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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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인더스트리, 보령 효자도 가스 누출경보 차단장치 설치 봉사
    보령시는 지난 20일 ㈜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소장 최석환)와 함께 효자도 주민들에게 주택용 가스누출 경보차단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효자도 취약계층 26가구로, 앞서 지난 8월에도 27가구에 가스 누출경보차단 장치를 설치한 이후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최석환 소장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난 대응에 취약한 도서 주민들을 위해 설치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행 원산도출장소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주민들이 가스 및 화재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발전본부 내 위치한 ㈜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는 지난 2017년부터 보석사랑 봉사회를 결성하고 전자제품·난방유·식재료 기부, 어버이날 어르신 챙겨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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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0-21
  • 보령시,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강화한다.
    보령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나눔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만끽하는 행복보령 구현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업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는 같은 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도내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다. 이에 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보령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자원봉사 마일리지사업을 통해 발급된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하고 있는 보령시민이다. 지원사항은 ▲주민등록표 등본 및 초본 발급 시 수수료 면제 ▲보령석탄박물관 입장료면제 ▲성주사자연휴양림 주차료 50% 감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실 수강료 면제 등이다. 임선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 보령은 나눔 운동 활성화와 관광도시의 특성상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은 자원봉사 선진 도시”라며, “이러한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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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당진3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주민력 강화 힘써
    당진3동(동장 조정호)은 올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위한 주민력 강화지원을 위해 △주민중심 네트워크 구축 △주민중심 인적자원 발굴 △정보공유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중심 네트워크(주민관계망) 확산을 위해 마을별 ‘마을자치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마을자치 인식개선은 물론 각 마을의 주민 관심분야 및 욕구 조사를 진행중으로 현재 3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부락마을 우두2통(통장 박종태)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 경제, 공동체, 환경 순으로 나타난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 주민관계망을 바탕으로 마을복지 계획,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민중심의 인적자원 발굴 ‘인적자원 발굴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적자원 데이터 구축의 일환이다. 발굴된 인적자원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공공, 민간기관과의 전문협력과 주민 참여를 효율적으로 이끌어내 차후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체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보공유 부분으로는 올해 당진시가 새롭게 추진한 온라인 주민참여 ‘우리동넷’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당진3동‘우리동넷’가입인원은 총 835명, 마을소식 총 363건으로 월 평균 40건의 취업,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우리동넷 – 이웃사랑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행정에 알리는 시스템)을 홍보해 사각지대 발굴 6건을 접수받아 방문복지팀과 연계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한 제3회 당진3동 주민총회는 ‘우리동넷’어플을 이용해 주민투표에 총 805명이 참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안나경 당진3동 마을자치지원관은 10월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인적자원 발굴 릴레이 캠페인’ 인력풀 구축과 관련, “당진시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이 해당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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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21
  • 당진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최종 선정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노령화 등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인구 유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 체험 ▲슬기로운 농촌생활 교육 등 11개 사업을 본격 추진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한다. 한만호 도시농업팀장은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소멸해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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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21
  • 이제 임대농기계도 택배로 받아보세요!
    당진시가 충남용달화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 지원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용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임대농기계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통한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는 출고와 입고 시 임차인의 동행이 필요하며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운반하고, 작업이 끝나면 반납하는 사업으로 신청농가의 운반대행 요금은 관내 전 지역 왕복 10만원이며 그중 시 지원금 6만원, 농가부담금 4만원으로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직접 임대장비를 예약한 후 운송업체와 일정을 맞추어 운송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당진시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으로 농가에는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용달업체는 일거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어 많은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본소임대사업장, 북부임대사업장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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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21
  • 당진시 문화복지국 정례브리핑을 통한 현안사업 보고
    당진시는 21일 서면을 통해 제6차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문화복지국의 주요현안인 △면천읍성 복원사업 추진 상황 △청년타운 ‘나래’ 운영 △코로나19 위기가구 생계지원 △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 등을 다뤘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 조선시대 대표적 호국관방 유적인 면천읍성은 지난 200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8년간 총 334억원을 투자해 복원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서벽과 서치성, 남문구간이 복원됐으며 관광자원화를 위해 영랑효공원, 성안마을 등을 조성해 면천읍성의 원형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복원과 관광자원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에는 지상4층, 전체 3,311㎡규모의 청년지원시설인 당진 청년타운이 개소했다. 커뮤니티 공간 및 스터디룸, 스튜디오,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메이커 스페이스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입주공간(27개실)이 조성된 청년타운은 이달부터 청년들의 결혼·출산·취업 등 다양한 고민해결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도 12억2천9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과 휴폐업 등으로 25%이상의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소득감소를 입증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방문 신청은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급액은 최대 100만원으로 자산조사를 거쳐 1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민들의 문화향유와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체육·복지시설 인프라 또한 대폭 확충하고 있다.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6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 추진 중으로 올해 연말 합덕생태관광체험센터,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노인회관 등 5개소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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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21
  • 어기구 의원, “지난해 안전검사 안받은 선박 1,226척”
    선박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배들이 지난해 1,200척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선박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선박이 1,226척에 달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안전법에 따라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선원 및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선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선박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 1,226척 중 어선이 895척으로 전체 미수검 선박의 73%를 차지했으며, 여객선 11척, 예인선 5척, 부선 34척, 유조선 27척, 화물선 30척 등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수검 선박은 2015년 1,742건에서 2019년 1,226건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획기적으로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 한편, 최근 5년간 해양사고는 △2015년 2,101건, △2016년 2,307건, △2017년 2,582건, △2018년 2,671건, △2019년 2,971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해양사고 발생건수 2,971건의 65.7%에 해당하는 1,951건이 어선 해양사고였으며, 최근 5년간 어선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2,331명에 달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미수검 선박은 바다 위의 시한폭탄과 같아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안전검사를 통해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의회뉴스
    2020-10-21
  • 어기구 의원, “수협은행 금융사기 피해액, 3년 사이 3.8배 증가”
    최근 3년간 수협은행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금융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협은행에 대한 금융사기는 682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56억 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기 건수와 피해액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작년의 경우 2017년에 비해 피해건수는 3배, 피해액은 3.8배가 증가했다. 어기구 의원은 “수협은행의 금융사기 피해건수와 피해금액이 급증하고 있다”며,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의회뉴스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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