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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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농촌체험교실 인기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으로 소풍갈래?’라는 주제로 어린이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자 시작된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은 매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에 대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9개 기관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및 초등학생 1,10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지난 9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자연, 곤충 관련 농업생태 체험 ▲포도, 오이, 밤, 고구마 등 농산물 수확체험 ▲유가공체험 ▲동물복지형 축산 ▲원예활동 체험 등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소풍을 떠나는 느낌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교실에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흙의 중요성을 알고, 농산물을 직접수확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체험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시설에 대한 안전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정서와 새로운 농촌문화를 접하는 즐거움을 만들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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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천안시,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지원 대상 확대
    천안시는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건강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5월 21일부터 난임 여성에 대한 기존 만 44세 이하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난임 남성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 부담으로 작용하던 6개월의 긴 치료기간(실 치료기간 3개월·관찰기간 3개월)을 관찰기간을 1개월로 변경해 4개월로 단축했으며, 의무 침구치료 조건도 주 2회 이상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주 1회 이상으로 변경해 지원조건을 완화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중인 법률혼 난임부부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여성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남성은 난임진단서 상 남성 요인 또는 원인 불명 사유가 포함된 경우 정액검사 결과 △정액 내 총 정자 수 1500만/㎖ 이하 △운동성 있는 정자 40% 미만 △정상형태 정자 14% 미만 중 1개 또는 2개 항목에 해당돼야 한다. 지원 금액은 지정 한의원(천안시 19개소)에서 3개월간 주 1회 침, 뜸 등 침구치료(자부담)를 받을 경우 여성은 최대 150만원, 남성은 최대 100만원까지이며 연 1회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영유아모성팀(서북구보건소 ☎521-5978/5937, 동남구보건소 ☎521-50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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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박상돈 천안시장, 100세 어르신께 장수지팡이 방문 전달
    박상돈 천안시장이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일봉동 거주 100세 이명복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은 천안지역 55명의 어르신을 대표해 이명복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명의 장수지팡이와 서한문을 비롯한 장수패 등을 전달하며 그동안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 ‘청려장’은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정부는 1993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당해연도 100세 어르신에게 대통령 명으로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 공경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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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천안시, 일몰 위기 ‘청룡공원’ 난개발 방지 방안 마련
    천안시가 공원 일몰제로 공원 해제 위기에 놓인 청룡공원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일봉공원과 노태공원, 청룡공원을 대상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 이중 일봉공원은 추진 과정에서 대립과 갈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국 최초로 주민투표 실시해 합리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면서 노태공원과 함께 실시계획 인가를 득한 후 토지보상 단계에 돌입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반해 2001년 시설(공원) 결정으로 삼룡동 일원 천안박물관 일대 일부에 조성된 청룡공원은 2021년 1월 2일자로 일몰이 예정됐으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 추진이 어려워 실효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는 녹지를 지키고 난개발 방지를 위해 청룡공원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절차를 이행하고 공원에서 해제되지 않는 시유지 등 6만7488㎡를 활용해 삼거리공원과 박물관을 연계한 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몰시까지의 남은 기간 등을 고려할 때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재추진은 어려움이 있지만 공원상당부분이 급경사이고 80%이상이 생태자연도 1~2등급지로 일몰로 인한 대규모 난개발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일몰이 되더라도 청룡공원의 최대한의 녹지지역을 지켜내 생태계와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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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0-19
  • 홍성군, 전국 최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
    홍성군이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사업에 대한 계약사무 대행 범위와 기준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9월 「홍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10월부터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 시 보조금 5천만 원 이상 지원사업에 대해 추정가격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공사, 물품 제조 및 구매하는 경우 계약사무 대행 조건을 붙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군은 지방보조사업자가 공사 또는 물품구입 시 업체를 선정할 때 자격 없는 업체를 선정하거나 부적정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자부담 50% 이상인 경우, 문화재 공사 등 사업의 특성상 보조사업자가 직접 수행자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 농작물 재배 또는 가축사육, 양식에 대한 시험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수행하는 시범적인 사업인 경우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의 회계 관리에 관한 규칙」 상 계약사무 대행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에도 계약사무 대행이 가능해져 더 강화된 지방보조금 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로 인해 지방보조사업자의 부정수급 및 부적정 계약이 근절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인식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보조금 관련 조례와 지침 정비 및 민관이 함께 하는 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해 투명하고 깨끗한 지방보조금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그동안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 보조사업자 교육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올해부터 보조금 교부 신청 전 반드시 보조사업자의 사이버교육 수료증을 첨부하도록 해 9월 말 기준 972명의 보조사업자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조사업자의 인식 개선과 부정수급 근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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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19
  • 홍성군, ‘신명의 소리여행’ 음악회 개최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신명의 소리여행’ 음악회를 개최했다. 18일 장곡면 예당큰집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희망과 흥(興)’을 주제로 열렸으며 풍물패 <잔치마당>에서 진행을 맡았다. <잔치마당> 단장 서광일은 중요무형문화제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로 축원비나리, 모듬북난타, 설장고놀이, 진도북놀이, 사물판굿, 대동놀이 등 수준높은 우리가락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작은 위로와 치유의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개최한 예당큰집은 한옥체험업으로 등록된 가옥으로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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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19
  • 홍성군, 세톡 서비스로 지방세 납부 ‘스마트’하게!
    홍성군이 지방세 납부 편의와 비대면 지방세 납부를 위해‘지방세 세톡 서비스’ 사업 구축에 나선다. 19일 군은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지방세 세톡 서비스’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세톡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 고지, 체납, 환급 안내 △카카오페이 직접 납부 등 쉽고 편리하게 지방세 정보를 얻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홍성군의 지방세 특화서비스다. 현재 정보화사업에 대한 보안성 검토가 완료됐으며 2021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홍성군 세톡 서비스는 기존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된 주민에게만 지방세 안내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과 달리 전국 최초로 지방세 환급대상자에게 직접 환급안내 및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주민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납세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홍성군의 세톡 서비스를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8년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세입통합 ARS 전화납부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9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0-10-19
  • 홍성군, 전국 최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
    홍성군이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사업에 대한 계약사무 대행 범위와 기준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9월 「홍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10월부터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 시 보조금 5천만 원 이상 지원사업에 대해 추정가격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공사, 물품 제조 및 구매하는 경우 계약사무 대행 조건을 붙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군은 지방보조사업자가 공사 또는 물품구입 시 업체를 선정할 때 자격 없는 업체를 선정하거나 부적정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자부담 50% 이상인 경우, 문화재 공사 등 사업의 특성상 보조사업자가 직접 수행자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 농작물 재배 또는 가축사육, 양식에 대한 시험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수행하는 시범적인 사업인 경우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의 회계 관리에 관한 규칙」 상 계약사무 대행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에도 계약사무 대행이 가능해져 더 강화된 지방보조금 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로 인해 지방보조사업자의 부정수급 및 부적정 계약이 근절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인식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보조금 관련 조례와 지침 정비 및 민관이 함께 하는 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해 투명하고 깨끗한 지방보조금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그동안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 보조사업자 교육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올해부터 보조금 교부 신청 전 반드시 보조사업자의 사이버교육 수료증을 첨부하도록 해 9월 말 기준 972명의 보조사업자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조사업자의 인식 개선과 부정수급 근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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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19
  • 보령시,‘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등굣길 등 캠페인 전개
    보령시는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분위기 확산 및 아침밥 먹기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등굣길과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흡연 예방 심화형 학교로 지정된 대천중학교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금연·건강생활실천 현수막과 금연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함께 가두 캠페과 홍보물 배부로 진행됐다. 또한 등교생과 학생회 임원들이‘평생 비흡연 약속’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릴때부터 금연 습관을 기르기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성현숙 건강증진과장은“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건강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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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0-19
  • 보령시,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 운영
    보령시는 지난 16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세보령 금요대학은 시의 대표 시민자치대학인‘만세보령 아카데미’의 보편성을 탈피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집중 강좌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대 인원을 50명으로 계획했다. 하반기 금요대학은 인문학 4강과 경제 4강, 문화예술 2강 등 모두 10강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최종엽 카이로스 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논어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으며 ▲23일에는 채성남 작가의‘군자의 리더십’▲30일과 내달 6일에는 이희승 아이엠뮤지엄 이사로부터‘한국과 일본의 어제와 오늘’, ‘북큐슈 지역 중심으로 살펴보는 한일 관계사’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13일과 20일에는 이창원 미래일자리연구소 대표로부터‘4차 산업혁명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삶’▲11월 27일과 12월 4일에는 강창희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를 초청해 ‘100세 인생 시대의 생애설계’,‘100세 시대 인생 단계별 자산관리’▲12월 11일과 18일에는 지선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 ‘힐링 콘서트’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당초 계획된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이 코로나19로 늦춰졌지만, 각 분야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는 앞으로도 풍성하고 폭넓은 지혜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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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0-19
  • 박평화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장 국민포장 수상
    당진시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0년 국민운동활성화(바르게살기운동)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박평화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을 바탕으로 법·교통질서지키기, 깨끗한 당진만들기, 산불조심 등 각종 안전문화 캠페인을 매년 실시해왔다. 2018년 3월 제12대 당진시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평화 회장은 국가상징인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회장은 “오늘의 영광은 바르게살기 당진시 회원 모두의 덕분이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당진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전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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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19
  • 당진시, 나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자서전 쓰기’개강
    당진시는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인생의 과거와 추억을 통해 다가올 미래와 여생을 계획하기 위한 ‘나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자서전 쓰기’강좌가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당초 9월 초 개강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세로 지난 14일 개강한 자서전 쓰기 강좌는 수강 신청한 1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진시 평생학습관에서 연말까지 매주 1회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자서전 쓰기의 의미와 방법 등을 주제로 구성해 시민들이 자신의 삶의 의의를 이해하고 삶의 완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나와 타인을 알아가는 인문적 사유의 대중화를 통해 가족 및 세대 간 소통도 도모한다. 개강 수업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내 삶에 대해 깊이 성찰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나의 존재 의미를 찾는 자서전을 꼭 한번 완성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인생을 직접 기술할 문화기회를 제공하고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후손과 사회가 공유하는 세대 간 공감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19
  • 당진3동, 성인 및 노인 대상 우울선별검사 실시
    당진시 당진3동 방문복지팀이 성인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를 시행한다. 자기건강 효능감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해당 검사는 가정방문과 내방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울선별검사는 15가지 이상의 질문을 통해 최근 일주일에서 한 달 사이의 감정 상태를 확인하고 인지하는 검사이다. 방문복지팀은 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발견하고, 고위험군대상자를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지원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노인 대상자에게는 우울검사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와 기본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복지물품인 파스와 약 달력을 제공을 통해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지도와 복용 확인을 병행한다. 만성질환 환자 증가 추세와 더불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노인 대상자들이 전반적으로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질병예방, 생활수칙 등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상담 시에는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우울선별검사를 받은 대상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간단한 검사를 통해 상담과 소통을 할 수 있었다”며 “친절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신 당진3동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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