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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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악성 민원인 대비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배부
    예산군은 폭언과 협박 등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를 군청 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에 배부한다. 녹음기는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케이스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슬라이스 버튼을 밀어 올리면 최장 6시간 동안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사전에 녹음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해 폭언과 협박을 예방하고 폭언 등이 발생한 경우 증거 수집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하기로 한 것은 민원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민원실을 이용하는 군민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라며 “민원 현장의 공무원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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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27
  • 예산군, “주요 관광명소 해설 들으며 관광하세요!”
    예산군은 관내 주요 관광명소에 전문적 해설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운영해 관광객에게 해설을 곁들이며 관광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현재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대흥슬로시티, 내포보부상촌 등 관내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에 해설사 10명을 배치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 중이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전반적인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해설을 듣다 보면 해당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유래와 옛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놓는 해박한 지식을 얻어 지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내포보부상촌에 해설사 2명을 추가 배치해 운영 중이며, 문화관광해설 예약은 전화(041-339-7323) 또는 군청 누리집(http://www.yesan.go.kr/tour.do)을 통해 할 수 있고 예약 없이 방문해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로부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고 좋은 추억까지 쌓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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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27
  • 당진시, 한우농가 경영안정 대책 추진
    당진시가 한우 가격하락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다양한 경영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한우 분야 중장기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2023년 전국 한우 사육 마릿수는 360만 9,000마리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를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진시 또한 한우고기 소비 증가로 한우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3년 한우 사육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865호/26,784두에서 2021년 836호/27,321두, 2022년 803호/27,603두로 농가 수는감소하는 것에 비해 사육두수는 꾸준히 증가해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천만 원을 투자하여 40개월령 이하의 저능력 번식우 및 가임 가능한 암소를 도축하는 경우 경산우는 10만 원,미 경산우는 20만 원을 지원해 한우농가의 암소 감축 정책 참여를적극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 △한우 브랜드 육성 지원 △한우 개량 지원 △조사료 구입비 지원등 15개 사업에 11억54백만 원을 투자해 한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한우 가격하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한우농가의경영난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의 지원사업과더불어 “한우농가의 송아지 입식 자제와 저능력 번식용 암소 감축에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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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27
  • 아산시, ‘순환형 시티투어’ 3년 만에 운행 재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4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첫 탑승객은 선문대학교 학생 20여 명으로 신정 호수공원과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일상을 벗어난 자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순환형 시티투어는 온양온천역(온양전통시장)에서 출발해 신정호-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현충사를 잇는 자연생태 환경에 역사적 가치를 더한 코스로, 시내 중심부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여행의 느낌을 후기로 남길 수 있도록 설문 QR코드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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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3-03-27
  • 자연과 함께 힐링을 … 슬로시티 태안군 ‘서해랑길 원정대’ 모집
    국내 최고의 ‘힐링 산책 명소’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슬로시티’ 태안군에서 펼쳐진다. 군은 태안지역의 ‘서해랑길’ 11개 코스를 참여자들이 함께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2023 서해랑길 원정대’ 50명을 모집키로 하고 4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산책로를 이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로, 태안군에서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에 이르는 189km 11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 지난 2007년 기름유출 피해 당시 방제길로 쓰였던 솔향기길을 비롯,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태배길과 해변길 등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의 걷기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2023 서해랑길 원정대’는 4월 22일 첫 체험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11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기념품 및 완주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각 코스는 짧게는 8.4km에서 길게는 22.3km에 이르며, 소요시간은 코스별 4시간 30분에서 최대 7시간 가량 소요된다. 안전을 위해 등산 전문가가 동행하며 매회 당일 오전 태안군청 광장에서 집결해 버스를 타고 코스로 이동한다. 신체 건강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식사 및 간식, 식수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국민은 태안군청 홈페이지(taean.go.kr) 및 온라인 페이지(forms.gle/EAi8dJ27p1vRJt1U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팩스(041-670-1520, 태안군청 관광진흥과) 및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접수가 마무리된 후 참가자를 확정해 4월 7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원정대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해랑길 원정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041-670-2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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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3-03-27
  •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빵의 도시 천안 홍보 효과 톡톡!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빵의 도시 천안’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산하고, 지역 내 제과업계와 제철 농산물 딸기의 최대 수확 철에 맞추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55개 동네빵집이 각 축제의 장이 돼 딸기를 사용해 만든 빵 판매 및 할인행사, 천안산 딸기잼 증정 등을 운영하고, 빵지순례, 체험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한 시민과 방문객들을 만족시켰다. 참여 제과업소는 신선하고 당도 높은 천안산 딸기로 만든 빵을 맛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딸기 케이크와 크루아상 등 다양한 빵과 음료류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제품이 불난 듯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딸기 앙금이 들어간 호두과자 또한 색다른 맛으로 큰 호응을 받았고,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회원들이 직접 만든 홍보용 수제 딸기잼 증정 및 딸기를 활용한 빵 판매로 농가에 보관 중인 딸기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와 ‘빵의 도시 천안’의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천안시 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제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천안 밀, 팥, 호두,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5개의 제과업소(천안옛날호두과자, 뚜쥬루과자점, 파스텔베이커리, 빵굽는 아저씨, 크러쉬온 몰랑몰랑)에‘천안 로컬푸드 사용 인증패’를 전달해 지역과 상생하는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규모를 대폭 확대 운영한 빵지순례단(200팀/600명)은 행사기간 2일 동안 빵집 2개소와 새로이 선정된 천안 8경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후기를 올려 빵집뿐만 아니라 천안의 관광자원까지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지난 25일 시청에서 진행된 호두과자 굽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바로 구운 호두과자 맛이 정말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 호두과자를 직접 구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이번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고 행사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10월 빵빵데이에는 시민분들께 더 좋은 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빵지순례를 함께하고 “참여해주신 전국의 방문객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행사 기간 맛있는 천안 빵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가 되셨길 바란다”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빵빵데이 축제에는 참여업소 확대와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등 내실 있게 준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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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27
  • 제5기 당진시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당진시는 25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제5기 당진시 정책자문위원회가본격적인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진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자치행정 △경제항만 △농업환경 △도시건설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모두 6개 분과에 현장전문가와교수,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가 분과별로 각 10명씩 총 6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정책자문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시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 발전계획의방향 설정과 주요 시책과 시정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등 지역 정책전반에 대한 연구와 조사,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5일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위원장 선출과 2부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위원장 선출에서는 이범재 당진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됐으며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자치행정 최연이 ▲경제항만 이종윤 ▲농업환경김종화 ▲도시건설 엄중섭 ▲보건복지 박종희 ▲교육문화 이범재가각각 선출됐다. 2부에서는 정책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간부 공무원 소개, 시정운영방향 설명,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돼 민선 8기 시의 핵심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자문위원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주요 계획 수립,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 정책자문위원이 적극적으로참여할 수 있도록 현안토론회, 정책 제안 발표회 등을 마련해 전문지식에 시민들의 보편적인 의견을 접목한 정책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정책자문위원 요청에 응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위원분들과 함께 당진시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새로운 당진시를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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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27
  • 인천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 friendly city)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올해로 전 세계 51개국 1,445여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교통·주거·사회참여 등 8개 영역의 84개 세부항목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해놓은 기준에 적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는 서울시, 부산시 등 45개 도시가 가입돼 있는 상태로 인천시는 지난해 8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 획득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고령친화도시 인천’의 비전 아래 인천시 고령친화도시 1기,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가 명시하고 있은 8대 영역을 포함·재구성해 시 자체적인 5대 영역을 토대로 13개 세부과제, 62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아울러, 고령친화환경 구축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50+ 고령친화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8대 영역에 대한 조사활동을 실시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2004년에 구성한 노인정책자문위원회는 현재까지 행복한 노후와 안정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5년 4월 제정된「인천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지원 기본조례」는 고령친화도시 이행을 위한 든든한 제도적 토대가 되고 있다. 시는 이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과 더불어 살기좋은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통합을 촉진해 양질의 지역사회 돌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고령친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고령친화도시 가입이 고령화사회에 대한 인천시민의 인식 전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고령사회를 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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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3-27
  • 예산군, 2023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예산군은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4월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부식, 이음부 유격발생 등)로 인한 가스 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금속배관 및 퓨즈콕, 압력조정기 교체 및 차양시설 설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가구당 사업비는 시설개선 및 검수비에 해당하는 27만5000원으로 국비·군비 22만5000원을 지원하며, 사용가구 자부담금은 5만원이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관내 4530가구의 시설개선을 추진했으며, 2021년부터 서민층 가구 대상에서 일반 단독주택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군민 주거환경 개선 및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3-27
  • 서천군, 다자녀 대학등록금 ‘재학생도 전폭 지원’
    서천군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19년부터 실시된 ‘다자녀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특별지원’ 사업은 셋째 이상 자녀에게 대학 입학 시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재학 중인 자녀에게도 학기당 50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신청은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천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 △지원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대학재학 증명서(또는 등록금 납부 영수증)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교육체육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03-27
  • 안산시,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동산 압류… 악성 체납 끝까지 추적 징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과 동산 압류를 통해 체납 징수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체납기동팀을 신설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납부능력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지능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악질 체납자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현재까지 도합 59대의 체납차량 공매를 통해 2억5,500만원을 징수했으며 가택 수색을 실시해 총 3,600만원의 체납 현금 징수와 8,700만원 상당의 납부 및 분납계획서를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현장에서 압류 조치한 시계, 명품가방, 귀금속 등 94점에 대한 동산을압류, 향후 감정평가 및 공매 처분에 나설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체납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및 급여압류, 출국금지 등을 통해서도 체납액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납부연장조치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공감 세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내지 않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는 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추적 조사를 통해 끝까지 체납세액을 징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3-03-27
  • 안산시 청년몰 내 전통시장 상인회 워크숍… 활성화·상생 모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신안코아∙다농마트 상인회와 워크숍을 갖고 청년몰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상생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5회에 걸쳐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몰에서 각각 진행된워크숍은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 다농마트 전통시장 상인회, 청년몰 청년상인,(재)청년상인 육성재단, 청년몰 매니저, 안산시 청년정책관, 소상공인지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몰 내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몰의비전 공유 및 상생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안산시 청년몰이 청년상인 인큐베이팅 공간으로서 단계별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청년몰과 전통시장에 시민들이 즐겨 찾고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상인과 전통상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각각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3-03-27
  • 아산시, 외암마을 저잣거리 한복 상설체험관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외암마을 저잣거리 한복 상설체험관을 운영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복 상설체험관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는 오는 6월 11일까지, 하반기는 8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외암마을 저잣거리를 찾으면 전통한복, 왕복, 왕비복 등 200여 벌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한복 문화 확산을 위해 한복 착용 관광객에 대한 외암마을 무료입장도 추진 중이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한복 체험이 고택, 초가집, 돌담길 등을 간직하며 500여 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외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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