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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2 09:34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길량)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원희)는 지난 19일 마산면 보건지소 옆 영농폐기물처리장에서 숨은 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와 마을 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한 약 4톤가량의 영농폐비닐, 고철, 폐지 등을 수거하고 분리했다.
작년 하반기에 코로나19로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개최하지 못해 많은 양의 재활용품들이 수거되었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도움을 주셨다.
박원희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렇게 모여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어 감사하다”며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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