫걸음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보호 종료 이전부터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자립 지원 사업이 보호 종료 이후에 집중된 만큼 자립 준비의 장애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보호 종료 이전부터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만 15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대상 아동들이 단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금융, 진학, 취업, 기술 등 분야별 교육을 보호 종료 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계선 지능으로 보호 종료 후 자립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호 연장 아동을 위한 기술교육 훈련비 지원 및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인천형 자립 지원 정책을 마련한다. 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실태·욕구 파악과 인천형 자립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올해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강화방안」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 인천시 특성에 맞는 실제적인 자립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자립지원전담기관에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해 자립준비청년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고, 모바일ㆍ온라인 상담창구도 운영해 궁금증이나 어려운 상황이 있는 경우 실시간으로 상담해 줄 계획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 사회에 나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부모의 품처럼 자립을 지원해 주는 인(仁)품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3-21
  • 안산시, 민·관 합동 청렴 교육…‘청렴 도시 안산’위해 맞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시 간부공무원과 안산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이민근 시장과 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안산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산지청,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환경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안산YMCA,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 안산 YWCA 등이 1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청렴교육은 ▲사례로 보는 상황극 공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청렴교육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실천이가장 중요하다”라며 “조직내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3-03-21
  • 서산시, ‘집중 안전점검 주민신청제’ 4월 7일까지 접수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주민 참여를 통한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주민들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점검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다중이 이용하는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이다. 관리주체가 별도로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분쟁 중이거나 개별법에 따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위험도와 설치 연도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시설관리자, 신청인 등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 위험 정도를 파악해 즉시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을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보수·보강 등에 수반되는 비용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660-2145)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는 사항인 만큼 평소 안전이 우려스러운 시설물에 대해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3-21
  •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 아산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대환영
    박경귀 아산시장이 삼성이 발표한 충청권 투자계획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5일 발표에 따르면 삼성은 충남·경상·호남 등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60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아산지역에는 △반도체 패키지 투자 확대 △아산 디스플레이 종합클러스터 조성이 중점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삼성디스플레이·온양반도체 공장을 중심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자국 중심 국제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기업 투자 위축, 장비 노후화로 인한 타 지역 공장 이전 및 신설 등으로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이에 시는 2021년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후 △디스플레이 소부장 R&D사업(국비 180억원)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국비 164억)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 및 신뢰성 기반 구축(국비 100억) △초실감 디스플레이 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국비 60억) 등 디스플레이·반도체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노력했다. 또, 에드워드, 로타렉스, 파이퍼베큠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연관 외국 기업들로부터 1억5000만불 이상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디스플레이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2 산업단지’를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하는 등 기반 산업 및 디스플레이 적용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핵심 전초기지로 거듭나게 될 삼성의 지역 투자를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시 주력산업인 자동차·디스플레이 분야 중점 육성을 위한 전담팀을 조직했다. 앞으로 미래 첨단 전략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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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서천군, 올해 개별공시지가 21일부터 열람하세요!
    서천군이 내달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조사해 비교표준지와 대비해 산정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과 서천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군은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4월 28일에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군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어 토지소유자가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041-950-4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올해 공시지가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전면 수정계획’에 따라 2020년 수준으로 작년 대비 변동률이 7.33% 하락했다”며, “올해 개별공시지가도 비슷한 수준의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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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프로그램 운영
    합덕청소년문화의 집은 떠오르는 4차산업 관련 직업인을 알아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인 즐거운 우리집을 기획하였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움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참가 청소년에게 새로운 역량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차산업 관련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키트제공형이 아닌 미래 유망 직업을 알아보고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형 비대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키트는 4월 4일(화)에서 8일(토)까지 5일간 워킹스루로 제공될 예정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당진시 합덕읍 문화길 39, 3층)에서 받아볼 수 있다. 받은 키트 체험은 4월 15일 온라인 줌수업(13:30~15:30, 2시간)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즐거운 우리집은 각 프로그램 별 20가구 총 6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면 당진시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 및 공지사항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초과시 합덕관할지역(합덕, 우강, 순성, 면청) 우선 접수 후 프로그램별로 선착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고바라며, 당진시 청소년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041-363-5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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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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